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티아 쇼의 등장인물이며 기술은 아스트랄 그라비테이션.
방패자리의 실버 세인트. 실버 세인트 중에서도 게오르크와 함께 성역에 대한 충성심이 두터운 남자. 임무수행중 자신보다 무력한 동료를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키려고 하는등 동료를 소중히 생각하는 일면도 있다. 카티아, 게오르크와 함께 교황에게 갤럭시안 워즈 뒤에 도사리고 있는 음모의 조사, 키도 사오리 포획 및 가담하는 세인트의 말살 지령을 받는다. 동행하는 카티아의 안내로 갤럭시안 워즈가 열리고 있는 일본으로 출국, 콜로세움에서 사오리 일행의 앞에 나타나며 사오리 일행을 토카쿠시 연봉으로 전송한 마유라와 대치한다.
소문이 날정도로 방어력이 높은 방패자리의 방패로 방어하며 게오르크와의 연계공격을 가하지만 열세에 몰린다. 그러나 사태의 악화를 느낀 마유라가 전투를 중지하고 카티아와 함께 콜로세움을 이탈함으로써 스스로를 둘러싼 안개가 낀듯한 상황에 당황한다. 살아남은 이후 도망쳤던 모양으로 12궁에서의 싸움이 종결된 후에 게오르크와 함께 엘다에게 아테나의 자비에 의해 도주죄가 불문에 처해진것, 사신 에리스가 부활한것, 에리스의 성역침공을 전하고 성역으로의 귀환을 지시받는다. 그리고 성역 가까이에 있게된 에리스 신전을 목격한다.
이놈의 모티브는 아무래도 세인트 세이야의 첫번째 극장판인 사신 에리스에 나오는 고스트 세인트 스큐텀 얀인듯 하다. 게다가 성의도 상당히 비슷해 보인다. 물론 필살기는 전혀 다르지만 말이다. 원작에 나온 하데스 편에서 세인트들의 무덤이 나올때 유안의 이름이 있는것을 보면 죽는것이 정해진 캐릭터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