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TCG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 상위항목 : 카드파이트!! 뱅가드/등장 유니트
- 관련항목 : 성휘병
파일:Attachment/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7.jpg
2 효과
한글판 명칭 |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 | ||||
일본판 명칭 | 星輝兵(スターベイダー) カオスブレイカー・ドラゴン | ||||
노멀유닛 | |||||
그레이드 | 파워 | 실드 수치 | 클랜 | 종족 | 크리티컬 |
3 | 11000 | X | 링크죠커 | 사이버 드래곤 | 1 |
【자동】【뱅가드 서클】(리미트 브레이크 4) (자신의 데미지가 4 이상일 때 유효):[【소울 블라스트】(1) - 카드명에 「성휘병」을 포함한 카드.]상대의 엔드 페이즈 중, 상대의 주박 카드가 주박 해제되었을 때, 코스트를 지불할 수 있다. 지불하면, 그 유닛을 퇴각시키고, 1장을 드로우한다. | |||||||||||||||||||||||||||||||||||||||||||||||||||||||||||||||||||||||||||||||||||||||||||||||||||
【기동】【뱅가드 서클】[【카운터 블라스트】(1), 자신의 패에서 카드명에 「성휘병」을 포함한 카드를 1장 선택해, 버린다.]: 상대의 리어가드를 1장 선택하고, 주박한다. 그 턴 중, 이 능력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주박된 카드는 뒷면이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인의 턴 종료시에 앞면으로 되돌린다.) | |||||||||||||||||||||||||||||||||||||||||||||||||||||||||||||||||||||||||||||||||||||||||||||||||||
【영속】【뱅가드 서클/리어가드 서클】: 맹주 (공통된 클랜이 없는 자신의 유닛이 있으면 공격할 수 없다.) | |||||||||||||||||||||||||||||||||||||||||||||||||||||||||||||||||||||||||||||||||||||||||||||||||||
「예고해두지. 넌, 스스로 주박을 간청할것이다.」(RRR) | |||||||||||||||||||||||||||||||||||||||||||||||||||||||||||||||||||||||||||||||||||||||||||||||||||
「사람의 마음을 꺾는 것은 간단하다. 우선 「희망」을 주고, 그것을 부숴버리면 된다.」(SP) |
"저주받은 칼날로 모든것을 베어내고, 세계를 죽음의 어둠으로 덮어버려라! 브레이크 라이드! 스타베이더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147화, 카이 토시키)"정(正)도 사(邪)도 분쇄하는 포효, 빛도 어둠도 가를 송곳니! 모든 것이 무릎꿇을 절대용! 브레이크 라이드! 스타베이더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154화, 카이 토시키)
3 설명
13탄 부스터 절화요란의 메인 유닛으로, 링크 조커의 그레이드 3 유닛 중에서도 성휘병 네뷸라로드 드래곤과 같은 에이스 역할을 하는 뱅가드이자, 현실에서도 설정에서도 3기 시즌 만악의 근원.
절화요란의 다른 보스급 유닛들이 하나하나 흉흉한 효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과 달리, 이 녀석의 이름과 존재는 비교적 일찍 공개되었지만 능력은 상당히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발매일 약 열흘 전이 되어서야 마침내 능력이 공개되었는데, 그 실체는 앞서 드러난 다른 보스급 유닛들을 모조리 쌈싸먹을 정도로 충격과 공포였다.
한줄로 요약하면 파워빼고 다있는 흉악한 카드.
퇴각,록,드로 라는 3가지아드벌이를 혼자서 다해먹는다...
우선 기본 스킬이라 할 수 있는 두 번째 능력부터 보자. 카운터 블래스트 1과 패의 '성휘병' 유닛을 1장 버리는 것으로 전열, 후열 가리지 않고 리어가드를 주박하는 효과다. 여태까지 링크 조커에 전열을 쉽고 자유롭게 주박하는 카드가 전무했기 때문에, 공개 당시에는 이것만으로도 매우 충격적이었다. 이 스킬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냐 하면, 전열 리어가드를 찍으면 공격 횟수를 3에서 2로 줄여버린다. 보통 공격을 당할 경우에는 10000 가드를 던져야하지만, 이 스킬을 사용하면 보통은 많아봐야 10000, 보통은 5000, 심하면 0 가드의 손실을 보게 된다. 즉 라이드하는 순간부터 매 턴 데미지 1 또는 패 1의 어드를 벌게 되며, 평균 5000 파워의 어드를 벌게 된다. 즉, 패-1해서 주박을 거는 것이라고 해도 이것으로도 충분히 어드를 벌 수 있다는 것.
허나 이 카드가 진정으로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으니, 다름아닌 리미트 브레이크. 주박에 걸린 유닛이 엔드 페이즈 때 언락되면, 그 순간 소울 블래스트 1로 완전히 제거해 버리고 드로우해버린다. 주박을 걸 때와는 달리 이 때는 카운터 블라스트를 전혀 쓰지 않고, 오직 언락되는 유닛 한장당 소울 한 장만을 써버린다. 즉 사실상 한 장당 +2의 어드밴티지를 벌어들인다는 충격적인 얘기다.
설정과 연동하자면 보통 락된 유닛은 주박이 풀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나, 이 녀석은 그러한 희망을 역이용해서 유닛을 뺏어갈 수 있다. 또한 자신에 의해 언락되는 유닛 뿐만이 아니라, 리버스의 주박 능력도 매개체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락 되어도 약해진 열에 주박을 스스로 걸어서 돌파구를 만들 수 있었던 리버스 유닛들도 농락할 수 있다. 즉 락에게 대항하기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를 아주 뭉개뜨려서 희망고문을 시킬 수 있다는 것.
여기에 더해 주박으로 인해 락된 서클은 아예 활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풀리면 돌아오지 않으므로 다음에 유닛을 또 전개해야 하고, 이로 인해 가드할 수 있는 카드의 수를 더욱 제한시켜버린다. 여기서 버는 어드는 필드 어드 1, 패 어드 1, 상대 패 어드-1. 전체적으로 보면 한 번 사용하면 주박을 따지지 않아도 리미트 브레이크에서만 15000 파워 가량의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다.
다만 링크 조커는 소울을 모으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아 그레이드 0(소울에 넣을 수 있는 더스트테일 유니콘), 그레이드 1, 그레이드 2, 브레이크 라이드 등 수단을 다 동원해도 3~4회 정도로 이 스킬의 사용 횟수에는 한계가 있다. 허나 옥문의 성휘병 팔라듐 같이 소울 인을 코스트로 삼는 성휘병들도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소울 부족없이 더더욱 흉악한 연계를 구사할 수 있다. 자세한건 후술.
또한, '성휘병'를 지정하는 에스페셜 소울 블래스트이기 때문에 덱에 성휘병 유닛들을 많이 요구한다. 따라서 순수 '성휘병' 으로 덱을 구축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물론 순수 성휘병이 링크 조커 덱 중에 성능이 가장 좋으니 걱정할 필요없다
상술하듯이, 두 능력은 철저한 연계를 고려하고 만들어졌다. 설령 다른 주박 스킬을 가진 유닛이 없다고 해도 단독으로 리미트 브레이크를 발동할 수 있으며 패 코스트는 리미트 브레이크의 드로우에 상쇄되어 결과적으로는 카운터 블래스트 1 정도만 소비하는 것으로 자기 패 어드밴티지는 주박이 없을 때 던져야하는 가드에 해당되는 파워+10000, 상대는 공격을 계속하기 위해서 소모하는 패-1로 인한 실드 -5000, 총합 15000 파워의 어드를 벌 수 있다. 그것도 매 턴. 비슷한 스킬을 가진 네뷸라로드 드래곤과 비교하면 1턴에 1번밖에는 발동할 수 없지만 전열의 리어가드도 주박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시에는 인터셉트, 방어시에는 한 쪽의 리어가드를 완전히 봉쇄하고 있으며 코스트도 조금 저렴하다.
또한 주박 스킬과는 달리 리미트 브레이크 능력에는 발동횟수 제한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스킬을 다른 유닛과 연동시키면 상대에게 진정한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 인피니트 제로와 더불어 자기 자신이나 더스트테일 유니콘을 사용하면, 카운터 블래스트 1과 패 1장 정도의 자원으로 3장의 리어가드를 주박. 상대에게 2 턴 공격을 퍼붓는 동안 상대는 11000 정도의 뱅가드로만 공격할 수 있다. 거기에 겨우 주박이 풀리면 그 유닛을 전부 퇴각시키고 3장을 드로우. 여기에 상대는 반격하기 위해서 다시 3 유닛을 꺼내야한다. 결과적으로는 브레이크 라이드 10000 파워, 자기 드로우 평균 실드 15000 파워, 상대 공격 봉새로 인한 실드 30000 파워 가까이 되는 자원 절약, 그리고 상대가 반격하기 위해서 소모해야하는 평균 15000 가량의 실드. 총합해서 최악의 경우 브레이크 라이드 하나로 70000 파워 가까운 어드를 벌 수 있다.
하지만 이게 또 끝이 아니다! 전용 11000 부스터인 성휘병 카오스비트 드래곤은 여타 11000 부스터와는 달리 소울을 소모하지 않는다. 카오스비트 드래곤의 조건은 상대의 락된 유닛이 한장 이상일 것. 즉, 매 턴 패 한장, 그것도 어드를 벌어주는 패 한 장으로 공짜로 11000 부스터를 쓸 수 있다는 것. 거기에 링크 조커에는 7000, 9000 파워의 그레이드 1,2 스타 베이더 중에 상대 유닛이 주박에 걸릴 때 파워+2000 되는 유닛들(그레이드 2의 흉조의 성휘병 니오브, 그레이드 1의 마조의 성휘병 랜턴)이 있다. 즉 스킬을 쓸 때 마다 최대 11000 파워의 어드를 또 버는 것. 만약에 브레이크 라이드해서 유닛을 3장 락하면? 7000 부스터 3개 +9000 G2 2개 조합으로는 장당 파워+6000. 최대 30000 파워의 어드를 또 추가로 얻는다.
그리고 값싸고 안정적인 락 덕분에 성휘병 콜로니 메이커(파워 9000의 그레이드 2, 콜 했을 때 락된 유닛이 있다면 카운터 블래스트 1로 덱에서 그레이드 1이하의 성휘병를 리어가드로 콜)와의 조합도 발군. 현실적으로 따지면 리미트 브레이크 상태에서는 "콜로니 메이커가 있을 시, CB2에 상대 유닛 하나 락, 카드 한 장 버리고 드로우, 덱에서 그레이드 1 이하 콜, 그리고 언락된 유닛은 SB1해서 퇴각" 같은 미친 조합도 가능하다.
종합해보면 네뷸라로드 드래곤만큼 순간화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그 대신 주박된 유닛을 재사용 불가능하게 파기하는 것이 가능한 리버스 유닛에 대한 완벽한 카운터. 설사 상대가 리버스가 아니라도, 자신이 주박해서 파기할 수가 있다.
여태껏 최종보스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말소자나 리벤저에 밀려 2군 소리를 듣던 링크 조커는, 이 녀석의 존재로 인해 결국 부정할 수 없는 최강급 클랜의 자리에 올랐다. 이 녀석이 뱅가드 환경에 미친 여파가 어느 정도냐 하면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 녀석 하나 가지고 대응 전략을 철저히 연구하게 되었고 심지어 이 녀석한테 얼마나 대항할 수 있느냐로 덱의 위상이 달라진다고 할 정도. 특히 카오스브레이커의 LB는 게임을 길게 끌고가 결국 상대를 어드밴티지 부족으로 무너뜨리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덱들은 이 녀석과 장기전을 벌여 이기는 게 매우 힘들다.
다만 그 압도적인 성능 덕분에 2013 하반기는 대회 환경이 사실상 이녀석이 에이스인 성휘병과 그나마 이에 대항할만한 화력을 갖춘 쉐도우 팰러딘의 격퇴자로 양극화된지라, 파이터즈 룰의 제재를 먹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1] 실제로 부시로드는 다양한 덱의 대회 참가를 위해 대회 상위권을 휩쓸고 다니는 덱들에게는 제재를 먹이는 편인데, 그 대표적인 예가 말소자 덱에 풀투입되어 2013년 상반기를 휩쓸고 다녔던 말소자 드래고닉 디센던트. 이쪽도 너무 압도적인 성능 탓에 대회 상위권이 말소자밖에 없게되어 발매된지 몇개월도 안되어 제한이 되었다. 하지만 2014년 파이터즈 룰에선 제제를 안받았다.
그리고 2013년 12월, 광휘신뢰에서 리미트 브레이크로 리어 전체를 해주시키는 구국의 사자 그랜드에이젤 시저스가 나올 예정이어서, 큰 타격을 면할수 없게 되었다. 그랜드에이젤의 리브는 메인 페이즈에 해주(언록)시키기 때문에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는 이 카드의 리브가 끼어들 틈이 없는 데다가, 자기 스킬로 카블 1과 패를 1장 버리고 주박(록)을 해도, 다음 턴 그랜드에이젤이 리브로 언록을 시켜버리면 오히려 카블 1과 패 1장을 날려먹는 셈이 된다.
그러나 하드 카운터인 그랜젤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해주가 없는 다른 덱에는 여전히 위협적이기 때문에, 여전히 대회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는 위용을 보여줬다. 2013년 파이터즈 클라이맥스 전국결승에서는 격퇴자에 밀리긴 했지만 2위를 차지. 이후에는 자신의 창조물인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연옥염무에서 리미트 브레이크의 제한을 풀어버리는 효과를 가진 일식의 성휘병 챠콜의 등장으로 인해 이 유닛의 강력한 리미트 브레이크를 초반에 활용하는게 가능해져 활로가 생겼다. 또한 성휘병 다크 조디악이 오메가 록을 사용할수 있어서 이 유닛이 라이드하기 전까지 주박을 유지시킬수 있는데다 다크 조디악이나 뱅가드가 레기온시 2주박을 할수 있는 유닛들 덕분에 저코스트로 많은 유닛을 오메가 록할수 있고, 레기온의 특성상 레기온 유닛 위에 다른 유닛이 라이드하면 메이트도 전부 소울로 가는 덕분에, 다크 조디악과 성휘병 로빈나이트+반성의 성휘병 포톤으로 상대 리어가드 전부를 오메가 록 한뒤 다음 턴 이 유닛을 라이드, 엔드 페이즈시 다크 조디악의 오메가 록이 풀려서 리어가드 5체가 해주되면 그때 카브드의 리밋브를 발동해 5장 퇴각시키고 5장 드로우라는 괴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주로 이름을 줄여 카브드, 카오브레 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또한 설정에서도 언급된 '광대' 애정을 담아 광대 씨 혼돈의 파괴자라는 이명에서 유래된 혼돈파괴망가룡(...) 등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활약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146화 예고에서 혼돈의 파괴자란 다음화 제목을 예고하며 플래그를 세우더니, 147화에서 마침내 카이 토시키의 새로운 에이스 유닛으로 등장했다. 인피닛제로에 브레이크 라이드를 하며 끝내주는 작화로 등장하더니 드래고닉 오버로드 디 엔드를 관광태우고 미와를 리버스 시키는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그리고 엔딩에서 네뷸라로드가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강탈한다. 역시 카이의 에이스 유닛은 붉은색이어야지.
이후 149화부터 새로 바뀐 오프닝에서는 우주에서 등장해 아이치의 유대의 해방자 갠슬롯 제니스와 대치한다. 제니스를 압도적으로 쌈싸먹는 거대한 크기로 등장해 완벽하게 오프닝에서도 에이스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154화에서 카이와 아이치의 파이트에서 등장. 인피니트제로 위에 브레라해 아이치의 리어 2체 주박+자기 스킬로 1체 주박으로 순식간에 3체의 리어를 주박한뒤, 아이치가 던진 퀸텟 월의 25000 가드도 트리거 하나로 돌파해 피니시를 냈다.퇴각 스킬로 꿀드로까지 확보하는 장면이 못 나온게 아쉽다
근데 파이트 후 카이가 '이젠 이 덱도 필요 없다'고 하더니, 결국 카이는 이 이후로 링크 조커를 쓰지 않고 다시 미스트로 돌아간다(...).이 카드나 네뷸라로드 드래곤이나 결국 주인공한테 패하는 모습이 한번도 나오지 않고 퇴장하게 되었으니 오히려 다행일지도
이렇게 더이상 나오지 않을줄 알았으나...
160화에선 타쿠토가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로 아이치의 리어 5체를 주박하면서 타츠나기 빌딩 위에 있던 흑륜의 게이트가 거의 해방되어, 파이트가 아닌 현실 세계에 직접 왕림하였다. 게다가 이 유닛을 필두로 링크죠커의 유닛들이 차례차례 현실세계에 나타나게 되는데... 이렇게 유닛들 중 제일 먼저 나오고 끝날때, 모습이 강조돼 다시 한번 더 웅장한 포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다음 화에선 그렌디오스가 아이치의 해방자 모나크생츄어리 알프레드에 의해 패배해 흑륜의 게이트가 붕괴되면서 사라졌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의 묘사를 보면, 사실 링크 조커 타쿠토의 정체가 바로 카오스브레이커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링크 조커 타쿠토가 마지막에 꺼내든것도 다름아닌 카오스브레이커의 창조물인 그렌디오스라는 것도 이에 대한 암시라는 것. 이는 본래의 타쿠토가 바로 에이젤 본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대비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잊혀졌다가 4기 레기온 메이트편 187화에서 아이치가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다만 라이드되진 않고 리어가드 서클에 콜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카드파이트!! 뱅가드 G의 부스터팩인 월황용아에서 멸성휘병 카오스 유니버스라는 이름의 링크 조커 카드가 나온다고 한다. 링크 조커라는 클랜에 같은 카오스라는 이름, 거기에 일러스트에서 나오는 검의 모습에서 카오스브레이커의 낫에서 보이는 균열이 보여 다들 카오브의 초월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다르게 생각해보면 멸성휘병 카오스 유니버스 역시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처럼 카오스브레이커가 만든 작품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 설정
침략자 「링크죠커」의 첨병 「성휘병」 이자, 주로 주와 메가라니카 침략을 지휘하는 지휘관. 다른 사람을 절망시키고 타락시키는 것을 무상의 기쁨으로 여기는 일그러진 정신의 소유자이며, 담당이 아닌 타국의 전사도 그 손에 걸치고 있다.
적과 아군 묻지 않고 감언이설로 속이기 때문에 다른 지휘관에게는 「광대」라고 불려 혐오되고 있지만, 어떠한 전략에서도 반드시 큰 성과를 거두기 때문에, 본대에서의 평가는 매우 높다.
마음은 무엇의 간섭도 받지 않으면 절망도 희망도 속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단지 절망만을 주는 것보다 아주 조금의 희망을 보여 타락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이다. 그는 노래하듯이 말한다. "희망은 존재한다, 그러나 너에게 그 구원이 있을 일은 없다." 라고, 희망을 주고 절망으로 타락시킨다. 희망을 보여 그것을 부순다. 강한 의지를 품고있는 자들의 눈에서 빛이 사라지는 그 순간, 혼돈의 광대는 입꼬리를 올리며 진심어린 미소를 띄운다.
4.1 설정 설명
다른 이를 타락시키는 것을 무상의 기쁨으로 여긴다는 설정답게, 다른 클랜의 여러 유닛들을 타락시켜 리버스화 시켰다. 그 덕분에 다른 유닛들의 설정에도 많이 언급되는데, 이녀석의 3기 동안의 깽판행적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만악의 근원.
리버스 유닛들의 설정에서 나온 이녀석의 행각을 대충 정리하자면...
- 디멘션 폴리스의 차원로봇 고혹성을 스타게이트 침략을 막지못한 죄책감으로 구슬려 타락시켜 암흑 차원로봇 리버스 대혹성으로 리버스화.
- 그레이트 네이쳐의 학원의 사냥꾼 레오파드를 리얼파이트를 하면서 틈틈히 입을 놀려 타락시켜 학원의 처벌자 레오파드 리버스로 리버스화.
- 노바 그래플러의 수신 에식스 버스터마저도 최흉수신 에식스 버스터 리버스로 리버스시켰다. 처음에는 허무의 힘을 에식스 버스터에게 권유했으나 듣지 않자 에식스 버스터의 코어에 보이드 덩어리를 박아넣어서 강제로 리버스시켰다.
만악의 근원
- 여기에 더해 엔젤 페더의 신탁의 수호천사 레미엘을 숙청의 수호천사 레미엘 리버스로 리버스시켰다. 링크 조커와의 싸움에서 부상 당한 자라키엘을 보호하며 철수시키려고 했던 레미엘의 부대에 난입해 보이드를 몸에 주입(...)했다고 한다.
물럿거라 음란마귀야훌륭하다 훌륭하다 링크조커놈들
- 그리고 미스트의 노장 돈트리스 드라이브 드래곤마저 돈트리스 도미네이트 드래곤 리버스로 리버스시켰다. 그를 유인해내기 위해 신병부대를 학살하고, 분노한 DDD가 현장에 등장하자 매복해있던 수천명의 병사로 주박을 걸었다고.
위를 보면 알겠지만 광휘신뢰 시점에서 이녀석에 의해 리버스화한 유닛만 5체, 거기다 메이든 오브 비너스 트랩 리버스의 설정에 이녀석이 타락시킨 그레이트 네이쳐의 반전자가 언급된 것과, 월간 부시로드의 소설 "혹성 클레이 이야기"에서 순진의 보석기사 아슈레이를 협박해 리버스화시켜 애곡의 보석기사 아슈레이 리버스로 만든 자도 이녀석[2]으로 묘사된걸 생각하면 7체나 다름없다(...) 주랑 메가라니카 공략하라니까 온 동네를 다 휘젓고 다닌다 [3] 무한전생까지 공개된 리버스 유닛이 총합 15명인걸 감안하면, 리버스 유닛 중 거의 절반이 이녀석에 의해 탄생한 셈..
게다가 막판엔 유닛들을 리버스화시키면서 얻어낸 마이너스 에너지를 모아, 성휘병 최강최악의 종말병기인 성휘병 오메가 그렌디오스를 만들어냈다. 게다가 그 그렌디오스는 본래 자신이 취미로 조립하고 있던 사이버 골렘에 불과한 것이었다... 이쯤되면 만악의 근원 레벨이 아니라 아예 그것도 나다 수준. 이건 뭐 혼자서 클레이와 전쟁 벌이는 수준이다.대체 US 공략 지휘관은 언제쯤 되어야 나오는건가 같은 사령관인데 왜 이리 차이가 나는 걸까
현재 설정상 성휘대전 이후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의 사상을 따르는 성휘병 이매지너리 플레인 드래곤은 그것에 대해 뭔가 아는듯 하지만...?
위의 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이 유닛이야말로 여태껏 등장한 녀석들 중 링크 조커란 클랜 이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녀석. 광대라는 별명부터가 매우 노골적으로 이 점을 드러내고 있다.[4] 이러한 설정은 스킬에도 굉장히 잘 드러난 편이다.
여담이지만 광대 기믹에 낫을 들고 다니는 걸 보면 킬 번이 연상된다.
그리고 이매지너리 플레인 드래곤이 그에 대한 몇 없는 이해자이자 행방을 아는 존재라 하기에 아직 생존중임을 확인할수 있다.
5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절화요란 | BT13/007 | RRR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절화요란 | BT13/S07 | SP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6 관련 카드
6.1 성휘병 카오스비트 드래곤
파일:Attachment/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chaosbeat.jpg
한글판 명칭 | 성휘병 카오스비트 드래곤(미발매) | ||||
일본판 명칭 | 星輝兵(スターベイダー) カオスビート・ドラゴン | ||||
노멀유닛 | |||||
그레이드 | 파워 | 실드 수치 | 클랜 | 종족 | 크리티컬 |
1 | 6000 | 5000 | 링크죠커 | 사이버 드래곤 | 1 |
【자동】【리어가드 서클】: 이 카드가 「성휘병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 을 부스트했을 때, 상대의 주박 카드가 있으면, 그 배틀 중, 부스트를 받은 유닛의 파워 + 5000 | |||||||||||||||||||||||||||||||||||||||||||||||||||||||||||||||||||||||||||||||||||||||||||||||||||
「이계의 용은 세계의 적대감과 영혼을 사냥해 모은다.」 |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의 전용 11000 부스터, 다른 11000부스터와는 달리 비용이 주박 카드가 있으면 되기 때문에 매 턴 카블 1과 패 1로 주박을 걸 수 있는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과는 아주 궁합이 좋으며 이 때문에 뱅가드가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일 경우 스킬로 상대 리어가드를 주박하면 리어가드의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에 카오스비트 드래곤을 붙여도 추가적 비용 없이 똑같이 부스트가 된다.
게다가 이런 녀석이 성휘병 콜로니 메이커로 바로 리크루트된다. 충격과 공포.
6.1.1 설정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이 생산한 충실한 종이며, 파괴·제압용이다. 그러나 창조주인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의 명령 이외에는 듣지 않으므로 더 이상의 제조는 금지되어 있으며 다른 지휘관들은 카오스브레이커 드래곤이 의도적으로 자신만의 병사를 만든 것이 아닐까하고 의심하고 있다.
날카로운 발톱과 송곳니의 물리적 파괴력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지만 보이드 생성 기관에서 발한 소리를 이마의 뿔로 증폭해서 발사하는 악의의 파동(마리스 노이즈)는 이러한 카오스비트 드래곤의 강력한 물리적 파괴력조차 별볼일없다고 보일 정도의 참상을 낳는다. 이 「악의의 파동(마리스 노이즈)」 은 듣는 사람의 마음 속에 잠들어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켜 큰 혼란과 적병들끼리의 전투를 유발시킨다. 그리고 그 소음을 멈춘 순간, 적병은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해 울부짖는다.
악의와 후회가 소용돌이 치는 전장을 내려다보고 만족스럽게 웃는 광대가 내건 팔을 들자, 오늘 드래곤들은 다시 유린을 시작한다. 또 하나의 참극이 막을 내린다.
6.1.2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절화요란 | BT13/083 | C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6.2 멸성휘병 카오스 유니버스
월황용아에 수록될 그렌디오스의 뒤를 잇는 카오스브레이커의 또 다른 제작품.- ↑ 일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카이 토시키의 덱의 그레이드 3 구성은 이 유닛 2장, 네뷸러로드 2장, 인피니트제로 4장이였다.
- ↑ 게다가 방식도 실로 악랄했는데, 보석기사들을 인질로 잡고 아슈레이가 허무의 에너지를 받아들이면 "우리들"은 손을 안대겠다고 약속했고, 그 협박에 굴한 아슈레이는 허무를 받아들여 아슈레이 리버스로 다시 태어나, 허무에 지배당해 자기 손으로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보석기사 동료들을 전부 베어버렸다.
- ↑ 실제로 이 리스트 중에 주에 속한 유닛은 학원의 처벌자 레오파드 리버스와 메이든 오브 비너스 트랩 리버스밖에 없으며, 메가라니카는 아예 없다.
설마 버뮤다 팬이라 안 털어먹은 건 아니겠지 - ↑ 더군다나 원본으로 추정되는 캐릭터도 자신을 혼돈의 사자라 표현하며 혼돈(chaos)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는 명대사가 있다. 카오스브레이커란 이름은 여기서 따온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