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

1 개요

Stunt man

영화나 드라마에서, 무술 장면이나 실제 배우가 출연하기 힘든 위험한 장면을 촬영할때 그 분야에 전문적으로 숙달되어 있는 사람을 고용하는데, 이들을 스턴트맨이라고 부른다. 그냥 대역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 용어는 좀 포괄적인 용어이므로 스턴트맨, 혹은 무술 대역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 부분에 대해 과거엔 엄청나게 낙후되어 있던 나라 중 하나였다. 스턴트맨이 존재하고 나서도 안전장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라면박스 몇개를 쌓아놓고 뛰어내리라고 하는 상황도 벌어졌으며, 때로는 실제 연기를 해야하는 우스운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임금 문제나 여러가지로 국내에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직업 중 하나. [1] 그나마 지금은 상황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액션 영화 산업이 활성화된 할리우드나 홍콩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다.

여담이지만 괴감독 에드 우드도 무명시절 스턴트맨을 한 경력이 있다.(...)

스턴트맨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로는 대표적으로 2008년 개봉한 <우린 액션배우다>가 있다. 실제 스턴트맨들이 출연하는 일종의 다큐 영화이다. 그밖에 주인공의 직업이 스턴트맨이 작품으로는 <스턴트맨>[2], <시크릿 가든>,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등이 있다.

2 나무위키에 등록된 스턴트맨 목록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1. ↑ 90년대에는 이때문에 스턴트맨들이 용돈벌이용으로 어린이 영화나 B급 액션물에 주.조연으로 출연해 유명해지기도 했다.
  2. ↑ 80년대 미국 드라마. 주인공이 매 화 스턴트 묘기로 목숨을 구하는 옴니버스식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