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 모토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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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No.37
시마 모토히로 (嶋 基宏)
생년월일1984년 12월 13일
국적일본
출신지기후
포지션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6년 드래프트 3순위
소속팀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007~)

1 소개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포수. 뛰어난 수비실력과 준수한 타격으로 팀 내 주전 자리는 물론 국가대표전에서도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다. 명포수였던 노무라 카츠야 감독의 조련을 받았다. 칰무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고시엔대회 단골 출전교인 주쿄대부속 주쿄고교(中京大学附属中京高等学校)와 고쿠가쿠인 대학(國學院大學)을 졸업하고 2006 년 대학생-사회인 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지명을 받아 라쿠텐에 입단했다.

2 프로 입단 후

신인인 2007년, 개막 로스터에 포함된 팀의 유일한 신인 선수였으며 125경기에 출전해 올스타에도 선발되고 도루저지율 리그 2위를 찍는등 활약했다. 그러나 흠이 있다면 리그 1위를 기록한 패스트볼(포일).

2008~2009년은 타 포수들과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느라 확고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2010년에 기량이 약진하며 규정타석 도달, 골든글러브 수상, 베스트나인 선정의 영광을 안는다.

2011년 연고지인 센다이 시에도 영향을 미친 동일본 대지진 당시 보여줍시다 야구의 저력을(見せましょう野球の底力) 멘트로 주목을 받았으며, 에이스인 다나카 마사히로와 배터리로 출전 당시 18승 2패 방어율 0.998을 기록하며 최우수 배터리상[1]을 수상했다.

2012년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수비율은 리그 2위이자 자신의 통산 최고인 .997를 기록했다. 그리고 같은 해에 일본 프로야구 선수회[2] 제8대 회장으로 사상 최연소인 27세에 취임했다.

2013년에는 구단 창​​설 최초의 리그 우승과 최초의 일본시리즈 제패에 공헌했다. 이 공로를 인정 받아 통산 두 번째로 최우수 배터리 상[3], 베스트나인,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했다.

2014년은 규정타석에 살짝 미달, 2015년에는 프리미어 12의 일본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016년은 파울타구에 맞는 부상 등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3 여담

빠르고 정확한 송구로 리그 수준급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소개란에서 서술한 대로 노무라 카츠야의 지도갈굼[4]를 받으며 자신감 있게 투수 사인을 내고 있으며, 역시 팀의 에이스 였던 이와쿠마 히사시도 시마의 성장을 칭찬하고 있다.

노무라 카츠야 감독은 포수의 두뇌가 좋지 않으면 안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 코치에게 부탁해 주전 포수 후보 여러명의 중학생 시절의 성적표를 주문했는데, 시마의 학창 시절 성적이 좋아 루키의 1군 기용을 전격 결정했다는 후문이 있다.

프로 야구 선수회 회장직을 전임 회장인 아라이 타카히로에게 처음 제의 받은 당시 거절했지만, 아라이의 끈질긴 설득과 열정에 결국 회장직을 수락하였다.
  1. 1991년부터 제정된 상이며, 센트럴/퍼시픽 양 리그에서 각각 배터리(투수 1명-포수 1명) 1쌍을 선정해 시상한다.
  2. 이 단체는 KBO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달리 노동조합으로 인정받고 있다.
  3. 2년전과 똑같이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포수 시마가 수상함
  4. 노무라는 야쿠르트 스왈로즈 감독 시절 후루타 아쓰야를 열중쉬어 자세로 세워놓고 플레이에 대한 지적을 했는데공개설교 라쿠텐 감독을 맡으면서 시마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조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