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룩

1 개요

형용사
(사람이나 그 표정, 태도가)마음에 못마땅하여 말이 없고 언짢은 기색이 있다.
('시무룩' 자체는 '시무룩하다'라는 형용사의 어근일 뿐, 형용사가 아니다)

애들과 키덜트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표정으로 예를 들자면

미국 NFL의 슈퍼스타 페이튼 매닝이 자주 짓는 일명 매닝 페이스.

멍무룩

티모의 시무룩 짤이 원조로 그 바리에이션이 많이 나오는 편.

위 티모짤 짤의 유래는 위에 나와있는 뇨롱☆츄루야씨의 츄루야이다.^[1] 그리고 그 뇨롱은 2ch AA중 하나인 '쇼봉'에서 따왔다. 쇼봉은 아스키 아트로 표현된 이모티콘이며

(´・ω・`)

고양이 마리오에서 나오는 그 쇼봉 맞다.

파일:Attachment/시무룩/시무룩.jpg
이말년 작가가 이말년 서유기에서 밀고있다. 주로 츄욱과 함께 많이 쓰인다. 츄욱은 나올 때도 안 나올 때도 있다. 이말년을 대표하는 유행어인 와장창보다 더 자주 나오는 듯.

이 문단은 무룩(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시무룩에서 '시'를 빼고 자신의 이름이나 닉네임 중 한 글자를 집어넣어서 무룩을 접미사처럼 자신이 시무룩하다는 걸 나타내는 활용도 인터넷에서 유행했다. 지금도 꽤 활발히 쓰이는 중이다. (ex : 냥무룩, 모무룩 등...)

예를 들어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팬들이 시무룩하면 칰무룩이라고 한다거나, 한국남성의 성기가 작다며 비하하는 메갈리아에서는 꼬무룩이라는 용어로 쓴다.

이윤창 작가의 네이버 웹툰 오즈랜드에서 슴무룩으로 패러디되었다. 그리고 몇화 뒤에 또 나왔다.~~두 슴의 의미가 다르다~~
~~일단질러!질렐루야 에서는 딱 한번, '삐무룩'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거는 캐릭터가 이거라서 삐무룩.~~

이름에 룩이 있을 경우 룩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시무룩 이거나 시무룩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