바이오니클

2015년에 리부트된 바이오니클 시리즈에 대해서는 바이오니클(리부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BIONICLE_Logo_01.png
2001-2007_Poster.png

Bionicle[1]

화합(Unity), 의무(Duty), 운명(Destiny)! 이것이 바로 바이오니클의 길이다!

-투라가 바카마

공식 사이트
바이오니클 연대기
바이오니클 위키아
한국의 바이오니클 팬 카페 자세한 사항은 레고바이오니클+히어로팩토리 참고
페이스북 바이오니클 뉴스
나무위키는 아무래도 이 항목은 덕후적이지 않아서 항목들이 적고, 내용도 부실하므로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바이오니클 위키아를 참고하는 것을 추천한다.

1 개요

레고에서 만들고 있는 액션 피규어 시리즈 중 3번째 세대[2]이자 2010년까지 레고의 밥줄 역할을 톡톡히 해준 히트 상품. 테크닉 브랜드 산하로 시작되었으며 그래서인지 일반 레고와는 상궤를 달리하는, 테크닉계통에 가까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바이오니클은 90년대 후반 레고가 스타워즈 시리즈로 승승장구 할 때 쯔음 "우리끼리 만든걸로 성공 좀 해보자" 해서 만들어진 도전적인 시리즈다. 시행 착오로 만들어진 것들 중에서는 두 헤드(Doo Heads)도 있었는데 가면의 디자인 등을 제외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바이오니클 시리즈와 어느 정도 유사하다. 그리고 로보라이더 시리즈가 끝나고 2001년에 본격적으로 바이오니클 시리즈를 내놓았으며 그 결과는 예상과 다르게 대성공이었다.

그 나름대로의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게다가 2001년 처음 발매된 이래 아직까지도 후속 피규어가 계속 생산되고 있는 대작. 이야기는 아동용 용자물처럼 보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제법 치밀하고 방대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얼마나 많은지 머리 나쁘면 팬도 못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사실 폭군이나 타락, 무고한 시민의 피해 같이 진지한 요소도 가지고 있다.중요한 존재를 위한 주인공의 희생 같은 클리셰는 있지만 상당한 독창성을 자랑한다. 직접 한번 원서를 읽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물론 영어의 압박을 감당해야 하는 걸 잊으면 안된다.이야기를 요약해준 만화책이 있으니 이것만 봐도 대부분은 이해가 될 듯하다.

인간이 전혀 나오지 않는 몇 안 되는 SF물이라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여기 나오는 개체들은 대부분 선천적인 사이보그 생물체다. 순수히 생체적인 생물은 바라키 시리즈의 흡혈오징어 같은 몇몇 라히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프로트더미스라는 물질로 거의 모든 것[3]이 이루어져있다고 한다.

그이외에도 전통(?)이 있다면 토아 메트루 때부터 테마곡이 있었으며, 하나같이 노래가 매우 좋았다. 특히 후반부에는 크료셸(Cryoshell)이라는 밴드가 테마곡을 독점했는데, 이 밴드는 사실 바이오니클의 테마곡을 위해 창설된 밴드다. 팬서비스가 굉장한 레고사 이후 바이오니클이 완료된 후에는 싱글등을 내면서 나름 마이너 밴드로 이름을 날린편.

영상 마지막의 R.I.P은 무시하자. 토아: RIP X까! 우린 부활했다고!! 사실 리부트라서 이전 인물들은 하나도 안나온다 카더라

Hero (토아 메트루 테마곡)All Insane Kids
Caught in A Dream (토아 호디카 테마곡)
Move Along (토아 이니카 테마곡)All American Rejects
Crashed[4] (토아 마리 미국지역 테마곡)Daughtry
Face Me (토아 마리 유럽지역 테마곡)Cryoshell
Creeping In My Soul (바라키 테마곡)
Gravity Hurts (판토카 테마곡)
Closer to The Truth (미스티카 테마곡)
Bye Bye Babylon (글라토리안 테마곡)

2 리부트

항목 참조.

3 줄거리

바이오니클/줄거리 항목 참조.

4 주요 항목

4.1 등장 인물

4.1.1 아쿠아 마그나

4.1.2 바라 마그나

4.2 동물계열 생물/로봇

4.3 탈것들

4.4 콜렉터블 아이템

4.5 세계

4.6 도시

4.7 조직

4.8 언어체계

마토란 언어 항목 참조.

4.9 스포츠

4.10 그외 용어

4.11 극장판

4.12 게임

이 항목과 하위항목들 추가바람.

5 기타

북미와 유럽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 이들을 응용한 2차 창작품도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레고의 일종답게 대충 만들면 조잡하기 그지없지만 실력자의 손에서는 웬만한 프라모델 저리 가라 수준의 대작도 쏟아져 나온다. 브릭셀프만 가봐도 굇수들 무지막지하다. 국내 최대 팬카페인 레고 바이오니클 카페를 가보면 창작대회 우승작을 한번 찾아보시기를... 인간이라고 할 수 없다.

흔히 말하는 '블럭' 형태의 레고를 이용한 창작을 좋아하는 이들도 볼 형태의 관절이나 다양하고 간지나는 무기 구성으로 인해 많이들 찾는 편. 특히 메카닉 창작을 주로 하는 이들이 바이오니클을 오체분시하여 메카닉 관절로 많이 써먹는다. 다만 통짜 팔다리나 통짜 몸통은 일반적으로 '레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과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는지라 이쪽 창작에 사용하기에는 심히 골룸하다고.

세계관의 고유명사들과 세계관의 신화들은 태평양 지역 섬들의 신화와 유사한 점이 많다. 이것 때문에 2001년 당시 여러 바이오니클 언어들이 마오리족 언어에서 무단으로 가져왔다는 이유로 레고사가 마오리 족에게 소송당한 적이 있다. 결과는 마오리족의 승으로 돌아갔으며 마오리족 언어를 사용한 바이오니클 언어들 대부분이 대체되었다.[5]

후기로 가면 액션 피규어 제품만 아니라 레고 캐슬 같은 브릭 제품도 나오기도 한다. 플레이 세트라 불리는데, 통짜블록의 범람인데다 토아와 적들을 소형화한 피규어가 원본을 잘 재현하고 있진 못한다(...). 그나마 2005년과 2006년 피규어는 캐릭터가 명확하지만 마지막인 2007년은 피규어들 얼굴이 서로 똑같거나 똑같은 캐릭인데도 제품마다 얼굴이 다른 황당 시츄에이션이 벌어지는 일도 허다하다....[6]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4개까지 나왔으며 그 중 첫 번째와 두 번째는 한국어로 더빙까지 되어 방영되었다. 후에 3, 4편도 더빙이 되었다.[7]

바이오니클을 소재로 한 게임도 나왔었다. 그 중에 2003년에 나왔던 바이오니클의 PC 버전이 한글화까지 거쳐(!) 발매되었다. 다만, 바이오니클을 소재로 한 게임들 중 휴대용 버전만 평이 그럭저럭 괜찮았고 가정용 버전은 형편없었기에 게임으로 나온 바이오니클 시리즈는 그냥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그나마 할만한 게임은 바이오니클 히어로즈로 TPS 게임인데 조준이 자동으로 될 뿐더러 전반적인 난이도가 너무 쉽다. 국내에 나왔던 PC판 바이오니클의 경우 재미없는 게임 구성은 둘째 치고 제정신이 아닌 카메라 시점을 보고 있으면 성질이 뻗치게 된다. 최근엔 '글라토리안 아레나'라고 검투사들끼리의 대결 게임인데 그래픽이 좀 후지기도 하고 작동이 헷갈려서 꽤 애먹는다.

동상이몽 37화에서 바이오니클이 나왔다. 바이오니클 부품으로 만든 창작이긴 해도 지상파방송에서 시스템브릭이 아닌 바이오니클 계열 레고가 나온 것은 거의 없는 일이다.(어차피 레고가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그동안의 창작품을 모아놓은 사진이라 별 의미가 없다. 차라리 겟잇기어 레고편이 나았다.) 바이오니클 팬이라면 꼭 보도록 하자. 참고로 거기에 나온 레고 중독 아들은 레고 창작팀 '레크닉'의 멤버 '빙글이사탕'이다. 명성도 자자한 편.

레고사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레고 무비에서는 와일드스타일이 레고 세계에 대해서 설명할때 잠시 토아 마타의 사진 하나가 지나가는 것으로 등장 끝이다.(...) 아무리 그래도 레고사의 유명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데 등장 캐릭터 중 단 한 명도 카메오로 출현하지 않아 아쉬워하는 팬들이 꽤 있다.
  1. Biological(생체) 혹은 biomechanical(생체기계)과 chronicle(연대기)의 합성어이다.
  2. 1세대는 슬라이저(Slizer), 2세대는 흑역사이기도 한 로보라이더, 4세대는 히어로 팩토리, 5세대는 바이오니클(리부트)이다.
  3. 물, 생명체, 강철, 땅, 바위, 용암(!) 등등
  4. 영상의 곡은 리믹스 된것
  5. 예 : 토훈가 → 마토란.
  6. 예시로 누파루 = 마토로, 휴키 = 잴러, 할리 = 콩구로 우려먹었다. 색깔만 다를 뿐.
  7. 특히 4편에서는 원래 바이오니클이 2010년도 이후에도 계속 출시하려고 했음을 보여준다. 완결나지 않고 떡밥만 잔뜩 뿌려놓은 것이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