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상세 정보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바위 | 물리 | 100 | 80 | 5 |
스톤에지 | ストーンエッジ | Stone Edge | |||||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급소에 맞을 확률이 높다. | 비접촉 | - | - |
말 그대로 날이 선 뾰족한 바위들로 치는 기술. 3세대까지만 해도 위력이 100 이상인 고위력 기술이 없던 바위타입에 4세대에 구세주처럼 나타나서 현재까지도 출중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성능 자체는 그냥 크로스춉의 타입을 바위로 바꾼 정도지만, 그래도 이 기술의 등장은 바위타입에게 상당히 반가운 것이었다.
사실 3세대에 생긴 기술인 락블레스트를 4타 이상으로 맞춘다면 위력이 100을 넘긴 한데, 연속 공격기이기 때문에 위력이 너무 불안정했다.
4세대에서는 이것보다 더 높은 위력의 양날박치기와 암석포가 있었지만, 양날박치기는 배우는 포켓몬이 적고, 무엇보다도 여타 물리 반동기들과 달리 절반에 달하는 엄청난 반동을 감당하기 힘들다. 그리고 암석포의 경우 아예 거대코뿌리, 암팰리스의 전용기이며, 기가임팩트마냥 반동으로 못 움직이는 리스크가 있어서 잘 안 쓰인다.
이 기술의 등장으로 바위타입 포켓몬의 공격력이 상승했으며, 바위타입이 아닌 포켓몬들도 많이 배우는 점이 좋다. 안 그래도 위력이 높지만 거기에 급소에 맞기 쉽다는 부가효과가 있는 것도 나름 뛰어나다. 현 상황에서 바위타입 물리 공격기를 채용한다고 하면 십중팔구 스톤샤워와 이 기술을 선택한다고 할 정도로, 채용률은 상당히 높다.
다만 명중률이 80밖에 안 되고 PP도 5, 기껏 확장시켜봤자 8밖에 더 안 되기 때문에 빗나가면 골치 아파진다. 기존에 거의 유일하게 사용되던 바위타입 기술 스톤샤워도 명중이 90이었으므로 빗나갈 위험이 있는 건 같지만 조금 더 불안정한 것은 사실. 게다가 PP와 더블배틀에서의 공격범위, 풀죽음 효과를 생각해보면 그쪽에 밀리기 때문에 결국 스톤샤워의 입지를 완전히 빼앗아오지는 못했다.[1]
기술머신은 71번인데 배틀프런티어에서 BP를 벌어서 사야 한다. 필요 BP가 지진과 같이 80으로 꽤 비싼 편. 그래도 살 수도 없는 스톤샤워보다는 낫다. 물론 5세대 이후로는 한 번 얻으면 무한으로 쓸 수 있다.
6세대에선 프로스트케이브 외곽에 있는 강에서 폭포오르기를 이용하면 강 끝에 있는 공간에서 얻을 수 있다.- ↑ 물론, 더블에서는 광역기가 타겟이 2마리 이상이면 75%로 보정받기 때문에 더블에서는 스톤샤워(56.25)와 스톤에지(100)의 위력차이가 거의 2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