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스티브 카렐 (Steve Carell) |
본명 | 스티븐 존 카렐 (Steven John Carell) |
출생 | 1962년 8월 16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 |
신체 | 175cm |
데뷔 | 1991년 '컬리 수' |
가족 | 아내 낸시 카렐, 자녀 둘 |
1 개요
스티브 카렐은 미국의 저명한 코미디언이자 배우이다. 《데일리 쇼》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해, 이후로 《브루스 올마이티》 에 앵커 역할로 출연하여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러던 카렐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은 2005년부터 방영된 미국 시트콤 《오피스》 인데, 점장 마이클 스캇 역으로 큰 웃음을 주었고 이 역할로 2006년 골든 글로브상 "최고의 텔레비전 코미디 배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텔레비전 말고도 스크린에서도 큰 활약을 펼쳐, 《앵커맨》,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댄 인 러브》, 《미스 리틀 선샤인》, 《겟 스마트》 등의 영화에 출연하였다. 《슈퍼배드》 에서의 그루 역할 성우로도 유명하다. 《빅 쇼트》에서 금융 애널리스트 마크 바움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렇게 코미디 배우로 맹활약하던 카렐은 어느 순간부터 정극 연기도 많이 도전하고 있다. 《미스 리틀 선샤인》 으로 서서히 정극 연기를 시작하더니, 2011년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를 기점으로 대개는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다. 2014년 《폭스캐처》 에서의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현재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실력파 코미디 / 드라마 배우이다.
2 특징
- 그의 코미디 캐릭터는 주로 어색한 상황에서 웃음을 주거나, 자신이 뭘 하는 지 모르는 약간 바보같은 인물이다. 반면 연기 면에서는 전혀 다른 냉철함의 두각을 나타낸다.
- 2000년대부터 할리우드 코미디를 이끌고 있는 '프랫 팩' 의 멤버이다. 다른 멤버로는, 벤 스틸러와 오언 윌슨, 루크 윌슨, 빈스 본, 잭 블랙, 윌 페럴 등이 있다.[1]
- 윌 페렐과 스티븐 콜베어와 함께 자주 작업했고, 스티븐 콜베어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 원래는 변호사가 되고 싶었으나, 지원서에 왜 변호사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답이 생각이 안 나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 애드리브의 천재로, 《오피스》 에서의 연기 중에 상당수가 애드리브라고 한다. 시즌 3의 1화 "Gay Witch Hunt" 에피소드의 오스카와의 키스신 또한 애드리브라고 한다.
- 2005년 작품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에서 가슴 털을 제거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건 실제로 스티브 카렐의 가슴 털을 왁싱하며 촬영한 것이다. 더불어 아파서 해대는 욕도 대개는 애드리브라고 한다.
으아악! 켈리 클락슨!
3 출연
3.1 영화
3.2 방송
1996년 <데이나 카비 쇼>
1997년 <오버 더 탑>
2002 ~ 2003년 <워칭 엘리>
2004년 <컴 투 파파>
- ↑ 종종 저스틴 롱도 함께 프랫 팩 멤버라 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윌 페럴은 스티브 카렐을 제치고 1995년에 SNL 크루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