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용자의 전설

伝説の勇者の伝説		大伝説の勇者の伝説
전설의 용자의 전설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
とりあえず伝説の勇者の伝説		堕ちた黒い勇者の伝説 / 真伝勇伝
우선 전설의 용자의 전설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 / 진전용전,혁명편

전용전 시리즈
저자		카가미 타카야
일러스트레이터		とよた瑣織
번역가		장혜영
출판사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국내출판		대원씨아이
미정발 된 시리즈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 8권 이후 우선(토리아에즈)전설의 용자의 전설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 (진전용전 혁명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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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왠지 루프
에덴의 동쪽의 에덴 동쪽의 에덴의 동쪽아닌가?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
전설의 용자 다간과는 다르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및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TV 애니메이션. 저자는 카가미 타카야. 출간 레이블은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일본어로는 伝説の勇者の伝説.

원작은 2002년 2월부터 발행되고 있는 카가미 타카야의 판타지 소설로 근래의 라이트 노벨 작품들 중에서는 비교적 정통파 판타지 장르에 속하는 작품이다. 2010년 현재 시리즈 누계 400만부를 돌파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2008년부터는 만화판 연재도 개시되었으며 2010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1.1 국내 사정(?)

국내에서는 만화판은 대원씨아이에서 이미 완결까지 모두 정발해주었으며 소설판도 NT노벨에서 2010년부터 발매를 시작하여 이미 1부는 전부 발매되었다. 국내 독자들의 기대가 꽤 큰 소설이었으나, 정작 번역된 작품의 퀄리티가 심각하게 낮아서 역자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 2013년 9월 15일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이 7권 발매되었다. 하지만 이 이후로 전혀 발매되지 않았다. 2014년 6월 기준으로 일본에선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 15권까지 발매 되었지만 책이 안팔리는지 전혀 내질 않고 있다. 아직 한참 남았다 번역 퀄리티를 봐라. 돈이 아까울 지경이다.

번역퀄리티가 심각한 것이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개명해버리는 수준이다(!)
'エーネ(에이네) 라는 인물의 이름을 아예 아이네로 개명을 해버리지 않나에이네로 번역되었다, 페리스를 펠리스타워펠리스 대치펠리스로 번역하질 않나(...) 이 때문에 차라리 일서를 사서 보는 독자들도 생겨버릴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그래서 정발 안해주는건가...
フェリス "펠"이 나올만한 ル(ㄹ받힘)이 나오질 않는다.(...) 설령 역자가 영문이 Ferris란걸 알고 있어도 도저히 Fe(아랫입술 깨물며 나오는 이빨사이에 나오는 ㅃ 발음과"ㅔ") + rris(울ㄹ뤼S) 라는 발음으로 나오기 때문에 도저히 펠리스라는 발음 성립이 되질 않는다.--
페리스의 오빠인 루실ルシル은 아예 ル발음을 따로 분리해버렸다(....) 루시르(...) 심지어 공식 영어 표기가 Lucile(루우↘씌이↗일→) 루실 로 기록되어있는데도 말이다.
페리스와 루실의 막내인 이리스도 페리스와 마찬가지로 일리스로 표기 된 것 같다(...) 에리스가 남매들 망했어요 심지어 이리스는 가장 쉬운 Iris로 표기되어있는데도 말이다(...)인물들 이름 번역에 대한 불평도 있으나,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일본어에는 원래부터 ㄹ 받침이 없기 때문에 フェリス가 페리스인지 펠리스인지는 역자가 때려맞춰서 번역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 Ferris라는 영문 표기는 소설 내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부록에나 나오므로. 오히려 전용전 번역이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인터넷 소설스러운 단어 선택. 헐, 훈남, 오그라들어, 절친 등등

가뜩이나 KBS 방영판도 더빙 외적 요소들 때문에 개판인데 소설판까지 한국어 번역이 개판이니 한국인들 입장에선 참 여러모로 안습.

2 줄거리

이야기는 수많은 전설이 남아 있는 대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복사안이라 불리는 마안을 비롯해 여러 가지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극도의 무기력남인 라이너가 방약무인&경단매니아 미소녀 페리스와 함께 용자의 유물을 찾는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이 도입부지만 본편에 해당하는 대 전설의 용자의 전설이 시작되면서 모순으로 가득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저마다의 신념을 믿고 행동하는 등장인물들 사이의 갈등이 더해지면서 이야기는 복잡한 음모와 전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들게 된다. 언뜻 무거워보이는 느낌도 들지만 적절하게 코믹 요소가 포함되고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이야기가 너무 무겁지 않게 진행된다는 점은 이 작품이 가진 매력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소설 10권부터 점점 무거워지더니 속편인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부터는 상당히 주제와 내용이 무거워 진다. 모든 권에서 전쟁은 계속 일어나고 전쟁마다 몇만씩 죽는것은 기본 한번에 백만단위가 죽기도 한다. 게다가 전쟁을 하는 모든 나라중 명백한 악이 있는것이 아니라 세상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싸우고 있고 인간보다 위에 있는 존재들 때문에 전쟁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3 전용전 시리즈에 대해서

알다시피 카가미 타카야는 무려 10년 넘게 이 작품을 내면서도 종말의 세라프,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묵시룩 앨리스를 동시에 책을 내는 괴력을 보여준다(...)
힘드시지 않은가 후덜덜

그리고 전용전 시리즈는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 전용전 시리즈 관련 합친것 만해도 한 40권은 훌쩍 넘는다.(...) 거기에다 전용전 만화, 타검용전 만화까지 합치고 일러스트레이터분께서 그리신 만화책 한권, 전용전 가이드까지 합친다면 50권 넘는다!
이쯤 되면 내용뿐만 아니라 물량으로도 라이트 노벨이 아닌 헤비 노벨 아닌가?

일단 1부인 전용전 시리즈가 총 11권,
토리아에즈 전용전 11권, (외전)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 8권, (외전)

그리고 대전용전이 총 16권.

참고로 전설의 용자의 전설은 1부가 아닌 프롤로그다!
생각해 보니 이야기 흐름 상 토리아에즈 전용전까지 섞여 있으니 총 22권이 프롤로그가 되는 셈. 미쳤다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에서부터가 본격적인 이야기인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24화까지가 프롤로그 였던 셈.

11+11+8+16=46. 이 시리즈만 하더라도 총 46권이 되는 것이다 (!)

그리고 몇 십년 전에 한 작품이라 예전 일러스트와 현 일러스트를 보면 작화가분 とよた瑣織토요타 사요분께서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 수가 있다(!)

당시 전용전 일러스트. 왼쪽표지는 구버젼 전용전 표지였다.
현 일러스트

그림 발전과 채색 방법이 달라졌다. 수작업 보다는 디지털로 그리시게 된 것 같다.

보통 수채화로 작업되어있는 듯한 일러스트는 토리아에즈 전용전과 전용전 초기에 해당되어있고, 대전용전과 타검용전을 작업하면서 갑자기 폭발적으로 실력이 느셨다(!) 흠좀무

트위터에 @とよた瑣織 에 가보면 지금도 전용전과 종말의 세라프를 취미로 그리고 계신 듯 하시다.

3.1 전용전 시리즈 읽는 방법

외전이 아닌 본편은 진한 글씨로 표기했습니다.

전설의 용자의 전설 1권: 낮잠 왕국의 야망
↓
전설의 용자의 전설 2권: 숙명의 2인 3조
↓
토리아에즈 전용전 1권: 탈력의 히로익 사가
↓
토리아에즈 전용전 2권 : 무기력의 크로스 카운터
↓
전설의 용자의 전설 3권: 비정한 숙면 방해
↓
토리아에즈 전용전 3권: 폭력의 퍼스트 카운터
↓
토리아에즈 전용전 4권: 마력의 바겐 세일
↓
전설의 용자의 전설 4권: 대청소의 연회
↓
토리아에즈 전용전 5권: 매력의 오버 히트
↓
토리아에즈 전용전 6권 : 사력(死力)의 댄스 파티
↓
전설의 용자의 전설 5권 : 우연한 선택의 뒷수습
↓
토리아에즈 전용전 7권 : 노력의 타임 리밋
↓
토리아에즈 전용전 8권: 권력의 원더 랜드
↓
전설의 용자의 전설 6권 : 시온 암살 계획
↓
전설의 용자의 전설 7권 : 실종의 진상
↓
전설의 용자의 전설 8권 : 행방불명된 배은망덕자
↓
전설의 용자의 전설 9권 : 완전무결한 임금님
↓
전설의 용자의 전설 10권 : 고군분투하는 임금님
↓
토리아에즈 전용전 9권 : 전력의 드롭 아웃
↓
토리아에즈 전용전 10권: 기력의 다운로드
↓
토리아에즈 전용전 11권 : 상식의 홀드 업 [토리아에즈 完]
↓
전설의 용자의 전설 11권 : 군자표변의 임금님 [1부 끝]
↓

그리고 이 다음에는 2부인 대 전설의 용자의 전설 시리즈로 이어진다. 이 항목 읽을 때 길어서 어떡하지....

다행히도, 타락한 검은 용자의 전설은 아예 따로 본편의 스토리랑 관계 없는 외전이다. 솔직히 저렇게 위에처럼 왔다갔다 읽고싶지는...

4 애니메이션

24화로 완결.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하는 것은 그간 라이트 노벨의 애니화를 여러 차례 진행해왔던 제작사인 ZEXCS로, 판타지 작품 연출에 일가견을 갖고 있는 감독 카와사키 이츠로 이외에도 베테랑 스태프들이 다수 참여한 데다 호화 성우진까지 더해져 이번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현실은 시청률이 망했어요... 1화의 시청률이 애국가 시청률 0.2퍼센트를 기록하면서 전설의 시청률의 전설(...)이 되고 말았다. 그 이후로는 그래도 조금씩 올랐다는 모양. #DB+DVD 판매량도 1600장으로 많이 팔았다고 보기 힘들다.

인기는 없었지만 호불호는 상당히 갈리는데 사실 애니메이션 자체는 작화도 평균적으로 좋고 스토리도 잘 끊은 나름 잘 만든 작품이다. 다만 원작에서 떡밥은 2부에서도 좀 지난 다음 풀리는 탓에 1부를 다룬 애니는 거의 떡밥이 안 풀려서 얼핏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으로 보일 수 있는 데다가, 원작이나 애니나 요즘에 통용될 만한 요소가 없는 작품이다. 거기다 방영시간대가 위의 요소들과 겹치면서 완전 망했다.

요컨대 그들은 착했지만 망했습니다.

코믹스가 먼저 한국에 들어왔기 때문인지 만화 원작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만화 쪽은 퀄이 시망

애초에 이런 걸 애니로 만들 때 장편으로 만드는 게 가장 좋을 텐데 제작비 때문에 무리라면 2기, 3기로 이어서 만들어야 평가가 나오던지 하는데 사실상 프롤로그 뿐인 1기만 턱하니 만들어놓고 버렸으니 이건 뭐 평가고 뭐고 없다. 이건 뭐 실험용 애니인가?

결론은 만화책 홍보 애니, 있으나 마나한 애니가 되어버렸다.

차기작으로 동일 작가의 작품을 애니화한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는 위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요즘에 통용될 요소를 지나치게 추가했는데... 졸작도 아니고 괴작이 되었다. 스토리 자체에서 원작 붕괴는 심하지 않지만 작품 분위기를 너무 에로게(...)스럽게 만들어 놨다.

참고로 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미방영분 13화 마지막 부분에 주인공 진이 등장하므로 궁금한 사람은 필견.

4.1 주제가

그래도 노래 자체로는 퀄리티가 매우 좋았다.

1쿨 OP
LAMENT~이윽고 기쁨을~(LAMENT~やがて喜びを~)
가수		유우키 아이라.
眠 （ ね り 解 （ と きあぐねて 君 （ きみ を 見 （ み 失 （ うしな 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해서 널 잃어버렸어 壊 （ こわ したくなる 今 （ いま すべて 부서버리고 싶어, 지금 모든 것을 望 （ のぞ む 言葉 （ ことば が 二度 （ にど と 聞 （ き けないなら 원하는 말을 두 번 다시 들을 수 없다면 命 （ いのち さえ 無為 （ むい に 差 （ さ し 出 （ だ すでしょう 목숨마저 필요 없이 버렸을 거지 消 （ き えそうな 輝 （ かがや きへと 寄 （ よ り 添 （ そ う 想 （ おも い 사라질 것만 같은 빛으로 가까히 물드는 마음 孤独 （ こどく だよ　 私 （ わたし の 元 （ もと にも 朝日 （ あさひ が 来 （ く るの? 고독해, 나에게도 아침 햇살이 올까? 答 （ こた えて…ふたりを 繋 （ つな ぐ 愛 （ あい があると 대답해줘... 둘을 이어주는 사랑이 있다고 招 （ まね かれた 絶望 （ ぜつぼう の 果 （ は てに 立 （ た ち 向 （ む かう 초청된 절망의 끝에서 싸워나가 産 （ う まれて 滅 （ ほ びる 人 （ ひと の 意識 （ いしき こそが 태어나면서 사라지는 사람의 의식이야 말로 未来 （ みらい を 選 （ えら び　 鍵 （ かぎ を 開 （ あ ける 미래를 선택해, 열쇠로 문을 열겠지

참고로 국내판 주제가는 '마법전사 라이너' 라는 이름으로 방영을 시작했으며 영상도 이 곡이 쓰인 오프닝을 모티브로 편집하였다. 그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래에 있는 문제의 주제가 항목을 참조.

아무리 들어봐도 도입부는 sola OP-colorless wind와 거의 비슷하다. 둘 다 보컬이 똑같은 유우키 아이라라서 이해할 수 있을 법하지만 정작 작곡자는 다르다는 것이...

1쿨 ED
Truth Of My Destiny
가수		Ceui
迫 （ せま る 闇 （ やみ の 薫 （ かお りに 心 （ こころ 閉 （ と ざす 時 （ とき 몰려오는 어둠의 향기에 마음을 닫았을 때에 甦 （ よみがえ る 遠 （ とお い 日 （ ひ のRefrain 다시 기억이 떠오르는 먼 날의 Refrain... 響 （ ひび く 痛 （ いたみ みを 超 （ こ えて 目指 （ めざ すよ　 君 （ きみ と 見 （ み た　 透 （ す きとおるあの 未来 （ みらい へ 울러퍼지는 아픔을 초월해 눈을 뜨고 너와 본 투명해지는 그 미래로... 押 （ お し 寄 （ よ せる 虚無 （ きょむ の 彼方 （ かなた 　 君 （ きみ がそばにいてくれるなら 몰려오는 허무의 저편, 너와 함께 있어준다면 羽 （ は ばたく 誓 （ ちか いの 空 （ そら へ 날아올라 맹세의 하늘로 この 手 （ て 　 伸 （ の ばすよ 이 손을 뻗을거야 儚 （ はかな い 夢 （ ゆめ を　 君 （ きみ の 涙 （なみだ を　 守 （ まも る 輝く （ かがや きになりたい 덧 없는 꿈도, 너의 눈물도 지켜줄 빛이 되어주고 싶어 残酷 （ ざんこく に 染 （ そ められた 宿命 （ しゅくめい を 解 （ と き 放 （ はな て 잔혹하게 물들여진 숙명을 풀어 헤쳐서 信 （ しん じてる 믿고 있어, もうひとつの Truth Of My Destiny 또 다른 Truth Of My Destiny To Another World To Another World

국내에서는 이 엔딩이 쓰인 영상을 모티브로 국카스텐의 'Mandrake' 를 쓰긴 했지만 역시나 본편에서는 능욕 버전으로 처참하게 나왔다. 그러나 오프닝의 충격에 비하면 그나마 적은 편.

2쿨 OP
Last Inferno
가수		Ceui
追憶 （ ついおく の 扉 （ とびら を 見上 （ みあ げて 추억의 문을 올려다 보며 聴 （ き いていた 遠 （ とお い 囁 （ ささや き 듣고 있었던 먼 속삭임.. 導 （ みちび いて　 魂 （ たまし の 迷宮 （ ラビリンス 이끌어 줘, 영혼의 미궁 ひとひらの 光 （ ひかり の 道 （ みち へ 한 조각의 빛의 길로 つらぬく　 痛 （ いた みは Innocent Trick 信 （ しん じたいよ　 孤独 （ こどく じゃないこと 꿰뚫는 고통은 Innocent Trick 고독하지 않다고 믿고 싶어 此処 （ ここ は　 彷徨 （ さまよ いの Paradise 여기는 방황의 Paradise 白 （ しろ く 心 （ こころ 染 （ そ める 翼 （ つばさ で 하얗게 물들인 마음의 날개로 もし 君 （ きみ の 瞳 （ ひとみ に　 辿 （ た り 着 （ つ けたら 만약 너의 눈동자에 도달한다면 微笑 （ わら って 抱 （ だ きしめて 미소 지어줘, 날 안아줘. 生 （ う まれてきた 意味 （ いみ を 知 （ し る 태어난 의미를 알기 위해 見 （ み つめ 合 （ あ って 創 （ はじ まるよ 서로를 바라보며 시작되는 Destiny Regend Destiny Regend

1쿨 엔딩을 부른 Ceui이 오프닝을 불렀다. 주로 애니메이션에서 엔딩을 담당했던 그녀였기에 오프닝을 부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제목인 'Last Inferno' 의 뜻은 마지막 불지옥 인페르노를 뜻한다. 박력 있는 보이스가 특징.

2쿨 ED
光のフィルメント(빛의 FILLMENT)
가수		타카가키 아야히
忘 （ わす れてたあの 日 （ ひ の 面影 （ おもかげ が 잊어버린 그 날의 기억이 空 （ そら の 向 （ む こう　 微 （ かす かに 하늘 저편에서 희미하게... 心 （ こころ なら 繋 （ つな がっていたはず 마음이라면 이어져 있을텐데 震 （ ふる えた 瞳 （ ひとみ は 応 （ こた えずに 떨리는 눈동자는 대답이 없고- どんなに 信 （ しん じても 아무리 믿고 있어도 どんなに 伝 （ つた えたくても 아무리 전하고 싶어도 この 声 （ こえ は 届 （ とど かない 이 목소리는 닿지 않네- 光 （ ひかり の フィルメント （ FILLMENT 빛의 FILLMENT 全 （ すべ てをこの 身体 （ からだ に 刻 （ き み 모든 것을 이 몸에 새겨서 歩 （ ある き 出 （ だ すここから 여기에서 나아가는 거야 記憶 （ きおく の セグメント （ SEGMENT 기억의 SEGMENT 今 （ いま 　 絡 （ から まる 運命 （ うんめい の 糸 （ いと 解 （ ほど き 지금, 얽혀있는 운명을 풀어서 強 （ つよ くなりたい 강해지고 싶어 また 出逢 （ であ えたら 다시 또 만날 수 있다면 もっと 더욱 더 守 （ まも れるように 지킬 수 있도록, 君 （ きみ を 너를

전작의 비장한 음색과는 달리 약간 위엄 있는 모습이다. 페리스의 성우인 타카가키 아야히가 불렀으며 뭔가 신비로운 느낌을 웃돋게 한다. 하지만 동쿨에 삽입된 OP인 'Last Inferno' 에 비하면 이쪽은 거의 묻힌 수준. 지못미 아야히.

여담으로 작사를 eufonius의 riya가 했으며 나중에 어레인지했다.

4.2 국내 방영

놀랍게도 2011년 3월 19일부터 대한민국 KBS1에서 '마법전사 라이너'라는 제목으로 방영을 시작했다. 왜냐하면 한국 측 회사인 인디펜던스가 참여한 한일 합작이기 때문이다.

담당 PD인 이원희와 인디펜던스가 원피스 이후 오랜만에 방영되는 청소년향 작품이고 KBS 측도 청소년향 작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힘에 따라 귀추가 주목되기도 했는데... 그러나 현실은 말짱 도루묵. 그놈의 주제가, 편집 등등 더빙 외적 사항들이 평을 다 깎아먹었다. 편집, 주제가를 요즘 어린이들조차도 비웃게 만들 정도로 아주 유치하게 훼손했으면서 웃기게도 청소년 애니랜다(...).

결국에는 정작 성우 퀄리티는 이사단식 식상한 캐스팅을 제외하고는 매우 좋은데 더빙 외적 사항들이 매우 시망이라서 성우팬을 제외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성우 퀄리티가 완전히 묻히고 말았다

'그러면 이 애니를 뭐하러 무리하게 지상파에 방영하냐'는 생각이 드는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한일 합작 애니이기 때문에 억지로 방영하려고 해서 이렇게 된 거다. 그러게 하필이면 왜 이런 잔인한 애니를... 오죽했으면 일빠들 중에는 의외로 '캐릭터 목소리 따윈 관심없다. 편집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부터 보자' 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을 정도였다(...).

2011년 9월 10일 종영. 지상파 종영 후에 케이블방송에서 주제가를 원곡, 장면 무삭제로 방영할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어째 방영한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함흥차사(...). 하기야 케이블 방송 특성상 시청률이 매우 중요한데 이런 시청률 똥망인 작품을 가져갈 리가... 게다가 방영 이후 케이블방송 심의가 더욱 세졌기 때문에, 설령 방송되더라도 무삭제판으로 방영되기는 힘들어보인다.

그런데 마전라의 경우 그나마 낫다고 생각되던 더빙 퀄조차도 썩 좋지만은 않았다. 엑스트라 악당들의 목소리가 성우 한 사람이 더빙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다 똑같이 들리거나 주연급 3명은 무난한데 조연급들의 발연기가 군데군데 보여서 주연급만 튀게 돌아가는 느낌이라거나.

4.2.1 마법전사 라이너

원제도 그리 멋있는 제목은 아니지만 너무 평범한 이름이라서 이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람이 당연히 많다. 이야기의 전개를 매끄럽게 하기 위해 전용전 2~4화를 4~6화로 순서를 바꿔서 방영했다.

방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본격 전설의 방송국의 전설.

공개된 씽크홀 원곡 버전 타이틀로 미루어 보아 '용사의 전설'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하려고 했던 것 같지만 심의에 걸린 듯.대체 용사의 전설이라는 제목의 어디가 문제였을까 요즘 초딩들도 저거 어이없다는 거 다 알텐데 꼰대들은 뇌가 뻥뻥 뚫렸나 보다

4.2.2 KBS판 주제가 논란

국카스텐의 '씽크홀(SinkHole)' 이 여는 노래로, '만드레이크(Mandrake)' 가 닫는 노래로 쓰이긴 했는데 원곡의 꿈도 희망도 없는 가사에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가사로 바뀌어버렸다. # 오프닝 제목도 '싱크홀' 인데 수정판에선 정말 가사고 뭐고 처참히 능욕당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외주 보컬 사용으로 상당히 힘빠지는 곡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음질이 인코딩하면서 망가진 게 아니다. 저대로 방영됐다. 동네 아저씨가 노래방에서 부른 거 같다. 목소리 자체는 좋은데 노래에 걸맞지 않은 가수를 데려온 느낌. 이걸 듣고 "아 대체 작곡, 보컬을 얼마짜릴 쓴 거얔ㅋㅋㅋ" 라고 생각된다면 밑의 원곡 버전을 필히 들어보기를 바란다. 정말 느낌이 비슷한데도 '과연 저 두 곡이 정말 같은 곡인가?' 라고 의심될 정도로 엄청난 괴리가 느껴질 것이다. MR을 가져다 쓴 거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 그냥 정말 반주 가락만 따왔다.

원곡을 한 번 확인해보자. 들어보면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진다. 정말

ED인 '만드레이크' 도 마찬가지다. 가사랑 가사는 바꾸었고 사운드도 인트로 부분이 처절하게 삭제되는 능욕 중 능욕을 하고 말았다.

원곡을 확인해보자.

정말 너무할 수준으로 편집했다.

덕분에 방영 직후 넷상에서는 상대적으로 주제가만 까이고 있다. 그렇지만 워낙 그 정도가 쩔어서 그나마 무난하던 성우 퀄리티는 아주 묻혔다. 지못미 그러니깐 국카스텐의 노래를 가사 빼고 가수 빼고 음악만 가져다가 쓴 건데 '이럴 거면 그냥 쓰지 마라', '원곡 강간 수준이라서 강간죄로 경찰서 정모가야 된다.' 수준급.

애초에 2011년 3월 28일에 pd가 블로그에 op,ed의 원곡 버전을 공개했다.#

당연하지만 1, 2화에서 나온 OP와 ED보다 백배 낫다. 아무래도 원곡이 심의에 걸린 모양이다(...). 웃기는 게 이 원곡이 나중에 케이블에서 방영할 거라고 피디가 직접 말했는데 위에 언급한 대로 1년이 지나도 함흥차사... 그래서 결국엔 이 원곡의 존재가 의미 없게 묻혀버렸다.

그리고 후에 모 케이블 방송국에서 재더빙 애니 오프닝을 또 노래방 수준으로 능욕하고 마는데...

그렇지만 어떤 면에서는 'KBS퀄이고 뭐고 간에 애초에 곡 자체가 그다지 오프닝에 어울리는 곡이 아니었다' 는 평도 반쯤 있다.
사실 이 곡은 오프닝 보다는 PV에 어울린다. 아래는 제작사였던 인디펜던스가 방영전에 공개했던 PV 영상.

4.2.3 빌어먹을심의

1화부터 칼을 지운 흔적들이 보여 통편집의 불안감을 증대시켰다. 다만 통편집은 아니고 사정상 방영 순서가 바뀐 것이라고 한다.# PD도 좋아서 이러는 게 아니다. 게다가 캐릭터 설명을 넣은 것은 통편집된 분량을 채우기 위해 넣은 거지 괜히 넣은 것이 아니다(...)

대검으로 사람을 겨누는건 문제가 있지만 실탄 장전된 저격총으로 심장을 겨누는건 문제가 없다고 보는게 방심위 퀄리티. 군대는 다녀오셨나요

한애갤에 전설의 용자의 전설 버전과 마법전사 라이너 버전을 한 화씩 비교해 어느 부분이 편집되었는지를 비교한 게시물이 있으니 #해당 게시물 참조 바람. 편집된 것이 많을텐데 그걸 하나하나 찍은 사람은 진정한 용자

4.3 방영 목록

일본, TV 도쿄, 2010.7.1~2010.12.16				한국, KBS 1TV, 2011.3.19~2011.9.10
방영일	회차	부제		방영일	회차	부제
2010년 7월 1일	1화	昼寝王国の野望		2011년 3월 19일	1화	잠자는 왕국의 야망
2010년 7월 8일	2화	英雄と寝ぼけ男		2011년 3월 26일	2화	눈뜨기 시작한 세계
2010년 7월 15일	3화	複写眼（アルファ・スティグマ）		2011년 4월 2일	3화	그림자를 움직이는 손
2010년 7월 22일	4화	ライナ・レポート		2011년 4월 9일	4화	영웅과 잠꾸러기 사나이
2010년 7월 29일	5화	目覚め始めた世界		2011년 4월 23일	5화	악마의 눈을 가진 사나이
2010년 8월 5일	6화	暗がりに潜む者		2011년 4월 30일	6화	출발 용사의 유물을 찾아라
2010년 8월 12일	7화	その手を離さない		2011년 5월 7일	7화	대장님 우리 대장님
2010년 8월 19일	8화	エスタブール反乱		2011년 5월 14일	8화	에스타블 왕국의 반란
2010년 8월 26일	9화	忘却欠片（ルール・フラグメ）		2011년 5월 21일	9화	용사의 유물을 쫓는 자
2010년 9월 2일	10화	夕暮れ		2011년 5월 28일	10화	악마는 없다
2010년 9월 9일	11화	悪魔の子		2011년 6월 4일	11화	신을 향한 분노
2010년 9월 16일	12화	大掃除の宴		2011년 6월 11일	12화	대륙에 부는 바람
2010년 9월 23일	13화	北の勇者王		2011년 6월 18일	13화	북쪽의 영웅왕
2010년 9월 30일	14화	誰も、なにも失わない世界		2011년 6월 25일	14화	아무도 잃지 않는 세계
2010년 10월 7일	15화	きる・ざ・きんぐ		2011년 7월 2일	15화	엇갈리는 꿈
2010년 10월 14일	15.5화	いりす・れぽ～と		2011년 7월 9일	16화	이리스 보고서
2010년 10월 21일	16화	微笑まない女神		2011년 7월 16일	17화	미소 짓지 않는 여신
2010년 10월 28일	17화	殲滅眼（イーノ・ドゥーエ）		2011년 7월 23일	18화	또 하나의 악마
2010년 11월 4일	18화	呪われた瞳		2011년 7월 30일	19화	벌거벗은 진실
2010년 11월 11일	19화	行方知れずの恩知らず		2011년 8월 6일	20화	신의 눈을 가진 사람들
2010년 11월 18일	20화	絶望に埋め尽くされない心		2011년 8월 13일	21화	아름다운 동행
2010년 11월 25일	21화	ローランドの闇		2011년 8월 20일	22화	암흑의 그림자
2010년 12월 2일	22화	αという名の獣		2011년 8월 27일	23화	알파라는 이름의 괴수
2010년 12월 9일	23화	最後の日		2011년 9월 3일	24화	최후의 날
2010년 12월 16일	24화	遠い日の約束		2011년 9월 10일	25화	미래를 향한 약속

5 설정

• 용자의 유물
• 전설의 용자의 전설/마법

• 마안
• 미래안 (토치 카스)

• 복사안 (알파 스티그마)

• 몽치안 (에브라 크리프트)

타인의 꿈을 읽을 수 있는 능력. 밝혀진 보유자는 라프라.

• 원차안 (위르노 헤임)

발동시에는 눈동자 속에 붉은색의 이중타원 문장이 나타나지만, 현 시점에서 그 능력은 불명. 률라와의 싸움에서, 티아가 「케펠」이라 부른 인물이,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섬멸안의 보유자와 한명의 원차안 보유자밖에 없는 가운데 마법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보유자가 아닐까 추측된다.

마안 중에서는 두번째로 강하다는 듯 하다.근데 2부가 15권까지 나왔는데도 불명이면 거의 맥거핀이 아닐까 싶다

• 섬멸안 (이노 두에)

6 등장인물

대부분이 미남 미녀로 묘사되는 경향이 높다. 거기다 실력도 꽤 높아서 어디 가서 한가닥 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공통적으로 꼭 어디 한군데 정도는 비틀린 구석이 있다는 점이 있기도.
그래서 정상인이 한 명도 없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6.1 전설의 용자의 전설(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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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캐릭터는 ✠ 표시와 이름에 취소선 처리

왼쪽부터 시온 아스타르 ,라이너 류트 ,페리스 에리스

유물 조사대
라이너 류트				페리스 에리스
서포트
이리스 에리스

롤랜드 왕국
국왕
시온 아스타르
시온의 충신들
루실 에리스	밀란 프로워드	노아 엔	크라우 크롬	카르네 카이웰

그 외
실워웨스트 실웨스트	에실리나 (CV. 타케타츠 아야나)	아르아	쿠쿠 (CV. 하야미 사오리)	랏헬 미러

범법자 추격대
대장
밀크 칼라드 (CV. 후지타 사키/서지연)
그 외 범법자 대원들
루크 스타카트	리레 링클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랏하 베라리올(CV.오다 히사후미)	무 베라리올(CV.아베 아츠시)

가스타크 왕국
국왕
레팔 에디아
그 외
릴 올라				스이 올라	쿠 올라	리즈

마안魔眼 보유자 집단
보호자
티아 루미블
그 외
✠ 라프라 (CV. KENN)	✠ 페카 (CV. 히다카 리나)	라이너 류트(탈퇴)	그 외의 어린 아이들

중앙 대륙에 그들의 본거지가 있다고 한다.

6.1.1 기타(미확인)

• 키파 놀즈 (CV. 오오우라 후유카 / 최하나) (무소속) [* 라이너를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알파스티그마의 정체를 조사하고 다니고 있었다.
• 률라 류틀 (무소속)
• 이르너 류틀- 률라의 부인이자 페르너의 어머니.( (CV. 기부 유코)(무소속α(알파)를 봉인중)
• 보이스 퓨렐 에스테라의 남동생.(이엣트 공화국의 그룹 당주)
• 피아 바리에 - 라이너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스승 밑에서 지옥훈련을 받았다.(불명)
• 페리아 펠러 - 마찬가지로 라이너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스승 밑에서 지옥 훈련을 받았다. 피아를 짝사랑한다.(불명)
• 조라 롬 - 한 때 라이너와 같은 은성사 소속 라이너의 친구(?)이다. 페리아와 마찬가지로 피아를 좋아한다.(불명)

6.2 외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

• 제르메 크레이스롤 (롤랜드국 소속)

• 에스테라 퓨렐 (CV. 우에다 카나)(딱히 없음)

• 실워웨스트 실웨트 (롤랜드국 소속)

6.3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등장인물 (2부)

대전설의 용자의 전설/등장인물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