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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Splash Hill / スプラッシュ ヒル
1 개요
한여름 바다와 초원의 대비가 인상적인 구릉지. 언덕 위로 보이는 노을 풍경은 그야말로 절경. 미끄러운 비탈길을 하이스피드로 달려나갈 수 있는 상쾌한 스테이지입니다. |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의 스테이지 | ||
스플래시 힐 | → | 카지노 스트리트 로스트 래버린스 매드 기어 |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의 첫번째 스테이지. 나아가서 아예 소닉 4 전체의 첫 단계이기도 하다. 이름으로 보나 레벨 디자인으로 보나 모티브는 소닉 더 헤지혹 1의 그린 힐과 소닉 더 헤지혹 2의 에메랄드 힐. 실제로 두 스테이지의 요소들을 많이 따왔다.
대표곡인 Zone1 OST [1]
2 에피소드 1
첫 스테이지로 등장. 다른 존과 마찬가지로 3개의 일반 액트와 보스전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액트에서 링을 50개 이상 가지고 클리어하면 스페셜 스테이지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3개 얻어놓는 것이 편하다.
2.1 ACT 1 : 모험의 시작
첫 스테이지가 다 그렇듯 비교적 무난한 구성을 띠고 있다.
ACT 1을 클리어하면 카지노 스트리트, 로스트 래버린스, 매드기어가 ACT 3까지 모두 해금된다.
2.2 ACT 2 : 하이스피드 애슬레틱
붙잡을 수 있는 덩굴 오브젝트가 추가되었으며, 호밍 어택으로 잡을 경우 가속도로 인해 덩굴이 큰 폭으로 흔들린다. 이 때 점프 버튼을 누르면 높게 날아오를 수 있다. 그냥 점프로 잡으면 반동을 주면서 뛰어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주의.
2.3 ACT 3 : 저녁놀의 질주
액트의 부제에 어울리게 배경이 바뀌어있다. 중간중간에 잘 보면 금이 간 벽이 있으며, 스핀 대쉬로 뚫고 지나갈 수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1]
2.4 BOSS : 대결! 닥터 에그맨
스플래시 힐의 모든 액트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소닉 더 헤지혹 1의 그린 힐 존의 보스전이 리메이크 되었다. 닥터 에그맨이 에그 모빌에 레킹볼을 다시 달아서 등장하며, 맵 디자인까지 동일하다.
첫번째 공격 패턴은 원작과 완전히 동일하다. 레킹볼을 시계추처럼 흔들어대며 공격한다. 다만 소닉은 원작[2]과는 다르게 스핀 대시와 호밍 어택을 사용 할 수 있기에 둘을 잘 이용하면 레킹볼을 간단히 피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4대를 맞으면, 공격 패턴이 변화한다. 모빌을 한 바퀴 돌리면서 레킹볼로 지면을 내려치는 공격인데 지면을 내려치는 순간과 내려친 직후에 빈틈이 생기기 때문에, 피하자마자 호밍 어택을 날려주면 된다. 역시 4대를 때리면 클리어.
마지막은 원작처럼 에그맨이 도주하고, 스테이지 우측 끝에 위치한 캡슐의 개폐 스위치를 밟아 에그맨에게 잡혀있던 동물들을 구출하는 것으로 종료된다.
3 에피소드 메탈
3.1 ACT 4 : 소닉을 쫓아...
에피소드 메탈의 마지막 액트로 등장. 에피소드 1의 스플래시 힐과 비교해보면, 난이도를 매우 절묘하게 높여놨다.
소닉 4 전체의 첫번째 단계인 스플래쉬 힐 Act 1을 베이스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드닉이나 가시 트랩이 정말 위험하게(...) 배치되어있다. 예를 들자면, 스프링이나 경사로를 타고 대각선으로 날아올랐는데 착지하는 지점에 모토버그가 있는 흉악한 구간도 있다. 게다가 달리라고 만들어놓은 활주로마다 여러 대의 배드닉을 배치하여, 마음대로 달리지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플레이어에게 그 느려터진 스핀 대쉬의 사용을 강요한다. 이러한 맵 디자인이 소닉 4 특유의 물리값과 맞물려서, 이게 정말 스플래쉬 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성가시다.
- ↑ 이 부서지는 벽은 소닉 1의 그린 힐에도 있던 기믹이다.
- ↑ 소닉 1 당시에는 공격기가 스핀 점프 밖에 없었다. 스핀 대시는 2에서야 추가된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