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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별인원 | ||||||
자하드 | 10가주 | 엔류 | 펜타미넘 | 우렉 마지노 | 라헬 | 스물다섯번째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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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녀석은…우리와는 달라. 하루에도 몇 번씩 한 눈 팔고 쓰러지는 우리와는 달라….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저 녀석만큼은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무심코 심술이 나는 거야. 차라리…뒤에서 주저 앉아서 저런 미련한 새끼, 멍청한 새끼하면서 비웃는게 편하다고 생각될 정도로…그 녀석은 빛이 나."by 세레나 린넨
"여기엔 다들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 갈 생각뿐인 녀석들만 모였지만 저 녀석은 뭔가 달라. 뭐라고 해야하나…. 빛이 난다고 해야 하나? 저런 녀석은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구. 그 빛을 보고 어디까지고 따라오는 녀석들이 있는 법이니까."[1]by 노빅
위 그림에서 왼쪽이 검은 삼월, 오른쪽이 스물다섯번째 밤. 작가인 SIU의 그림.
영어명 | Twenty-Fifth Bam[2] |
일어명 | 二十五日の夜(にじゅうごひのよる / 니쥬우고히노 요루)[3] |
중국명 | 第二十五夜 |
생일 | 불명 |
나이 | ? |
키 / 몸무게 | 168cm(1부 기준) / ? |
포지션 | 파도잡이 |
일인칭 | 보쿠(僕) |
이미지 컬러 | 밝은 검은색 |
1 소개
탑의 최하층 관리자인 헤돈에게 선별되지 않은 비선별인원으로,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 라헬을 찾기 위해 스스로 문을 열고 탑에 들어왔다.
몸이 작고 말랐으며, 흑발에 때묻지 않은 맑은 금색 눈동자, 귀여운 인상을 지닌 미소년[4][5]. 덕분에 그녀를 비롯한 작중의 주조연급의 여성 등장인물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다. 모티브는 게임 이코의 주인공 '이코'. 한 소녀 하나만 바라보며 거대한 구조물 안을 고생하면서 나아가는 걸 보면 꽤 그럴듯하다. 색상 컨셉은 밝은 검은색이라고 한다. 1부 당시의 키는 168cm. 일본어 판에서의 일인칭은 1부에선 보쿠.
신의 탑의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몇 안되는 순수하고 선량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덧붙여 존댓말 캐릭터이며 누구든 이름 뒤에 "씨"를 붙여 부르는 성격.[6] 닳고 닳아 온갖 모략이나 냉혹한 세상에 찌들어 있는 타 선별인원들에 비하면 "순수함의 결정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할 말은 다 하고 작중에서 아낙 자하드 2세에게 검은 삼월을 빼앗긴 이후엔 그녀를 대놓고 도마뱀 씨 라고 부르는 등 뒤끝도 심하고 잘 깐다(...). 몇 년이 지난 2부에서도 아낙을 계속 도마뱀 씨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밤한테 한번 밉게 보이면 상당히 피곤해질 듯(...). 하지만 2부 61화를 보면 아낙을 '아낙 씨'라 부른다.[7]
독자들이 밤의 선량하고 순수한 면에만 주목하고 본편에서도 좋게 포장되어서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상당히 이질적이고 비정상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8] 1부 초반부터 끝까지 라헬이 자신을 따라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따라가서 결국 만난다거나,라헬 입장에선 호러 밤처럼 생겼으면 난 환영인데[9] 평소에는 마냥 순하다가도 자신의 가치관과 어긋난다고 생각되면 바로 그 자리에서 갑자기 매섭게 돌변하여 2부의 "E급 공방전 - 배틀X겜블(플러그 꼽기)' 에피소드 때처럼 FUG 신도를 사칭하고 있는 듣보잡 E급 선별인원들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가하여 그들을 죄다 반죽음 상태로 만든다던지, 자신에게 모든 것을 빼앗겼다고 절규하는 베타에게 '아닌 건 아니다.'라는 식으로 딱 잘라 말하는 등 냉혹하고 비정한 모습을 보인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선량한 건 맞는데 그렇다고 순한 성격은 아니다." 라고 표현했다. 또한 정의감이라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을 잘 관철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의외로 동굴 밤 시절 땐 상당히 까칠한 면이 있었는데 라헬이 자신의 모든 것이라 칭하면서도 정작 라헬의 관심사(하늘,별)같은 것에는 '관심없다'라거나 '이상한 소리'라고 치부해 버린다. 후에 탑을 올라가려는 라헬을 따라가게 되지만 결국 라헬을 끝까지 이해하지 못하고 재회후에도 그녀를 이해할수 없다거나 인정할 수 없다는 말만 반복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다른사람한테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고 일단 힘든일이 있으면 혼자 참고 넘어가려는 성격이다.[10]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의 시점에서는 밤이 조숙하고 정신력 강한 소년으로 보이지만, 밤의 1인칭으로 전개될때는 밤 역시 힘든건 힘들다고 생각하고 또래의 소년과 같이 정신적으로 몰려있을때 역시 많은 편이다. 여담으로 밤이 감정을 절제하지 않을때에는 말투가 조금씩 변하는데 1인칭은 "저","제가"에서 "나","내가"로 변하고 2인칭도 "~~씨"에서 "당신"으로 변한다. 밤이 워낙 인내심이 강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밤이 감정적으로 변할때가 언제인지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비선별인원임에도 겉으로는 특별한 능력이 없어 보이지만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라헬을 찾겠다는 의지 하나만은 강하다. 라헬 항목에 나와있듯이 밤이 라헬에게 갖는 감정은 단순한 이성의 사랑이 아니다. 그의 모든 것의 시초라 할 수있다. 어머니, 누나, 친구, 스승, "모든 것". 라헬 앞에서는 감정의 절제가 없어지다 못해서 분출(...)하는 편인데. 라헬 앞에서의 밤은 조숙한 소년이 아닌 어리광을 부리는 평범한 소년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국 2부의 "지옥열차 - 레볼루션"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그러한 마음들이 한꺼번에 터져서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하지만 2부 166화에서 화련에게 뼈아픈 일침[11]을 들은 후로는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고 라헬에 대한 집착과 미련에서 한꺼풀 벗어나, 당장 라헬을 뒤쫓는 것보다는 주위 동료들의 안전을 더 신경쓰고 단순히 라헬을 쫓아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자신의 정체"에 대한 해답을 알아내어 자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의지를 갖게 되었다.
쿤 아게로 아그니스나 십이수 정도는 아니어도 기본적으로 매우 명석한 두뇌의 소유주이지만, 극 중 이러한 점이 부각되는 모습은 잘 나오지 않는 편이다. 라헬과의 보드 게임에서 게임을 길어지게 만든다거나,모른 척 넘어갔지만 자왕난의 속임수를 단번에 간파해 낸다거나[12], 다른 사람들은 찾아내지 못한 베타를 찾아내거나[13] 에밀리에 잘못된 정보를 흘려 비올레 자신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미행하고 있는 엔도르시 자하드를 완벽하게 따돌리는 등 자잘한 묘사가 나오긴 하지만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편이었다. 그도 그럴게 사기쿤이 옆에서 온갖 권모술수를 부리고있다 하지만 지옥열차 에피소드부터는 이러한 점이 점점 부각되기 시작하고 있다.
1부 시점의 주 포지션은 파도잡이이며[14][15] 신수를 다루는 쪽에 대해서는 탑의 상식을 초월하는 천재적인 재능을 지니고 있다.[16]
작중 초반부에는 순수하고 착한 성품과 상식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있긴 하지만, 아직 새하얀 백지같은 어린아이나 마찬가지라 현실감각이나 상식이 치명적으로 부족하고, 성격이나 행동도 수동적이어서 동료들에게 보호만 받는 히로인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탑을 오르며 신수를 다루는 능력이 서서히 개화하고, 시련을 통한 정신적 성장이 이루어지며 점점 멋진 주인공이 되어가고 있다.
2 작중 행적
3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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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게임' 에피소드까지의 스물다섯번째 밤 | '포지션 테스트' 에피소드 이후의 스물다섯번째 밤 |
왠지 더 어려진 거 같아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스물다섯번째 밤이라는 이름은 자신이 태어난 날에서 따온 이름이며, 보통은 밤으로 불린다.
1부 당시의 밤은 그야말로 순수함의 결정체 그 자체로 다른 선별인원들이 탑을 오르며 당연하게 행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지만, 라헬을 만나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상시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며 다른 사람에게 가지는 악의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다른 선별인원들에게는 그야말로 미친짓이나 다름없는 그 층의 모든 선별인원들에게 말을 걸거나 친해지려고 하는 기행을 벌였으며 실제로 성공 직전까지 갔다.[17]
그 외에도 탑을 오르는 모든 사람들은 경쟁자여야만 하는 상황에 대해서 속으로 매우 고뇌하고 있었지만, 호의 죽음과 엔도르시 자하드의 조언으로 각성하여 모든 망설임을 떨쳐버리고 스스로 싸우기로 결정한다.
3.1 명대사&주요대사
- 명대사는 ※ 표시.
"안돼! 가지마! 라헬! 네가 간다면... 나는 죽을 때까지 널 따라가겠어!!"(1부 01화)
"내가 쓰는 글..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모든 것은.. 그건 모두 그녀의 것"
예쁜 하늘과 별? 자유? 그게 도대체 뭐야. 난 그런거 아무래도 상관 없어. 나에게 네가 그따위 것들보다 훨씬 소중해. 라헬.
제 이름은 스물다섯번째 밤. 짧게 밤이라 부르면 돼요. 전 자기 소개를 하라고 해도 별로 소개할 게 없네요... 부모님도 없었고.. 집도 없었고.. 지저분한 옷 한벌이 제가 가진 전부였어요. 그렇게 혼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어버리는 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이젠 친구가 생겼네요. 고마워요.(1부 30화)
모르겠어요……. 뭐가 뭔지……. 왜 우리가 미워하지도 않는데 서로 싸워야만 하는지……. 전 잘 모르겠어요……. ……맞아요…… 엔도르시 씨의 말이. 저…… 잘할 수가 없어요. 누군가를 상처입히면서 탑을 올라가디니……. 그런것…… 할 수 없어요. 처음으로 만나 친해진 사람들, 소중한 친구들……. 저에게 소중한 건 모두…… 이 곳에 있는걸요. 이렇게 소중한 것들을 모두 밟고 올라가면…… 이 위에 도대체 뭐가 있다는 거죠? 그 별이 그렇게도.. 아름다운 건가요? 왜 다들- 보지도 못한 것들이 더 아름답다고 말 하는 거죠? 전…… 이해할 수 없어요…… 전 그런 것들을 위해 제 소중한 사람들을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요. 꼭 싸워야만 한다면- 제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울래요.(1부 47화)
알고 있어요……. 그치만……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막을 수가 없잖아요
(유한성이 라헬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는 밤을 비웃자…)감독관 님, 당신은 랭커니까 알고 계시겠죠? (중략) 이 위에는 뭐가 있나요? 모두가 저렇게 애를 쓰며 찾아 헤맬만큼 대단한 무언가가 있던가요? (중략) 라헬이 없다면 그 곳에 있는 모든 건 제게 쓰레기 더미만도 못하죠. 저 위에 무엇이 있던 그 사실은 변하지 않을 거예요. 감독관님께서는 이런 제가 이상하게 보인다고 말하셨지만 제가 보기에 감독관님은 탑 정상의 그 수많은 쓰레기 더미들 사이에서도, 소중한 것 하나 찾아내지 못 하신 것 같은데요?(1부 58화)
다른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든 상관없어요. 전 탑을 올라갈 거예요. 그리고 당신들이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면, "제가 원하는 것[18]"을 이 위에 준비해 두어야만 해요. ※
(라헬이 넌 하나도 변한 게 없다고 하자…)아니야. 변했어. 머리도 잘랐고 옷도 매일 바꿔 입고… 그리고 또- 신수를 다루는 법도 배웠고 유리 누나, 쿤 씨, 라크 씨, 엔도르시 씨… 하츠 씨…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리고 또… 많은 사람들을… 떠나 보냈어….(1부 73화)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어. 쿤 씨… 라크 씨… 모두들… 지금도 위에서 열심히 싸워주고 계실 텐데… 내가 이렇게… 모두 망칠 수는 없어. 더 이상… 누군가의 도움만을 기다리며 살 수는 없어. 그 동굴 속에서 항상 라헬을 기다리던 때처럼…!(1부 74화)
해냈어. 내… 손으로… 빛을- 붙잡았어.
라헬, 같이 가자. 어디든…… 네가 가고 싶은 곳이라면…… 내가…… 데려다 줄 테니까.
4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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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 | Jue Viole Grace[19] |
일어명 | ジュウ · ビオレ · グレイス |
중국어 | 瓊 威奧萊 格雷斯 |
나이 | ? |
키 / 몸무게 | ? / ? |
포지션 | 파도잡이, 낚시꾼 |
소속 | FUG, 월하익송 |
일인칭 | 와타시(私) |
이미지 컬러 | 검은색&붉은색 |
4.1 자하드의 왕자 ~ E급 공방전
살아있는 시동무기 | |||
강 호량 | 베니아미노 카사노 | 쥬 비올레 그레이스 | 베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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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드의 왕자 파트에서의 쥬 비올레 그레이스 | E급 공방전 파트의 쥬 비올레 그레이스 |
2부에서는 "쥬 비올레 그레이스(Jue Viole Grace)"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간단히 비올레라고 불린다. 이 이름은 여러모로 영어 표기가 논란이 많다. 원래 작가가 생각한 스펠링은 "Je Violet Grace"였는데, 이걸 불어로 그대로 읽으면 주 비올레 그라스'정도가 되지만, 동사가 없어서 완전한 문장이 아니다. 굳이 해석하면 '나는 보랏빛 은총' 정도가 된다. 의도는 알수 없지만, Violet는 불어식으로, Grace 는 영어식으로 읽어서 국적 불명의 이름이 되었다.
그러나, 작가의 명칭과는 다르게 해외에는 정식 영어판 런칭 전까지 "Jyu Viole Grace"로 알려져 있었는데, '쥬'를 그냥 고유명사 이름으로, 'Violet Grace'를 이를 수식하는 것으로 본 듯(...). 이후 정식 영어판이 런칭될 때 해외에서의 주류를 반영한 현재의 'Jue Viole Grace'로 표기되어 논란이 막을 내렸다.
그런데 사실 이 "그레이스(Grace)"란 성은 FUG의 수장이자 슬레이어 No.1인 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에서 따온 것이다. 어쩌면 작가가 의도했던 진짜 이름의 의미는 "나는 보랏빛의 그레이스일지니, 나는 즉 또 하나의 마왕이로소이다."일지도 모른다.그건 Violet를 불어식으로 읽은 것에 대한 해명이 되지 않는 것같은데...
거기다 외모와 분위기 자체도 1부 때에 비해 상당히 바뀌었는데, 헤어스타일이 숏컷에서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포니테일 장발로 바뀌었다. 동시에 분위기와 언동 역시 1부 때보다 더욱 더 성숙해지고 성격이 1부 때와는 완전히 딴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뚝뚝하고 냉철하며 과묵한 성격으로 변하였다.
이에 대해서 초반에는 중2병 스럽다는 평이었으나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대호평을 받았다. 얼굴을 대부분 가리는 장발이기 때문에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시크하고 어두운 분위기 때문인듯 .[20]
거기다 일본어판에서의 1인칭 역시 성숙하면서도 시크하며 냉철한 분위기에 걸맞게 와타시로 바뀌었지만 옛 동료들에 한해서는 1부 때와 마찬가지로 1인칭을 보쿠로 쓴다.
'자하드의 왕자'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자왕난이며, 비올레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있었기 때문에 앞머리로 눈을 가려 음침한 분위기가 있었으나, 정체가 드러난 이후에는 조금씩 눈을 드러내더니, 다시 본인이 주역이 되는 E급 공방전 에피소드에 와서는 완전히 앞머리를 걷어내었다. 이건 비올레의 심리적인 효과가 큰데, 앞머리를 기르고 눈을 가린 비올레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는 상태의 절망한 비올레를 보여주며, 탕수육 팀과 만나고 점점 눈을 보이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현실을 똑바로 응시하기 시작했고, E급 공방전에 와서는 더 이상 현실을 피하지 않고 싸우는 상태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레서인지 E급 공방전이 끝난 후에는 아예 그 장발을 잘라버림으로서 더 이상 현실을 피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비올레의 성장을 보여준다. 그리고 비올레 팬들은 울었다.
4.2 지옥열차
파일:Attachment/Viole(Short hair.ver).png | ||
'지옥열차 - 레볼루션 로드' 파트에서의 쥬 비올레 그레이스(스물다섯번째 밤). | '지옥열차 - 네임헌트 정거장' 파트에서 오랜만에 보여준 2부 초기의 모습. |
E급 공방전 에피소드의 에필로그에서 머리를 잘랐다는 묘사가 나오더니 지옥열차 에피소드 프롤로그 1화(2부 111화)의 극후반부에 짧은 머리로 그 아까운 머리 왜 잘랐냐는 독자들의 통곡이 여기까지 들린다.등장했다. 연 이화는 비올레의 짧아진 머리를 보고는 "비올레 씨가 머리자른 모습을 처음 봤을 때도 깜짝 놀랐지만 아무리 봐도 저 머리는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니까…" 라며 이에 불평불만하는 것과 동시에 "설마 긴 머리속에 저렇게까지 티없는 얼굴이 숨겨져 있었다니…"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공개 직후에는 멋있지 않다던가(...), 약해보인다는 둥 부정적인 평이 많았는데 비올레가 처음 등장했을 때 모습을 중2병같다던 사람이 다수 있었던 걸 생각할 때 그저 취향 차이일 듯. 머리를 자른 후 비올레 특유의 냉철해보이는 이미지가 사라지고 밤의 순수해보이는 이미지가 돌아왔지만, 그렇다고 비올레로서의 캐릭터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실제로 1부의 그리운 외모를 하고있으나, 2부 이후로 못 알아볼 정도로 강해졌고, 원래의 성격과 바뀐 성격이 잘 어우러져 밤과 비올레의 느낌이 적절히 공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시점에서는 '옛날의 밤 그대로 구나.'하고 생각하게 되고, 어떤 시점에서는 '여전히 비올레 답구나.'하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고 대망의 2부 203화의 "지옥열차 - 네임헌트 정거장"에서 오랜만에 비올레의 모습으로 등장하면서 e급 공방전 때와 같은 포스를 되찾았다. 밤이 정말 싫어했다.
작가 블로그의 2부 203화의 후기에 의하면 밤과 비올레는 어찌보면 '동전의 양면' 같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앞으로도 밤이 비올레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언급했다.
4.3 주요 대사
모조품이 아닙니다. 제 이름은 '쥬 비올레 그레이스'. FUG의 슬레이어 후보 중 하나. 자하드와 그 일족을 죽이기 위해 살아가는 자 입니다. (2부 08화)
- ……저 위에… 만나야 하는 사람이 있어요. (복수 때문이냐는 물음에) 만나봐야 알 것 같아요.(2부 17화)
- 강해지고 싶어요… 두 번 다신 이별하지 않도록… 얼마나 강해지면 누구와도 이별하지도 않고 살아갈 수 있나요? 이제 두 번 다신… 누구와도 헤어지고 싶지 않아요…(2부 36화)[21]
- 더 이상 기다리고만 있는 것은 싫어… 내 손에 피를 묻히는 한이 있더라도, 내 힘으로 나아가고 싶어![22](2부 90화)
- 전 태어나자 마자 오랜 시간을 어둠 속에 갇혀있었고 제겐 유일했던 단 하나의 빛을 따라서 이 탑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탑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 그들과의 추억 제겐 처음이었던, 너무나도 소중한 제것들입니다. 제가 노력하며 지켜온 제 것입니다.(2부 96화)
(연 이화가 항상 천장을 바라보고 있는 비올레에게 "매일마다 뭘 그렇게 보고 있는 거에요? 하루종일 천장만 바라본다고 다음 층으로 갈 수 있는 건 아니라구요." 라고 묻자…)- 그게… 하늘이에요. 이 탑을 나가면 저 천장 너머에 하늘이란게 있다고 해서요. 끝이 없이 드넓은 하늘. 그리고 거기에 빛나는 별. 그게 어떤 것일까 하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화가 "도대체 본 적도 없는 하늘이 왜 생각이 난다는 거에요? 그런 이야기를 도대체 누구에게서…" 라고 묻자…)- 있습니다. 제게 그런 말을 해줬던 사람이.(2부 112화)
- 라헬.. 난 말이야.. 너를 따라 여기에 온거야. 이 탑이 어떻게 되든! 별이 어떻게 생겼던 간에! 난 너 하나만 필요했던거라구!!(중략) 그게.. 나보다 더.. 중요한 일이야? (라헬 : 응. 훨씬 더.) 안돼.. 그건.. 그건 싫어.. 그건.. 인정 못 해. (2부146화)
- 못가 라헬. 아무 곳에도.
- 나도…라헬과 다를 바 없었어. 계속해서 라헬을 쫓아가야 한다는 내 욕심 때문에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하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이 상처입는 것을 보지 못했어.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이렇게 되어 있었다. 나도 라헬과 다를 바가 없었던 거야. 내 목적을 위해 소중한 사람들을 버릴 뻔 했어. 이 싸움은…내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야만 해.(2부 167화)[23]
- …그 많은 사람을 죽이고도 당당할 수 있다니,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군요. 당신은. 전 슬레이어 후보 자리도 필요없고 거대한 힘도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떠나서 당신같은 악마를 다시 세상에 풀어놓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당신을 막겠어요.(2부 185화)[24]
- 당신은… 쓰레기야. 어떻게 타인의 고통과 희생을 그런식으로 정당화 시킬 수 있는거지!! 당신은 그저 그럴듯한 변명으로 자신을 합리화하고 있을 뿐이야! 이 세상 그 누구도 당신을 위해 희생당할 이유는 없어!!(2부 190화)
4.3.1 명대사
- 당신들 모두 한 표씩. 투표 따윈 할 필요 없습니다. 왜냐면 당신들 모두 제가 여기서 탈락시킬거니까요. (2부 02화)
-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구요? (중략)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누군가가 행복해지는 방법만이 있을 뿐"이죠.(2부 11화)
- 죽음보다 두려운 것이 있으니까요.(2부 31화)
- 잘 모르겠어요. 별도, 옥좌도, 하늘도, 바깥 세상도 필요없어요. 하지만 누군가가 제게 소중한 사람을 해치려고 한다면, 전 싸울 겁니다.(2부 32화)
- 죄송합니다, 호량씨. 하지만 제게 주어진 이 운명도 이 힘도, 호량 씨가 그랬던 것 처럼 제가 원했던 것들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진짜로 원했던 것은… 이미… 가지고 있었는데… (2부 43화)
- 갑시다. 당신들과 함께 가드리죠. 하지만 다시 한 번이라도 이런 식으로 내 친구들의 목숨을 가지고 장난쳤다간 그땐… 당신들 다 내가 죽여버릴거야. (2부 50화)
- 저 혼자만 망가져서 모두가 무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겁니다. 그럴수만 있다면 언젠가 부숴져 버려도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예전에 저는 살아갈 의미를 잃었으니까요.(2부 65화)
- 뭐하는 짓입니까, 지금? (중략) 전 제 스스로의 힘으로 탑을 올라갈 겁니다. 멋대로 절 여러분의 신으로 만들지 마십시오. 전 여러분의 소원을 들어주는 편리한 기계가 아닙니다.(2부 72화)
- 자, 이래도 제가 당신들의 신입니까? 더 이상 당신들에게 편리한 "도구"가 아닌 제가?[25]
- 가겠습니다. 그 곳이 제가 있어야 하는 곳이니까요. 괴로운 일이 생길지라도 함께 있어야 할 사람들이 있으니까… 무엇이 앞을 가로막던지 간에 그 곳으로 돌아가겠습니다.(2부 91화)
- 당신이 나를 미워한 건 복수 때문이 아니잖습니까. 당신은 그저 미워할 사람이 필요했을 뿐.(2부 95화)
- 이제 당신들을 믿을 순 없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제 자신을 포기하지도 않을 겁니다.(2부 100화)
- 당신들의 신은 그저 당신들의 나약함이 만든 허상일 뿐이죠. 당신들 마음대로 신이라고 부르고, 멋대로 소원을 빌고, 멋대로 부정하고! 이제 그만두겠습니다! "당신들의 신 역할"은 이걸로 끝입니다!!(2부 104화)
- 그러니까… 그 힘은 제 힘이 아니라는 이야기로군요. 필요없습니다. 그런 힘은…(위의 대사에 대해 악마가 "무슨 개소리냐!! 지금 당장에 힘이 필요하잖아! 널 괴롭히는 녀석들을 모두 무릎 꿇리고 네 동료들을 구해낼 힘이!! 네 적들을 죽일 미칠듯한 살의가!!" 라고 말하자...)
-네, 필요하죠. 하지만 그건 당신이 말하는 그런 힘이 아니에요. 당신이 말하는 힘은 진짜 제가 가진 힘이 아니죠. 그 힘은 누군가가 저의 '아래에 있어야만' 의미가 있는 힘입니다. 절 오랜 시간 동굴 안에 가둬둔 누군가도 그런 생각을 하며 절 가뒀겠죠. 전 그런 힘은 필요없습니다. 누군가를 눈 아래 두고 희열을 느끼는 그런 힘은… 그건 증오와 공포를 부르는 힘입니다. 어떤 말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힘이죠. 그건 거짓된 힘이에요. 이제 그만 제 진짜 힘을 보여주세요. 가짜.(2부 170화)
- 제게 당신은 전혀 강해보이지 않는걸요. 마치 누군가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당신은 공포에 가득차 있어요. (중략) 전 이 탑에 들어와 알게 된 것이 하나 있어요. 계속해서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려 하는 자들은, 사실은 보이지 않는 두려움에 쫓겨 도망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누군가를 발 아래 두려는 건 비겁한 행동입니다. 그 사람과 마주보고 동등한 입장에서 이야기 할 자신이 없는 거죠. 제가 아무리 강한 힘을 가졌던간에 상관없어요. 전 그렇게 비겁한 사람은 되지 않겠습니다. 적어도 모든 자들과 동등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투쟁하고 아파할 겁니다. 당신을 집어삼키고 있는 저 '힘'으로 말이죠.(2부 178화)
- …승리를 위한 소모품이라는 말… 취소하시죠. 취소해. 적어도 저 사람은 당신을 위해 싸워줬잖아. 당신같은 "쓰레기"를 위해 목숨을 걸고 있잖아…!!(2부 189화)
- 저는… 다- 구할겁니다. 여기에 있는 모두!! 제가 구해서 돌아갈 겁니다!! 여기있는 그 누구도 당신의 승리를 위해 희생당하게 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고작 당신 때문에 희생당해야 할 사람은 어디에도 없으니까!!(2부 190화)
- 내가 아는 희생이란 건 당신이 말하는 그런게 아니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조차 내놓을 수 있는 그런 게 바로 희생이야! 당신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가치있고 대단한 거야…!! 그러니까 여기 있는 그 누구도 당신에게 억지 희생과 선택을 강요받을 이유는 없어!! 당신은 틀렸어!! 그러니까 난 여기 있는 모두를 구하고 당신을 패배시키겠어-!![26]
- 신념 같은 건 상관없어! 그냥 눈 앞의 사람을 구하고 싶은 것 뿐이야! 구하고 싶은 사람을 구하는데 당신이 말하는 것 같은 거창한 목적이나 계산은 필요없어!(2부 192화)
- 아니… 이건 당신의 힘이 아니야… 당신에게 희생당했던 사람들- 그 한 명 한 명이 만들어 낸- 당신에 대한 증오야…! 이건- 오만한 당신을 향한- 그들의 칼날이야…! 이것은- 당신이 괴롭히고 죽인 사람들이 만들어 낸 힘이야!!(2부 193화).
(유칸이 카이저가 있는 회랑으로 가는 길을 찾고 있는 밤을 "너 완전 미친놈 이로구나!!" 라고 비웃자...)- 전 미치지 않았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찾고 있는 당신이 미친거겠죠. 그 사람과 만났다간 당신, 절대 무사하지 못 할 겁니다. 왜냐면 그 사람. 지금 기분이 별로인 상태거든요.(2부 209화).
- 누군가가 자신의 소중한 동료들을 잡아가버려서 말이죠. 그 누군가는 권력과 결탁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선별인원들을 노예처럼 부리고 이 적은 정거장에서 마치 왕처럼 으스대며 살고 있죠. 그들은 자신들이 우물 안 개구리들 이라는 걸 모르고 있죠. 사실 밖에서 볼 때 당신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말이죠.[27] 만약에 이 탑에 진짜 신이란게 있었다면 절대로 당신같은 자들을 용서하지 않을거야.
(위의 대사를 들은 유칸이 바로 격하게 발끈하여 "이 x끼가 아까부터 재잘재잘!! 뒈지고 싶냐?! 너!!") 라고 말하자 밤이 가시의 힘 발동은 커녕 신수육체강화도 하지도 않고 겨우 단순한 펀치 한방에 유칸을 단숨에 역관광 보낸 뒤...)- 저는 신이 아니라서 실수도 하고 무조건 정의로운 것도 아니라서 지금 이 행동도 올바르다고 말한 자신은 없습니다만... 이것만큼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동료들의 목숨을 가지고 논 자들을 향해 분노할 자격 정돈 있다는 것. 그리고 저는 지금 무척 화가 나는군요.
- 여기서 계속 이런 일(노예 상인)을 한다고 해서- 가문에서 당신을 돌아 봐 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그저 변명하고 있을 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정말 진심으로 가문을 생각한다면!! 가문이 이런 더러운 일에서 손을 떼도록 당신이 바꿔갈 생각을 해야 하는거 잖습니까?!! (2부 219화)
(위의 대사에 대해 카이저가 "네가 말하는 건 이상론일 뿐이다!! 가문이 시키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것이 내 역할- 나는 가문이 원한다면 그 어떤 더러운 일이라도 할 수 있다!! 가문이 나를 원한다는 것만으로도 난 충분하니까!! 예전에 난 어리석었다 사랑이란 허상을 쫓다가 소중한 사람들을 배신했지!!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지금의 난 나를 버렸다!! 예전의 난 내가 유리천장 위에서 춤추는 꼭두각시란 사실이 싫었었다!! 아지만 이젠 알고 있다 그게 바로 내 역할, 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는 힘이었다는 것을!! 난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들이 날 다시 인정해 줄 그 순간까지 난 언제까지고 여기서 그들을 위해 희생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내가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다!!" 라고 말하자...)-그렇다면 그 유리천장- 제가 그만 깨부수도록 하지요!! 당신이 두 번다시 그 위에서 춤추지 못하도록!! 그 누구도 당신을 바라보며 살지 못하도록!! 진짜 얼굴도 이름도 잃어버린채 누군가를 위해 춤을 추는 것이 뭐가 행복하다는 겁니까?!!
5 전투력
5.1 1부
5.1.1 전투력 및 사용 기술
1부에서의 밤의 전투력은 초반과 후반을 비교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초반에는 페이크 주인공 같은 약골이었으나 진행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진화하는 수준으로 성장하였다. 덧붙이자면 1부 당시의 밤은 다른 이들을 보조해주는 보조형 파도잡이에 가까웠었다.
- 신수 조작 능력
- - 파도잡이의 기본적인 능력. 처음 사용했을 때는 크라운 게임 때 라헬을 보호하기 위해 화련에게 사용했었으며, 랭커인 유가(로 포 비아 렌)조차도 신수를 다루는 방법을 처음 배운지 2년이 지나서야 최초의 방을 구현하여 천재 파도잡이라고 칭송받았다고 했으나 밤은 폰세칼 라우뢰의 설명만을 듣고 바로 그 자리에서 최초의 방을 구현해내었다(...). 밤에게 타 선별인원들과는 차원 자체가 다른 재능이 있음을 알려준 시작점이다.
- 역흐름제어
- - 이름 그대로 술자가 접촉한 상대의 몸 안의 신수의 흐름을 강제적으로 바꾸어 그 상대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조종하는 기술로 고난이도의 응용력이 필요한 기술이다. 1부 중반부에 배워서 2부에서도 줄기차게 사용하는 밤의 특기.
5.2 2부
5.2.1 자하드의 왕자 ~ E급 공방전(E급)
살아있는 시동무기 | |||
강 호량 | 베니아미노 카사노 | 쥬 비올레 그레이스 | 베타 |
width=100% | width=100% |
자하드의 왕자 파트에서의 쥬 비올레 그레이스 | E급 공방전 파트의 쥬 비올레 그레이스 |
- 순수 신수능력 전반만 따지면 모든 E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최강자.
2부에서 FUG의 슬레이어 후보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가 된 이후로는 "20층 최강의 선별인원" 타이틀을 얻으며 1부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사기 캐릭터로서의 위엄을 보인다. 6년 전 때와는 다르게 기본 체술도 파도잡이로서의 역량도 상당히 강력해져서 타 E급 선별인원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1부 때의 밤이 다른 동료를 도와주는 보조형 파도잡이라면 2부의 비올레는 근거리, 원거리 대미지 딜러와 디버프, 그리고 몹 쓸이를 본인 혼자서 다하는 만능 타격형 파도잡이가 되었다. 화련의 말에 의하면 그 전투력은 웬만한 E급 선별인원 팀 하나 따윈 단 혼자서 괴멸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E급 선별인원 중 3개 이상의 방을 다루는 사람은 10명도 채 안 된다고 하고 쿤 란과 노빅이 놀라는 모습을 보아 5개의 방을 다루는 비올레 역시 E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E급 TOP 5 이내에 드는 강자들과 최소 못해도 동등한 수준의 강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극중 2부 49화에서 비올레는 비록 이때 강 호량과 베니아미노 카사노와의 싸움 이후로 좀 지쳐있는 상태였는데다, 시아시아의 등대 서포트를 받고 있었긴 하지만, E급 TOP 5 이내에 드는 강자인 란과 E급 TOP 10 이내에 드는 강자인 노빅, 이 2명을 둘이서 별 유효타도 입지도 않고 일체의 어려움도 없이 압도하였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비올레는 굉장히 능수능란하게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신수를 조작하는 그야말로 전통적인 의미의 파도잡이 포지션에 가까운 폰세칼 라우뢰와는 달리 본인 특유의 압도적인 재능을 기반으로 남들보다 강한 기술과 남들보다 많은 수의 방으로 밀어붙히는 낚시꾼 포지션에 가까운 파도잡이라고 한다.
하지만 약점 역시 존재한다. 그의 유일한 약점은 바로 "신수능력 전반은 모든 E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최강급이지만, 그에 비해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 자체는 그에 현격하게 미치지 못할 정도로 약하다는 것"으로 십이수는 비올레를 분석하여 그의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생각보다 약하다는 것을 파악하고는 신수를 봉인하는 반지인 레이나[30]로 비올레의 신수를 봉인시켜 그가 신수를 사용하지 못하게 만든 후 그를 죽이기 위한 공략을 시도했다.
실제로 신수가 봉인된 상태의 비올레는 알렉세이 아미고챠즈와 베스파의 협공에 밀렸다. 하지만 이수는 비올레의 몸 속에 악마와 가시의 레플리카가 깃들어 있다는 사실은 전혀 간파하지 못하였고, 결국 비올레가 가시의 레플리카의 힘을 발동시켜 신체능력 전반을 왕창 강화시킨 뒤 바로 그 자리에서 이수 본인이 데려온 멤버들 전원을 죄다 단방에 역관광 보내버리는 바람에 그를 죽이는데 실패하고 만다.
아마도 비올레의 몸 속에 깃들어 있는 악마는 비올레 본인의 유일무이한 약점인 신수능력 전반에 비해 현격하게 미치지 못할 정도로 약한 기본 신체능력 전반을 완전 극복시키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증거로 작중에서 첫 등장한 당시부터 악마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던 베타를 보면 알다시피 베타는 악마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된 이후엔 자신의 몸 속에 깃들어 있는 여러개의 악마들의 영향에 의해 신수 육체강화는 물론 악마의 힘을 부분 시동도 하지 않은 통상 상태에서도 E급 TOP 5 이내에 드는 강자들과 필적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한 기초 신체능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만약에 비올레가 후에 지옥열차 에피소드에서 최소 베타 정도로 악마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된다면, 적어도 어지간한 상위 레벨의 D급 선별인원 낚시꾼과 창지기, 탐색꾼들과 동급, 혹은 그 이상가는 수준의 어마어마하게 강한 기초 신체능력 전반을 지니게 될 확률이 높다.[31]
이와는 별개로 E급 공방전 결승전 시점에서 엔류의 가시의 힘을 시동한 상태에서는 비록 이 당시의 비올레가 가시의 힘을 시동할 수 있게 된지 몇 분도 채 되지도 않은 데다가 비올레 본인의 현 시점의 기초 능력치 전반이 아무리 강해봤자 아직 E급 선별인원의 수준 자체를 초월할 정도까지는 아닌 탓에 가시의 모든 힘을 완전하게 끌어내기에는 부족해도 너무 까마아득하게 부족하고, 악마의 힘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탓에 가시의 모든 힘을 완전히 끌어내는 것 자체가 일체 불가능한 상태였다곤 하지만, 풀 컨디션 상태의 베타는 물론이고 '포켄'에게 하사받은 '그림자 조각'의 힘을 사용하여 순간적으로 "어지간한 B급 선별인원들 이상가는 급"의 신수능력과 신체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상태의 리플레조 조차도 압도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신수능력 전반과 신체능력 전반을 발휘하였다.[32]
다만 현시점에서 비올레가 가시의 힘을 시동시키는 건 하루에 단 1번 뿐인데다, 시동시킬 수 있는 제한시간도 길어봤자 10분이 한계이며, 만약에 10분을 넘어서 버리게 되면 자제력을 잃고 가시의 힘이 폭주하기 시작하면서 소유주의 육체와 정신을 잠식하기 시작한다는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그 대신 가시의 힘이 폭주하게 되면 밤의 스펙 전반이 가시의 힘이 폭주하기 전에 비해 폭발적으로 강해지게 되는 것과 동시에[33] 호전성 역시 극대화 되며, 가시의 힘이 소유주인 밤의 몸을 잠식하면 할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밤의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은 더더욱 강해지기 때문에 그냥 약점이기만한 것은 아니다.
작가 블로그의 2부 209화 후기에서 늦게나마 밝혀진 것에 의하면 밤은 가시가 자신의 몸에 깃든 이후엔 그 영향에 의해 밤 본인의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이 끊임없이 강화되어 가기 시작했다고 한다.[34]
5.2.2 지옥열차(D급)
'지옥열차 - 레볼루션 로드' 에피소드 시점에서는 '아카 윌리암스'의 부하 중 한명인 문타리에게 E급에서 막 올라온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단연 최강급"이라고 매우 높게 평가받았으며, 사치 페이커에게는 "순수 신수능력 전반만을 따지자면 D급 톱 레벨" 이라는 평을 받았다.[35]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 쪽의 경우 가시의 영향에 의해 신수능력 전반과의 격차가 이전보다 확실하게 줄어들 정도로 강해졌긴 하지만, 현시점에선 아직 가시의 힘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인 탓에 다니엘 헤치드나 아카 윌리암스 같은 모든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에 속하는 강자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적지 않게 보이는 등 D급 선별인원 최상위 레벨과 대적할 수 있을 정도까지는 강해지진 않았다.
즉, "지옥열차 - 레볼루션 로드" 에피소드 시점의 밤의 종합적인 기초 능력치는 전체적으로 따지면, 가시라는 개사기템만을 제외하면 분명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상당한 강자라고 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인 강자라고 할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가시만을 제외하면 E급 5강과 최소 동급, 혹은 그를 상회하는 수준인데, 비록 뢰단을 복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는 하지만, E급 5강중 1명인 쿤 란이 지옥열차 티켓터들 중에서도 중하위 레벨에 해당되는 인물인 문타리에게 압도적인 역량차로 쳐발렸고,[36] 그 문타리는 지옥열차 티켓터들 중 자신보다 더 강한 자들은 썩어넘칠 정도로 널려있다고 늘 말했다.
하지만 '지옥열차 - 달러쇼' 에피소드에서 지옥열차 내 모종의 구역에 있는 "밥솥"이라는 장소에서 '가디언들의 신'에게 레볼루션을 받아 그 중 1단계까지"만" 완료한 이후엔 비선별인원으로서의 힘이 일부나마 각성되면서 모든 기초 능력치가 레볼루션을 받기 전에 비해 격이 다를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해졌다.
그 수준은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 상태의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모두 모든 지옥열차 티켓터들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의 강자들인 보로, 아카 윌리암스, 다니엘 헤치드는 물론, D급 3강 중 한명인 사치 페이커와 비교해봐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로 무지막지하다.
그런만큼 가시의 힘을 '지옥열차 - 레볼루션 로드' 시점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잘 다룰 수 있게 되었으며, 가시의 힘을 발동한 상태에선 종합적인 기초 능력치가 아까 위에서 서술했던 4명은 물론, 이들과 최소 동등, 혹은 그 이상의 강자인 '투쟁의 광견 부엘사르 엘리엇'(그것도 전력을 발휘한 상태의...)조차도 뭔가 알 수 없는 힘으로 절망적일 정도의 역량차로 매우 가볍게 가지고 놀면서 역관광 보내버릴 정도로 강하다.[37]
그리고 그 덤으로 2부 193화에서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알벨다의 힘"을 부여받게 되면서, 안 그래도 위의 D급 선별인원 최상위 클래스의 강자 5명과 최소 동등 혹은 그 이상갈 정도로 무지막지했던 기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이 그 힘을 받기 전에 비해 몇 단계나 더 강해졌다.
그 수준은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 상태의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만 해도 사치를 포함한 D급 3강을 상회, 아니 아예 D급 선별인원의 수준 자체를 초월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하며, 특히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 쪽의 경우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에게 받은 힘이 힘인만큼,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의 강화된 범위가 신수능력 전반 이상갈 정도로 넓으며, 그런만큼 밤의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과의 격차가 이전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이후 이 순간부터 밤의 "유일무이한" 약점이었던 신수능력 전반에 비해 현격하게 미치지 못할 정도로 약한 기본 신체능력 전반이 완벽에 가깝게 극복되었다.
특히 가시의 힘을 발동한 상태에선 비센테, 애나, 다비드를 흡수하여 거의 완전체가 된 상태의 호아퀸 조차도 근소하게나마 우위를 점할 정도이다.[38]
물론 그렇다고 이 시점의 밤과 "거의 완전체"가 된 상태의 호아퀸의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이 호아퀸의 "완전체"인 슬레이어 No.10 화이트와 필적할 정도로 강하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비센테, 애나, 다비드를 흡수하여 거의 완전체가 된 상태의 호아퀸이나 이 시점의 밤의 기초 능력치는 기초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모두 하이 랭커나 슬레이어 급은 커녕 일반 랭커의 수준에도 까마아득하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작가가 후기에 직접 인증했다.
하 유리 자하드와 에반 에드록은 이 상태의 호아퀸은 아예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39]에만 놀라워하며 반응했다.
그리고 2부 202화에서 레볼루션을 2단계까지 완료한 이후엔 안 그래도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 상태에서도 D급 선별인원의 수준 자체를 초월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했던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이 레볼루션 2단계를 마치기 전에 비해 몇 단계나 더 강해졌다.
덧붙여 마침내 2부 210화에서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상태의 밤의 전투장면이 제대로 나왔는데...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인 '10걸들 중에서도 상위 레벨의 강자이자, 모든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상위 레벨에 가볍게 드는 강자 중 1명인 유칸을 가시의 힘의 발동은 커녕 신수 육체강화도 하지않은 통상상태의 신체능력 전반과 통상의 신수포 만으로 가볍게 가지고 놀며 압도적으로 쳐발라 버렸다!
5.2.3 밤의 능력치 종합평가
- ※ 이 목차는 밤이 "풀파워를 낼 수 있는 기준"으로 적어주시길 바랍니다.[40]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밤의 파워업 요소를 세세하게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애매한 경우[41]는 되도록이면 적지 말고 확실한 것으로만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타인과의 비교도 뻔한 것들은 쓰지말고 어느정도 강자들을 상대로 써주시고 애매한 경우는 근거를 들어 추측성으로 적어주시거나 아예 적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42]
- 가시의 힘을 발동한 상태
- 가시의 힘을 발동한 상태 + 레볼루션 1단계 완료
-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모두 아예 D급 선별인원의 수준 자체를 가볍게 초월할 정도로 강하며, 거의 완전체가 된 상태의 호아퀸과 카이저, 로 포 비아 시랼&리랼 자하드만을 제외하면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명실상부한 최강자.
- 동등한 조건하에선[43] 거의 완전체가 된 호아퀸 조차도 근소하게나마 상회하는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 최강자.
5.3 다른 비선별인원들과의 비교 - 어중간함과 애매함, 그리고 묘한 안습함
일단 비선별인원이다 보니 자하드와 10가문의 가주들같은 통상적인 비선별인원이나 밤과 같은 부류인 자하드 체계가 잡힌 후 들어온 비선별인원인 펜타미넘, 엔류, 우렉 마지노와 많이 비교가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헬만을 제외하면" 역대 비선별인원들 중에서도 단연 최약체이며, 그러면서도 그들과 비슷한 면을 비슷하거나 똑같은 면을 가지고 있어 더욱 안습하다.[44][45]
자하드 체계가 자리잡은 이후 들어온 비선별인원인 우렉 마지노, 펜타미넘, 엔류에 비하면 아예 비교하는 것 자체부터가 전혀 무의미 할 정도로 약하다. 신(神)으로 인식되던 관리자를 죽인 엔류와 엑시즈 사용자인 펜타미넘은 애초에 모든 비선별인원들 중에서도 규격외의 존재 우렉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134층을 50년 만에 돌파했고...
그러다보니 10가문의 가주들과 탑의 왕 자하드같은 원래 통상적인 비선별인원과 비교해봤을때는 위상이 추락하며 특히 우렉 마지노, 펜타미넘, 엔류처럼 자신과 같은 자하드 체계 이후의 비선별인원들과 비교해보면 전자와는 아예 비교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위상이
그야말로 그 급의 선별인원들 전부와 아예 비교(대적)자체를(을) 절대불허하는, 차원이 달라도 너무 다를 정도의 초월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을 지졌다고 보여지는 반면 밤은 매번 밤과 비슷하게 싸우는 적들이 등장한다. 물론 나중에는 그들도 이기기는 하지만 저 3명에 비하면 안습을 넘어서 안폭 수준 인 것은 분명하다.
여태까지 밤과 비슷하게 싸웠던 적들로는 E급에서는 그림자 조각을 사용한 상태의 리플레조와 베타, D급에서는 호아퀸, 카이저.[46] 작가가 밤을 단순한 먼치킨으로 만들 생각이 없어보이는 만큼 매번 이러한 적들은 등장할 것이다.
게다가 단순한 먼치킨으로 만들지 않으려는 의지를 드러내려는 듯, 리플레조와 호아퀸의 경우는 작가가 사족을 덧붙이면서 상당히 밤을 안습하게 만들었다.
호아퀸의 경우 레볼루션 1단계 완료 +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에게 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 + 알벨다의 힘이라는 가히 엄청난 힘을 부여받아 상당히 압도적으로 이긴듯 보였지만.... 2부 199화 후기에서 레볼루션 1단계를 완료한 밤은 '영혼의 힘과 가시의 힘만을 제외하고 동등한 조건 하에서... '1:1로는 아직 호아퀸에게 상대가 안된다.'라고 선을 확 그으면서 확인사살을 했다.[47] 게다가 '호아퀸과의 마지막 일전은 승부로 이기기보다는 호아퀸이 자멸한 것이 더 크기 때문에..' 라고 덧붙이면서 마지막 일전에서의 승리 또한 상당히 빛을 바랬다. 바꿔말하자면 호아퀸이 밤이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알벨다의 힘"을 부여받는 것을 본 것으로 인해 냉정함을 잃지 않았으면 레볼루션 1단계 완료 + 영혼의 힘 밤도 상당히 고전했을 것이란 뜻이며, 호아퀸과의 격차가 매우 작다는 뜻이다.
리플레조의 경우도 호아퀸과 비슷하다. 쿤과 라크의 보조가 있었긴 했지만 저 둘은 어디까지나 보조 수준이여서 제대로 데미지도 못줬고 밤이 쓰러트린 것 자체는 거의 혼자 다 해놓은 듯 했지만... 작가가 독자들과의 채팅에서 리플레조를 뻥쟁이로 칭하면서 리플레조가 'B급 이상'이 아니라고 암시했으며 영혼의 힘이 없는 밤은 리플레조에게 고전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이 두 발언 모두 밤이 파워업을 한 직후에 벌인 싸움에 대해 덧붙여 설명한 것이다. 리플레조때는 가시가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 이후, 호아퀸때는 화이트 마지막 분신으로 부터 영혼의 힘을 받은 이후.
또한 카이저와 싸우면서도 또 꼴이 아주 가관이 됬는데... 카이저한테 신나게 밀리고 있다. 그것도 레볼루션 2단계까지 완료하고 난 상태에서, 카이저가 완전히 본 실력을 드러내기도 전에. 물론 이때는 묘사상 영혼의 힘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48] 그러나 영혼의 힘을 사용하지 못한 대신 레볼루션을 2단계까지 완료했기 때문에 전혀 메리트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을 생각하지 않은 체 지옥열차에서 레볼루션을 1단계까지만 완료하고,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알벨다의 힘을 부여받으면서, 초급속도로 빠르게 강해져 '지옥열차 달러쇼' 종반부에는 작가 공인 현시점의 밤과 마찬가지로 "모든 기초 능력치가 D급 선별인원의 수준 자체를 초월할 정도의 강자"인 거의 완전체가 된 상태의 호아퀸을 쓰러트린지라 자꾸 제대로 나오지도 않은 C급 최상위, B급 최상위를 언급하면서 비교서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옳지 못한 행동이다.
위키는 자신의 추측을 사실 인 마냥 서술하는 곳이 아니다. B급은 딱 한번 나왔으며[49] 그것도 힘을 제대로 다루기는 커녕 정해진 힘을 다쓰면 죽는 인물이였다. C급의 수준과 B급의 수준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함부로 쓰지 말자.[50]
게다가 한술 더떠서 일반 랭커 이상인 화이트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받은 수십억 명의 영혼 중 일부와 10가문 최강의 가문 아리에 가문의 자제인 알벨다의 영혼 힘, 신에 필적하는 악마, 엔류의 가시, 비선별인원 각성 절차인 레볼루션 이라는 여러 쟁쟁한 파워업과 다른 비선별인원과의 비교 때문에 "도대체 언제쯤 되야 밤의 기본적인 능력이 일반 랭커의 수준 자체를 초월하는 급으로 강해니냐?" 고 말하며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작가는 밤을 단순한 먼치킨으로 만들 생각이 없어보이는 만큼 당장 D급에서는 택도 없고 최소 탑 중상반부에 가서야 일반 랭커의 수준 자체를 초월하는 급으로 강해질 될 것이다.
그리고 사실 신의 탑을 보면 알겠지만 작중 밤의 파워업은 거창한 설명에 비해 허언증에 가까울 정도로 상승폭이 상당히 좁고 별다른 특색이 없다.
밤이 얻은 엔류의 가시 하나로도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 신의 탑에서 펜타미넘과 엔류는 일반 랭커들과와 하이랭커들은 아예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비선별인원이나 관리자와도 비교 자체를 절대 불허하는 진정한 절대자들이다. 엔류의 힘의 극도로 작은 파편만으로도 어지간한 일반 랭커들과 동급이상이 될거라 추측했지만... 현재 엔류의 가시를 쓰고 있는 밤의 모습을 보면 일반 랭커의 수준은 커녕 그 발끝만치도 까마득하게 못미친다. 하루에 10분씩만 써야하고 그 이상 쓰면 몸이 박살난다는 어처구니 없는 메리트만 보여주며 부유석이 있는 신수폭탄은 컨트롤이 어렵다며 멈추지도 못하고, (밤 기준으로) 평범한 D급 선별인원따위가 부리는 그림자 부리미는 멈추지도 못한다.[51]
엔류의 가시만 해도 이런데 다른 버프들이라고 별 수 있을까. 엔류의 가시가 훨씬 더 스케일이 컸음에도 독자들은 제대로 기억조차 하지 못한 것이다. 엔류의 가시가 시들해지고 난 후 등장한 버프가 스케일이 스케일이다 보니 독자들이 설레발을 친 것일 뿐 실상은 엔류의 가시보다 별 거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레볼루션은 "엔류의 가시"와 밤의 몸에 깃들어 있는 "신과 필적할 정도의 강대한 힘을 지닌 악마"만을 제외하고는 그 성격이 다른 파워업과는 많이 다른지라 레볼루션의 나머지 단계들을 전부 다 완전하게 마치면 기초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모두가 일반 랭커의 수준자체를 초월하는 급으로 강해지지 않겠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설령 레볼루션의 나머지 단계들을 전부 다 완전하게 다 마쳐도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훨썬 더 크다.
가디언들의 신도 밤의 레볼루션이 자하드나 위대한 10가문의 가주 와는 다르다고 했으며. 실제로 1단계를 완료했으나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부여받은 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알벨다의 힘"만"을 제외하고 동등한 조건 하에서는 1대1로는 호아퀸의 상대가 안되며, 사실 마지막에 호아퀸이 진 것도 승부로 이기기 보다는 냉정함을 단숨에 상실하면서 자멸한 점이 더 크기 때문이라고 후기에서 인증함으로써 생각보다 성장폭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앞서 영혼의 힘으로 일반 랭커급을 물론이요 어쩌면 하이 랭커급으로 갈거라고 설레발을 치다가 데꿀멍한 선례도 있고, 계속 서술했다시피 작가가 단순히 밤을 먼치킨으로만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다는 것이 확실하기에 오히려 랭커급으로 강해지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아니, 정확히는 먼치킨으로 만들려고 해도 만들수가 없다. 만약 밤의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 모두를 일반 랭커 수준으로라도 파워업을 시킬 시 적을 만들 수가 없어진다.
설정상 랭커는 선별인원들에게 위해를 가했다간 바로 그 자리에서 관리자에 의해 큰 페널티를 받는 관계상 아직 선별인원인 밤에게 위해를 가할 수가 없으니, 죽음의 층(43층)이나 FUG 강경파가 밤 일행이 있는 시험장에 자기네 소속의 랭커들의 난입을 난입시키는 등의 예외상황이 아닌 이상은 밤을 상대하는 적 또한 선별인원들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선별인원들과 일반 랭커들의 역량차는 이미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따라서 밤이 선별인원인 동안에는 앞서 말했던 예외상황이 아닌 이상은 상대할 만한 적이 아예 없고 시험도 전혀 문제될것 없이 초고속으로 탑을 올라갈 가능성이 아주 미치도록 높다.
다만 밤이 엔류와 펜타미넘만을 제외한 나머지 비선별인원들과는 다른 특별한 면이 있다고 계속 묘사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떻게 얼마나 성장할지 모른다. 지금볼 때는 택도 없어보이지만
5.4 종합 평가
종합해보면 그 급의 선별인원들(탑의 일반적인 상식과 평균)과 비교해봤을때는 분명 10가문 본가 혈통에 1000명의 하이 랭커들중에서도 랭킹 100위권 이내에 드는 최상위 랭킹의 하이 랭커 조차도 인정할 만큼의 미친 재능에 압도적인 강력함은 물론 비상식적인 초급성장을 통해 그 급의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최강급의 강함을 보여주는 비선별인원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10가문의 가주들과 자하드같은 통상의 비선별인원, 그리고 펜타미넘, 엔류, 우렉 마지노 같이 자하드 체계 이후 들어온 비선별인원들과 비교해봤을때는 "얘 진짜 비선별인원 맞냐...?" 라는 소릴 대놓고 들을 정도로 비선별인원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평가가 180도 뒤바뀌는 독특한 인물이다. 라헬은 애초에 비선별인원인지 아닌지 의문이 있던 만큼 예외로 치자.
5.5 사용기술
파일:Attachment/Viole using five bangs.png
- 신수 제어 능력
- - 파도잡이의 기본적인 전투법이다. 그러나 1부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위력이 강해졌고 범위도 넓어졌으며, 다루는 신수의 색도 검푸른 색으로 바뀌었다.
- 그리고 2부 178화에서 레볼루션을 1단계까지만 완료한 이후엔 비선별인원으로서의 힘이 일부나마 각성되면서 신수능력 전반이 레볼루션을 받기 전에 비해 격이 다를 정도로 강해졌으며, 사용하는 방의 개수도 7개로 늘어났다. 그 수준은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 상태에서도 모든 지옥열차 티켓터들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의 강자들인 보로, 아카 윌리암스, 다니엘 헤치드는 물론, 호아퀸과 비센테만을 제외하면 모든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최강급의 신수능력을 지닌 강자이자 D급 3강 중 한명인 사치 페이커 조차도 현격하게 뛰어넘을 정도로 강하다.
- 거기다 여기에 더해 2부 193화에서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알벨다의 힘을 부여받은 이후엔 안 그래도 사치를 현격하게 뛰어넘을 정도로 강했던 신수능력 전반이 그 힘을 받기 전에 비해 몇 단계는 더 강해졌다.
- 그리고 2부 202화에서 레볼루션을 2단계까지 완료한 이후엔 안 그래도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 상태에서도 D급 선별인원의 수준 자체를 가볍게 초월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강했던 신수능력 전반이 레볼루션 2단계를 마치기 전에 비해 몇 단계나 더 강해졌다.
파일:Attachment/Viole Hah Family martial art.png
- 기본 체술
- 신체능력
- -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 역시 1부 때보다 확실히 강해졌긴 하지만, 비올레 본인이 아직 악마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상태인 탓에 자하드의 공주인 엔도르시 자하드는 고사하고, 쿤 아게로 아그니스과 쿤 란 등 위대한 가문 혈통의 E급 선별인원들에 비견될 정도의 수준까지는 아직 다다르지 못했다.
-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올레 본인의 기본 신체능력 전반이 아주 못 봐줄 정도로 약하다고 할 수준까진 아니며, 아직 공식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채팅방 언급에서 탐색꾼의 자질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 2부 152화에서 밤이 자신의 몸에 깃들어 있는 악마의 힘을 본격적으로 다루게 될 암시가 나오기 시작하였고, 2부 154화에서 밤이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도 않은 통상상태에서 35층의 시험장 내에서 상대 D급 선별인원 팀을 상대로 아예 단 혼자서 무쌍을 찍는 모습을 본 혼 아크랩터가 "마치 진짜 낚시꾼을 보는 것 같아."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밤이 낚시꾼 포지션을 파도잡이 다음으로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낚시꾼은 포지션 상의 의미보다는 "탐색, 근접 격투전&백병전, 그리고 신수를 이용한 원거리전에 모두 완성형인 인물", 즉 "올라운드 포지션"을 말할 때 더 많이 쓰인다고 한다.
- 거기다 여기에 더해 2부 193화에서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알벨다의 힘을 부여받은 이후엔 안 그래도 위의 최상위 레벨의 지옥열차 티켓터 3인과 비견될 정도로 강했던 기본 신체능력 전반이 그 힘을 받기 전에 비해 현저하게 강해졌다.
- 이후 이 순간부터 밤의 유일무이한 약점이었던 신수능력 전반에 비해 현격하게 약한 기본 신체능력 전반이 다수 극복되었다! 이때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받은 알벨다의 힘 덕분에 아리에식 검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결국 낚시꾼 포지션을 파도잡이 포지션 다음으로 얻게 되었다.
- 그리고 2부 202화에서 레볼루션을 2단계까지 완료한 이후엔 안 그래도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 상태에서도 D급 선별인원 최상위 레벨에 가볍게 들 정도로 강했던 신체능력 전반이 레볼루션 2단계를 마치기 전에 비해 몇 단계나 더 강해졌다
- 덧붙여 2부 210화에서 가시의 힘을 발동하지 않은 통상상태의 밤의 전투장면이 제대로 나왔는데... '네임헌트 정거장'의 간부인 '10걸들 중에서도 상위 레벨의 강자이자, 모든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상위 레벨에 가볍게 드는 강자 중 1명인 유칸을 가시의 힘의 발동은 커녕 신수 육체강화 조차 하지도 않고 단순한 완력만으로 가볍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본적인 신
- - 비올레의 몸속에 깃들어 있는 붉은 색 골격의 형상을 한 무언가로 자왕난이 최후의 발악으로 던진 물리적인 충격을 가하는 싸구려 껌폭탄을 맞고 피투성이가 될 정도의 심각한 상처를 입었을 때 첫 등장 했으며 순식간에 비올레의 상처를 완벽하게 재생시키는 능력을 보여준다.
- 공파술(孔破術)
- - 여러 종류의 근접조작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근접조작술로 술자와 접촉한 상대의 몸 속의 신수를 강하게 진동시켜 파괴하는 기술이다.
- 참고로 하진성의 말에 의하면 이 기술은 수십 년간 수련을 거쳐야만 습득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비올레는 진성이 이 기술을 시전하는 것을 단 한번 본 것만으로 바로 그 자리에서 완벽하게 습득했다.
- 하진성류 공파술
- 적화(赤花)
- 파일:Attachment/花蝶孔破術.png
- 레볼루션을 받기 전 시점의 이팩트
- 극의(極義) 화접공파술(花蝶孔破術)
- - 공파술의 상위 기술로 자신의 몸 안의 신수의 흐름을 가속시켜 술자와 접촉한 상대방의 몸의 흐름을 강제적으로 가속시켜 그 상대방의 몸의 흐름을 '역흐름제어' 하고 돌아오는 충격을 다시 자신의 몸 안에서 '흐름제어' 하여 자신의 몸을 지키고 자신와 맞닿아있는 모든 것은 파괴시키는 매우 위험한 기술이라고 한다.[57]
- 반드시 상대방과 접촉해야하고 방어가 취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파괴력이 강하다고 한다. E급 공방전 시점까지 등장한 비올레의 기술 중 가장 위력있는 기술일 듯. 사실 원래는 이름과 같이 나비 날개같은 이펙트를 줄려고 했지만 너무 아름다워 보인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다 한다.
- 거기다 일반 공파술은 탑 내에서 근접조작에 대해 수십년 동안 수련을 거치기만 하면 누구나 쓸수 있지만, 화접공파술은 오직 FUG 내에서만 전수되는 기술로 FUG에서 전문적으로 육성된 파괴위주의 파도잡이들에게만 전수되는 극비에 가까운 기술이다. 참고로 비올레는 일반 공파술은 물론 그 강화형인 화접공파술 조차도 단 한번 본것만으로 완벽하게 습득하였다고 한다.
- 2부 219화에서 비올레가 카이저를 끝장내는데 사용했는데, 이때 밤이 지옥열차에서 '레볼루션'을 2단계까지 마치면서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 능력 전반 모두 D급 선별인원의 수준 자체를 초월할 정도로 강해져서 그런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틀린 위력을 보여줬다.
- 그 파괴력은 회랑의 절반 이상을 완전히 박살내고 부유섬 전체가 크게 흔들리게 할 정도로 무지막지하며, 더군다나 비올은 이 위력을 카이저를 죽이지 않고 그저 전투불능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빚맞춰서 완벽하게 제어했다. [58]
- 역흐름제어
- - 역시 나오는 주특기. 1부에서는 단일 개체만 정지시키는 기술이었지만 2부에서는 아예 일정 범위 자체를 정지시키는 범위계 디버프. 이걸로 연 이화를 경악시켰으며 뒤이어 난입하여 주제 파악도 못하고 감히 겁도 없이 허세부리면서 자신에게 덤벼든 프린스 역시 2차 경악시키고 심지어는 아주 잠깐이지만 랭커인 뮬 러브조차도 2번 연속이나 정지시키면서 경악시킨 다음 김럭커를 데꿀멍시켰다.
전적이 상당히 화려하다.엔도르시 자하드에게 사용해서 정체를 들킬 위기에도 처하는 등 거의 그의 트레이드 마크급 스킬 중 하나로 굳어져가는 중이다.작가 공인 사기 기술로 별 대처 방법이 없댄다
- 유한성류 신수 제어술
- - 천재 파도잡이라고 평가받는 유한성에게서 전수받은 기술. 놀랍게도 한성의 기술도 사용한다. 'E급 공방전' 에피소드에서 베타를 상대로 '일자식 장천'을 사용한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걸로 보아 한성의 전투도 직접 본 적이 있거나, 혹은 한성 본인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것으로 보였지만... 이후 '지옥열차 -달러쇼-' 에피소드'에서 호아퀸을 상대로 공작날개와 소용돌이까지 연계기로 사용해서 아예 유한성으로부터 이 신수제어술을 본격적으로 배웠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일자식(一字式)
- - 복수의 방을 이름 그대로 일(一)자 형태로 배치한 뒤 그대로 하나로 이어서 사용하는 유한성만의 신수제어술. 방에 대한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방의 갯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 파괴력이 강해진다고 한다.
- 여담으로 유한성에게 이 기술을 전수받은 비올레는 20층 시절부터 이 신수제어술을 알고는 있었지만, 2부 초반 당시엔 일자식을 시전하는데 사용되는 방의 갯수가 모자랐던 탓(...)에 방이 4~5개가 될 때까진 사용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 파일:Attachment/스물다섯번째 밤(長穿).jpg
- 장천(長穿)
- - 한줄기로 창과도 같은 신수포를 쏘아내는 기술로 통상의 신수포에 비해 수 배나 더 강력한 파괴력과 관통력을 지녔다.
- 공작날개
- - 통상의 방보다 수배는 더 고질량의 방 8개를 마치 공작의 날개처럼 전개시킨 뒤, 그 상태 그대로 고출력의 신수포를 발포하는 기술. 상대의 사방을 노리고 공격하는 형태의 기술인지 호아퀸도 이 기술은 집중하고 막아야만 했다. 다만 밤 본인이 유한성류 기술들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웬만해선 사용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 소용돌이
- - 공작날개와 함께 연계로 사용한 기술. 사방에서 통상의 방보다 수배는 더 고질량의 방들을 전개한 뒤, 그대로 하나의 상대를 향해 휘몰아치듯이 노리면서 고출력의 신수포를 발포하는 기술로, 한순간이나마 호아퀸이 밤을 놓쳤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다.
- 삼룡(三龍)
- 육룡(六龍)
- - 주변에 통상의 방보다 수배는 더 고질량의 방을 6개 전개시킨 뒤, 동양의 용 형상을 한 고출력의 신수포 6방을 발포하는 기술. 작중 2부 216~218화에서 카이저와 싸울 때 선보였다.
- 청노(靑櫓)
- - 발 밑에 푸른빛의 신수로 이루어진 원반을 형성해서 타고 날아다니는 기술.
작가 曰, 날아라 슈퍼보드본래 사용자는 뮬 러브로 비올레는 그가 사용하는 것을 한 번 보자마자 바로 그 자리에서 완벽하게 습득했다. 이동용 기술인만큼 속도가 상당히 빠른 듯하며, 이동 뿐만 아니라 몸을 띄워 피할 때도 쓰이는 등 상당히 유용한 기술.라크 曰, 타고싶다비올레 본인도 이 기술이 맘에 들었는지 잘보면 '역흐름제어'보다 자주 쓰인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단순한 이동기가 아니라 절삭력을 가진 돌격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등대지기의 배리어를 깨뜨렸으며, 상대의 목을 날려버릴 수 있었을 거라는 평을 받았다.
- - 발 밑에 푸른빛의 신수로 이루어진 원반을 형성해서 타고 날아다니는 기술.
파일:Attachment/Viole Upshoot.png
- 업슛(Upshoot)
- - 청노와 마찬가지로 본래 사용자는 뮬 러브로 이 기술 역시 비올레가 한번 맞고 바로 그 자리에서 완벽하게 습득했다. '슈캉' 이라는 효과음과 함께 노란 이팩트를 내며 어퍼컷을 날리는 기술. 육체강화 기술로 추측. 변화구 중 한 종류이다.
- 슬라이더(Slider) - 직구 - 구질변화(컷 패스트볼 / Cut Fastball) 3콤보
- - 위의 두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사용자는 뮬 러브로 그가 사용한 걸 한 번 몸으로 맞은 뒤에 바로 그 자리에서 완벽하게 습득한 기술. 슬라이더는 상대방의 공격을 우회하면서 파고들어 가격하고, 직구는 동심원을 만들며 강하게 주먹을 내지른다.
- 마지막 구질 변화는 신수가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상대를 그대로 밀어버린다. 일종의 가드 불능기. 참고로 러브는 이 기술과 청노, 업슛을 완전히 습득하는 데 각각 수십 년이 걸렸다고 한다. 변화구 중 한 종류들이다.
- 광포(光抛)
- - 상기된 세 기술들과 마찬가지로 본래 사용자는 뮬 러브로 사용한 걸 한 번 본 뒤에 바로 그 자리에서 완벽하게 습득한 기술. 가메하메하 마냥 양손을 한쪽 겨드랑이 아래로 모은 다음 양손에 초고질량의 신수를 집중&초압축한 뒤, 양손을 앞으로 쭉 뻗어 정면으로 창은색을 띈 초고출력의 신수포를 발사하는 기술이다
- 다만, 등장자체는 상당히 늦은 시기인 2부 197화로 지옥열차의 38층 시험상대인 '그레이 가디언'을 마무리 지을 때 첫 등장했다.
- 패왕열사권
- - 본래 사용자는 우렉 마지노로 그에게 한 번 맞은 뒤 바로 그 자리에서 완벽하게 습득했다고 한다. 우렉 본인이 "전설의 기술"이라 칭하고 있는 기술로 한쪽 팔에 신수를 집중시켜 그 팔의 강도와 타격력을 폭발적으로 강화시킨 뒤 적을 가격하는 필살권이다.
- 등대 다루기
- - 타인의 등대를 자신이 사용하는 것. 작중에서 시아시아가 쓰는 등대 다루는 기술을 바로 그 자리에서 완벽하게 습득한 뒤 그녀의 등대 3개를 자신의 것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하열식(式) 적령권(赤鈴拳)
- - 본래 사용자는 노빅. 신수로 붉은 구체의 공간을 만들어 상대를 밀어내거나 저지하는 기술로, 주먹에 붉은 빛의 신수를 두른 뒤 타격하기도 한다. 2부 49화 전투에서 노빅에게 한번 맞고 나서 바로 그 자리에서 완벽하게 습득하였으며 극중에서 베니아미노 카사노와 쿤 란의 분쟁을 저지할 때 쓰였다. 노빅은 이걸 보고 꽤 놀란 듯.
- 아리에식 검술 : 화이트류 원령검
- - "아리에식"라는 이름을 보면 알다시피 당연히 원래 사용자는 호아퀸(화이트). 2부 193화에서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를 부여받은 뒤, 신수로 검을 생성하여 사용한 기술. 그동안 호아퀸의 기술을 계속 맞거나 보더니 결국 아리에식 검술까지 완벽하게 습득했다. 밤이 아리에식 검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이 순간부터 밤은 낚시꾼 포지션을 얻게 되었다.
- 아리에 가문 본가의 혈통들이 사용하는 검들은 전원이 진짜 실체가 있는 검이 아닌, 아리에 가문의 혈통이 장악하고 있는 공간의 "신수" 그 자체다. 그래서 검의 모양이나 크기가 그 아리에 가문의 혈통이 얼마나 진심으로 힘과 기술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변화하며, 실체가 없기 때문에 검술에 사각 자체가 없다. 이는 아리에식 검술의 기본적인 특징이라고.
- 다만, 2부 193화의 후기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밤이 아리에식 검술을 완벽하게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밤이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에게 받은 힘 중 하나가 "알벨다"라고 하는 10가문 최강의 가문인 "아리에 가문" 본가의 피를 이어받은 자제였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한다.
- 그렇기 때문에 밤은 알벨다+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를 받기 이전까지는 호아퀸의 기술을 몇 번이고 보거나 맞아도 호아퀸의 아리에식 검술을 카피하고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었다고 한다. 즉, 순수하게 밤의 힘만으로 습득한 기술은 아닌 셈이다.
- 물론 밤이 아닌 다른 인물이었다면 설령 알벨다의 힘을 받았다 한들 아리에식 검술의 흉내 자체가 아예 불가능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힘을 받은 존재가 기술을 단 한번 본것만으로 바로 습득하는 독보적인 재능을 지닌 밤이었기에 아리에식 검술의 사용이 가능했던 것.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도 밤에게 힘을 주긴 했지만 설마 밤이 아리에식 검술까지 사용할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으며, 밤이 신수로 검을 만들어내고 아리에식 검술을 사용하자 '어떻게 이 정도까지…!!'라면서 경악했다.[62]
- 기술&능력카피
- - 남의 기술을 한번보거나 맞고나서 그걸 그자리에서 완전히 카피해버린다. 한마디로 현재까지는 스물다섯번째 밤의 간판기술 중 하나. 하지만 이것도 매우 드물긴 하지만 한계가 있긴 있다. 2부까지 나온 유일무이한 예외가 아리에 검술이다. [63]
- 체술이나 혈통이 필요없는 신수조작 기술의 경우엔 따라할 수 있지만, 혈통에 따른 재능의 비중이 큰 10가문 특유의 능력들[64]은 카피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위에 나온 기술중 대다수가 여기서 훔쳐온 기술이다.
- - 2부 54화에서 비올레가 유토에게 받은 시동무기로 비올레의 비장의 무기.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항목 참조. 여담으로 붉은 뼈의 괴물과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엄연하게 다르다. 여담으로, 가시도 포켓이나 모든 인벤토리들과 마찬가지로 비가시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것 같다.
5.6 밤의 재능에 대한 작중 인물들의 평가
5.6.1 1부
괴물이 들어왔군….(9화 - 레로-로)
마냥 좋아할 것이 아닙니다. 유리 아가씨. 그 녀석은 위험하다구요. 그것도 굉장히-(25화 - 에반 에드록)
저는 신수를 배운지 2년이 지나서야 최초의 방을 구현해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저를 천재라고 부르더군요. 하지만 밤 씨는 신수를 배운지 2주만에 하나의 방을 구현해 조작하고 있어요. 그럼 저는 밤 씨를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대천재? 초천재? 당신의 재능은 탑을 올라가는 자라면 누구나 시기할만한 재능입니다. 기억해두세요.(35화 - 로 포 비아 렌)
밤 씨…그 괴물은 도대체 뭐죠? 이상하잖아요? 그렇게 빠르게 신수를 익힐 수 있다니. 신의 축복이라도 받은 건가요?(47화 - 호)
뭐야, 저녀석…. 진짜…괴물이냐…?(48화 - 퀀트 블릿츠)
저 재능이 진짜라면 어차피 소년은 저들과 함께할 수 없다. 아무리 작다 해도 상어의 새끼. 정어리들과 함께 헤엄칠 수는 없을 테니….(49화 - 퀀트 블릿츠)
어이가 없군…. 한 번에 보고 배운 것도 모자라서 이 거리에서 나를 멈추게 하다니…. 뭐 저런 자식이 다 있어?(51화 - 퀀트 블릿츠)
5.6.2 2부
역시 슬레이어 후보- 압도적인 재능이다…!(2부 16화 - 뮬 러브)
괴물이다-!! 이 자식…!! 랭커인 나도 수십년을 수련해 익힌 기술들을 단 한번 보고 전부 따라해 내다니!! 아직 힘과 기술은 많이 부족하지만 엄청난 괴물임엔 틀림이 없어…!! 만약 이 녀석이 탑을 올라가게 된다면- 얼마나 더 많이 성장하게 될까? 만약 이 힘을 바르게만 쓸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것들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2부 19화 - 뮬 러브)
우리 올레는 말이지!! 완전 천재라니까 천재!!! 한번 본 건 다 따라하는데 말이야!! 난 정말 깜짝 놀랐다니까! 그런 애를 본 적이 없어요!
(2부 27화 - 하진성)
퍼그에 들어온 베이비 슬레이어가 있어. 사람을 써서 그 녀석을 감시해. 분명 재미있는 일이 터질 거다.(2부 33화 - 우렉 마지노)
조금만 더 그를 지켜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그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그가 가진 힘이 결국 그를 어느 운명으로 인도할지를 말이죠.(2부 36화 - 유한성)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밤의 재능이 분명 대단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독보적인' 수준은 아닙니다. 약점도 존재하고 말이죠^^;
비올레의 성장속도는 네 생각보다 훨씬 빠르다. 어쩌면 머지 않은 미래에 그 아이가 다시 FUG로 돌아와 그 자리에서 널 끌어내릴 순간이 올지도 몰라.(2부 109화 - 하진성)
자… 이제 나를 밖으로 데리고 가라. 그럼 널 이 탑의 정점에 설 생명체로 만들어 주지. 너에겐 충분한 자질이 있다…! 이 탑의 모든 생명체를 밟아 올라가서 모든 것들의 위에 군림할 수 있는 자의 자질이…! 자- 나의 손을 잡아라. 이 힘으로 언젠가 이 탑 안의 모든 것을 무릎꿇리고 군림하는 왕이 되는 거다…!(2부 170화 - 악마)
이게 바로 '진짜' 너의 본성이다! 압도적인 힘으로 모든 적을 무릎꿇리고! 이 탑의 정점이 되는 것!! 그게 바로 네가 걸어야 할 '길'이다!!(2부 171화 - 악마)
……대단하군. 그 짧은 시간에 짐의 턱 밑까지 쫓아왔다. 인정하지. 쥬 비올레 그레이스. 너는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다. 어쩌면 미래에 나처럼 희생과 피를 부르지 않고도 탑의 정상에 설 수 있을지도 모르지.(2부 192화 - 호아퀸)
너… 너 설마… 짐의 힘도 가져가고… 짐의 검까지 흉내낼 수 있게 된 거냐!! 너… 너 도대체… 정체가 뭐냐 괴물!!(2부 193화 - 호아퀸)
보고 있어 로엔? 여기 정말 대단한 녀석이 하나 있어. 누구도 죽이지 않고 호아퀸을 이겨버렸어.(2부 193화 - 다니엘)
탑 안의 수많은 "한계가 정해져 있는"' 자들과는 다르게 너는 특별하고 무한하다. 그런 자들은 탑에 변화를 가져왔지. 자하드와 10가주… 우렉 마지노… 그리고 너.(2부 200화 - 가디언들의 신)
넌 아직도 자신에 대한 자각이 없는 듯 하군. 넌 네가 탑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깨달아야만 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망친 이 탑을… 바꿔줬음 좋겠군.(2부 200화 - 가디언들의 신)
네 힘은 "모든 것을 집어 삼키는 힘"이다. 다른 자들의 힘을 흡수해 네 것으로 만들고 계속해서 강해져만 간다. 저 수많은 자들의 원한조차 너에겐 간식거리였지.(2부 202화 - 악마)
네 힘은 근본은 무자비한 폭식일 뿐이다. 이 탑은 약육강식. 누군가의 시체를 밟고 올라 가는 곳. 누군가를 잡아먹으며 자라나는 너야말로 탑에 어울리는 진짜 괴물이 아닌가? 이 탑의 일부가 되어 살아가는 모두와는 달리, 너는 어긋나 룰을 부순다. (중략) 넌 많은 자의 희생 아래 가시를 얻고 원한들의 힘을 받아 계속 강해지고 있지만, 고작 그 대단한 힘을 그저 네 친구들을 지키는데 허비하고 있을 뿐이다.(2부 202화 - 악마)
대단하군. 체술과 신수조작술 모두 도저히 D급 선별인원의 수준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세련된 기술들이다. 누가 가르쳐줬는진 모르겠다만, 경의를 표하고 싶을 정도군. 확실히 저 소년은 FUG가 심혈을 기울여 세공하고 있는 "보석"이다. 그건 그만한 자질이 있는 원석이었다는 뜻이겠지.(2부 216화 - 카이저)
...'인비저블 인벤토리'에서 날아온 니들을 피하는 것도 놀라운데, 그걸 "맨손"으로 잡았다고? ...불찰이다. 내가 잘못 생각했군. 저건 "독보적인 재능"이다. FUG가 저 소년을 슬레이어 후보로 뽑은 건 저 소년이 그저 대단한 재능을 가졌기 때문이 아니었어.[27] FUG는 말도 안되는 괴물을 키우고 있는거다, '로 포 비아 가문' 본가에서 조차 저런 녀석은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어."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느끼지 못하는 것을 느낀다. 그야말로 "신수의 가호를 받는 자" 같군...[27](2부 218화 - 카이저)
6 떡밥
밤이 갇혀있던 곳의 벽에는 자하드 왕가의 "적색삼안(赤色三眼)"의 문장이 새겨져 있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어두운 땅 속에 갇혀 있었고, 높은 천장에서 새어나오는 한 줄기 빛을 향해 끝없이 주변의 돌을 쌓아올려가며 마침내 도달했지만, "누군가가 '일부러' 막아놓은 듯" 꿈쩍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거기서 태어났을 수도 있다. '전 매우 어둡고 외로운 곳에서 홀로 태어났어요. 제가 누군지 왜 여기 있는지, 여기가 어딘지도 몰랐죠.'라고 밤이 말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름 자체가 떡밥중의 떡밥이다. 스물다섯번째 밤 이라는 말은 첫번째 부터 25번째 라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이 인물의 존재 자체가 "처음에 동굴에 가둔 누군가의 25번째 실험" 일 수 있다는 것. (아니면 크리스마스가 25일 인것처럼 그리고 방이 있어야 별(희망)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본다면 이름부터 예수의 탄생같은 구원을 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해석이 있다)
(세피로트의 나무의 32 경로 중에 시험을 겪는 상태인 25 번째 경로를 암시하는 것 일수도 있다.)
또 하나의 떡밥은 이상할 정도로 라헬에 대한 집착을 보인다는 것. 라헬이 탑 꼭대기에 집착하는 것 만큼 이 녀석도 라헬에 대한 정신병적 집착을 보여주는 성격이 누군가가 의도한 성격일 수도....[65]
작가의 말에 따르면 밤이 있던 동굴은 탑 밖도 아니고 탑 안도 아닌 제 3의 공간이라 언급하였다.[66]
2부 38화에서 ???라는 인물이 에밀리에게 스물다섯번째 밤.이라고 하면,살아있다.라고 말하도록 가르쳤다.심심이에게 "스물다섯번째 밤"이라고 말하면 '스물다섯번째 밤, 살아있다'라고 말한다. 에밀리는 채팅 기록으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스물다섯번째 밤은 살아있다." 라는 정보가 에밀리 내에 저장되었다.[67]
2부 107화에서 공방의 아버지인 멕세스가 포 비더 구스트앙에게 탑의 마지막 시험을 치를 진짜 자하드의 왕자가 누구인지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에 대한 대답을 하는 장면에서 자왕난과 비올레를 같이 보여주는 모습이 나온다. 이게 어떤 떡밥으로 작용할 지는 지켜봐야 할 듯.
2부 110화에서 화련에 말에 따르면 또 한사람과 같이 탑에서 가장 이질적인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그런 둘이 다시 만났을 때 과연 이번에 비올레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기대된다고.
7 히로인
비올레, 즉 밤이 신의 탑 작품 전체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상당한 호감을 사기 때문에 플래그 마스터 누가 밤의 옆자리를 차지할 히로인이냐는 네이버 댓글란, 팬카페, 나무위키를 포함한 모든 신의탑 팬덤에서 매우 뜨거운 주제이다.정작 밤 자신은 아무 생각이 없다는것이 함정.그래도 네이버4대 고자에 들어가있진않다.하도 반응이 없어서 본인이 이성관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게 아니냐하는 말도 나왔지만 엔도르시가 우리 집안은 연애금지라는 말을 듣고 '정말 꿈도 희망도 없는 집안이군요(...)'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주 모르는 것은 아니다.
- 라헬 : 해당 항목을 직접 참고할 것. 히로인 여부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부터가 치명적인 스포일러다. 뭐, 아직까지는 이분이 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작가가 직접 히로인은 아니고 여주인공이라고 하셨으니
더불어 얘가 히로인이 되면..이하생략.... 또한 히로인의 의미가 단지 하나가 아니기도 한데, 예를 들어 해리포터 시리즈로 보자면 주인공의 연인으로써의 히로인과 가장 활약상이 많은 여성 캐릭터로써 히로인으로 꼭 주인공의 연인이 히로인일 필요가 없다. 흔히 보통 가장 분량 많고 활약 많은 여캐가 주인공과 맺어지기 때문에 히로인의 의미가 굳혀진것일 뿐, 위의 경우도 있다는 셈. 심지어 신의탑엔 예쁘고 밤과 엮이는 여캐는 많은데 콕 찝어 주인공의 파트너라고 칭할만한 여캐가 없다(...) 작가가 말한 즉 여주인공이 주인공과 맺어지는 여주인공 일수도 있다(!)그렇게 신의탑 팬덤이 뒤집어지는데
- 하 유리 자하드 : 1층 에서 검은삼월 을 빌려주었고, 한동안 뜸뜸 하다가 지옥열차를 타기위한 싸움에서 수 년만에 재회난다. 지옥열차 달러쇼에서 용해액에 녹여져 죽을뻔한 것을 살려준 후, 지옥열차에 같이타서 밤을 도와준다.
- (1) 밤이 탑에서 처음으로 만난 탑의 주민이자 여성 캐릭터.
- (2) 여왕형 츤데레인 엔도르시 자하드나 비솔직형 겸 고압태도형 츤데레인 연 이화와는 달리 유리는 츤데레아닌 메가데레이다... 단 한번도 밤에 대한 애정을 부정한 적이 없다. 심지어 밤이 시험의 층인 2층에서 죽은 걸로 밝혀지자 그 후 6년동안 은밀하게 밤의 행방을 수소문하기까지 했다.
- (3) 작중 히로인 후보들 중에서 가장 강한 기초 신체능력과 신수 능력을 지녔다.
그냥 제일 쎄다 - (4) 다른 사람들에게 깍듯이 '**씨'라고 부르는 밤이 유일하게 "유리 누나"라고 부른다.[68]
- 또한 유리 자체로도 충분히 예쁘고 매력적인 캐릭터인지라 커플링을 제외하고서도 유리의 팬심 자체가 엄청나게 큰 것도 한몫한다. 특히 1부 마지막 시험에서 포스있게 등장하여 엔도르시와 아낙을 위기에서 구하고, 밤에게 황소가 간 것을 알자 밤을 구하기 위해 2층의 잠어몰이 시험장 전체를 아예 들어내겠다는 선언을 하는데다가 이를 말리는 유한성에게 '끝나고 너도 죽여줄테니까 거기서 기다리고 있어라.' 라며 경고를 날리는 모습까지... 이쯤되면 밤에게 눈이 돌아가도 제대로 돌아간 모습이다. 이 때의 포스가 워낙 강렬해서 유리의 팬이 급증했고, 이로 인해 밤-유리의 커플링이 많은 지지를 얻게 되었다.
- 하지만 현시점에선 이제 막 D급 선별인원이 된지 얼마안 된 비올레와 커플링으로 엮기엔 파워 밸런스가 심하게 안 맞는다. 그리고 연애금지인 자하드의 공주의 신분 역시 걸림돌.
- 엔도르시 자하드 : 일명 밤도르시 커플. 1부 시험의 층 동기이자, 밤의 순수한 면에 감화되어 많은 영향을 받았다. 때문에 밤에 관해 애정을 보이면서도 본인의 공주병 때문에 츤츤거리며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가 사랑이라는 단어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였고[69], 밤을 향한 마음도 애정임이 확실하다.
- 1부에서 차곡차곡 플래그를 쌓아놓은 커플링이다. 밤이 포인트를 써가면서 엔도르시와 친구가 된 시점[70]부터,포지션 시험에서 라헬을 쫓아가려는 밤을 설득하려다가 차이기도 했고, 최종시험을 앞두고선 밤에게 개인지도를 해줬다.더불어 밤의 친구목록에 보면 원래 첫번째 목록에는 라헬이 적혀있었지만 이후 마지막으로 친구가 된 엔도르시가 마지막은 싫다며 라헬과 자신의 위치를 바꿔서 적었다.[71]이 시점에서 '외로워하는 엔도르시 씨가 더이상 외롭지 않게 돼서 다행이에요.' 라는 말에 첫 플래그가 꽃혔다. 최종시험에서는 밤에게 데이트 약속을 걸어놨음을 밝혔고, 밤이 죽은 걸로 발표되자 방에 틀어박혀서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때 창밖을 바라보는 표정이 참 애잔할 정도다.
- 2부의 E급 공방전 마지막에 자하드의 공주라는 자신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아예 대놓고 밤을 자신의 남친으로 선포했다.거기에 1부 에필로그에서 라헬이 밤이 내민 손을 밀쳤던 것과 반대로 결말에서 밤에게 손을 내미는 것으로서 라헬과의 대비가 더욱 두드러지는 사람 중 하나.공방전 에필로그에선 1부 종반부 때의 데이트 떡밥까지 회수하며 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확인, 강력한 히로인 후보로 올라섰다. 또한 여캐들 중 가장 분량이 많았고 볼에 키스를 하는 장면까지 나오며 히로인으로써의 확률이 높아지고 있었으나...
그 뒤 약 2년간 분량이 없다 - 하지만, 엔도르시와의 커플링의 가장 결정적인 장애는 하 유리 자하드와 마찬가지로 바로 그녀가 자하드의 공주라는 것. 이 팩트로부터 다양한 설과 논리가 파생되어 나온다.허나 반대로 자하드의 공주라는 위치로 앞으로의 전개에서 엔도르시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엔도르시 자하드 항목 참조.
- 화련 : 이쪽을 지지하는건, 서로에 대한 꿍꿍이나 적의는 둘째치고 일단 선남선녀 커플이라는 점이 주 요인이다... 화련에 대해 밝혀진 바가 너무 적어 그 자체로도 떡밥을 많이 갖고 있어서 그녀를 히로인 후보로 볼 수 있을지 없을지 현재까지로선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72] 하지만 원체 이 둘이 작화보정도 많이 받고, 미소년/미소녀[73]이다보니 비주얼로만 따지면 그야말로 주인공 커플로서 손색이 없다. 또한 1부 마지막 장면에서 밤과 함께 있던 인물이라는 것도 히로인 떡밥이라 볼 수 있다. 다만 가장 큰 문제는 두사람 사이에 감정관련 떡밥이 없다시피 한데, 그나마 하나 찾으려면 화련쪽에서 FUG 모두의 신인 밤을 나의 신, 나만의 신이라 하는 점.
- 연 이화 : 연올레 커플. 위의 엔도르시가 1부에서부터 플래그를 쌓았다면 이 커플링은 2부에서부터 엮이기 시작했다. 20층의 '믿을 수 없는 방' 시험 이후부터 E급 공방전 시작 전까진 쭈욱 같은 팀원으로 지내왔고, 처음 만났을 당시엔 연 가문의 자제와 FUG의 슬레이어 후보라는 서로의 위치 때문에 이화 쪽이 일방적으로 비올레를 꺼려하거나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비올레의 진실한 모습과 순수함을 알게되면서 처음의 FUG라는 편견은 대부분 사라진 상태.
- 믿을 수 없는 방 시험에서
손가락 맛을 쬐끔만 보고(...)시험이 끝나 같은 팀이 된 후, 줄곧 스스로 '비올레의 감시역'을 자청하며 팀에 남았다. 하지만 실상은 비올레의 정지시키기 기술이 있어야 자신의 치부[74]를 감출 수 있기 때문에 팀을 나가지 않았던 것. 이러한 심정이 변화하게 된 것은 혼 아크랩터의 격려와, '지게나의 꽃' 사건을 통한 정신적 각성 덕분이었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비올레를 안좋게 보던 시각은 많이 사그러지고[75] 그를 진정한 동료로서 인정하게 된다. - 아를렌의 손이 폭파된 직후, 비올레의 포켓 반응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며 걱정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면모가 드러난다. 하지만 이후부터 E급 공방전이 진행되도록 커플링 진도는 나가질 못했는데
베타와의 대결에선 자그마치 "비올레의 마누라"라고 언급당하기도 했다.성장형 토너먼트에서 비올레가 소환되고, 옛 동료들을 만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짠한 표정을 지었고 비올레가 자신이 있는 쪽으로 돌아보자 얼굴을 붉히면서 고갤 숙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때 비올레의 웃는 모습을 보며 그를 동료 이상으로 자각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이후 공방전 결승전 이후, 인질을 찾지 못하고 비올레는 용해액에 녹여져 죽을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하게 되자 그를 두번 다시 볼 수 없게 되는 건 싫다고 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연애 플래그 확정. 최근 나온 2부 178화에서는 이화가 폭주하고, 밤이 걱정하던 상황이었는 데, 이화의 폭주가 멈추면서 떨어지자 밤이 그 아래로 가서 이화를 공주님 안기로 받았다.(!) 확실히 지금으로서는 엔도르시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히로인 후보.사실 전개가제일 순정만화스럽다. 처음에 여자가 남자에 대해 비호감어그로가 심했다->남자의 사정 알게됨-> 이해하고 좋아하게 됨, 여자를 구해줌. - E급 공방전 에필로그에서 엔도르시 자하드가 쥬 비올레 그레이스와 데이트를 하는것을 스토킹하는 역할로 나오면서 꽤나 안습한 신세로 전락... 하지만 이미 D급 선별인원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다시 윗층으로 떠나야하는 엔도르시와는 달리, 이화 본인은 비올레와 같은 탕수육 팀의 멤버로서 지금부터 다시금 함께 탑을 올라갈 예정인지라 반등될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한다. 엔도르시가 비올레를 노리고 있음을 명확하게 알게 된 이상, 이화 역시 이전에 비해 좀 더 적극적인 태도로 변할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보자.
- 유리밤이나 밤도르시에 비해 인기가 적은 커플이지만('초반에 비올레에게 더럽고 추잡'하다는 등 정도가 좀 지나친 행동들도 밤의 팬들에게 까이기도 하고, 앞서 막말을 하다가 츤데레 포지션으로 바꿔서 다른 히로인에 비해 안티가 많다 ), 이화가 2부 등장인물인 만큼 1부 등장인물들 분량이 종범 됐을 때 떡밥을 많이 쌓았다. 특히 이화에게 가장 유리한 점은 히로인으로 유력한 두 명이 자하드의 공주라는 점.[76] 이화는 위대한 10가문 출신이긴 하나, 10가문은 연애 금지가 아니라 밤과 연애가 가능한 위치에 서있다..
- 검은 삼월 : 4화에서 라헬을 만나고 싶다는 밤의 간절한 소망이 원래 주인인 유리 자하드조차 불가능했던 시동을 성공하게 만들어 주었다. 검은 삼월의 말에 따르면 얼굴이 자기 스타일이라는 듯
여자는 꺼졋 이 남자는 남자더불어 이 항목 가장 위에 그려진 일러스트 또한 검은 삼월과 밤의 커플이다.가문을 뛰어넘어 이제는 무기와 사랑플래그를..
8 인기
쿤 아게로 아그니스, 하 유리 자하드와 함께 신의 탑 등장인물들 중 인기순위 top 3 이내에 들 정도의 인기 캐릭터.[77]
밤 본인이 기본적으로 엄청난 미소년인데다 특유의 올곧은 성격 탓에[78] 남녀 모두에게 마성의 남자로서 대부분의 주변 인물들의 호감을 얻는다. 작중 대부분의 주요 인물들과 조직들이 밤의 전투력 뿐만이 아니라 밤 자체에게 매료된지 오래이다. 언젠가 밤 쟁탈 게임 같은게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이미 E급 공방전이 밤 쟁탈전
실제로도 다른 사람에게 냉혹하거나 까칠한 인물들(ex.엔도르시 자하드, 쿤 아게로 아그니스, 하진성, 하 유리 자하드 등등)이 유달리 밤에게 만큼은 약한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인기가 단연 NO.1이다. 어리고 귀여운 잘생긴 외모와 때 묻지 않은 선량한 성격, 기구한 인생사 등으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지만 비올레 이후의 1부 때 이상가는 미모와 장발에서 오는 신비로움, 강함, 특유의 냉철한 성격과 압도적인 카리스마&어둡고 시크한 분위기, 하렘 마스터 속성 등으로 남자들에게도 역시 인기가 최고 수준이다
독자들의 지지도 역시 작중의 등장인물들 중 단연 최상급으로 작품 진행 극초반 ~ 크라운 게임까지는 "명색이 주인공이면서 하는거 없음", "외모빨", "라헬 스토커" 등으로 조금 까였지만[79] 포지션 시험 때부터 드러난 초 순수한 면모와 캐릭터성에 팬들이 증식하기 시작했고 술래잡기 편에서 보여준 비선별인원 특유의 엄청난 재능으로 인기도가 폭풍같이 올랐으며 유한성에게 탑에 정상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을 때와 황소를 해치웠을 때는 그야말로 오오 밤느님 오오.
2부 극초반 시점부턴 그야말로 신앙 수준. 신의 탑의 팬들 대부분이 2부 초반에 "다른 E급 선별인원들 다 필요없고 비올레가 갑" 수준이었으며 헤어스타일이 무릎까지 닿을 정도의 긴 장발로 바뀌었을 당시엔 비올레 본인의 그 어지간한 여캐들보다 예쁘게 생긴 미모가 더더욱 빛이 나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과묵하고 시크해진 성격과 언동 + 1부 때보다 똑똑해진 머리 + 늘어난 말빨 + 1부 당시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던 냉철한 카리스마와 간지 등 인기 주인공의 요소 여러가지를 갖춘 덕에 안 그래도 엄청나게 높았던 그 인기가 더더욱 높아졌다.
탑 최악의 범죄 조직인 FUG의 슬레이어 후보인 것을 밝혔을 때도 팬들의 무한 쉴드는 변하지 않았으며 1부의 반전 후론 어김없이 댓글란을 차지하는 라헬 드립이 난무하기도 했다.(…) 랍데블이 죽은 척 위장했을 때 결투 떡밥을 흘린 비올레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으나 일부 팬들은 나이스샷을 외쳐댔다. 랍데블이 하츠를 죽였다는 설까지 만들어내기도… 일부 초딩팬들의 짓일 뿐이니 무시하고 넘어가자.
이런 비올레의 엄청난 인기 덕에 2부에서 추가된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자왕난은 결국 페이크 주인공화 했다(…).[80]
미생의 경우 바로 반성하고 편들어주긴 했지만… 뭐,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자왕난페이지의 5.5 항목 참고.] 왕난 본인의 소원과 인격이 밝혀지기 전까진 신의 탑 2부는 전개가 어떻게 되든 다른 캐릭터가 뭘 하든 "비올레와 쩌리들" 취급을 받았고, 이게 너무 심해지자 작가는 신의 탑은 그런 만화가 아니라는 말을 블로그에 했다.
라헬이 재등장하여 밤의 이름을 팔아먹으면서 충실한 무개념 행각과 온갖 민폐스런 짓을 끊임없이 펼쳐준데다, FUG의 협박 때문에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슬레이어 후보가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의 인기도는 그야말로 풍악을 울렸다. 위키에서도 밤만 유독 애정이 넘친다.오른쪽에 있는 스크롤 길이를 봐라
1부와 2부의 캐릭터성이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이자 1부 때와 2부 때의 인상이 서로 상당히 다른 캐릭터이기도 하며, 밤이 연하기믹, 귀여운 인상, 라헬에 대한 일편단심이나 순수함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비올레는 독고다이, 다크 히어로 속성, 장발로 바뀌어지면서 비밀스러우면서 1부 때와는 완전히 딴사람같아 보일 정도로 성숙해진 외모와 어둡고 시크한 분위기, 암울한 운명, 냉철하고 신중한 성격과 언동,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간지, 장발이 돼서 간편해진 TS 등이 붙으면서 인기가 폭발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유 탓인지 몇몇 독자들은 아예 밤 ≠ 비올레로 보기도 하고, "밤은 별로지만 비올레는 좋다." 고 하는 독자들 역시 심상치 않게 볼 수 있다.[81]
이런 현실 인기와 주변 인물이 밤에 대해 가지고 있는 호감도, 특유의 분위기와 사정, 어리고 귀여운 인상의 예쁜 외모 덕에 2차 창작이 엄청나게 흥한다. 커플링으로도 엄청 엮이는 데, 주 대상은 앞에 주로 히로인 후보로 언급된 엔도르시 자하드, 연 이화, 화련, 하 유리 자하드 등이 있다. 결국 히로인 논란도 이런 밤의 미친듯한 인기로 더더욱 점화된 감이 있다. BL로는 쿤이랑 매우 자주 엮이며 비올레 때의 장발 외모덕에 아예 ts되어 엮이는 창작물도 흥한다. [82]
9 메이플 크로스오버
메이플 영웅팀(주연들)과 크라운 게임 중인 쿤 아게로 아그니스, 쿤 란, 엔도르시 자하드, 라크 레크레이셔, 폰세칼 라우뢰로 구성된 신의 탑 팀을 뒤에서 데몬슬레이어를 신수포로 저지하는 등 조력하다가, 주인공인 루미너스와 싸운다. 그리고 서로 충돌해서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다.
10 네이버 앱피소드
2부에서의 장발 때문에 제작사에서 착각한건지 여자 목소리다.(...) TS
현재는 남자 목소리이긴 한데...충격적인 건 마찬가지 성우 누구냐 정말 나와라....
여자는 어항~♡ 아하응~♡,남자는 흥-!
11 기타
여담으로 밤은"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타입"이라는 듯. 1부에서도 화련의 금속봉을 머리에 정통으로 맞아 매우 심각한 부상을 입어 머리 치료를 위해 머리카락을 많이 깎았을 때 몇 주 지나지 않아서 다시 원상복구되는 정도(...)로 타 캐릭터들에 비해서 머리카락이 정말로 빨리 자란다. 6년 사이에 무릎까지 닿을 정도의 장발이 되거나, E급 공방전 에필로그에서 다시 배리숏까지 머리를 짤랐는데도 1년 후에는 또 1부 시절로 회복되는걸 보면 모발 성장이 빠른 편 맞다.
4화에서 라헬이 누구냐고 묻는 검은 삼월의 물음에 라헬의 생김새를 디스하기도 했다 역시 라헬이 구역질 나게 생긴 것은 본인이 누구보다도 잘 아는 둣 하다.
덧붙여 비올레의 코디는 모두 하진성의 작품이라고 하며 진성이 매 시즌마다 비올레에게 다량의 옷을 보내오고 있어서 비올레가 많이 곤란해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 잘 만드는 요리는 크림 스파게티 라는 듯.[83]
28층 시험 이후 불량식품에 빠져있는 듯(...). 비올레의 불량 식품 구입이 늘어나기 시작하자 여 고생이 건강에 안 좋다고 압수하는 바람에 숨겨놓고 먹는다고 한다.실제 본편에 표현된 28층 시험을 잘 보면 비올레가 부상으로 나온 쫀득이를 구석에서 먹으며 맛있다고 말하는 장면이 깨알같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2부 때의 외모와 E급 공방전 후반부에 등장했던 도복을 연상케 하는 동양풍의 검은 옷이 메이플스토리의 은월과 매우 닮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은월은 비올레와는 달리 눈동자 색깔이 황금색이 아닌 보라색이라는 점과 장발을 포니테일로 묶고 다니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둘다 남을위해 희생(?)한다는 점에서 은근 비슷하다.
작가의 채팅에 의하면 밤은 앞으로 수많은 미모의 여성들을 많이 울릴 것이라고 한다. 역시 하렘 마스터 물론 100% 믿지는 말자.
또한 팀원들에게 위해가 가해질것을 알면서도 적을 구하는 등, 극한의 선을 추구하는 이상적인 캐릭터처럼 그려지고 있어 너무 평면적이라는 평도 나오고있다. 물론 신의 탑 세계관, 그리고 무대가 되는 탑이라는 공간 자체가 배신과 속임수와 이기주의가 판치는 막장성을 함유하고 있기에 이런 극단적인 선을 추구하는 캐릭터가 더 의미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라헬에 대한 순애와 집착을 오가는 행동 양상으로, 나무위키 메가데레항목과 얀데레(소프트)항목에 같이 분류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조. 하지만 2부 166화를 기점으로 점점 라헬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게 됨으로서 이 또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 ↑ 밤과 그 친구들이 어떤 관계인지 정확하게 짚은 대사다.
- ↑ 신의 탑 공식 영어판. 이전까진 한국에선 Night, 영어권에선 Baam이라는 철자가 주로 사용됐다.
- ↑ 정확히는 서수가 아니기에 오역이다.
- ↑ 몸이 말라서인지 중성적인 체형인데다, 심지어 2부에서는 머리를 길러 얼굴을 반 이상 가렸기 때문인지 20층의 시험 감독관인 뮬 러브에게 여자로 오인 받아 여성인 연 이화와 같은 숙소에 배정받기도 하였다.
- ↑ 하 유리 자하드가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의 왜 밤이 신경쓰이냐는 질문에 "완전 잘 생겼거든!!" 라고 아예 대놓고 바로 돌직구를 날릴 정도.
- ↑ 단 라헬에게는 유일하게 반말을 하며 하 유리 자하드는 유일하게 씨를 붙이지 않고 "누나"라고 부른다.
- ↑ 게다가 이 뒤끝이 여러가지 의미로 장난아닌데, 작가의 채팅방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1부 초반에 모든 선별인원들에게 말을 거는 시도를 할때 유이하게 말을 걸지 않은 대상이 자신에게서 검은 삼월을 빼앗은 아낙 자하드 2세와 라헬에게 위해를 가한 화련이라고 한다.
뒤끝 쩐다 - ↑ 사실 밤은 처음부터 선량했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게 본편에서 보이는 모습들은 대부분 라헬의 교육에 의해 "의도적으로" 형성된 면이 있다.
- ↑ '라헬이 무조건 나쁘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순수하게 상황만을 생각하면 상당히 무섭다.
- ↑ 탑을 오르는 상황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다가도 라헬을 만나지 못한다는것에 곧바로 의지를 잡거나, 호가 죽었을 때 순간적으로 전의를 상실했다가 엔도르시 자하드의 말에 곳바로 마음을 다잡고 일어서거나 하는 상황에서 잘 드러나 있다.
- ↑ "이건 다 네가 라헬을 쫓아가다 생겨버린 일이잖아. 네 욕심으로 라헬을 쫓다가 동료들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고, 애써 빠져나온 FUG에도 다시 붙잡힐 형국이지. 넌 네가 남들과는 다른 목적으로 탑을 오른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보기엔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허황된 곳만 쳐다보고 있는 건 바로 너야. 이제 조금 더 네 주변의 사람들을 둘러볼 때라고 생각하지 않아? 다른 무엇도 아닌, 네 주변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감'이 있다면 말이야."
- ↑ 2부 초반부의 '믿을 수 없는 방' 에피소드에서.
- ↑ 'E급 공방전' 에피소드에서.
- ↑ 후에 2부 49화에서 시아시아로부터 등대 다루는 기술을 카피한 이후로는 등대지기 포지션을 얻었으며, 2부 193화에서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부터 화이트가 모아두었던 원혼들의 힘 중 일부와 "알벨다"라고 하는 10가문 최강의 가문인 "아리에 가문" 직계의 힘까지 부여받으면서 아리에식 검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이후로는 낚시꾼 포지션까지 얻었다.
- ↑ 다만 등대지기의 경우 등대지기라는 포지션 자체가 그냥 단순히 등대를 조작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전장을 지휘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에 진짜로 비올레가 등대지기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지는 불명이다. 그렇게치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이들은 모두 창지기여야 하기 때문.
- ↑ 단 2부 36화의 작가 후기에 의하면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것은 사실이나 독보적인 것은 아니고 약점 또한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펜타미넘, 엔류, 자하드, 우렉 마지노 같은 비선별인원 이라는 범위 내 한정이지 타 F, E, D급 선별인원들과는 차원 자체가 틀릴 정도의 압도적인 재능을 자랑한다. 다만 저들에 비하면 평범하다못해 약해도 까마아득하게 약한 수준.
- ↑ 단 이때 딱 3명에게는 이런 시도를 하지 않았는데, 말걸고 싶지만 상황상 할수 없는 라헬과 자신으로부터 검은 삼월을 빼앗은 아낙 자하드 2세, 그리고 라헬에게 위해를 가한 화련에게는 시도하지 못했다.
- ↑ 라헬과 자신의 친구들의 안전.
- ↑ 신의 탑 공식 영어판.
- ↑ 얼굴을 아는 사람들에게 신분을 감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머리를 길렀을 가능성이 있다.
근데 머리 길러서 왠지 여성스러워졌다 - ↑ 왜 밤이 뜬금없이 강해지고 싶다고 말하냐는 독자들도 있지만 이 말은 라헬에게 배신당하고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 이유가 바로 "자신이 약하기 때문에" 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다.
- ↑ 비올레가 정신적으로도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에 싸우기를 싫어하고 모든 걸 평화적으로 해결하면서 소중한 걸 지키려다가 그것이 불가능이란걸 알고 절망했지만, 현재의 비올레는 더 이상 싸우는걸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걸 지킬 수 있다면 살인이든 뭐든지 할수 있게 성장했다는 것.
- ↑ 화련에게 라헬만 관련됐다 하면 앞뒤 가리지 않는 태도를 비난받은 후 한 생각. 오직 라헬에게만 집착해서 주위의 친구들과 동료들을 위험에 빠지게 한 경솔함에 대한 밤의 깊은 자책과 자기혐오가 나타나 있다.
댓글은 아무리 그래도 라헬과 다를 바 없다니 자기비하가 너무 심하다는 반응작가 曰, 밤무룩(…). 하지만 화련의 저 비난이 계기가 되어 밤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비로소 라헬에 대한 미련과 집착에서 한결 벗어나게 된다. - ↑ 이때부터 밤은 호아퀸을 단순히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쓰러뜨려야 하는 적이 아니라, 명백한 분노와 사명감을 가진 채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막아야 할 악마로 인식하게 된다.
- ↑ FUG에서의 자신이 갖는 위치에 대한 그의 시각이 여실히 드러난다.
- ↑ 어지간히 빡쳤는지, 오래 전부터 함께 지내던 라헬,
그 놈의 돈 때문에밤을 자신의 팀으로 끌어들였던 시아시아 이후에 처음으로 반말을 쓴다. - ↑ 27.0 27.1 27.2 - 그 누군가들은 권력과 결탁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선별인원들을 괴롭히고 그 댓가로 이 작은 정거장에서 자기들끼리 으스대며 살고 있던 자들입니다. 마치 이 세상의 황제인 척, 지배자인 척- 자신들이 우물 안 개구리들인줄 모르고 잘난 척 해대고 있는 멍청이들.
- ↑ 다만 이때 퀀트는 게임의 룰 때문에 신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였다.
- ↑ 이 기술은 후에 2부에서 그의 정체를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로도 쓰였다.
- ↑ 단 이 반지의 효력은 일정 레벨 이상의 선별인원들과 랭커들에게는 일체 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 ↑ 단 이건 베타가 다른 살아있는 시동무기들과는 다르게 공방에서 비올레와 강 호량, 베니아미노 카사노와는 별개의 실험을 받은 탓도 크다. 베타의 악마의 능력은 그냥 단순히 신체능력 전반을 강화하는 능력을 가진 타 악마들과 다르게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었고, 악마를 서로 반반씩 가지고 있거나 전체 중 극일부만 가지고 있는 탓에 특정 육체 스펙 강화를 부분적으로 밖에 못하는 다른 살아있는 시동무기들과는 다르게 베타는 각각 불안정한 상태이긴 하지만 "여러개의 악마"를 가지고 있는 덕분에 여러가지의 신체능력 전반을 자유자재로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 ↑ 그 증거로 작중에서 베타 본인이 "설령 자신의 컨디션이 최상의 상태였다 하더라도 가시의 힘을 시동한 상태의 비올레를 이기지 못한다."고 깔끔하게 인정하였다.
- ↑ 지옥열차 티켓터들 중에서도 최상위 레벨의 티켓터인 다니엘 헤치드를 한방에 관광 보내버릴 정도로 무지막지하다.
- ↑ 즉 가시가 귀속된 그 순간부터 밤 본인의 유일무이한 약점인 신수능력 전반에 비해 현격하게 미치지 못할 정도로 약한 기본 신체능력 전반이 조금씩 극복되어가기 시작했다는 뜻이다.
- ↑ 참고로 문타리는 그 쿤 란(뢰단을 복용하지 않은 통상상태 기준)조차도 "가볍게 갖고 놀며 압도할 정도(!!)"의 강자이며, 사치는 '로 포 비아 가문' 출신의 쌍둥이 자하드의 공주인 리랼&시랼 자하드 자매, 카이저와 함께 D급 선별인원 최강자 3인방인 "3강" 중 한명, 그리고 보로, 아카 윌리암스, 다니엘 헤치드 역시 저 4명 보단 약하지만, 그래도 모든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최소 D급 최상위권 이내에는 충분히 드는 강자들이다.
- ↑ 물론 어디까지나 지옥열차 티켓터들 중에서 중하위 레벨이라는 것이지, 기본적으로 문타리의 종합적인 기초 능력치는 적어도 D급 선별인원 중상위 클래스에는 충분히 들 정도로 강하다.
- ↑ 참고로 부엘사르는 D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중상위 클래스의 강자인 문타리를 단숨에 반토막내어 끔살시킬 정도의 괴물로 순수 전투력만 따지자면 D급 3강과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강자이다.
- ↑ 호아퀸과의 마지막 일전만 보면 밤이 호아퀸을 압도해 '호아퀸을 압도한다.' 라고 적혀져 있었으나 작가가 후기에서 '사실 호아퀸 전은 승부로 이기기보단 호아퀸이 자멸한 점이 크기 때문에..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에게) 부여받은 원혼들의 힘을 동등한 조건하에 1:1 에서 아직 밤은 호아퀸의 상대가 못 됩니다)' 라고 말하면서 조금밖에 차이가 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다.
- ↑ 작중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그리고 작중 최초로 직접적으로 등장한 일반 랭커들 이상갈 정도의 무지막지한 기초 신체능력 전반과 신수능력 전반을 지닌 선별인원이다.
- ↑ 밤의 파워업 요소는 하나하나가 엄청난 것이라 빼놓거나 빼놓지 않는 차이가 매우 심합니다.
- ↑ ex 레볼루션을 받지 않고 가시의 힘을 발동(or 발동시키지 않은) 경우, 레볼루션 1단계 완료 후 가시를 발동시키지 않은 경우, 레볼루션 2단계 완료 후 가시를 발동하지 않은 경우 등 여러가지 애매한 기준이 있습니다.
- ↑ D급 쩌리들은 가시를 발동하지 않고 레볼루션을 완료하지 않고 영혼의 힘이 없어도 가볍게 바릅니다. 호아퀸(여기서도 분신을 한명도 흡수하지 않은 노말 버전, 거의 완전체가 된 버전), D급 3강, 엔도르시 자하드 등등과 같이 어느정도 선을 넘어가는 강자들은 전력이 아닌 몇몇 경우로 나누어서 비교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 몇몇 사람들은 '동등한 조건하에서'라는 말을 가지고 밤은 '영혼의 힘'과 '가시 발동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동등한 조건'이라는 것은 '개인의 능력치나 아이템'이 아닌 '서로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요소'가 동등할 때를 말하는 것으로, 체력이나 부상정도, 컨디션 등이 동등하거나 비슷한 것을 의미한다. 저렇게 따지자면 호아퀸도 '아리에 가문 본가 직계의 검술'을 쓰지 말아야 하며, 신수를 다루는 능력과 재능, 다뤄본 시간도 똑같아야 한다. 아이템이나 능력까지 동등해야 한다면 승부가 날 수가 없으니까. 그러니 이는 밤이 약한 것이 맞다.
- ↑ 라헬은 작가님이 비선별인원이라고 못을 박긴 했으나, 애초에 스스로 문을 열고 들어온 것이 아니라(탑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밤이 문을 열때 꼽사리로 껴서 들어온 것이기 때문에 온전한 제 의미의 비선별인원이 아니며 헤돈도 '당신은 선택받지 못했다.'라며 인증했으므로 논외로 친다.
- ↑ 비슷하거나 똑같은 면은 비선별인원 항목 참조. 참고로 우렉 마지노와는 '관리자와의 계약 없이 신수를 다뤘다.' 라는 탑의 법칙에 위배되는 일을 했다는 고유한 공통점이 있다.
- ↑ 이를 볼때 D급 3강중 최강인 시랼&리랼 자하드또한 가벼히 밀리지는 않을 것 같다.
- ↑ 몇몇 사람들은 '동등한 조건하에서'라는 말을 가지고 밤은 '영혼의 힘'과 '가시 발동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동등한 조건'이라는 것은 '개인의 능력치나 아이템'이 아닌 '서로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요소'가 동등할 때를 말하는 것으로, 체력이나 부상정도, 컨디션 등이 동등하거나 비슷한 것을 의미한다. 저렇게 따지자면 호아퀸도 '아리에 가문 본가 직계의 검술'을 쓰지 말아야 하며, 신수를 다루는 능력과 재능, 다뤄본 시간도 똑같아야 한다. 아이템이나 능력까지 동등해야 한다면 승부가 날 수가 없으니까. 그러니 이는 밤이 약한 것이 맞다.
- ↑ 보면 알겠지만 저절로 사라졌다. 화이트 마지막 분신은 앞으로 너에게 도움을 줄거야 라고 했으나... 후에 밥솥에서 밝혀지길 밤 내면에 있는 진정한 힘의 근원인 무언가가 죄다 영혼을 삼켜버린것으로 보인다. 다시 사용할수 있을지 없을지조차 모르는 상황.
- ↑ 물론 그것도 위에 써진대로 어느정도 과장이 섞인것으로 판명났다.
- ↑ 다만 2부 204화에서 카이저가 방 7개를 전개하여 7연발의 신수포를 발포하는 밤을 보고 "D급 선별인원이 방 7개라니... 처음 보는군..." 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신수능력 전반을 포함한 현시점 모든 기초 능력치만 해도 D급 선별인원의 수준 자체를 초월하는 급인건 맞다. 그리고 밤은 가시의 힘을 발동했을 시 원혼버프 없던 시점에서도 방 8개를 사용한 적도 있다.
- ↑ 물론 가시가 완벽하지 않으며 조각나있고 그것을 모두 모아야 한다는 제약이 새로 생겼으며 애초에 밤의 육체는 평범 그 자체라고 했었고.
나스가 생각나네 - ↑ 이런 방식으로 신수를 근접전에 활용하는건 다른 타격형 파도잡이들도 자주 쓰는 방식이다.
- ↑ 2부 초반 비올레의 전투방식이 파도잡이면서 주먹에 신수를 두른채 근접전 위주의 전투 스타일을 보인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 ↑ 다만 하진성에게 직접 배운 기술들은 일부러 쓰지 않고 있다. 기술 하나하나가 살인을 전제로 한 살인기이기 때문.
- ↑ 참고로 알렉세이 아미고챠즈는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이 그 라크 레크레이셔와 어느정도 대적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며, 모든 E급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상위 레벨에 확실히 들 정도로 강한 기본 신체능력의 소유주이다. 그리고 베스파는 E급 최속이라고 불리우는 강자이다.
- ↑ 1부 시점의 밤의 기본 신체능력 전반이 1부에 등장한 모든 시험의 층의 선별인원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최약급이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약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밤의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얼마나 많이 강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 좀 쉽게 설명하면, 혈액을 생각하면 쉽다. 상대방에게 접촉해 혈관에 흐르는 혈액을 역행시키고 그 결과 자기 몸의 피도 역행해야 하는데 그 혈액의 흐름이 다시 올바르게 흐르도록 조작해서 자기는 멀쩡하고 상대방 혈관은 죄다 갈아엎어지도록 해버린다는 것.
- ↑ 이는 동시에 밤이 현재 다른 D급 선별인원들과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도 하였다. 밤이 이 기술을 쓰기 전에 하츠와 시랼 자하드가 싸우고 있었는데, 하츠가 시동무기 '동해'를 꺼내들자 시랼은 그 위력에 조금 밀리면서 감탄했다. 비록 하츠의 말에 의하면 시동하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시랼이 경계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 시동무기 '동해'조차 회랑이 반파된다던가 부유섬 전체가 크게 흔들릴 정도의 위력은 절대 아니었다. 더군다나 '동해'를 시동시키면 하츠도 제어할 수가 없다고 했는데, 밤은 엄청난 위력의 화접공파술을 사용하면서도 카이저를 죽이지 않고 전투불능으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빚맞춰서, 확실하게 그 엄청난 위력의 기술을 제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 다만 이는 쿤이라는 평범한 선별인원의 시점에서 내린 평가다. 평범한 선별인원들은 10가주를 신으로 평가한다. 게다가 이 이후 가시는 딱히 압도적인 면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어찌보면 작가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
- ↑ 호아퀸에 대해서는 이런 살인기를 일체의 주저도 없이 사용할 정도로 진심으로 분노한 상태라고 한다.
- ↑ 덧붙여 작가의 말에 의하면 뒤의 에피소드로 가면 갈 수록 FUG 쪽에서 배운 기술의 사용빈도가 높아질 거라고 한다.
- ↑ 힘을 받은 것만으로 누구나 아리에식 검술을 쓸 수 있었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반응이다.
- ↑ 다만 여기서 유일한 예외라고 말한 것은 작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 중에서는 유일무이하다는 의미이다. 쿤 가문의 마스체니식 전창술이나 연 가문의 화염을 다루는 기술들도 아직까지 따라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한 대 맞고 나면 꼭 기술을 따라하는 것을 보여주는(...) 밤의 특성상 이들 기술은 따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 ↑ 쿤 가문의 뇌속성 신수, 연 가문의 화속성 신수, 아리에 가문의 아리에식 검술 등.
- ↑ 단 이건 어쩔수 없는게 밤은 몇년~십수년동안 라헬하나만을 알고 라헬하나만을 의지하며 라헬하나만이 아는 지식만을 물려받았다. 그러니 밤에게 라헬은 어머니이자 스승이며 동시에 친구이자 자기의 이상이며 별이었다. 그러니 쉽게 버릴수 없는건 오히려 당연한것이다. 현대의 일반인이든 애완동물이든 십수년 동안 잘먹고 잘키워주었던 부모님(주인님)이 갑자기 자신을 버린다고 생각해보자 당연히 그걸 부정하고 다시 과거의 행복한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할것이다.
- ↑ 탑밖에도 엄연히 인간이 사는듯한 발언을 보면 탑밖의 인간에도 탑안의 인간에도 소속못하는 그와 그가 있는 공간을 제 3의 공간이라고 언급한듯 하다.
- ↑ 단 이건 퍼그나 그 조직과 커넥션이 있는 라헬등등 꽤많은 존재들이 알고있어서 뿌릴만한 사람은 꽤나 많다.
- ↑ 시험의 층에서의 대화를 보면 유리에 대한 호칭은 누나이지만, 1부 초반의 만남을 잘 보면 분명 유리에게도 존댓말을 쓴다.
- ↑ 에밀리가 엔도르시에 대해 표현하는 말이 사랑을 하고 싶은 외로운 여자다
- ↑ 아낙과의 싸움으로 다리를 다쳐 움직이지 못하지만 자존심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먹는 엔도르시가 속으로 자신의 미모에 반한 남자가 밥이라도 가져다주지 않을까라며 한탄하던 중 때마침 밤이 식사를 가지고 들어왔으나 친구목록에 사인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참고로 이 작전의 감독은 아니나다를까 쿤(...)
- ↑ 이것이 이후에 엔도르시가 밤에게 라헬만큼이나 중요한 사람이 될 거라는 복선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 ↑ 정확히는 화련이 비올레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지, 앞으로 둘이 커플로 관계가 발전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또한 밤이 연애에 뎌딘 만큼 여캐가 밤을 좋아하는 쪽이 많은데, 이쪽은 양쪽 다 관심이 없다(...)
- ↑ 엔도르시 자하드가 선별인원들 중 아이돌 취급을 받지만, 이쪽은 작가 공인 선별인원 중 가장 미인이다.
- ↑ 자신의 화염을 제어하지 못한다는 사실.
- ↑ 화련이 '단지 FUG의 슬레이어 후보란 이유로 E급 선별인원인 비올레를 부정한 방법을 통해 죽음으로 몰아넣으려는 모습'이라며 연 가문의 치부를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이화도 '겨우 비올레가 FUG의 슬레이어 후보라는 이유 단 하나만으로 그를 항상 나쁘게만 생각해왔던 자신의 우를 깨닫는다.' 때문에 이를 반성하고, 나아가 랭커가 되어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연 가문을 바꾸려는 결심을 하게된 것. 물론 여기에 해당하는 가문의 치부는 비단 비올레에 대한 태도만은 아니지만...
- ↑ 앞서 말했듯 자하드의 공주는 연애가 엄격히 금지 되어있다.
- ↑ 매년 팬카페에서 실시한 인기 토너먼트에서 2014년까지 연속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2012年:1부 종료/2013年:아를렌의 손/2014年:E급 공방전 종료) 하였다. 다만 머리가 짧아지면서 그 특유의 카리스마가 상당히 하락된 것과 지옥열차 에피소드에 들어간 이후엔 자하드의 왕자 ~ 오른팔의 악마 에피소드 당시에 보여줬던 포스와 화려한 활약상을 많이 보이지 못하고 있어서 그런지 2015년에 실시된 인기투표에서는 쿤 아게로 아그니스에게 1위를 빼앗겨 2위로 내려가게 되었다.
스물다섯번째 콩 - ↑ 남을 짓밟기 위해 모인 다른 사람에 비해 '빛난다'는 평가가 최소 2번은 나온다.
- ↑ SIU曰 그럼 지금까지 밤은 뭐였냐고요. 그... 비.. 비주얼 담당?
- ↑ 자왕난이 페이크 주인공화 한 건 비올레의 미칠듯한 주인공 보정으로 선천적인 재능과 기초 스펙이 한참 밀리는 것으로 보이는데다, 상황이 안 풀리자 여 미생에게 폭언을 퍼붓거나, 비올레와 혼 아크랩터, 강 호량등이 싸움을 시작하자 "니네끼리 싸우다 다 뒈져버려라." 라는 망언을 해서이기도 하다.
사실 자왕난도 장기 팔려나갈 판국에 그렇게 나쁘다고도 할수 없는 상황이었긴 했다 - ↑ 덧붙여 이러한 상황은 비올레가 E급 공방전 에필로그에서 그동안 길렀던 그 긴 머리카락을 잘라버리면서 더더욱 부각되었는데, 그 장면을 본 신의 탑의 팬들 중 다수가 '그 아까운 머리카락을 왜 잘랐냐?', '차리리 장발이었을 때가 훨씬 나았다!', '머리가 짧아지니까 왠지 강해보이지 않다, 예전과 같은 카리스마와 간지가 느껴지지 않는다.', '비올레가 밤이 되었다.', '비올레가 죽었슴다. ㅠㅠ' 라는 등 동일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그 머리 자른 것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거나 불만 및 아쉬워하는 반응들을 나타내기까지 하였다.
- ↑ 생각보다 정말 인기가 많기 때문에 베스트 댓글이나 카페 인기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ts버전에서는 2세설정도 흥하는 듯.
맙소사 - ↑ 엔도르시와의 커플링 떡밥이라고 주장하는 독자들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엔도르시 자하드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