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콜니체스카야선 | 운영기관 : 모스크바 지하철 개업일 : 1957년 5월 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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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портивная / Sportivnaya
1 모스크바 지하철에 위치한 역
모스크바 지하철 1호선 소콜니체스카야선의 역. 섬식 승강장이다.
역명의 뜻은 '스포츠의'. 역 근처에 있는 루즈니키 종합운동장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역사 안에 모스크바 지하철 박물관이 있다.
이 역에서 서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노보데비치 수도원이 나온다. 수도원 자체의 아름다움도 볼거리지만 주로 수도원에 있는 공동묘지를 들리기 위해 가는 수도원에 경우가 더 많은 듯하다. 공동묘지에는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옐친, 흐루쇼프, 고골 등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묻혀있는 곳이다. 이 공동묘지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알렉산드르넵스키 수도원 공동묘지[1]에 가면 대부분의 러시아의 위인들을 참배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동묘지는 각 분야에서 한가닥 한 사람들이 모두 묻혀있기 때문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자기가 참배하고 싶은 사람의 무덤을 바로 찾는 게 쉽지 않으므로 기념품 가게에서 지도를 구입하는 것이 낫다. 공동묘지 입구에는 참배객들을 위한 꽃가게도 있다.
축구 팬이라면 노보데비치 수도원 보다도 루즈니키 경기장이 좀 더 관심있을듯.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러시아어로는 Спорти́вная 이다.
2 메트로 2033
붉은 라인의 왼쪽 맨 끝에 있는 역. 작중에서 등장하지는 않는다.- ↑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러시아 5인조, 차이콥스키 등이 묻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