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서브 컨텐츠

1 개요

필드처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형식이 아닌 특정 레이싱 코스 (흔히들 말하는 맵)을 완주해야 하는 식의 평범한 레이싱게임에는 모두 존재하는 컨텐츠. 서킷과 다운힐 두 종류가 존재한다.

2 서킷

필드 다섯 곳에서 발췌하여 만드는 형식의 맵이 있는가 하면 마운틴포레스트, 스피드웨이 등의 독자적인 컨셉의 맵들도 존재한다. 최대 16명(드리프트 모드는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혼자서 플레이 하는 것이 가능.

애석하게도 시티레이서 내에서 가장 인기없는 컨텐츠이다(...). 사실 인기가 없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챔피언쉽 진행 방식이 필드 내 배틀 방식과 같이 일정한 금액의 참가비를 지불함으로서 진행하여 1,2,3등 순으로 상금이 지급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인데, 결국 하위권일 경우 상금을 전혀 받을 수 없게 되어 돈을 잃게 되는 방식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기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는 다운힐 배틀도 마찬가지.

그래서 챔피언쉽에 참가비 없이도 이긴 팀에게 많은 금액, 진 팀은 적은 금액을 주는 방식으로 부담없이 돈벌이 할 수 있는 팀전이 신설되어 챔피언쉽 활성화를 모색하기도 하고 클래스 제한 두어서 누구나 쉽게 챔피언쉽 즐길 수 있게 조금 노력을 하긴 했었으나, 결국 이는 반짝 인기에 그치고 말았다. 메인필드에서 코스 레코드나 로드러너 하는게 돈벌이가 더 잘되기 때문.

또한 대부분 서킷이 분당서킷과 스피드웨이, 맨하탄 서킷을 제외하면 풀튜닝하더라도 한 바퀴 도는데 2~3분대는 기본, 가장 긴 서킷인 남산시즌트랙은 초창기에는 4분대가 최고기록인 적도 있었을 정도로 간단히 즐기기에는 너무 긴 트랙(평균길이 8~10km대)이 즐비하다 보니 이 역시 인기가 떨어지는데 한 몫을 했다.

본 위키러가 챔피언쉽을 언급을 많이 하였는데, 이는 서킷의 초창기 명칭이 챔피언쉽이었기 때문이다.
이 후 드리프트 서킷이 등장하면서 어느샌가 명칭이 챔피언쉽에서 서킷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2.1 맵 목록

  • 다운타운 : 1랩 8.417km.
    • 다운타운 윈터 : 눈길버전. 일반 맵에 비해 코너링이 힘들다.
    • 다운타운 R : 다운타운 역방향 버전
    • 다운타운 R 윈터 : 다운타운 윈터 역방향 버전.
    • 다운타운 E : 1랩 11.520km. 다운타운 롱 코스 버전. 남산시즌트랙 다음으로 길다.
  • 분당서킷 : 1랩 4.135km. 코스 구성이 후반 부분을 제외하고 태백레이싱파크와 비슷하게 만들어졌다.
    • 분당서킷 윈터 : 눈길버전.
    • 분당서킷 R : 분당서킷 역방향 버전
    • 분당서킷 R 윈터 : 분당서킷 윈터 역방향 버전
  • 남산시즌트랙 : 1랩 14.272km를 자랑하는 챔피언쉽에서 가장 긴 서킷이며, 시티레이서계의 뉘르부르크링.
    • 남산시즌트랙 R  : 남산시즌트랙 역방향 버전
  • 스피드웨이 : 1랩 2.4km. 타 게임의 스피드웨이에 비해 현저히 짧은 길이다.
  • 강남시즌트랙 : 1랩 10.7km.
  • 강남시즌트랙 2 : 1랩 10.06km.
  • 마운틴 포레스트 : 1랩 10.297km. 챔피언쉽 유일의 무늬만 비포장 서킷이다.
  • 스카이 스크래퍼 : 1랩 9.935km. 메인 필드의 상하이 도로 일부를 서킷으로 만들었다.
  • 부산서킷 1 : 1랩 6.75km.
  • 부산서킷 2 : 1랩 7.52km.
  • 맨하탄 서킷 1 : 1랩 4.24km.
  • 맨하탄 서킷 2 : 1랩 4.88km.
  • 드리프트 코스 : 드리프트 모드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며, A에서 D까지 총 네 가지 코스가 있다. 코스 길이는 짧은 편.

2.2 다운힐

서킷과는 큰 차이점이 없다. 차이점이 있다면 특정 포인트를 충족해야 상위 코스를 해금할 수 있다는 것과, 코스 대부분이 애니메이션 이니셜D에 등장한 코스라는 것. 덕분에 이니셜D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컨텐츠이다. 서킷에 비하면 인기는 그나마 훨씬 많은 편이지만 여전히 매니아 층 외에는 딱히 손대지는 않는 컨텐츠다. 그래도 특정 코스를 해금하면 소량의 시티머니와 제법 많은 명성치를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심심할 때마다 해보자. 나름대로 재미는 있는 편. 여담으로 코스들의 경치가 아주 좋은지라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자주 플레이하러 들린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세가에서 협력했던 때라서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3의 맵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 경치가 좋은 구간에 차를 세워 각도를 잡고 사진을 찍으면 제법 멋진 분위기를 낼 수 있다.

2.2.1 맵 목록

남한산성을 제외하고 전부 이니셜 D에 나오는 맵을 그대로 가져왔다. 날씨가 전부 낮이다.
이니셜D 버전3 맵 중 하포가하라만 안 옮겨왔던 이유는 하포가하라가 밤 전용맵이라서로 추정된다.

  • 남한산성
    • 초보자 입문용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맵으로, 이니셜 D하고 관련이 없는 자체작이다.
서킷 형태로 되어 있으나, 3분대로 완주할 수 있는 맵이라 챌린지업에서는 1랩밖에 돌 수 없다. 솔직히 묘우기가 남한산성보다 더 쉽다
  • 묘우기 / 힐클라임 가능. 다운힐 초창기 맵. 챌린지업 3랩 완주.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버전 3용. 남한산성 나오기 전까지는 가장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맵이었다.
  • 우스이 / 힐클라임 가능. 다운힐 초창기 맵. 챌린지업 2랩 완주. 이니셜 D 아케이드 스테이지 버전 3용.
  • 하루나 / 힐클라임 가능. 다운힐 초창기 맵. 이니셜 D 아키나 그 맵이다.
  • 쇼마루 / 힐클라임 가능.
  • 아카기 / 힐클라임 가능.
  • 츠치사카
  • 이로하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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