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호

辛俊浩
1941년 11월 1일 ~

대한민국기업인이다. 1941년 경상남도 울산군(현 울산광역시)에서 롯데그룹 신격호 전 총괄회장의 넷째 남동생으로 태어났다. 새누리당친박국회의원윤상현이 그의 사위이다.

경남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롯데그룹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다가 푸르밀이 계열분리되면서 현재는 푸르밀 회장이다. 2012년부터는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이사장이다.

지난 2007년 부산광역시의 최대 주류업체인 대선주조를 헐값에 사들인 뒤 3년만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3,000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겨 이른바 ‘먹튀’ 논란을 일으켰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는데 그의 큰아들인 신동학재벌가의 개망나니로 이름을 떨쳤으며 뉴스에도 몇번 나왔다. 언제부터인가 내놓은 자식 취급했다고 한다. 신동학은 2005년에 외국에서 술먹고 헤롱거리다 호텔 창문으로 추락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