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티밋 레어

유희왕 OCG 카드의 레어도
노멀레어노말 레어슈퍼 레어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시크릿 레어페러렐 레어골드 레어홀로그래픽 레어
컬렉터즈 레어


유희왕 카드의 레어도 중 하나.

부조(돋을새김) 처리가 들어가 있다고 해서 일본에서는 릴리프 레어(レリーフレア) 등의 속칭으로도 불린다. 애니에서는 거의 찾아볼수 없고, 실제 카드에서나 볼법한 레어도다.

부스터 팩에서 특정 조건의 카드에는 원래 레어도 외에도 이 얼티밋 레어 사양이 존재하는데, 일본판 2기에서 등장한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가 최초이며 한국이나 TCG에서는 4기부터 처음 등장했다. 부스터 팩에서 어떤 카드에 얼티밋 레어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규칙은 몇번씩 바뀌어 왔으며, 또 이것이 국가마다 다르다. 8기까지의 변천의 역사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수부스터명OCG(일본)OCG(아시아)OCG(한국)TCG
2~3기전부울트라 레어 이상 중
일부 카드
없음
4기듀얼리스트의 투혼
운명의 시작
영원한 화염
잃어버린 천년
사이버 혁명
절대원소의 힘
무한의 그림자
정의의 적
슈퍼 레어
울트라 레어
레어
슈퍼 레어
울트라 레어
5기듀얼리스트의 능력
사이버 다크의 격돌
네오스의 공격
파괴자의 힘
슈퍼 레어
울트라 레어
레어
슈퍼 레어
울트라 레어
전술의 발전
검투사의 급습
울트라 레어슈퍼 레어
울트라 레어
환영의 어둠
파괴의 빛
울트라 레어
6~7기전부울트라 레어
8기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
어비스 라이징
우주의 섬광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울트라 레어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
섀도우 스펙터즈
울트라 레어일본판의 대상과 동일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울트라 레어없음일본판의 대상과 동일
프라이멀 오리진울트라 레어없음

4~5기의 경우 한국에서는 전술의 발전 조기출시사건 때문에 발매 순서가 꼬여서 위의 표와 다르지만, 사양은 전적으로 부스터 팩 종류에 의존한다. 즉 얼티밋 레어가 레어에서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했다는 소리. 기본적으로는 TCG를 따라가다가 전술의 발전부터 다시 OCG를 따르기 시작한 것을 볼 수 있다. 한국판 레거시 오브 더 밸리언트 / 아시아판 프라이멀 오리진부터는 없어졌는데, 없어진 자리는 시크릿 레어가 대체하게 되었다.

TCG에서는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부터 큰 변경이 있어 원래 레어도에 상관없이 OCG에서 얼티밋이 있는 카드에서만 얼티밋이 나온다. 가령 JOTL의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슈퍼 레어지만, OCG에서 얼티밋이 있기 때문에 얼티밋이 나오고, 가면레온은 울트라 레어지만 OCG에서 얼티밋이 없기 때문에 얼티밋이 존재하지 않는다.

울트라 레어에 비해 가격은 이쪽이 좀 더 비싸다. 다만 이건 일판의 경우고 한판은 그게그거...울레가 더 비싼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레어도의 특성때문인지, 이 레어도를 싫어하는 유저도 종종 있다. 한판의 처리는 일판에 비해 약간 딸리는 편.

5기 파괴자의 힘까지는 부스터에서 나오는 레어도 중 최고 레어도였던 카드. 이후 홀로그래픽 레어가 나오면서 뒤로 밀려났다. 또한, 저때까지는 슈얼. 즉, 극과 극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레어도. 한글판의 얼티 처리는...원래 처리해야 할 부분하고 처리한 부분과 따로 노는 경우가 있다. 요즘은 조금 나아진 듯 하다.

참고로 정의의 적 얼티 방식이 약간 다른 편. 그 이전 까지는 가급적 뭔가를 강조 해주고 있는데 그 이후부터는 그딴거 없다. 또한 듀얼리스트의 혁명부터도 처리 방식이 변해서 골드 레어랑 비슷해진 듯하다. 다만 금각이 아니라 얼티 특유의 처리 방식을 사용. 물론 기본적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7기에선 한글판은 이름 처리가 금색이 아닌 구리색인듯 하다.

특유의 처리 때문에 사진으로 찍거나 스캔하면 일러스트가 시커멓고 이상하게 보인다는 것이 문제. 당장 인터넷 카드샵 등에 올라와 있는 얼티밋 레어 카드의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인쇄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카드 뒷면에 일러스트를 따라 홈이 파진 경우가 많다.

400px
개중에는 이런 대참사가 일어나서 꽤 무섭게 보이는 것도 있다.(…) 사악함의 화신 티아라미스

이후 일본에선 유희왕 ARC-V에 발맞춘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부터 얼티 방식을 무한의 그림자 이전 시절과 비슷한, 몬스터 이미지를 제외한 배경 얼티처리로 회귀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카드 테두리 등에 얼티처리도 약간 손을 보며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 사람들도 이미지가 잘 보여 긍정적으로 봐주고 있다. 문제는 일본만 그렇고 다른 국가는 시크릿 레어로 대체되어 길었던 얼티밋 레어 역사에 끝을 고했다 (...) 좋은거야 나쁜거야?

그런데 국내 발매한 크로스오버 소울즈얼티밋 레어가 부활. 거기에다 최근에야 밝혀진 것인데 9기 이후 나온 얼티밋 레어 사양의 카드의 속성에 달려있는 루비는 한글이 아니라 히라가나(...)라고 한다.
이쯤되면 한글판 카드의 제조공정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