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선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No.3
염혜선(廉惠善)
생년월일1991년 2월 3일
출신지전라남도 목포시
출신학교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포지션세터
신체사이즈신장 177cm, 체중 65kg
소속팀수원 현대건설 (2008~)
응원가박진영 - Honey
2008-09 KOVO V-리그 여자부 신인상
배유나
(GS칼텍스)
염혜선
(수원 현대건설)
양유나
(GS칼텍스)
2010-11, 11-12, 12-13, 13-14 KOVO V-리그 여자부 세터상
한수지
(수원 현대건설)
염혜선
(수원 현대건설)
이효희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등번호 16번(2008~2010)
염혜선(2008~2010)김주하(2010~)
현대건설 등번호 5번(2010~2011)
한수지(2007~2010)염혜선(2010~2011)조예진(2011~2015)
현대건설 등번호 3번(2011~2016)
김재영(2010~2011)염혜선(2011~)

1 소개

드래프트 당시 이근호?[1]

여자부 최다 세트 1위 달성 선수[2]
유광우마냥 국가대표 승선보다는 물 먹기 일쑤인 세트 1위 세터
여자 타상수이자 강민호신경현의 모습이 동시에 보이는 세터[3][4]
V리그 여자부 최연소 주장[5]

수원 현대건설의 주전세터이다.

고등학교 시절엔 시은미와 더불어 동시기 탑클래스 세터로 평가 받았으며, 2008 드래프트에서 구슬 장난[6]없이 1순위 지명을 얻은 현대건설이 당시 주전세터인 한수지의 부진으로 인해 영입하게 된다.

토스는 팀 강점인 센터진 활용서는 합격점이지만, 날개 쪽이 좋지 못한 편. 세트 외에는 서브 능력과 디그 능력[7]에서 나름 괜찷은 모습을 보이는 편.

08-09 시즌 전체 28경기 중 27경기 93세트를 출전하며 팀의 세터난을 덜며 신인왕을 수상했다. 여자배구 마지막 세터 신인왕

다만, 09-10 시즌에는 황현주 감독의 부임[8]으로 기량이 상승하긴 커녕 2년차 징크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탯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고전을 했다. 사실 황현주 감독 부임 직후 대표팀에 가는 바람에 그럴 수 밖에 없었을 듯.

10-11 시즌 전 주전이었던 한수지가 인삼공사로 이적하며[9] 주전자리에 무혈 입성해 팀의 통합우승을 이끈다.

11-12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리빙스턴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퇴출된 이후 임대생 브란키차가 합류하기 전까지 외국인 없이 리그 경기를 9경기나 치름에도 공격수들을 기막히게 활용하며 그 9경기 중 4승을 일구며[10] 팀의 극적인 리그 3위와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을 이끌었다.

12-13 시즌부터 양효진을 활용한 중앙 오픈의 비중을 늘렸는데, 그나마 12-13 시즌에는 외국인 공격수 야나가 그저 그런 모습을 보였지만 전력 누수가 덜했기에 3위를 했지만, 13-14시즌에는 양효진의 외의 옵션이 그리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팀 전력이 타어강의 영향을 받아 부상으로 초토화 되며 5위로 추락하는 것을 막지 못 한다.

13-14 시즌 이후 FA에서 기존 받던 연봉인 9천서 무려 66%가 오른 1억 5천만원에 재계약하며 팬들에게 6년전 악몽[11]을 선사하지 않고 재계약을 했다. 하기사 FA 몸값이 뛰는 걸 생각하면 싼 값에 계약한 셈.[12]

오프 시즌 훈련 당시 SBS Sports의 이도희 해설위원의 과외로 토스워크를 다듬었다.

7월 19일부터 열릴 2014 안산 우리카드배 KOVO컵부터 황연주를 대신해 주장직을 맡게 되었다.

8월 23일 전주성에서의 전북-서울전에서 황연주와 같이 시축을 했다. 시축 영상

14-15시즌부터 이다영이 드래프트로 입단하면서 현무원자리가 위험해지자 토스워크가 나아지고 있었으나 후반기 들어서 다시 원래의 꾸준한 멘붕으로 유명한 토스클래스를 되찾았다. 그렇다 한들 누구보다 낫긴 하다.

15-16 시즌에는 현대의 토털배구를 완벽하게 운영하며 팀의 고공비행을 이끌면서 국대 승선 논의가 심도있게 논의되는 상황. 올림픽이 걸려있다. 2012년 여자농구의 터키 참사랑 2014년 축구 브라질 참사 봤지[13]. 일단 국대 감독이 누구냐가 관건이지만 그런데 후반기 부상+부진이 겹치며 팀 컬러가 다시 나오고 말았다...[14]

16-17시즌 종료 후 김연견과 같이 FA가 되는데... 김사니, 이효희가 현역 생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 잔류를 위해서는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일명 염차이조 중 커리어가 최고이고 높이가 낮은 점만 빼면 다 갖춘 세터라 첫 FA땐 흥국 1팀만 입질을 했지만 두번째는 기은, 도공, 심지어 gs까지 낄 수도 있다.

만일 이적하고 이다영이 마치 2002년 겨울 박경완SK 와이번스로 이적하며 방출되고 현대 유니콘스로 이적 온 김동수처럼 각성을 못 한다면 06-07시즌 준우승 이후 이숙자, 정대영을 모조리 놓치고 팀이 암흑기에 빠졌던 것의 재림, 아니 그 이상도 가능하다. 샐러리캡 좀 많이 올려달라고 코보 시래기들아!

2 국대 잔혹사

이만큼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해주고 세트 부문 4시즌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운 것이 10주년 레전드인 김사니, 세터 첫 정규리그 MVP라고 쓰고 여자 장원삼이효희보다 더한 업적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에 차출이 잘 안 된다. 프로 입단 초창기였던 2009년과 2011년 그랑프리 대회 대표팀으로 승선한 것 이외에는 없다.

심지어 2014년 국가대표에도 남자부의 차출 될만 한데도 차출이 안되던 세터인 유광우[15]가 차출이 된 데 비해서 또 못 나가고 대체 멤버로 지목만 된 정도. 그래도 프로무대 진출 후 아예 못 나간 안치홍보다 낫네

그러나... 2016년 리우 올림픽 예선전 최종엔트리에 합류했다!!![16][17]
2009년 이후 7년만이었다.

소속팀에서는 3번을 달고 있지만 이효희가 3번이어서
17번을 달았다

이렇게 국대에서 무시 받은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2.1 엇비슷한 세터들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

관련기사
거론된 기사서 나온 선수들과 차기 후계자 후보로 꼽히는 프로에서 뛰는 세터들인 염차이조(비유하자면 세터계의 싸융짱문오로, 염혜선-차희선-이나연-조송화)와 한수지, 이소진, 그리고 이 기사에 거론은 안 되었지만 어창선 시절 도로공사의 주전세터였던 이재은, 2014 드래프트 최대어 이다영과 비교하면 뭔가 느낌이 없다. 이 분하고 비슷하다고? 근데 수비력을 감안하면 비교하는 것은 실례다.

차희선은 인삼공사 시절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었던 12-13시즌 당시 백목화, 임명옥과 더불어 팀에서 맹활약을 했었고,
이재은은 당시 소속 팀인 도로공사에서 2007년 김사니의 이적 이후 답이 없던 주전 세터를 꿰찬 선수이며, 이소진은 백업이라지만 쏠쏠한 토스워크와 블로킹 능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이나연은 왼손잡이 세터[18]라는 이점,
한수지는 세터 중 최고의 하드웨어와 서브 능력을 자랑하고,
이다영은 고등학생[19]인데도 국대 단골 승선 멤버로 굳어지며 이름을 날리는 점,
조송화는 토스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현대배구와 맞다는 점과 부정적인 의미의 멘탈갑 느낌[20]이 있는데 반해...

염혜선이 내세울 것은 팀 작살내는 멘붕 발동과 세트 4시즌 연속 1위(정확히 말하면 세트당 세트 성공 갯수)인데, 문제는 세트상은 다른 상과 달리 풀타임으로 뛰어서 받는 것, 간단히 비교하면 개근상 수준에 불과한 상으로 폄하되기 일쑤인 풍토가 부른 저평가. 세터라는 포지션이 야구로 비유하면 포수나 축구의 플레이 메이커인데 강도를 감안하면... 포수는 발 빼고 어떤 거 하나 모자란 것이 없는 선수여도 한 시즌 전 경기[21] 선발 출전한 포수[22]가 별로 없고 그 사실에 대하여 팬들이 감독의 기용 행태나 관리 부실을 까지 그 선수를 비하 하나? 물론 이 사례[23]는 빼고 플레이 메이커의 경우 모기업 산하 축구단[24]만 봐도 필수 요소임이 확 드러난다.

통합우승의 10-11시즌부터 서서히 하향세를 타는 팀 성적이 문제지만 13-14시즌까지 4시즌 연속 전 경기 전 세트 출전해서 그 4시즌 모두 세트 1위를 찍고, 주장직도 받으니까 더 챙겨주게 되는거고... 다만 타어강 너프 먹고 아작난 13-14 시즌 당시 양효진이 공성률과 블로킹 2관왕, 통산 600블로킹 돌파에 여자배구 최초 1점대 블로킹 득점을 찍었는데도 MVP서 이효희(정규리그 우승+세트 3위)에게 밀릴 정도로 팀 성적이 나빴으니 쉴드치기가 곤란한 지경. 사실 이건 광주 경기 직관 갔던 것을 원망하자.

게다가 이 세트부문 연속 1위 기록이라는 자랑거리마저 12-13시즌 10.6개[25], 13-14시즌 10.97에서 14-15시즌 무려 9.26으로 줄어들며 이효희-김사니-조송화에 밀리며 전체 4위로 추락하며 사라진 상황. 단, 이것은 2014 드래프트에서 이다영이 팀에 합류하며 출전이 줄고 세트시도 수(13-14시즌 2804개 시도 1240개 성공, 14-15시즌 시도 2420/성공 1037)가 무려 400개 가까이 준 영향이 많이 작용했다는 핑계가 있다. 근데 폴리라는 팀 역대 최강 외국인 선수 끼고도 세트 갯수가 준 건 좀 그렇지 않나?

2.2 체격적 문제

다른 팀 주전 세터들과는 달리, 뒤에 받춰 줄 베테랑 세터나 혹은 코칭스태프[26]가 없어서 다른 주전 세터들도 매한가지지만매 시즌 매 경기 매 세트 전부 선발 출전을 해야했고, 제일 문제는 백업인데, 13-14 시즌까지 백업 1순위였던 조예진은 기량이 떨어져 실전서 활용하기에는 모자라니 뒤집기 어려울 정도인 10점 이상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는 이상 나갈 틈이 없다. 그나마 쉴 때는 전위에 올라올 때 센터 공격수 강민정과 교체(14-15시즌엔 한유미)되는 수준인데 점수 내주고 후위로 빠지면 당연히 교체되어 나가는 수준. 즉, 멘붕이 와도 그걸 진정시킬 시간이 없다.
게다가 키도 작은데 팔과 손가락 길이가 짧아 배구선수로는 최악의 신체조건인데다가 현대건설의 수비진은 리그 최악의 수준이라 리셉션과 잦은 디그 참여로 인하여 허리에 부담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로 인해 최다 세트 1위 달성자임에도 불구하고 팀 사정상 차출을 꺼리게 될 수 밖에. 어째 이 선수와 비슷하다
그나마 다행히도 겉에 보이는 신체조건과 달리 내구성이 괜찷다는 점과 14-15시즌 전 드래프트로 이다영이 팀에 합류하며 전위 상황시 교체되면 전위 설 때부터 빠질 때까지 3번의 포지션 변환 시간동안 쉬는 게 가능해지고, 여차하면 선발로 뛰어주는 상황에 따른 플래툰 운용이 되면서 이 문제는 해결 된 상황. 근데 후반기에 이다영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하며 이전 날 개고생 모드로 회귀

2.3 외국인 활용(어떻게 보면 날개 전원)서 낙제점

리그에서는 외국인 선수, 국대는 김연경 몰빵배구가 전략인데, 그거에 있어서 낙제점인게 문제이다. 09-10 시즌 거의 경기당 25점 가깝게 뽑던 케니가 10-11시즌 당시 외국인 출전 제한 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점수가 무려 5점 가까이 추락하며 경기당 20점도 못 뽑았고, 11-12 시즌 도중 퇴출된 리빙스턴은 단 15점, 중도 합류해 활약했던 브란키차와 다음시즌 야나는 겨우 20점을 넘겼고, 13-14 시즌 바샤는 23점 이상 뽑았지만, 전 시즌의 야나가 공성률이 45%가 넘은 데 비해 41.5%로 무려 4% 가까이 하락한게 문제였다. 다른 팀 선수들이 최소 경기당 25점과 45%의 공성률을 찍어주는 데에 비해 너무 좋지 못하다. 오죽하면 떠난 브란키차와 야나가 나중에 인터뷰에서 좋게 평가 못 할 정도였다.

그렇다고 토종을 잘 쓰나? 양효진의 중앙 오픈 비중이 늘며 센터인데 주포역할을 수행할 정도로 11-12시즌 이후부터 황연주가 부진하고, 고등학교 후배라 성향을 잘 아는 김주하에게 주기에는 확률이 너무 떨어지고, 박슬기나 고유민, 정미선은 그리 공격에서 메리트가 없는 탓도 있지만... 14-15 시즌엔 양효진의 공격부진과 더불어 그동안 못 했다고 몰빵 토스를 시전하며 되려 외국인 선수 폴리가 허리에 복대를 찰 만큼 고생할 정도로 토종 활용도가 떨어졌다.

하지만 15-16시즌 들어서면서 나아지고 이다영이 날개 쪽은 잘 뽑기는 하는데 센터를 영 못 쓰면서 센터 전력을 못쓰면 절대로 점수내기 힘든 팀의 상황상 더 중용받고 있는 중. 제발 이 선수처럼 막판에 국밥 말지말고

2.4 경쟁상대들의 부진

1번서 거론한 선수 중 이다영을 제외하면 다들 위치가 좋지 못 하다. 이다영도 본인 백업이지만 문제는 인지도는 이미 본인보다 높다...[27]

이소진과 트레이드 이후 이재은은 백업 그 이상으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고 있으며(특히 이소진은 허리 문제가 있기에 주전 출전은 무리인 상황),
이나연은 13-14시즌 직전 숙소 이탈로 임의탈퇴가 되며 시즌을 거른 후유증이 드러나며 14-15시즌 토스워크는 그야말로 안습한 수준이며, 차희선은 도로공사 이적 이후 니콜이라는 역대급 외국인 선수를 두고도 활용을 못 해 무너져서 결국 시즌 이후 감독과 프런트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숙소를 떠나 임의탈퇴 되었으며, 이후 아예 배구를 접었다는 말이 돌 정도로 연을 끊은 상황. 한수지는 12-13시즌 직전 항암 수술로 인해 풀타임 출전이 힘들어지고 심지어 팀 센터진이 안습 할 때에는 센터 겸업도 할 만큼 토스워크가 외국인 선수 조이스마저도 퍼질 정도로 맛이 간 것[28]은 기본에 센터 활용도가 낙제점이며, 조송화는 어깨 부상이 터진 이후 故 황현주 감독이 자랑하는 선수 감별안을 의심할 수준[29] 저질 토스워크를 선보이고 있다.

2.5 멘탈

소위 "염붕"이라 해서 가끔씩 멘탈이 나가버리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진다는게 문제다. 이미 2009년 국가대표 백업 세터로 몇 경기에 나왔을 때마다 멘탈이 흔들린 토스웍를 보여준 바가 있다.

연차가 어느 정도 찬 현재는 이다영과 번갈아가며 해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다영마저 안풀리면 도저히 답이 없다. 14-15 시즌 관련해 있는 취소선이 결코 농담이 아니다..

3 특이 사항

학창시절에 유도를 잘 해서 배구를 시킬까 유도를 시킬까 부모님이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ㅎㄷㄷ 한마디로 말해서 4시즌 연속 세트 1위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 체격의 이유. 그래서 도무지 답이 없는 후배는 한 번 업어치기했으면 찍소리도 못 했을 것 같다

염치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팀원들에게 사기를 잘 치고 괴롭힌다. 또 다른 별명으로는 염독사영훈이[30]가 있다.

안산 상록수체육관의 구장 지붕 중앙에 달린 전광판을 맞춘 최초의 선수다. 남자부 경기만 하는 곳[31] 인데? 실점한거라 자랑은 아니다.

김범용[32]과 유독 자주 엮이는데 정작 좋아하는 사람은 김태술... 먹튀 되면 알지?

입담도 좋고, 개그우먼의 느낌이 든다. 2013-14시즌 스페셜v 촬영 당시 비화로 이전 날 팀을 떠난 이보라와 같이 대학로에 갔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을때 이보라 선수는 '연예인 할래요?' 라는 말을 들었는데 본인은 '개그맨 할 생각 없나요?'라고 들었다고 2013-14시즌 스페셜 V에서 증언 할 정도.

배구 선수 중에 가족력이 가장 긴 선수다. 11-12 스페셜 V에서 형제, 자매, 가족 선수를 알아봤던 적이 있는데, 본인 부모님과 친할머니가 배구선수였다고 한다. 그래서 못 할 경우 쉴드 치기가 엄청 힘들다... 11-12 스페셜 V 방송 영상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복귀한 선배 못지않게 머리 염색이 잦으며 못하면 욕 먹기 딱 좋은 구실거리인데... 좀 잘합시다..., 입단 이후 점 빼고 쌍꺼풀 수술해서 지금 모습인데, 쌍꺼풀 수술 후 그걸 처음 본 황연주 왈, "멍도 안빠졌는데 더 낫다." 세터판 류현진?

2013-14 시즌 한정 득점시 응원가가 응원 단장의 명곡 중 하나인 정과학의 성대결절 응원가이다. 염리 부인 그래서 너도 과학을 연구하니?[33]

남자부의 최부식과 더불어 배구장에서 축장에서 나오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는 선수다. 대표 사례로 2016년 2월4일 도로공사와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2:0 지고있어 9:9 동점인 상황에서 에밀리가 실수로 네트에 걸려 위기에 몰리자 발로 걷어내 에밀리가 3단을 넘겨 위기를 모면했다 축구왕 염혜선의 발디그, 결정짓는 황민경 (02.04)
  1. 참고로 바로 뒤의 동시기 드래프트 입단 동기가 바로 밍키다. 흥국 유니폼 입은 선수는 김지애.
  2. 13-14시즌까지는 세트부문서 수상이 있었지만, 14-15시즌엔 없다는 점을 생각해도 수상자중에 제일 어리고 본인이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최다 수상 기록 선수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수상선수는 김사니(05 단일, 05-06), 이영주(06-07), 이효희(07-08, 08-09, 14-15), 한수지(09-10), 염혜선(10-11시즌 부터 13-14시즌까지 4시즌)
  3. 김상수처럼 노예평가를 받아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한수지의 이적 이후 이다영의 입단 전까지인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너무 큰 점수차일 때 조예진, 원포인트 블로커 강민정이 나갈 때 빼면 쉴 틈 없이 토스를 해야했다.
  4. 강민호처럼 개그 캐릭터, 루키 때부터 엄청난 출전 경험을 통해 대기록을 쌓았으며 신경현처럼 최고의 포지션 플레이어로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배구팬들의 차세대 세터 서열상 꽤 밀리는 경향을 보이는 점이 공통점이다. 국대 불운은? 안치홍정도
  5. 2011년 코보컵과 11-12시즌 초반 윤혜숙의 대표팀 차출된 동안 주장 대행. 그 당시 나이가 21살이었다. 정식 주장이 된 나이가 24살이다. 타 종목과 비교해 봐도 페르난도 토레스 정도를 제외하면 유례가 없는 수준. 하지만 2015년 청주 KOVO컵에서부터 양효진으로 바뀌면서 물러난 상황.
  6. 여자배구의 경우, 1~3순위는 전시즌 하위 3팀의 추첨으로 결정되기에, 꼴찌라고 1순위가 안 될 가능성이 있다. 배유나, 장영은, 공윤희, 강소휘, 정선아가 추첨 없으면 갈 일이 없는 전 시즌 밑에서 두 번째 순위의 팀으로 갔던 적이 있었다.
  7. 유독 현대 세터들의 디그 능력이 좋은 편이다. 뭐 하기사 정대영이라는 리시브 되는 센터를 배출 할 정도로 배구 기본 상식과는 딴판인 모습을 선수들이 보여주게 만드는 고질적인 수비 문제가 드러난 결과. 우리 날개들의 수비를 믿느니 답답해서 내가 잡는게 낫지
  8. 선수시절 금성의 세터로 활약했다. 문제는 당시 주전이 김호철이라 출전이 별로 없었다는 거.
  9. 당시 FA였던 황연주가 흥국에서 현대로, 김사니가 인삼서 흥국으로 이적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삼각 트레이드 형식으로 이적한 셈.
  10. 외국인 선수 없는데 이 정도 성적이면 선방 그 이상이다. 12-13시즌의 GS칼텍스도 이랬기에 리그 2위를 할 수 있었다.
  11. 2007년 첫 FA당시 주전세터 이숙자와 주전 센터 정대영의 GS칼텍스 이적 이후 07-08 시즌 꼴지를 했었다. 2013년 FA 당시에도 주전센터 김수지가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12. 동시기 같은 포지션의 FA였던 김사니가 2억 2천, 이효희가 2억을 받고 이적한 걸 생각하면 말이다.
  13. 2012 런던올림픽은 여자농구는 일본에 28점차라는 치욕적으로 패하며 올림픽에 가지도 못한반면 여자배구는 4강까지 갔다. 축구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4. 물론 염혜선만의 잘못은 아니긴하다.
  15. 고질적인 발목문제로 차출이 안되다가 한선수의 어깨 부상과 제대 첫 시즌이라 차출이 어렵고 국가대표 감독이 인하대 감독이었던 문용관이라서...
  16. 대한배구협회 최종 엔트리. 아직 기사는 나지 않았지만 여기서 염혜선의 최종엔트리 합류를 확인해준다.
  17. 이정철 감독도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표팀 합류를 굳혔다.
  18. 배구는 라이트 공격수나 세터의 경우 왼손잡이가 유리한 편이다.
  19. 한수지와 염혜선도 고등학생 시절 성인대표팀서 뛴 적이 있기에 애매 할 수도 있지만 이다영은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 리스트라는 것이 넘사벽...
  20. 이번 시즌 이영미 기자와의 인터뷰에 대해 최다 리플이 달린 댓글을 포함해 배구 관련 사이트에서의 평가가 좋지 못한 편. 이유는 오냐오냐하는 감독을 믿고는 13-14 시즌 유일하게 선수 구실 한 외국인 선수 바실레바와 14-15시즌 루크를 대놓고 무시하거나 째려보는 행동과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당시 다음 주자로 흥국판 배재후+최하진+이문한+민경삼+김태룡인 권광영 전 단장을 지목한 전력 등이 있다. 그런 조송화를 박미희 감독이 다잡고 있다.
  21. 1996년만 한정. 133경기 체제였던 2000년, 2001, 2004년에 각각 3, 3, 1경기 차로 한 시즌 전경기 출장기록이 무산될 정도다.
  22. 골든글러브를 탄 2004년에 달성했다. 문제는 지명타자로 전환해 뛰면서 기록한거라 앞의 사례보다는 가치가 좀 떨어진다. 게다가...
  23. 2002년에 전경기 출장에 성공했는데 지명타자 병행은 둘째쳐도 당시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있었고 이와 결부되기 때문에 같이 거론하는 건 모욕이다.
  24. 에두-에닝요-레오나르도-이동국의 공격진은 결성 당시 충격과 공포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파괴력이 떨어지는 데에는 이 역할을 맡은 선수의 부재가 크다고 지적받고 있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25. 14-15시즌 이효희 이전의 세트상 수상 사례 중 최저의 수치이다. 취사선택이라고 감안해도 이효희의 13-14, 14-15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 수상이 문제가 되는게 이거다.(13-14시즌 10.19개, 14-15시즌 10.51개) 기업은행 시절인 13-14시즌엔 카리나-김희진-박정아를 끼고도 이 정도였고, 도로공사 시절인 14-15시즌엔 몬타뇨 이후 한국 리그 최고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니콜 퍼셋과 문정원을 끼고도 이 꼴인게 문제.
  26. 남자배구와 반대로 여자배구는 세터 출신 코치나 감독이 거의 없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근데 감독은 세터 신경쓰는 것도 있지만, 팀 전체를 다 챙겨야 하니 따로 손을 볼 시간이 있을까?
  27. 14-15시즌 올스타전 K스타 팀(GS, 인삼, 현대) 세터 5명의 득표 순위가 이다영-정지윤-한수지-염혜선-이나연이다.
  28. 이게 문제인게, 본인 토스워크의 장점이자 단점이 외국인 선수 활용이다. 기막히게 쓰지만, 너무 과하게 쓰는게 문제.
  29. 조송화가 드래프트에 나왔을 당시 노렸다고 한다.
  30. 10-11시즌 스페셜V 당시 나온 증언으로, 눈만 보면 이준기, 얼굴 다 보면 주영훈 닮았다고
  31. 남녀부 경기를 다 해야하는 2014년 안산 우리카드배 코보컵 때의 일이다.
  32. 스페셜v 부속 프로인 닥터v mc라서.
  33. 13-14시즌 당시 기업은행을 만나면 필패(리그에서 대 기은전 연패는 9에서 끊었긴 했지만 화성 연패는 8연패 중이다. 이 팀과 다를바 없네?), GS칼텍스를 만나면 영혼까지 털리고(5연패라 별거 아닌것 같지만 문제는 2,3,4번째 경기에서는 다 0-3 패배를 하면서 무려 14세트를 연속으로 헌납했다. 아마 이번 국가대표 팀 감독인 이선구 감독이 자기팀을 상대로 한 모습을 생각하고 국가대표에서 탈락시켰을 듯.), 인천에서는 전패(남자부의 LIG와 더불어 계양체육관만 가면 다 졌다. 그로 인해 지난시즌 꼴찌인 흥국생명전 전적이 2승 4패에 그쳤다.), 전반기 한정으로 SBS Sports 중계시 전패(전반기 막판 수원 흥국생명전 승리 전까지 7경기를 다 졌다. 그나마 후반기에는 5승을 거두지만.)와 도로공사 상대로는 최윤옥이 나오면 경기가 꼬이는 문제도 있었다.이젠 프로 무대에서 떠났지만, 대신 이효희가 왔네? 늑대 나가니 호랑이 온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