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 이름
2016년 3월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志田의 경우 3,700여 명이 사용 중인 일본의 성씨다.2 '수습'를 뜻하는 단어
시타(下). 주로 '시다'로 쓰인다.
견습, 수습, 조수, 보조원 등의 의미를 뜻하는 단어이다.
어원은 '도배를 할때 먼저 바르는 밑종이 또는 밑종이를 붙이는 일' 을 뜻하는 시타바리(下張り)이며, 이로부터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란 뜻도 가지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조수를 뜻하는 후자로 쓰이며, '수습' 정도로 순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의미도 도배사 뿐만 아니라 미싱 시다(수습 재봉사), 미용 시다(수습 미용사)과 같은 식으로 변화되어 쓰이고 있다.
내가 니 시다바리가?
영화 친구에 명대사로 등장한 바 있다. 시다가 아닌 시다바리로 사용될 경우는 '종, 하인, 심부름꾼' 같은 좀더 비하적인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