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px 씨프 시리즈 | |||||||||||||||||||||||||||||||||||||||||||||||||||||||||||||||||||||||||||||||||||||||||||||||||||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 시프 II: 더 메탈 에이지 | 시프: 데들리 섀도스 | 씨프 |
개발사 | 이온 스톰 |
유통사 | 에이도스 |
엔진 | 언리얼 엔진 2 |
출시일 | 2004년 5월 25일 |
장르 | 3인칭 액션 |
플랫폼 | PC, XBOX |
1 소개
시프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으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고도로 발달된 증기문명과 판타지가 결합된 중세말 가상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마스터 시프인 게렛의 역할을 맡아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시프 시리즈가 하락세를 타게 된 장본인이지만, 게임 자체만 놓고 봐서는 상당한 작품. 판매량은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썩 좋지 못하지만 평가는 준수하다.
2 전작들과의 차이점
전작들이 미션형식으로 단일레벨을 단계별로 진행하였던데 비해, 3편에서는 도시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상점 등을 들리고, 직접 미션 진행할 곳을 찾아가는 식으로 게임플레이가 바뀌었다.
다크 엔진을 사용했던 전작들과 다르게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여 실시간 그림자 구현 등 그래픽의 비약적 진보를 이루었다.[1] 최적화가 잘 되지 못한 터라 출시 당시에 엔진 선정에 대해서도 줄기차게 까였었다.
1인칭 시점만 가능했던 전작들과 다르게 시리즈 최초로 3인칭 시점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집어넣었다.[2] 그 외에 벽에 엄폐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고, 전작들에 등장하던 밧줄 화살을 없애고 대신에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오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갑이 생겼다. 그 외에 물리엔진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기인 적을 미끌어뜨릴 수 있는 기름이 담긴 플라스크 등이 추가되었다. 정면에서도 블랙재킹으로 적을 쓰려뜨릴 수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3편에서는 오로지 후면 공격으로만 블랙재킹이 가능하다. 전작과 달리 검이 단검으로 너프됨에 따라 적과의 전투는 오히려 더 힘들어졌다.[3] 거기다가 전작과 달리 물에 빠지면 그냥 죽어버리기 때문에[4] 궁지에 몰린다고 물 속으로 도망가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3편은 콘솔로도 함께 발매되었기 때문에 난이도도 줄어들었는데, 한번 들키면 지긋지긋하게 쫓아오던 전작의 적들과 달리, 3편의 적들은 심폐지구력이 가히 저질이라, 게렛이 어느정도 도망가면 헉헉대면서 쫓아오질 못한다.[5] 심지어 적들의 인공지능조차 더욱 멍청해졌다.[6] 또 들킨다 하더라도 전작처럼 섬광탄 등으로 교란시키고 도망갈 수 있다. 덕분에 초보자가 가장 할만하다. 제약이 많아졌지만 인공지능이 떨어져서 미묘하게 밸런스가 맞다고 해야 되나?
전작들과 다르게 플레이어는 원수지간인 페이건과 해머 사이에서 친분을 쌓음으로서 그들의 공격을 피하고, 그들의 본거지에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구할 수 있다. 친분을 쌓기 위해선 각각의 집단이 원하는 일들을 해주어야 한다. 예로 해머는 도시 곳곳에 널린 러스트마이트라는 벌레를 잡아죽여야 친밀도가 오르고, 페이건은 녹색 마크가 있는 곳에 이끼 화살을 쏴주어서 녹화사업을 해주어야 한다. 마크가 있는 곳이 적어서 어렵다면, 집 모퉁이의 이상한 벽돌을 이끼 화살로 쏘거나 페이건 기지 밖에 이상한 포탈에 원소화살을 하나씩 쏴 넣어주면 된다. 적대적일 때는 게렛을 보기만 해도 공격하고, 중립일 땐 공격은 안하지만 본거지로 들어갈 수 없다. 우호적이게 되면 비로소 본거지에 들어가 필요한 물건들을 얻을 수 있다. 미션 중에는 친밀도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걱정없이 도둑질하자. 후반으로 가면 게렛이 키퍼 추적자들에게 쫓기게 되는데 해머와 페이건과의 관계가 좋을 경우 게렛은 공격안하지만 추적자들은 공격하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2.1 장점
1. 등장화살의 입수 위치가 적절해졌다. 물화살은 분수대나 물이 뚝뚝 흐르는 곳, 불화살은 횃불 근처나 화로, 가스 화살은 배기구에서 발견되는 등.
2. 그래픽과 명암 부분에서 굉장한 발전을 했다.
3. 전작들과는 달리 '도시'를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다. 사망하면 바로 게임오버가 되는 전작과는 달리, 특수스테이지와 함께 기회를 한번 더 준다.
4. 활쏘기가 좀 더 활쏘기 다워졌다. 전작보다 헤드샷과 체스트샷을 넣기가 더 쉽다.
5. 게임 역사상 최고의 호러 스테이지중 하나로 손꼽히는 크레이들의 존재.
6. 블랙재킹이 적의 후면에서만 가능하게 되어 한층 더 제약이 늘어났다.
7. 불편하던 전작들의 아이템 선택에서 나아져 사용할 아이템 고르기가 더 편해졌다.
8. 락픽 부분이 개선되었다. 번거롭기만 하던 전작에서 진짜 도둑느낌이 들도록 직접 락피킹을 하는 방식으로 변했다.
2.2 단점
1. 잦은 로딩. 광활한 맵의 전작들에 비하면 좁은 느낌만 든다.
2. 전작들과는 달리 수영이 불가능. 고로 수중을 침투하는 미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3. 검의 삭제, 단검의 추가로 인해 검투 불가능.
4. 나빠진 인공지능. 은신상태로 걷기만하면 절대 들키지 않는다.
5. 적어진 종류의 적들. 몰입에 방해될 수준은 아니나 아쉽게 느껴진다.
6. 퍼즐 요소의 약화. 간단한 퍼즐만 등장하며 맵을 헤맬일도 거의 없어졌다. 초보에게는 잘된 일. 그러나 익숙해지면 심심해진다.
7. 상점을 직접 들러야 하는 것까진 좋은데, 미션 시작하기 전에 미리 들려서 필요한 아이템을 사야하는 것이 갈수록 번거롭게 느껴진다. 장물상들은 게렛의 특정 종류 아이템만 사가준다. 전부 다 처리하기 위해선 장물상 여러 곳을 들러야 하는 입장. 게다가 파는 물건도 상점마다 다르다. 물화살사는 정도면 집에서 가까운 장물점이라 사기 쉽지만 불화살을 사려면 올드쿼터나 항구까지 가야한다는 식.
8. 로딩도 많은데 플레이어를 왔다갔다하게 시켜서 번거롭게 만든다.
3 개발사
게임의 원제작사인 루킹글래스 스튜디오가 사업에서 물러난 2000년 이후, 루킹글래스 스튜디오의 많은 직원들이 이온스톰 오스틴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랜 기대작이었던 3편 데들리 쉐도우의 작업을 시작했다. 게렛의 성우였던 스티븐 러셀 또한 이 작업에 동참했다.
게임의 개발에는 극도로 수정된 언리얼 엔진 2버전이 사용되었다. 이 엔진은 이온스톰이 전에 데이어스 엑스 : 인비지블 워를 개발하는 데에도 사용되었던 엔진이었다.
이온 스톰은 PC로 전작을 해보지 못했던 콘솔게이머들의 거부감을 우려하여 본작의 게임 제목을 '시프 3' 대신에 '시프 : 데들리 쉐도우'로 하여 게임을 출시했다.
시프 3 : 데들리 쉐도우는 2005년 2월에 이온스톰이 도산하기전 출시한 마지막 유작이 되었다.
4 등장인물 및 단체
5 등장 무기와 아이템
단검 : 전작들의 검을 대체하는 무기. 언데드들을 무력화시키거나 적들을 살상하는데 쓰인다. 검은 더미데이터가 되었다.
블랙잭 : 시리즈 전통의 무기. 암습에 성공하면 인간형 적을 기절시킨다.
브로드헤드 : 일반 화살. 암습에 성공하면 인간 적은 한번에 죽는다. 완전히 들켰을 시에 쏘면 3발 정도는 쏴줘야 죽는다. 해머를 위한 녹개미(Rust Mite) 잡기에 쓸 수 있다.
불화살 :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무기. 언데드 적에도 효과가 있으며 인간 적에게도 유효하지만 인간 적에게 쓰기엔 아깝다. 불을 다시 붙일때도 쓰인다. 캠프파이어나 횃불에서 발견 가능. 단점으로는 활시위를 당길시 밝게 빛나기 때문에 화살을 당기는 동안에는 매우 낮은 은신 수치를 자랑한다. 적당히 떨어져서 저격하거나 뒤에 숨어서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적을 잡아야한다.
물화살 : 불을 끄는 물화살. 혈흔을 지워주기도 한다. 게렛 집근처의 분수안이나 물이 뚝뚝 떨어지는 곳에서 발견가능하다. 불을 끄는게 스위치인 스테이지도 있으니, 조심스럽게 살펴보자.
이끼화살 : 푹신한 바닥을 만들어 게렛이 뛰어내려도 소리가 나지 않게 해준다. 페이건 팩션 수치를 올릴때 유용하게 쓰인다. 풀이 있는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무방비 상태의 적의 면전에 이끼화살을 맞추면 얼굴이 이끼로 뒤덮혀 계속 켁켁거리며 제법 긴 시간동안 무력화 시킬수 있다. 하지만 공격하면 풀리고, 백스탭이나 블랙재킹이 먹히지는 않는다.
가스화살 : 인간 적을 기절시킨다. 배기구에서 가끔 발견 가능하다.
소음화살 : 적들을 경계상태로 만들며 화살을 쏜 쪽으로 가게한다. 불이 꺼지기전에 재빨리 회수하면 재활용 가능하다.
섬광폭탄 : 대부분 적들을 잠시 눈을 멀게만들어 행동불능으로 만들며 그 틈에 도주를 하거나 빠르게 지나가는 용도로 사용한다. 단검으로 찌르거나 누워있어서 경계 상태가 아닌 언데드들을 물리치는 도구. 이거만 있어도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폭발지뢰 : 쓰면 게렛이 던져서 깔아두는 지뢰. 대부분의 적이 이 지뢰를 밟으면 1-2방에 사망한다.
기름병 : 바닥에 뿌려두는 기름병. 기름바닥을 적들이 밟으면 미끄러지며, 계단 같은 곳에서 밟았을땐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된다. 기름병을 던진 후 불화살을 쏘면 기름 웅덩이에 불의 벽이 생기며 적의 이동을 차단할수 있고, 불붙은 기름웅덩이 위의 적에게 지속데미지를 준다.
인간 형태 몬스터면 전부 반응하기 때문에 이런 웃긴 상황도 벌어진다. |
이번 작에서 새로 추가된 아이템이며, 버그로 해그가 반응하기도 한다. 기름병으로 만든 불의 벽은 언데드를 포함해서 모든 캐릭터가 피해다닌다. 좁은 공간에 만들어두면 도망칠 때 도움이 될듯.
성수병 : 해머기지와 선상에서 구할 수 있는 성수병이다. 불화살보다도 언데드 퇴치에 탁월하다. 바로 얻어맞거나 성수가 고인 물을 밟은 언데드는 재가 되어버린다.
성수 웅덩이는 몇 초 뒤에 사라지니 주의.
가스폭탄 : 가스화살과 같은 효과지만 더 넓은 범위의 적을 기절시킨다. 가끔 미션 내에서 발견가능. 별로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한다. 사기무기. 잘하면 일타삼피도 노릴 수 있다.
힐링포션 : 쓰면 HP를 바로 회복한다. 항구 근처의 경비병 중 하나가 갖고 다니는데 바로 훔치거나 기절시킨 후 탈취하는게 가능하다. 무기를 쓰는 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벽타기 장갑 : 전작들의 로프 화살이 삭제된 후 생겨난 아이템. 특정 벽만 탈 수 있다. 중반부 스토리 진행중 필수로 있어야한다. 항구 상점에서 2000골드로 구매 가능. 적들을 피해 벽에 매달릴 수 있는데, 계속 아래서 대기하기 때문에 그냥 도망치는 편이 낫다.
6 등장 적
시프: 데들리 섀도스/적 참조.
7 미션 일람
시프: 데들리 섀도스/미션 참조.
8 버그
1. 해머성지가 있는 지역의 건물들을 오르내리다보면 맵밖으로 튕겨져나가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때 움직일 수도 없으니 진행불가능. 어쩔 수 없이 이전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야한다.
2. 세이브가 깨지는 버그. 게임중 컴퓨터를 갑자기 끄거나 전원이 나가거나, 게임과 호환이 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한다. 세이브 불러오기가 불가능해지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 무서운 버그다.
3. 공중 부양 버그. 미션 도중에 장애물을 넘거나 건물을 건너거나 오브젝트에 오르내릴 때 발생한다. 공격은 이전처럼 가능하지만 게렛이 공중에 떠다닌다. 은신을 할 수 없게 되므로 불편. 적당히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세이브 다시 불러오기로도 해결된다.
4. 윈도우 10 이상에서 커서가 중간에 멈춰있는 버그가 있다. - 시프가 설치된 파일의 DEFAULT 파일을 메모장으로 켜서 [MouseCursor] 탭을 본다. 가장 첫 문장 앞에 ;를 쓰고, 저장한 후 실행하면 해결된다.
5. 일부 노트북에서 구동 문제가 발견되고 있다. 시작도 못한채 꺼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
9 기타
엔딩에서 자신의 주머니를 털려던 여자아이를 붙잡은 것이 떡밥이 되어 4편엔 여자 도둑이 나오는 거 아니냐며 후속작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지만 이온 스톰의 폐쇄로 버로우했다가, 2009년 5월 11일(현지시각), 에이도스에서 4번째 작품이자 리부트작인 씨프를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0년 4분기를 목표로 한다나... 하지만 여전히 개발 중. 2014년 2월 25일 출시 예정. 그러나 출시된 후의 평가는 영 좋지 않다. 여성 도둑을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2편의 유명 모드를 하도록하자.
후반 미션인 크레이들은 역대 PC 게임 사상 가장 무서운 미션으로 꼽히기도 했다. PC 게이머에선 아예 10페이지 가량을 크레이들의 구성에 할애한 특별기획으로 수록하기도 했을 정도다. 제작진 말로는 게이머들에게 공포심을 깊게 남기고 싶었다고... 실제로도 오래된 게임인데도 오밤중에 플레이해보면 꽤 무섭다.
본래 시프 시리즈가 장미의 이름에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제작진이 고백했는데 작중 키퍼 도서관에 잠입하는 부분은 상당히 장미의 이름에서 윌리엄과 아드소가 도서관에 숨어들어간 부분을 연상시킨다.
사실 엄청난 개그게임이다. 경비병등 NPC의 대사도 그렇고, 시체인 좀비와 퍼펫, 무생물인 석상이 섬광탄에 맞고는 눈이 부셔한다. 게다가 놀라는 모션을 공유하기 때문에, 좀비와 갑자기 조우하면 좀비도 놀라고 플레이어도 동시에 놀라는 웃긴 상황이 연출된다.
기름병 또한 인간형 적에게만 통하는게 아니라 언데드도 전부 통한다. 무시무시한 언데드들이 기름병을 밟고 넘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벽타기장갑으로 벽에 붙어 적을 피하거나 사다리에 오르면 적들이 게렛을 때릴 수 없어 부들부들하는 모션을 취한다.
씨프의 정보가 공개되고 나서 작중 등장하는 창녀촌이 키퍼의 건물들에 세워진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 게임의 주목할 모드로는 '시프 3 골드'가 있다.#
전작들과는 달리 경비들과 시민들이 리스폰되며, 허리춤에 차고 다니는 돈주머니들과 장신구들을 훔쳐다 장물상인에게 팔아넘길 수 있다.
ini파일을 수정해서 적들 감지능력과 청각을 낮추는 것이 가능하다. 크레이들 미션이 너무 무섭다면 참고할 것. 그러나 미션외에 도시 탐방 시에는 평소처럼 적들이 플레이어를 알아본다.
스피드런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3인칭 모드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피드런 동영상을 보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3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적들의 이동 경로를 간파하기가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 ↑ 하지만 그래픽이 좋아진 만큼 게임의 맵 스케일은 대폭 줄어들었다. 전작들의 광활한 맵 크기와 비교해보면 너무 좁아서 답답한 수준. 전작들에서 도시의 일부 부분만 다룬 맵이 본작의 도시 전체 맵보다 크다. 막판에 나오는 도시 지도등을 보면 생략된것 같지만.
- ↑ 시프의 트레이드마크인 그림자 시스템 덕분에 스플린터 셀 같다는 평도 있다. 원래 스플린터 셀이 시프의 3인칭화를 모토로 만든 작품이니 당연하다. 시프의 올드 팬들에게는 3인칭이 왠말이냐며 많이 까였었다.
- ↑ 단검은 백스텝 외에는 아무 쓸모가 없고 활이 더 데미지가 좋다.
- ↑ 전작에선 물 속으로 침투하는 미션이 있었다. 수중 침투 비중이 꽤나 있었던 편.
- ↑ 단 후반가면 등장하는 석상들은 정말 지겹게도 쫓아오는데 블랙잭에 글리프의 힘을 넣기 전까지는 죽일 수도 없다.
- ↑ 하지만 전작들과는 달리 열린 문을 보면 의심하고 탐색하고, 청각은 더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