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代文字(じんだいもじ 또는 かみよも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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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푸미그리고 깨알같은 아니다흔히 알려져 있는 아비루 문자한글이 아니다풀어쓰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아니다
외계어신대문자의 또다른 변형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하)는 '호츠마 문자'로 이것도 당연히 가짜다.
아비루 문자로 표기한 나무위키 나미이피기
1 개요
19세기 초 일본 에도 시대 혹은 그 이전에[1] 만들어진 가짜 문자. 신대(神代)는 기기(記紀, 고사기와 일본서기)에서 말하는 신들의 시대. 한마디로 유사 이전을 말한다.
신대문자는 주로 신사의 비석이나 거울 등의 유물에 새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1500년 전 일본은 고대 국가가 한참 생성되던 시기이다. 야마토 왕조라는 게 있었다고 하지만 독자적으로 문자를 만들어서 썼다는 기록은 전혀 없다. 왜냐하면, 독자적인 문자가 있다면 굳이 한자를 도입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이다.
학자들의 의견에 의하면 "고대 일본에 아무 문자도 없다고 그러면 창피하니까 이런 걸 지어낸 것 같다" 라는 주장이 있다. 신대문자라는 것 자체는 일본 내에서도 무시되는 물건이니 신경 안 써도 된다.
MBC에서도 신대문자에 관련된 것을 다큐멘터리로 취재한 적이 있었으나 하나같이 외계인이 전해줬느니, 환생을 했느니 같은 뜬구름 잡는 헛소리들만 해댔으며 유물이 있다는 신사를 방문했을 때에도 신사 관계자는 "신대문자인지 뭔지 그런 거 모른다"라는 입장을 취했었다.
참고로 일본의 주요 사전에 기록된 진위여부에 대한 견해는 아래와 같다.
- 다이지린(大辞林) : 후대에 위조한 것으로 판명되어 부정되고 있다.
- 다이지센(大辞泉) : 에도 후기에는 진위여부에 대한 논쟁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위조로 보고 있다.
- 세계대백과사전(世界大百科事典) : 에도 시대부터 신대문자 존재를 주장하는 학자가 줄어들어 지금은 대부분 버로우.
- 브리태니커 국제대백과사전(ブリタニカ国際大百科事典) : 한자를 사용하기 전에 사용된 문자라고 주장되어 왔다.(진위 여부는 언급하지 않음)
- 백과사전 마이피디아(百科事典マイペディア) : 어디까지나 국수주의 학자들의 주장이며 사실은 한글을 모방한 날조이다.
- 일본어 위키백과(ウィキペディア) : 신대문자 존재를 긍정하는 의견과 부정하는 의견을 양쪽 다 올려놓고 중립인 척하고 있지만 부정의견 5개, 긍정의견 7개, 일부긍정의견(개중에는 진짜도 있고 가짜도 있다는 의견) 1개로 긍정쪽 의견이 더 많은 데다가 부정의견을 먼저 올려놓고 부정의견을 반박하는 식의 의견을 올려놓는 수법으로 사실상 긍정쪽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분위기.
명불허전 위키피디아와 따로노는 니코백과 제2지부.넷 우익들과 혐한초딩들의 총본산[2]
부정 4, 중립 1, 중립을 가장한 긍정 1이지만 위키백과는 어디까지나 오픈백과이므로 실질적으로 공신력 있는 정식 사전에는 단 1건도 긍정의견이 없다.
2 종류
신대 문자의 종류로는 아비루(阿比留) 문자, 아비루쿠사(アビルクサ) 문자, 이즈모(出雲) 문자, 카타카무나(カタカムナ) 문자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아비루 문자는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면 훈민정음과 거의 동일하다. 훈민정음에 비해 문자수가 크게 줄었지만, 가나와 거의 일대일로 대응하기 때문에 공부 좀 하고 마음만 먹으면 현대 일본어를 쓰는 데도 사용할 수는 있다.근데 문자 디자인이 복붙급이라 몇 초면 공부 끝 흔히 신대문자와 한글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면 아비루 문자를 가리키는 것이다.
3 유니코드
유니코드에는 포함될 가능성이 낮다. 유니코드 공식 홈페이지의 Not the Roadmap란에서는 신대 문자를 '연구는 되었지만 인코딩에 적절치 않기 때문에 거부된 문자(혹은 가공 문자)'로 분류하고 있다. 참고로 클링온 문자와 같은 카테고리에 분류되어 있다.
사실 대부분의 신대문자는 별개성없이 무성의하게 지어내서 가나와 1대1대응이기 때문에 굳이 쓰려고 하면 폰트로 만들어서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