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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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東學
1968년 10월 10일[1] ~ 2005년 6월 11일

조현아의 TS버전.

롯데가 낳은 슈퍼스타.

신준호 푸르밀[2]회장 의 장남이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조카가 된다. 윤상현 의원에게는 처남[3]이다.

1994년 1월 17일, 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의 손자를 포함한 친구들과 그랜저를 타고 가다가 프라이드가 추월한다고 프라이드를 세운 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고 탑승자를 폭행했다. 운전자는 전치 4주, 동승자는 뇌출혈(전치8주)이 일어났다. 19일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도망치려다 경찰에 잡혔지만(...), 경찰도 눈치를 봤는지 아버지가 보험회사 직원이라고 적는 등...[4] 우여곡절 끝에 집행유예를 받는다. 당시 26세로 영국 리치먼드대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이 부분에서 이미 조현아를 뛰어 넘었다. 당시 사건을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 리포트, 당시 기사 스크랩.

이어 1997년에는 대마초 흡입으로 구속되었으나, 집행유예 판결을 받는다.

1999년 3월엔 롯데가문의 선영 묘를 도굴하다 붙잡힌 용의자들이 현장검증을 하고 있는 도중 난입해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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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새뀌가!! 퍽!

당시 그는 그 동안 저질렀던 행각으로 인해 후계구도에서도 끝난 상황이었고, 사회에서도 사람 취급을 못 받았다. 성격은 막장이었지만, 가문의 선영에 대한 모욕은 참을 수가 없었던 듯. 무개념에 가깝던 그가 콩가루 집안으로 소문난 롯데가 사람들 중 유일하게 개념있는 행동을 했다는 칭찬을 받았다. 허나, 그게 전부였다.

이어 2000년 10월 26일 오전 2시 15분 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46%로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뒤 자신을 붙잡는 경찰관을 차문에 매달고 질주,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혀 구속되기도 했다. 이 사건에서는 결국 징역 2년형(...)을 받게 된다.

가히 롯데가의 망나니+트러블 메이커라 불리우는 몹쓸 인간으로, 그 후 태국에서 기약없는 유랑 생활을 하다가 방콕의 한 콘도 6층 베란다에서 추락사했다. 사건 당시 불미스러운 일을 의심하기도 했으나 대체적으로는 추락사로 간주하고 있다.
  1. 94년 프라이드사건 당시 신문기사에 26세라고 적혀있었다.
  2. 옛 롯데햄&우유
  3. 정확히는 손윗처남이다. 윤상현 의원의 부인인 신경아 씨는 71년생으로 고 신동학 씨의 여동생이다. 다만, 윤상현 의원이 신경아 씨랑 재혼했을 때(2010년)는 신동학 씨가 이미 고인이 된 뒤 이므로, 두 사람이 직접 만난 적은 없다고 봐야 한다.
  4. 같이 동승한 친구의 아버지 직업이 보험회사 회장이었다. 이후락 부장의 아들인 이동훈 당시 제일화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