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코뿌리

거대코뿌리

464MS.png 464 거대코뿌리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464
신오 : 188
수컷 : 50%
암컷 : 50%

바위
거대코뿌리ドサイドンRhyperior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피뢰침더블배틀시 전기 타입의 기술이 자신에게로 몰린다.
하드록약점 데미지가 1.5배/3배로 감소한다.
*이판사판반동이 있는 기술의 위력이 증가한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드릴 포켓몬2.4m282.8kg괴수
육상
진화rhyhorn.gif
111 뿔카노
레벨 42
->
rhydon.gif
112 코뿌리
프로텍터[1]
지닌채 교환
->
rhyperior.gif
464 거대코뿌리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4배2배1배0.5배0.25배0배
물 풀강철 격투 땅 얼음고스트 드래곤 벌레 악 에스퍼 페어리노말 바위 불꽃 비행전기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115140130555540535
도감설명
다이아몬드/펄바위를 손바닥의 구멍에 채워서 근육의 힘으로 발사한다. 드물게 꼬마돌을 날린다.
플라티나
5세대
근육에 힘을 모아 순간적으로 부풀리는 것으로 손에 넣은 돌을 분출시킬 수 있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손바닥의 구멍으로 꼬마돌을 발사한다. 전신의 프로텍터는 화산분화도 견뎌낸다.
전 전용기암석포 [2]

1 상세

포켓몬스터 4세대에서 추가된 코뿌리의 진화형. 모티브는 생긴 건 전혀 안그럴것 같지만 코뿌리와 같은 코뿔소이다.

게임 중 1개밖에 얻을 수 없는(플라티나 버전에선 하나 더 입수 가능) 프로텍터라는 아이템을 장착 후 통신교환하면 진화. 코의 뿔이 눕혀지고 또 하나의 뿔이 머리에 솟아나고 등이나 머리에 장갑 같은 돌기가 있으며 장갑이 덮여지지 않은 부분은 진한 갈색으로 되어있어 진화전과 이미지가 크게 달라진 디자인을 하고 있다. 보기에 따라선 비호감스럽기도 하다. 손바닥에는 구멍이 뚫려있는데 여기에 바위나 꼬마돌(…)을 넣어 근육의 힘으로 발사하며 이것이 기술로 구현화된 게 암석포이다.

어째서인지 물에 4배이면서 파도타기를 배울 수 있다.

이 포켓몬을 사용한 네임드 NPC들

  • 신오지방
    • 사천왕 들국화가 Pt에서 최후의 히든카드로 사용했다.
  • 관동지방
    • 그린이 HG/SS 2차전에서 기어이 코뿌리를 거대코뿌리로 진화시켰다.
    • 어째서인지...HG/SS에 와서 비주기는 그토록 아끼던(?) 코뿌리를 이 녀석으로 진화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아예 쓰지 않았다. 이게 어찌된 일인지...진화시키느라 통신교환했는데 먹튀당했다 그러나 B/W 2에서 월드 토너먼트에서 비주기가 다시 쓴다. 게다가 한카리아스도 같이 쓴다..
  • 기타 : 4세대 배틀타워의 타워 타이쿤 종수가 1차전에서 사용한다. 충격과 공포의 특수형 거대코뿌리이다.

2 성능

주목할 점은 코뿌리 때도 높았던 체력과 공격/방어의 물리적인 면이 더욱 증가하여 주력으로 써도 충분할 정도의 능력치가 되어 있다. 종족치 합만 쳐도 대짱이와 함께 비전설 땅 타입 공동 2위.(1위는 한카리아스)

지진을 비롯해 사용할 수 있는 물리계 기술들의 종류와 위력도 뛰어난데다가 이 녀석과 암팰리스만이 갖고 있는 바위 타입 최강의 기술인 암석포를 쓸 수 있는 것도 훌륭한 메리트...지만, 암석포도 기가임팩트처럼 사용 후 반동으로 1턴을 쉬어야하는 고로 대신 스톤에지락블레스트가 쓰인다. 다만 더블배틀에서는 스톤샤워가 주로 쓰인다. 노보청, 불비달마, 아케오스와 더불어 비전설 포켓몬 4위의 공격을 보유하고 있는 고로[3] 화력적인 돌파력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다이아몬드/펄 시점의 타워 타이쿤 1차전에서 싸우게 되는 거대코뿌리는 화염방사/냉동빔/10만볼트 라는 특수형 배치로 상대의 약점을 찌른다는 누가 봐도 괴이한 기술조합으로 유저들을 당혹케 했으나 플라티나 버전에선 본래대로 물리형으로 돌아왔다.(…) 참고로 여기서 좀 막나가면 불대문자/눈보라/번개/기합구슬이란 배치도 가능하다(…).

단점은 단점이 많다는 것약점 타입이 많다는 것과 특방이 낮다는 점인데 이점만은 코뿌리 때랑 별로 변하지 않았다. 4배 약점도 두종류나 되는데 물과 풀 계열의 특수 공격기에 주의해야 하며,[4] 무게도 무거워서 무게 의존으로 데미지가 증가하는 풀묶기를 맞으면 특성인 하드록도 무용지물일 정도로 거의 골로 간다고 봐야 한다.[5] 그 외에 물리위주의 포켓몬이다보니 도깨비불 등에 의한 화상이나 혼란상태(에 의한 자해 데미지) 하나로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는 것도 치명적. 대신 물리 공격기는 어지간한 물/풀 기술을 맞아도 급소에 안 맞는 이상 한대는 확실히 버텨준다.

특성은 어지간해선 하드록이 대세. 사실 피뢰침 특성은 더블배틀에서밖에 효력이 없는 특성이라……. 다만 더블배틀에서는 피뢰침 특성이 전기에 약한 팀원을 보호하고 전기자석파를 봉쇄할 수 있어서 많이 쓰인다. 드림월드 특성인 이판사판 그 자체는 아무 문제 없으나 이판사판태클이 놀랍게도 특전기다!!!

이외에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거의 후공이 되기 십상인데, 운을 믿고 선제공격손톱을 장착하거나 파티원의 트릭룸으로 보완하거나 록커트로 가속하는 세가지의 방법으로 커버할 수 있다. 어느 쪽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운영이 어려운편. 다만 록커트로 가속시에는 양측 레벨 50에 6V 기준으로 속도가 상승하는 성격으로 하고 속도 노력치 풀 투자를 하면 성격 보정받은 속도 종족값 130대의 포켓몬들을 2점 차이로 제칠 수 있다. 물론 레벨 100이라면 동속조차 안된다는 결정적 문제가 있으나 현재 대세는 레벨 50 고정 6-3 랜덤 매치이므로 나쁘지 않다.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능력과 외견 덕에 일부 팬들에게선 선생의 칭호가 붙어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 당장 언싸이클로피디아의 도사이돈 항목을 가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진화의 휘석으로 인해 코뿌리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드록을 포기한 대신 방어 능력치는 괴랄한 수치로 늘어나게 된다. 그래봐야 파도타기, 풀묶기에 확정 1타는 변함없을 듯…….

6세대에서 신규아이템 돌격조끼의 추가로 상향. 특방 노력치 투자시 하드록 특성에 힘입어 물리, 특수 양쪽으로 상당히 단단해진다. 이 경우 록컷 대신 공격기를 또 넣어야 하는데 기존에 배우던 암해머나 뿔드릴도 좋고, 한대만 맞아주면 체력 투자가 없는 멀티스케일 망나뇽을 원샷킬 가능한 눈사태나 범용성을 늘려 주는 삼색 펀치를 넣는 것도 방법이다. 단 눈사태는 4세대에서 배워와야 하고 삼색펀치는 11월 기준 미해금. 또한 신규 유전기로 메탈버스트가 추가되었다.

6세대에서 파이어로, 캥카 등이 날뛰고 있는 환경의 특성상,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다. 덕분에 전작과 달리 11월 기준으로 싱글 레이팅에서도 상당히 많이 보이고 있는 추세. 기본적인 역할은 물리받이 및 어태커이지만, 전기받이 역할도 할 수 있고, HP와 특수방어에 큰 비중으로 투자한, 특수내구에도 내성이 있는 중화력 어태커의 역할이 많다. 돌격조끼를 채용하면 높은 체력 덕분에 특수내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딱히 크게 투자하지 않아도 상당한 특수내구를 갖게 된다. 화력을 낮추고 HD+조끼로 간다면 웬만한 특수화력으로는 이녀석을 2방에 보내기 힘들다. HD+조끼가 아니라면, 어느정도 화력의 특수기술을 받아 내기에는 무리가 있다. 전기받이/죽어내밀기/동시교체 등으로 나와서 한 방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수준.

그 외에 특수내구에 투자하여 애매해진 화력을 보정해주는 도구를 채용하거나, 약점이 많기에 약점보험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고, 원찬스/역할파괴로 메탈버스트를 쓰는 경우도 가끔 볼 수 있다. 메탈버스트로 특수기술을 받아칠 경우 사실상 1대1 교환으로, 특방에 큰 투자를 하기에는 메탈버스트의 데미지가 애매해져서 안정적이지는 못하다.

더블배틀에서는 트릭룸 쓰기가 싱글에 비해 훨씬 편한 만큼 트릭룸 어택커로 많이 쓰이는 편. 적 다수를 공격하는 지진스톤샤워가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고, '피뢰침' 특성으로 팀원을 보호하고 전기자석파를 봉쇄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마릴리와 함께 나오면 둘 다 트릭룸 해택을 받으면서 마릴리를 전기 타입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뽀록나와 태그를 짜면 둘다 트릭룸 아래 날아다니면서 서로 약점 보완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지진에 맞지 않는 비행 타입, 부유 특성, 그리고 마비가 치명적인 포켓몬들과 상성이 좋다. 상당히 메이저한 질풍날개 파이어로, 트릭룸 파티에 골칫거리가 될 수 있는 히드런의 완벽한 카운터인 것도 큰 장점. 더블 배틀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

3 포켓몬스터 TCG에서

한글판 명칭거대코뿌리XY5_GV_032.jpg
영어판 명칭Rhyperior
일어판 명칭ドサイドン
수록 블록, 팩XY5 가이아 볼케이노
카드의 종류2진화 포켓몬
HP타입레어도
160격투R
약점저항력후퇴비용
4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고대능력Ω배리어이 포켓몬은 상대가 사용하는 트레이너스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포켓몬의 도구, 스타디움은 제외한다.)
특성록월이 포켓몬이 있는 한, 자신의 포켓몬 전원이 상대의 포켓몬으로부터 받는 기술의 데미지는 「-10」이 된다.
기술암해머투투무무100상대의 덱을 위에서부터 1장 트래쉬한다.

자신의 포켓몬 전원이 받는 데미지를 10씩 깎아준다. 소소한 수치고 어찌 보면 미묘한 수치기도 하지만, 딱딱한부적이나 돌격조끼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상당히 많은 양의 데미지 감소를 기대할 수도 있다. 격투 포켓몬인 덕분에 코르니를 이용하면 여러 마리를 어렵지 않게 띄울 수도 있고, 마적의 히든볼트릭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띄울 수도 있다.

고대능력인 Ω배리어도 꽤 좋은 옵션. 상대의 플라드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특히 쓸만하다. 후퇴비용이 큰 만큼 플라드리로 끌려나가면 난감해졌겠지만, 이 카드는 그럴 위험이 없다. 기술은 데미지도 효과도 미묘한지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1. プロテクター, Protector. 게임 내 설명문은 "무언가의 프로텍터. 매우 단단하고 무겁다. 어떤 포켓몬이 좋아하는 물건이다". 거대코뿌리로 진화시킨다는 걸 빼면 아무 효과도 없다. 참고로 프로텍터의 생김새는 주황색 판인데 거대코뿌리의 온몸에 붙어있는 주황색 판이 바로 이거. 프로텍터가 온몸에 붙어서 진화한 건가?
  2. 5세대에서는 암팰리스도 배우지만 꼬마돌(...)을 구멍에 넣고 쏘는 건 얘뿐이다. 그렇다고 이펙트가 꼬마돌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3. 단 구애머리띠같은 공격향상류 아이템이 없다면 굵은뼈를 장착한 텅구리에게도 밀린다.
  4. 물리 공격은 하드록, H252, 크리가 뜨지 않는다는 기준으로 토대부기우드해머(난수 1타)와 테크니션 버섯모기관총(3대 이상)을 제외하면 1타가 나지 않는다. 갸라도스폭포오르기는 확정으로 1대는 버틸 수 있고, 위협을 받지 않았다면 스톤에지 확1타로 역관광시킬 수도 있다. 버섯모의 씨폭탄도 1대는 확정으로 버티고 테크니션 씨앗기관총도 3대 이상 맞아야 쓰러진다.
  5. 상성상으로 유리한 포켓몬들을 상대하려다 풀묶기 때문에 오히려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더군다나 몸무게 때문에 풀묶기 데미지가 풀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