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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천상의 약속의 등장인물은 이나연(천상의 약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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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No.6 | |
이나연 | |
생년월일 | 1992년 3월 25일 |
출신학교 | 중앙여자고등학교 |
포지션 | 세터 |
신체사이즈 | 신장 173cm, 체중 64kg |
소속팀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1~2012) GS칼텍스 서울 KIXX (2012~) |
등번호 | 6 |
목차
1 개요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 소속 팀은 GS칼텍스 서울 KIXX, 포지션은 세터.
표승주 최유정과 팀의 활력소 비글라인인 92라인을 맡고 있다.
GS 92라인 오효주의 토스토스 인터뷰
2 선수생활
2.1 2011-2012 시즌
2011년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창단과 함께 서울 중앙여고에서 채선아, 김희진 등과 같이 창단 멤버로 드래프트에서 뽑혔다. 그러나 기업은행에는 이효희와 이소진이 세터로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원 포인트 서버로 전전하게 된다.
2.2 2012-2013 시즌
시즌 후 코보컵을 앞두고 2012년 6월 15일 GS칼텍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남지연과 팀 동료 김지수를 상대로 GS칼텍스에 트레이드되면서[1] 배구 인생의 큰 전환기를 맞게 된다. 소속팀의 전 국가대표 리베로를 경기에 제대로 나선 적도 없었던 이나연과 김지수와의 트레이드를 강행하여 GS칼텍스 팬들과 언론은 이선구 감독을 엄청나게 까댔다(...).
그러나, 2012년에 열린 코보컵 대회에서 2012 런던 올림픽을 마치고 온 이숙자를 대신하여 주전 세터로 뛰면서 같이 트레이드된 김지수와 함께 결승전에서 IBK기업은행을 듀스 접전 끝에 이기고 우승컵을 따 낸다. 당시 빠른 토스웍과, 분배, 좋은 서브에 정대영과 배유나등 센터진들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이정철 감독을 데꿀멍시켰었다. 이후 정규리그에서도 이숙자와 함께 출전 시간을 분담하며 시은미는 어디에 주전으로 뛰어 정규리그 2위의 자리에 올려놓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아쉽게 기업은행에 3:1로 패했다.
정규리그에서 이나연은 빠른 토스웍을 선보인데다 왼손잡이의 강점을 살려 서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김사니와 이숙자에 이은 새로운 국가대표 후보로 기대를 받게 된다.
2.3 2013-2014 시즌
2013년에 열린 코보컵에서는 이숙자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인해 홀로 코트를 지켜야 했는데, 이때 불안한 토스웍을 보이며 감독님과 팬들에게 상당히 질타를 받았다.
그리고 코보컵 직후 돌연 임의탈퇴를 하게 된다. GS칼텍스 팬뿐만 아니라 배구팬들에게 역시 이나연의 임의 탈퇴는 가히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차세대 국가대표를 이어 나갈 재목으로 평가받던 앞날 창창한 세터가 갑자기 임의탈퇴한 것을 두고 여러가지 소문이 무성했지만, 결론은 그냥 개인적인 방황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GS칼텍스는 실업 리그에서 정지윤을 급히 영입해 무지막지한 몰빵으로 챔피언을 따낸다.
2.4 2014-2015 시즌
그리고 밖에 나가봤자 아무것도 없었다는 말과 함께 복귀를 선언, 2014년 코보컵에서 이나연은 복귀 경기를 펼친다. 다만 이때의 이나연은 이미 1년동안 운동을 쉰 상태였기 때문에 상당히 토스웍이 불안할 수 밖에 없었고, 예전의 기량은 나오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규리그에서도 임의탈퇴하기 전의 포스는 나오지 않았다.[2] 하지만 이나연은 한때 빠른 토스웍으로 국가대표 재목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다음 시즌에는 예전의 기량을 되찾을 것이라고 팬들은 기대중에 있다.
2.5 2015-2016 시즌
정지윤과 교대로 주전 세터를 맡고 있다. 11월 7일 인삼공사전에서 표승주와의 충돌로 어깨 인대가 끊어져 2주간 결장하였다.
1월 19일 흥국생명전에서 토스 실수를 연발하며 컨디션 난조를 보인 정지윤을 1세트부터 대신해 들어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3:0승리를 만들고 이어진 도로공사전에도 선발 기용되며 시즌 첫 2연승에 한 몫하며 다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 속냐!!
이후 10연승의 기업은행과의 2:3 패배에도 빠른 토스를 이용한 속공과 오픈을 섞으며 올라온 기량을 과시했다4세트 휴식이 야속할 정도
2월 6일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높은 고공토스보다 빠른토스위주의 공격을 선보이며 3:0을 이끌어냈다. (헤일리 스펠만과 김해란이 결장이긴 했지만) 좀 더 이른 라운드에 뛰어 실력을 끌어올렸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여담으로 빈 곳에 토스를 올리는 범실 후 이선구감독에게 "어디 프로에서 이런게 나와"를 들으며 명언제조에 일조했다)
2월 10일 양효진이 빠진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1세트 몸이 덜 풀린 모습을 보여주며 토스웍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 정지윤과 교체되었다. 이후 2,3 세트에서는 특유의 빠른 토스웍과 재치있는 득점 등으로 경기를 쉽게 가져갔다. 아쉬운점은 속공 시도시 다소 보이는 토스가 잦았고, 왼쪽 이소영이나 표승주의 오픈 찬스임에도 막혔던 센터 속공을 재차 시도하는등 고집있는 모습을 보여 해당경기 해설인 이숙자위원에게 성공하면 줏대있고, 실패하면 x고집이라는 코멘트를 받기도 했다. (덤으로 이선구감독에게 오늘도 강한 질타를 받았다.)
봄배구에 실패하며 정규시즌을 마무리한다. 총 62세트 출전. 팀의 주장인 같은 세터 정지윤이 인터뷰 때 말했듯이 이번 시즌 주전 세터로 낙점받아 봄부터 맞춰 훈련해왔다. 하지만 상반기 라운드 때 어깨부상으로 인한 이탈과 부진으로 정지윤이 주전 세터로 나서게 되고 공교롭게 팀의 성적도 같이 좋지 않아 질타를 받기도 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후반 라운드에서 반등하며 본인의 진가를 엿보는 장면들을 잇따라 보여주며 내년 시즌엔 풀라운드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즌 마무리를 했다.
3 기타
KBS N 스포츠에서 08~09시즌에 방영한 '배구는 내운명'의 중앙여고 편에 출연하였다.[3] #
당시 2학년 재학 중인 세터였던 이나연은 자교출신 선배인 김사니 세터가 롤 모델임을 밝히며 은퇴 이후 통역을 하고 싶다고 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