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경고

유희왕의 함정 카드.

신의 심판의 관련 카드
신의 심판신의 충고신의 경고신의 통고

파일:Attachment/Solemn Warning.jpg
피부, 얼굴은 20대...

한글판 명칭신의 경고
일어판 명칭神の警告
영어판 명칭Solemn Warning
카운터 함정
①: 2000 LP를 지불하고 이하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포함한,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자신 또는 상대가 몬스터를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할 시기에 발동할 수 있다. 그것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유희왕/OCG 금지제한제한 카드
유희왕/TCG 금지제한제한 카드

듀얼리스트의 혁명에 등장한 신의 심판의 파생 카드. 일러스트가 대놓고 신의 심판을 현대적 일러스트로 바꾼 카드다.

마법, 함정 카드의 발동을 막을 수 있는 효과는 몬스터 효과까지로 그 범위가 확대되었지만, 특수 소환을 포함하지 않으면 막을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라이프로 2000포인트 고정인지라, 후반에 라이프가 적을때의 사용도 못하도록 조정. 즉 기본적으로 이 카드는 특수소환 한정 신심인, 신심의 하위호환이라 여겨지기 쉬운 카드다.

하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신의 심판은 막을 수 없는 체인을 타는 특수소환을 막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특히 그 강력한 저승사자 고즈를 막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다. 또한 라이프 2000점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도 역으로 보면 초반에는 신심 발동하면 4000 가까이 라이프가 깎여나가야 할 걸 이걸 대신 써서 소모량을 고작 2000점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신심과 견줄만한 카드다.

다만 이 카드가 막을 수 없는 특수소환이 없는 것은 아닌데, 발동할 때가 아닌 타이밍에 효과로 특수 소환을 제공하는 지속 효과(예를 들면 신의 거성-발할라미라가 부르는 소리같은 것)는 막지 못한다는 점. 발동할 때에는 별다른 처리를 하지 않기에 ~하는 효과 라는 텍스트 조건에 맞지 않고, 효과를 쓸 때는 효과만 사용한다는 개념이라 발동이 아닌 효과 처리만 하므로 발동을 막는 이 카드가 체인을 걸 타이밍이 없다.

기동효과 관련 룰이 바뀌기 전에는 저지먼트 드래곤 등의 필드클린계 기동효과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카드라는 점에서 더욱 중요한 카드였다. 제한인 신의 심판이나 코스트가 이 카드에 비해 막중한 천벌 등에 비해 투입에 부담이 없었다. 그리고 반드시 특수소환 관련으로 막을 필요는 없고, 상대의 일반소환에 대응해 이 카드를 발동시켜도 된다. 특히 데브리 드래곤등의 소환에 성공하자마자 바로 어드밴티지로 이어지는 카드를 막는데 매우 유효한 카드였다.

다만 역시 라이프 코스트가 무겁긴 했고, 신의 심판과도 병용을 해야 했기에 무제한 시절에도 2장이 적절하다고 여겨진 카드였다. 물론 매지컬 안드로이드등을 채용해 3장 풀투입을 시도한 덱도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무튼 2011/03/01부로 준제한을 거쳐 2013/03/01부로 제한이 되었다. 결국 하위 호환격인 카드 마저 제한이다. 그런데 이 카드가 제한을 먹은 경위가 수상한데, 이 카드의 제한이 발표되기 직전에 튀어나온 카드인 마도서의 신판을 이 카드로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뭐 그런거에 상관없이 '카운터 함정'이고, 소환에 관계된 거라면 뭐든지 전부 틀어막을 수 있고, 일반소환에 대응되고, 소환을 아예 무효로 한다는 점에다가 현재 실제로도 거의 모든 덱들이 이 카드를 필수로 투입한다는 굉장한 범용성[1] 때문에 아무래도 이후 제한에서 풀리기엔...... 심지어 신심은 지나친 라이프 코스트(원턴킬)때문에 함정 비율이 적은 덱의 경우 투입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 카드는 예외. 다만 신의 통고의 등장으로 신의 심판과 신의 통고가 쓰이고 이 카드는 쓰이지 않는지라 신의 통고의 제재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이 카드의 제재가 풀릴지도 모른다.

비슷한 카드인 신의 심판, 신의 충고와 비교해보면 유독 이 카드만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신의 모습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아무래도 이 카드에 나오는 신은 심판,충고,통고에 나오는 신과는 다른 인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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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너티 스페이스의 채용률이 오르기 전까지는 이 카드가 태풍과 함께 채용률 1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