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신의 탑
| 14~25 화 : 크라운 게임 | 26~27 화 : 휴식 | 28~30 화 : 포지션 테스트 |
1 26화
끝까지 남은 팀이 왕관을 선택하지 않아 승자 없이 끝났고, 선별인원들에게 3일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졌다.
레로-로는 유한성을 찾아가 타 시험장에서 사고친 세명을 다음 층으로 올려보내기 위해서 크라운 게임을 열었다는 사실을 퀀트에게 듣고 왔다면서 왕관을 포기한 팀의 한 명이 시험장의 인원과 아는 사이라며 규칙을 어긴 이유를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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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성은 선별인원을 모아놓고 시험을 치는 이유가 탑에 위험한 자를 색출하는 과정이라고 하면서 선별인원 중 가장 위험한 사람이 누구냐고 말하자 로는 커피를 원샷하고 나간다. 완전히 나가기 전에, 위대한 가문 출신도 아니고 관리자와 계약을 맺지도 않은 자가 신수를 제약 없이 조작하는 걸 볼 수 있냐고 하자 유한성은 우렉 마지노, 비선별 인원이 그런 적이 있다는 걸 들었다고 말해준다.
크라운 게임이 끝난 지 이틀 째, 스물다섯번째 밤은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라헬이 밤의 방에 찾아온다.
2 27화
십이수는 아낙에게 꼬마한테 받은 검은 삼월이 여자라고 아낙과 말을 섞지도 않는다며 부탁을 받는데, 검은 삼월이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나의 존슨즈 베이비가 픽션이라구? 계속 시도해도 안 되어 그냥 다시 돌려주는 사이에 여자가 찾아오자 아낙이 그래도 꽤 괜찮다지만 십이수는 아줌마라서 노 카운트라고... 서로 죽이 잘 맞는다
엔도르시 자하드가 검은 삼월의 주인이 누군 지 알기는 하냐면서 가짜라는 시비를 걸고 유유히 사라지다, 아낙은 라헬의 정체를 물어본다. 엔도르시는 싸우지 않아야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다른 세상에서 살다 온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라헬은 밤과의 과거사를 이야기해주면서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자신에 대해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쿤은 밤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밤은 시험이 시작된 지 이틀 후에야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