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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KGC인삼공사 No.18 | |
시은미 | |
생년월일 | 1990년 7월 3일 |
출신학교 | 추계초-중앙여중-중앙여고 |
포지션 | 세터 |
신체사이즈 | 신장 176cm, 체중 63kg |
입단 | 2008-09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 |
소속팀 | GS칼텍스 서울 KIXX (2009~) 대전 KGC인삼공사 (임대) (2016~) |
1 소개
대전 KGC인삼공사의 세터. 중앙여고 시절 전국체전에서 2번이나 팀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청소년 대표팀 주전 세터로 활약해 2009년 GS칼텍스에 입단했다.
08-09 드래프트 직후. 시은미와 나현정 |
고등학교 시절에는 염혜선과 함께 드래프트 상위 후보로 손꼽히던 선수였다.
결국 드래프트에서는 염혜선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먼저 뽑히면서, 세터 포지션은 한번 밀리면 쭈욱 밀려버리는 드래프트의 특성상, 2라운드 1순위에 가서야 GS칼텍스 서울 KIXX에 입단하게 된다.
데뷔 당시는 청소년 대표출신의 촉망받는 세터였으나, 불안한 토스웍과 세터로써는 치명적인 점프토스를 잘 하지 못한다는 약점때문에 점점 후보로 밀려나게 된다. 조혜정 감독이 부임하던 시절에 이숙자를 대신해 주전세터로 활약하였으나, 당시 성적은 캐안습.
결국 이선구감독이 부임하자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고, 설상가상으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 이나연이 트레이드되오자 백업세터 3순위로 밀려나게 된다.[1]
2013년에 치뤄진 코보컵에서는 이숙자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나연과 시은미로만 경기를 꾸려가게 되었고, 이나연이 부진할 때 때때로 투입되었는데 아스트랄한 토스를 시전하였다 (...).
그러나 2013~2014시즌을 앞두고 이나연이 돌연 임의탈퇴를 하면서 비로소 주전세터로 발돋움하게 된다. 1년전만해도 백업의 백업이었던 신세에 비하면 엄청난 신분상승 이때의 토스웍은 코보컵보다는 상당히 나아졌고, 수훈선수로도 뽑혀볼 만큼 안정된 토스웍을 보여줬다. 배구팬들의 반응도 꽤 괜찮았던 편. 그러나 시은미 혼자로는 시즌 전체를 꾸려갈 수 없겠다고 판단한 이선구 감독이 실업리그에서 정지윤을 데려오면서 백업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정지윤이 주전으로 뛸 때에도 꽤 자주 교체되었다. 이후 이숙자가 돌아온 뒤에도 원포인트 서버로 가끔 경기에 투입되었고, 그 해 GS칼텍스는 무지막지한 몰빵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2014년 코보컵을 기점으로 이숙자가 은퇴하였지만, 이나연이 돌아오는 바람에(...) 다시 백업의 백업으로 밀려나버린 신세다. 하지만 정지윤은 출산 문제로 은퇴를 얼마 앞두고 있지 않은 시점이기도 하고 괜찮은 백업 세터가 없는 입장의 GS칼텍스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다시 기회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어이 2015년 리그 경기중 이나연이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다시 백업으로 신분상승하였다. 가끔 경기에서도 나온다. 가끔
2016년 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로 1년간 임대되었다.
2 기타
-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 허경민과 GS칼텍스 서울 KIXX의 황민경 4명과 친하고 친목모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정수빈과 만남을 주선한게 한 지인이라고 했는데 설마 펄녀?근데 정수빈은 여친 있잖아?때문에 의외로 야구에 해박하고 만약 야구를 한다면 투수를 잘할꺼 같다고.
- ↑ 말이 백업이지 거의 출전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