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나(역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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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꼬리부분을 가까이서 응시하면 움직이는듯한 착시현상이 일어난다

シーナ / Shih-na

역전검사의 등장인물. 알비노인 듯.

로우 시류의 비서. 차분하고 냉정해 보이는 인물. 잘 웃지 않는다. 로우의 말에 의하면 굉장히 우수한 인물이라고 하며, 항상 로우의 곁에 따라다닌다.

로마자 철자로 보아 표준중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중 하나인 웨이드 자일스 표기법(오늘날은 주로 대만에서 사용)으로 적은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중국어의 외래어 표기법대로 적는다면 스나가 정확한 표기가 된다. 다만 여기서는 관행 표기대로 '시이나'로 표기하도록 한다.

로우가 리액션을 하면 그에 장단을 맞춰서 둘이서 똑같은 동작을 보여준다(...)스탠드? 로우가 '낭자'의 격언을 인용하려고 하면 어디선가 두루마리를 들고 와서 넘겨준다.

게임상에선 눈치채기 힘들지만 공식 일러를 잘 보면 검고 속이 비치는 팬티스타킹으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ㅎㅇㅎㅇ 여기에 서구권에선 레이디 가가를 연상케 한다며 북미판의 발매에 앞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3화에서 첫 등장하지만 별 비중은 없고, 5화에서 이치조 미쿠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후 드러난 그녀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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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4에서 진범으로 드러난 뒤 행방불명이 된 야타가라스, 카즈라 히미코이자, 국제범죄조직이 국제경찰 측에 심어놓은 스파이 암살자.

정확히는 카즈라 히미코, 시이나 둘 다 존재하지 않는 인물. 모두 설정이다. 국적, 나이 몽땅 불명.

체형, 외모, 언행까지 완벽히 바꿔가며 교묘하게 다른 인물인 척 연기하고 있었다. 하지만 카즈라 히미코 특유의 자지러지게 웃는 버릇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 시이나일 때 잘 안 웃는 건 꾹 참고 있는 것. 그래서인지 웃을때 표정을 보면 굉장히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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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와 7년간 증거를 소지하고 있던 미쿠모에게 정체가 들키고 범행이 발각되자 다시 도망치기 위해 총으로 미쿠모까지 살해하겠다고 위협하지만 바도 잇테츠의 등장으로 실패한다. 그리고 잇테츠의 손에 연행되고, 잇테츠도 자진해서 체포되어 야타가라스 전설은 막을 내리게 된다.

결국 이 여자. 게임 내내 결국 자신의 상세한 정체와 과거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왜 야타가라스로 함께 활동했던 이치조 쿠로를 죽였냐는 말엔 '좋아서 죽인 게 아니다' 라면서 고개를 숙인 것으로 보아 동료로서의 정은 어느정도 있었던 것 같으며, 연행되는 순간에도 미쿠모에게 비녀[1]를 넘겨주고 미츠루기에게 '나는 오늘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 라면서 진범을 잡을 수 있는 힌트를 주고 갔다. 그녀 나름의 속죄였을 지도.

참고로 시이나, 히미코 라는 두 이름은 둘 다 일어 발음으로 숫자로 쓰는 것이 가능하다. (시이나 - 417, 히미코 - 135)

2차 창작에서는 자신의 상관과 많이 엮인다.
  1. 사실은 알레바스트 대사관에 있는 보우건의 화살이었다. 그 화살은 시계초의 지지대로 사용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