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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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南高等學校 / Kyungnam High School

[1]

경남고등학교 慶南高等學校
KYUNGNAM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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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개교 1942년 4월 30일
소재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111번길 65
교장 제20대 서강태
교감 백영선
성별 남자고등학교
학생 수725명[2]2016년 4월 1일 기준
교직원 수98명[3]2016년 4월 1일 기준
운영형태 공립
교조 까치
교목 소나무
교화 국화
웹 사이트 경남고등학교(149)
우리는 자랑스런 慶高人(경고인)[4]
경고인이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5]

1 개요


경남고등학교 교정 소개

경남고등학교(慶南高等學校)는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3가에 있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에 위치한 경남중학교와는 뿌리가 같은 형제 학교이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학교가 있는 위치가 구덕산 자락 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보수대로 상에 있는 동아대병원 정류장에서 내려서[6] 도보로 5~10분 정도를 걸어 올라가야 도착한다.[7] 물론 완전 평지는 아니고 오르막 경사의 압박은 덤이다. 아니면 동대신3동 정류장에서도 내려서 걸어올 수 있다.[8] 그 외에도 경남고등학교라는 이름의 버스 정류장이 있으나 이마저도 학교랑 멀다.[9] 물론 지각 임박했을 때는 죽어라 달려서 단 5분 만에 도착하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 대신에 주위가 온통 으로 둘러싸여 있기때문에 자연 환경 하나만큼은 끝내준다. 여름 밤에 야자하고 있을 땐 벌레들이 막 교실로 날아온다. 자연친화적인 학교

1942년 4월 30일 부산 제2공립중학교로 개교한 고등학교이며 2016년에 졸업 7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부산 내의 고등학교 중에는 역사전통이 상당히 오래된 학교이며, 소위 말하는 486세대 층에서는 명문 학교로 일려져 있다. 실제로도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시행 이전에는 경남고등학교, 부산고등학교와, 동래고등학교가 부산의 3대(代) 명문 학교였다. 그때 당시 60년대~70년대에는 경남고 들어갔다 하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SKY 라인)는 그냥 입학할 정도로 미래가 보장되는 사회였다. 실제로 국회의원, 대기업 간부, 법조계, 고위 공무원들의 출신 고등학교를 보면 그 당시 저런 학교 출신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이 시행되어서 다른 일반계 고등학교랑 비슷하거나, 선호도가 높은 일반계 고등학교와 비교하면 오히려 더 낮은 성적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2010년 3월 1일부로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육과정 혁신학교(교과교실제 A형)을 운형하게 되었다.
2013년 3월 1일부터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 운영되어 2018년 2월 28일까지 5년간 운영된다.[10]

2 학교 연혁

1942년 4월 30일부산 제2공립중학교로 첫 개교하였다.
1945년 10월 1일8.15 광복 후 중등학교 재게에 따라 다시 재개교되었다.
1946년 3월 6일경남공립중학교로 개명되었다.
1951년 8월 31일학제 개편에 따라 부산 제1고등학교와 부산 서중학교로 분리 개편되었다.
1952년 3월 20일고등학교 제1회(통산 6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53년 8월 19일현재 교명인 경남고등학교로 개명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03년 8월 26일제3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6년 6월 7일제6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08년 7월 4일독일의 마틴부버고등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었다.
2009년 12월 3일우정학사(학생 기숙사)가 준공되었다.
2010년 3월 1일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교육과정 혁신학교(교과교실제 A형)을 운형하게 되었다.
2013년 3월 1일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어 5년동안 운영한다.(2018년 2월 28일까지.)
2016년 2월 12일제 70회 226명이 졸업하였다.(총 졸업생 32,484명)
2016년 3월 2일제 73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222명 입학)
2016년 4월 16일전반기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3 학교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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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ING
교표의 여덟 개 모서리는, 우리의 슬기와 기운이 전세계 사방팔방으로 뻗어 나감을 뜻한다. 어째 여기가 생각난다
1951년 8월 31일 학제 개편으로 경남중, 경남고등학교로 분리되어 부산제1고등학교로 개칭되었을 때 제1을 상징하기 위해 "-경고-"와 같이 양쪽에 두 흰 선을 넣었다.

경남고등학교를 줄여 '경고'라고 지칭하고, 경남고등학교 학생은 '경고인'이라고 한다. 위 취소선 드립에서 보듯 한글로 적어놓으면 '경고'와 구분되지 않지만, 이 동네 사투리로는 전혀 헷갈리지 않는다. 경상도말에는 성조가 남아 있어서 두 단어의 들림새가 전혀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 경고는 '경↗고↘'이고, 경남고는 경↗고↗이다. 그보다는 Warning은 경고보다는 '겡고'에 가깝게 발음되기도 하고

3.2 교훈

1. 근검 자립하자. Let`s be frugal and self-reliant.

2. 규율을 지켜 자유롭게 살자. Let`s lead a free life in good order.
3. 책임을 다해 얼려 살자. Let`s be cooperative with a deep sense of responsibility.

3.3 교가

1절: 찬란한 옥과 같이 갈리고 갈려, 단단한 쇠와 같이 닳리고 닳려, 영도에 날고 뛰는 용마보다도, 현해를 구비치는 고래보다도, 우리는 지혜롭고 더욱 날래세.
2절: 행복과 평화로운 기쁨의 항구, 나가고 나갈수록 다가오나니, 험악한 파도라도 이기고 이겨, 그배를 저어가는 사공이 되어, 우리는 한맘으로 힘을 다하세.
후렴구: 새로운 우리나라 기념탑으로, 크나큰 이름 내는 경남고교.

전 소절을 다 부르지않고 주로 1절만 부른다. 실제로 학생들도 2절은 전혀 모르고 1절만 알고 있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이다. 2절 따위는 장식입니다
교가가 길이도 제법 될 뿐더러 음이 약간 높기때문에 부르기가 조금 어렵다.
여담으로 경남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는 서로 형제 학교이기 때문에 교가도 동일하다. 후렴구 끝 부분에 경남중학교, 경남고교 이 구절만 갈린다. 따라서 경남중학교에서 경남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교가 따로 안 외워도 되서 매우 유용하다 카더라..

3.4 그 외

늘 푸르른 소나무처럼 지산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나아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굳은 정신의 경고인을 상징한다.
추운 겨울에 붉게 피어 더욱 아름다운 동백처럼 어떠한 현실적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이상과 꿈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진정한 경고인을 의미한다.
  • 상징물: 용마상
경남고등학교 교정 내에는 수많은 상징 조형물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학교 중심의 교차로에 있는 용마상이 가장 유명하다. 교가에서도 "영도에 날고 뛰는 용마보다도"라는 구절이 있다.

4 야구부

경남고등학교 야구부부산고등학교 야구부개성고등학교 야구부랑 마찬가지로 부산의 고등학교 3대 야구부로 유명하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도 우승, 준우승 경력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명문 야구부이다.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최동원을 비롯해서 허구연, 이대호, 김용희, 임경완 등 유명 선수들을 배출한 한국 야구계의 요람 중 한 곳이다.

5 학교 시설

교내에 있는 건물은 본관, 별관, 과학관, 원형관(덕형관), 체육관, 국산관(강당), 남애관(야구부숙소), 우정학사(기숙사), 예술관까지 총 9개 건물이 있다. 고등학교 치고는 상당히 규모도 크고 아름답다. 일반적인 한국 고등학교들과는 달리 주 건물들과 운동장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구조가 복잡하며, 각종 조형물이 많아서 고등학교 치고는 캠퍼스 느낌이 많이 나는 편이다.

5.1 교내 건물

  1. 본관: 3학년 선배들의 교실이 위치한 건물이다. 당연히 별관과 과학관과는 달리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이기 때문에 건물이 좀 낡은 면이 적잖게 있다. 그래도 원형관보다는 좋다. 화장실도 냄새가 매우 심하게 난다 카더라. 본관과 별관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11] 엘리베이터를 통하여 급식차가 올라오지 못하는 관계로 별관 지하에 위치한 식당에서 급식을 먹는다.[12] 급식 줄 기다리는 시간이 정신과 시간의 방을 오간다.
  1. 신관: 1학년, 2학년들의 교실이 위치한 건물이다. 본관과는 달리 급식 차가 급식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교실에서 급식을 한다! 야 신난다 [13] 그 밖에 교과교실제가 주로 이루어지는 건물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오르막 경사가 급격한 구간에 건물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건물 서로 양 끝의 높이 차이가 심하게 나는 편이다.[14][15]
  1. 과학관: 과학 관련 교과목의 교실이랑 기타 교양교과실, 영재학급 등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 본관과 별관과는 달리 새로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시설이 깨끗한 편이다. 그나마 운동장이랑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야구부원들의 연습 경기나 훈련 등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야구공이 창문으로 날아와서 쇠창살을 강하게 치고 나가떨어지는 흠좀무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1. 원형관(덕형관): 사실상 용마상과 더불어 경남고등학교의 트레이트마크이며 교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이 깃든 건물이다. 덕형관(德馨館)은 근대 모더니즘 양식의 원형(圓形) 평면으로 구성된 교육 시설로, 건축가 이천승이 설계했다. 이름 그대로 원형으로 된 4층 규모 건물이며 이 곳에 교내 도서관인 덕형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지어진 지 상당히 오래되어 많이 낡았으며 계단은 정중앙부에 나선형 모양으로 되어 있다. 난간 부분이 쇠창살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상당히 아슬아슬해 보인다. 2013년도에 근대화의 주요한 상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뉴스기사, 경남고등학교 원형관 리뷰 이 곳 1층에 상담실 wee클래스 센터가 2011년부터 운영중이다.
  1. 체육관: 체육 관련 수업을 하는 체육관이다. 교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올라가는 길은 국산관과 마찬가지로 급경사의 압박을 자랑한다. 본관으로 돌아서 올라올 수 있는데 그게 그거다. 이 곳에서 입학식과 졸업식, 전체 조례 등을 한다. 영화 바람에서 경남고등학교 체육관 컷이 등장하였다. 체육관 바깥에는 농구장 시설과 뒤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올라가면 대신공원 숲이 나온다고 한다.
  1. 국산기념관: 소규모 강당 건물이다. 단 체육관과는 달리 규모가 작기 때문에 전 학년을 다 수용할 수 없고 한 학년씩만 수용된다. 이 곳에서 오리엔테이션이나 각종 설명회 등을 주로 한다. 체육관과 마찬가지로 교내에서도 높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올라오려면 경사의 압박을 감수해야 한다. 별관에서 국산관으로 올라오는 오르막길은 이나 가을에는 각종 나무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본관 창문에서도 보인다. 하루하루 썩어가는 고3들의 유일한 낙 여담으로 좌석 시트가 영화관 시트인데 불편하다는 얘기가 많다.
  1. 남애관: 경남고등학교 야구부숙소이다. 운동장 가장자리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으며 야구부원들은 이 곳에서 합숙을 하며 지낸다. 2010년 KBS2 1박 2일에서 이대호 선수가 출연하여 이 곳을 방문하였다. 경고를 졸업한 야구선수들의 찬조와 기부금으로 건물이 준공되었다고 한다.
  1. 우정학사: 경남고등학교의 기숙사이다. 남애관과 마찬가지로 최근에 준공된 건물이다. 2009년 5월 20일날 준공되어 준공식을 거쳤다. 기숙사는 거주지가 학교랑 멀리 떨어져 있는 곳(서구, 중구. 동구 이외의 구)에 거주하는 학생 중에서 성적이 상위 15~20% 안에 들어가는 학생들 중에서 선발한다. 시설도 좋고 상당히 깨끗한 편이다. 다만 부실 공사가 의심된다는 일부 사생들의 의견이 있다. 부실공사라고 하기 보다는 시설이 오래 되어서 설비가 조금씩 낙후화 되고 있는 느낌이 든다. 근데 최근에 보일러도 터지고 비 오면 침수가 심하게 되는 방도 생기는 등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다,,,
  1. 예술관: 교내에서 가장 나중에 지어진 건물이며 음악실과 미술실이 이 곳에 위치하여 있다. 과거 이 건물이 지어지기 전에는 창고가 있었는데, 창고를 허물고 건물을 새로 지은 것이다. 덕분에 원형관 3층과 4층에 각각 위치한 미술실과 음악실이 모두 이 곳으로 새로 이전하였다. 4층짜리 건물이고 지하1층은 기계실 겸 창고, 1층은 야구부가 사용 중이며[16] 2층은 미술실, 3층은 음악실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외벽은 그래피티 작업으로 화사하게 꾸며져 있다.
  1. 운동장: 경남고등학교의 운동장이다. 예전에는 꽤 삭막하였지만 2000년대 후반에 달리기 계주로를 새로 깔고 남애관 준공과 함께 홈베이스와 소규모 야구장 시설, 전광판을 설치하였다. 실제로 타 고교와 야구 경기가 열리면 전광판으로 현황을 알려준다. 이 곳에서 교내 체육대회가 열린다. 스탠드도 넓어서 전교생을 모두 수용하고도 남는다.

6 학교 생활

일단 두발규제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다[17]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두발 규정을 폐지하거나 자유화를 하는 학교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아직도 이런 규정을 하는 학교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교가 아니면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그마저도 2013년도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되어서 더욱 빡세졌다. 두발 검사도 상당히 자주 실시하는데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등교 시마다 실시하는 편이다. 그 외에도 학생부에서 교실마다 각각 돌아다니면서 주기적으로 실시하기도 하는데, 할 때도 있고 안할 때도 있다. 물론 규정에 따르지 않고 버티면 벌점이 추가된다.

수능을 준비하는 고3들은 다른 학교랑 마찬가지로 많이 풀어주는 편이지만, 초창기 때에는 빡세게 잡는다고 한다.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풀리긴 했다. 2학기 때는 거의 대놓고 풀어주는 편이다.

그 밖에도 용의복장(교복)에 대해서도 단속을 하긴 하는데, 두발 단속에 비하면 다소 미약한 편이다.[18] 특히 추운 겨울철 춘추복 위에 동복 마이를 입지 않고 다른 점퍼(노스페이스 패딩 등)를 입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음주흡연에 대해서는 상당히 빡세다. 일단 흡연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지품 검사 시 담배라이터 등을 소유하고 있어도 바로 벌점이 부과되며 3일 동안 교내 봉사를 하게 된다. 대놓고 담배를 피우다 걸릴 시 학생부에 인계되어 벌점과 교내 봉사 일주일을 하게 되며 3번 이상 적발 시 등교 정지 징계를 먹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경남고등학교 전 교내에서는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밖에서 아랑곳하지 않고 담배를 피우신다. 마찬가지로 음주 행위 적발 시 흡연과 마찬가지로 징계를 받는다. 요즘은 체벌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19] 벌점과 교내 봉사, 생기부 안 좋은 기록 등으로 대처하는 편이다.

자공고 지정 이후 그 동안 등한시 여기던 휴대 전화를 등교시 마다 수거하여 석식 시간 때 돌려준다.[20] 정규 수업만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정규 수업 마치고 휴대전화를 돌려준다. 그래도 안 낼 애들은 안 내고 뻐기겠지 당장 근처에 있는 학교들은 여기에 비하면 상당히 널럴한 편이다. 그래서 학교 생활 초창기에는 충공깽에 빠지기도 하지

그 밖에도 교복에 관련된 건데, 춘추복이랑 동복은 그럭저럭 무난하지만 하복스머프마냥 상의는 완전히 진한 파란색이고 하의는 연한 하늘색 계통에 세로로 가느다란 줄무늬가 나 있다. 무슨 택시 기사교도소 죄수들도 아니고 그래서 인근의 학교들은 스머프 교복이라고 놀려댄다 상의처럼 좀 무난하게 해 주면 안 되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당장 이런 교복을 3년 내내 입어야 하는 학생들은 불만이지만, 60여 년 동안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복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을 것 같다. 영화 바람에서 나온 그 하복 맞다.

6.1 방과 후 학교

방과 후 학교 수강신청 사이트
[21]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 이후 방과 후 학교(보충수업)을 선택형 강좌제로 실시하고 있는데[22] 대학교 수강신청 하는 거랑 마찬가지로 자신이 듣기를 원하는 강좌 코스를 직접 선택하는 것이다. 본인의 실력에 따라 하급, 중급, 상급의 세 단계로 된 강좌 코스를 수강할 수 있다.[23] 물론 고등학교 보충 수업인 만큼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수강 신청을 하여야 한다. 그런데 물론 담임 선생님을 잘 만나면 수강 신청 안 하고 보충 수업 안 할 수 있다. 만약 수강 신청을 하지 않을 시에는 추후 인원이 남아도는 인기 없는 강좌 코스에 일괄적으로 집어넣는다고 한다. 방학 보충 수업도 마찬가지로 강좌를 본인이 직접 선택을 한다. 총 4개의 강좌 코스 A~D를 선택하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대학교처럼 강좌 별 인원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본인의 수준이 맞지 않을 경우 강좌 이동을 시킨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저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방학 동안에 시행되는 보충수업은 오전 중에 진행되고 점심 급식 이후 오후 1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율학습을 시행하며, 이 자율학습은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빠질 수 있다! 보충수업과 다르게 강제적으로 강요하지는 않으며 빠지기가 수월하다. 자율학습이라 쓰고 자는 시간이라 읽는다

자율적으로 강좌를 선택하는 만큼 의 구분이 없어지기 마련인데, 그래서 시행 초기에는 방학 보충수업의 출석 현황을 담임 교사가 아니라 몇몇 지도부 교사[24]들이 관리했다. 즉 무단 결석을 할 시 담임 교사에게 인계되는 것이 아니라 담당 지도부 교사에게 벌을 받는 식. 그런데 무단 결석을 하는 학생들이야 한둘이 아니다 보니 몇 명이 다 관리하기엔 무리가 있었고, 결국 때리고 때리다 팔이 뭉쳐서 체벌을 포기하는 황당한 상황이 나왔다(...). 그래서 이후 학기부터 담임 교사에게 인계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6.2 야간자율학습

2014년 2학기에 접어들면서 지방선거에서 새로 당선된 김석준 부산교육감의 지시에 따라 강제 야자보충수업이 전면 금지되었다. 사립이 아니라 공립고등학교이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조례를 따라야 한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정규 수업 이후 보충과 야자를 해야하고 특별한 사유[25]가 있지 않는 한 빠지기가 상당히 어렵다. 사실상 조례 제정 이후로도 별반 다를 바 없다. 조례 따위는 장식입니다 사실 선생님 잘 만나면 장땡이다. 여기는 학부모승인제라서.

원형관(덕형관) 3층에 마련된 정독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기도 한다. 주로 고3들은 원래 본 교실(본관)에서 야자를 하지만 1학년과 2학년들은 신관 건물의 교실을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야자를 하기도 한다. 성적 순으로 반을 나누기도 하고 무작위로 나누기도 하는데, 주기적으로 반 배치를 바꿔 친한 친구들끼리 떠드는 일을 방지하는 한편 명단을 수월하게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7 각종 행사

매년 4월 30일마다 개교기념식 행사를 하는데 이때에는 경고를 졸업하신 높으신 분들께서 대거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신다. 높으신 분의 연설 세례는 덤이고 원래는 4월 30일은 개교기념일이라 쉬는 날이지만 학교 전통에 따라 4월 30일이 평일 한정으로 개교기념식을 하고 익일인 5월 1일을 재량 휴교일로 지정해 두었다.[26]

2010년도까지는 입학하는 신입생들이 모두 야구 응원가안무를 연습하였다.[27] 신입생 오리에테이션 때 선배들이 응원가랑 안무를 가르쳐주고 따라 익히게 하였는데, 2011년부터 고교야구 주말리그로 변경됨에 따라 응원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해서만 하게 되었다.[28] 응원 서포터즈는 동아리로 따로 소속이 되어 있으며 매 학기 끝나면 봉사 시간을 무려 10시간이나 준다고 한다. 응원은 쉬운 게 아니니까.

새로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은 5월 말에 2박 3일로 수련회 캠프를 떠난다. 수련회는 원래 가지 않았으나 2013년 자공고 지정 이후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안습 이때 고3들도 당일치기로 소풍을 떠나는데, 멀리 가는 게 귀찮기 때문에 주로 학교랑 가까운 대신공원이나 구덕야영장,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등 서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들로 떠난다. 물론 우천 시엔 그냥 장소에 도착해서 인원 파악 후 출첵만 하고 바로 해산이다...

수학여행은 3박 4일 동안 떠나며 여행 장소는 제주도이다.[29][30] 수학여행 시기가 원래는 2학기 가을이었으나 1학기 봄에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단 2014년 때는 모 사건으로 인하여 수학여행이 2학기로 전면 연기되었다. 그 밖에도 2009년도엔 수학여행이 신종플루로 인하여 전면 취소됨에 따라 그 당시 1학년들은 2학년이 돼서야 수학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2012년 전까지는 수학여행을 1학년 때 떠났으나 너무 일찍 다녀온다는 이의가 많이 제시되었기 때문에 2012년부터는 2학년 때 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2016년 수학여행에서는 제주도와 수도권으로 나누어서 간다. 수도권은 자유롭게 코스를 정한다.

매년 5월 15일 스승의날에는 용마체육대회가 열린다. 2010년도까지는 2학기에 개최되었다가 2011년도부터 고3들도 참여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1학기 스승의날에 개최하는걸로 바뀌었다. 2011년도 졸업한 고3들 지못미 주로 반 대항 축구 시합이 주된 경기이고 그 외에 달리기 계주 경기랑 2인3각, 선생님들과 사제 친선 축구시합![31] 등이 이루어진다. 그 밖에도 농구 시합도 행해지는데 운동장 밖에 있는 농구장에서 경기가 행해진다.

매년 11월 둘째 주 수요일인 수능 전날에는 출정식을 하기 전에 수능을 치루는 고3 형님들을 위해서 소규묘 행사를 하는데 국산관에서 1, 2학년 후배들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응원도 해 준다. 그러나 별로 도움은 안 된다

매년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32] '용마축제'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국산관이 협소한 관계로 축제 시간 동안 동아대학교 구덕캠퍼스 내에 있는 석당홀을 통채로 임대하여 이 곳에서 축제를 한다.[33] 축제는 9시부터 12시나 1시까지 3~4시간 가까이 진행되며 축제 날에는 정규 수업을 하지 않는다.

그 밖에 수능 끝난 고3들을 데리고 졸업여행이라고 쓰고 시간 때우기라고 읽는다.을 떠나는데 당일치기 소풍에 불과하다. 주로 11월 말에 떠나며 장소는 이기대, 광안리, 해운대, 을숙도, 다대포, 태종대, 송도 등등 널리 알려진 명소들을 주로 가는 것 같다.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 그 동안 학교에 틀어박혀서 수능 공부만 하느라 지친 고3들을 바깥 구경 시켜주자는 취지는 좋으나 수능 끝난 고3한테는 이마저도 사치다. 당연히 안 오는 애들이 존재한다. 참석하는 인원은 한 반의 약 2/3 가량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때 단체 사진을 찍는데 이 사진이 추후 졸업 앨범에 등재된다고 하니 귀찮더라도 가서 사진만 찍고 바로 해산이니까 오로지 사진 촬영만을 위해서 가 보는 것도 괜찮다.

8 교내 동아리

경남고등학교 동아리
국어 영역소설읽기반, 문예편집반
영어 영역영자신문토론반, 미국문화체험반, 스크린잉글리쉬반, 팝잉글리쉬반, 페가수스제작반[34]
수학 영역로봇프로그래밍연구반, 생활수학반
과학 영역그린에코(생물.환경)반, 화학실험반, 화학탐구반, 생명과학탐구반
문화예술 영역밴드부, 캔버스페인팅부, 뮤지컬감상부, 사물놀이부, 댄스
스포츠 영역마라톤부, 배드민턴부, 농구부, 탁구부, 축구부, 야구
기타 영역도서, 봉사, 심신수련, 방송,[35] YFC, 일본문화탐구, 낙서놀이, 바둑, 3D프린터활용, 응원[36]
외부강사 초청연극 동아리, 애니메이션 동아리
자율개발진로탐색

물론 이 동아리 활동은 1, 2학년 한정이다. 동아리 활동은 매주 수요일마다 6~7교시 마다 개최되며 고3은 수능 준비를 위해서 그런 거 없고 오로지 각 교실에서 자습만 한다.
그래도 명목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기는 하는데 이름뿐인 동아리이다. 동아리 하러 왔는데 왜 자습을 하니 각 반 담임 선생님이 담당하고 각 반 학생들 전원이 부원이다. 높으신 분들께서 정해주신 거라 선택권이 없고 옮길 수도 없다.. 가라가라

9 출신 인물

※ 일단 경남고등학교가 아닌 경남중학교만 나왔어도 같은 형제학교이기 때문에 동문기수가 부여된다. 그 당시엔 경남중, 경남고가 모두 명문 학교였기 때문에 동문기수가 부여된다. 물론 지금은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으로 인하여 큰 의미가 없어졌다.

이렇듯 경남고 출신이 정치, 경제, 사회계에 많이 진출하였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는 역시 경고 출신인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와서 박근혜 후보와 막상막하로 유세를 떨쳤으며,[40]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산광역시 시장 자리를 다투고 같은 경고 출신인 오거돈 씨와 서병수 씨가 후보로 나선 이력이 있다.[41]

10 트리비아

영화 바람의 촬영 장소였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을 보면 교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경남고등학교 교복을 그대로 입힌 것이다.[42]
실제 학교 교실(본관의 교실로 추정)도 몇 컷 등장하였으며 체육관이랑 운동장 스탠드 등등 모두 경남고등학교에 있는 것들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또 그 당시 경남고 교직원들도 몇 분 출연하였다고 한다.

2013년부터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1반에서 9반까지 반 편성된다.[43] 2013년 이전까지는 1반에서 10반까지 있었으나 신입생 정원이 점점 줄어들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10반을 통폐합하였다. 2016년도에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기존 9반에서 8반으로 반이 줄어들었다.

2015년 11월 22일 김영삼대통령 사망으로 인하여 분향소가 교내 국산관 내에 마련되었다! 때문에 많은 동문들과 높으신 분들을 포함해서 경남고 전교생이 단체로 합동 분향을 하였다. 학교 홈페이지 내에서도 김영삼 전 대통령을 기리는 페이지를 따로 추가하였다. 그런데 전혀 관리가 안 되는 것 같다..

서구에서 유일한 남자고등학교이다. 이외 부경고, 경성전자정보고, 관광고, 알로이시오고는 모두 남녀공학이다.
  1. 두 번째 사진을 보면 창문마다 쇠창살로 막아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야구부가 있는 특성 상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다가 공이 잘못해서 창문 쪽으로 날아가서 유리창을 깨고 넘어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해 놓은 것이다. 두 번째 사진의 건물은 과학관인데 실제로 저 곳에서 수업 받다가 공이 창문 쪽으로 날아와서 쇠창살을 강하게 들이받고 나가떨어지는 흠좀무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2. 2010년 초반까지는 전교생 수가 많게는 900명을 넘어서 1,000명 가까이 갔었는데 출산율 감소로 인하여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각 학년 수도 원래는 10반까지 있었으나 인원 감소로 인하여 통폐합당하여 8반으로 줄어들었다. 이러다 내년엔 반 하나가 더 없어질지도 모른다 학급 당 학생 수 또한 평균 27명 정도로 2010년 초반까지는 적어도 30명은 넘겼으나 인원 감소로 인하여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
  3. 교직원, 사무직원 전체
  4. 교문을 들어서면 별관에 교표랑 같이 간판으로 달아 놓았다.
  5. 2013년부터 본관 현관에 간판으로 걸어 놓은 표어이다.
  6. 경유하는 시내버스로는 8번, 15번, 67번, 161번, 167번, 190번(편도 경유)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서구5번 마을버스도 경유한다.
  7. 빠른 걸음으로 5~10분이지 여유있게 걸으면 15분 정도 걸린다.
  8. 시내버스 70번190번이 경유한다. 실제로 이곳이 그나마 더 가깝다. 빠른 걸음으로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9. 시내버스로는 167번190번이 경유한다.
  10. 경남고등학교의 옛 위상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해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에 대한 요구가 2010년 이전부터 꾸준히 계속되어 왔고, 2013년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지정된 것이다.
  11. 별관 4층과 5층이 본관이랑 서로 연결되어 있긴 하다.
  12. 그 밖에도 신관 1층에 교실이 위치한 1학년 3개반 학생들도 식당에서 급식을 먹는다.
  13. 하지만 신관 1층 학생들은 식당을 간다(...)
  14. 지하에 있는 식당을 예로 들면 정문 부근은 3층 정도의 높이인 반면 본관 인접한 끝 부분은 완벽한 지하이다.
  15. 게다가 본관 - 신관을 잇는 통로에서 보다시피 본관 2층이 신관 4층과 연결이 된다.
  16. 2011년 초까지는 본래 매점이 이 곳에 있었다가 2011년 중반에 사라져버렸다.
  17. 거의 반삭 아니면 스포츠형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하지만 말만 지향이지 기르고 다닐 사람은 다 기른다 카더라..
  18. 일명 스키니진 핏처럼 교복 바지를 줄여 입는 행위(그 밖에도 마이와이셔츠 등을 줄여 입는 행위 등)를 규정에서는 금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할 사람은 다 한다.
  19. 그래도 몇 교사들은 체벌을 암묵적으로 하기도 한다.
  20. 2012년도까지는 이러한 규정이 전혀 없었다. 2013년도 자공고 지정 이후 새로 신설된 규정이다.
  21. 그런데 급조해서 만든 홈페이지이기 때문에 트래픽 초과로 인한 서버 마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흠좀무
  22. 2011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보충 수업을 실시하였다.
  23. 예시로 국어를 잘 하고 수학을 못 한다 싶으면 국어는 상급, 수학은 하급 이런 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24. 각 학년 부장 교사, 학생복지부 등.
  25. 예체능 계열이나 특수학급이나 기타 직업반 등.
  26. 5월 1일이 토요일인 경우 다음 주 월요일에 재량 휴교를 한다. 단 개교기념일인 4월 30일이 토요일인 경우에는 전 날인 4월 29일날 미리 기념행사를 한다.
  27. 2010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동안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된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경남고가 인천의 제물포고랑 결승전을 치루게 되었다. 따라서 결승전 일로부터 3일 동안에는 정규 수업만 한 다음 보충수업이랑 야자를 하는 대신에 야구 응원만 죽어라고 연습했었다. 그리고 1학년 2학년 전 학생들 모두(3학년은 수능 때문에 열외) 결승전이 열리는 5월 27일 서울 목동으로 실제로 응원 원정을 떠났다. 결과는 경남고가 제물포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원정까지 갔는데 당연히 이겨야지 그리고 부산으로 돌아오니 익일 새벽 3시 반이었다고 한다.. 때문에 다음 날은 재량 휴교를 하였다!
  28. 이전까지 야구 대회가 평일에 상당히 많이 끼었기 때문에 야구부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는 의견이 있어 왔기 때문에 주말 리그로 변경된 것이다.
  29. 단, 2010까지는 1학년 때 수학여행을 다녀왔는데 2학기에 전라도 투어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원래는 제주도로 갈 에정이었다가 높으신 분들의 말 한 마디로 바로 일정이 변경되었다 카더라. 흠좀무 버스만 몇 시간째 타고 계속 돌아다녔다. 숙소도 일마다 모두 달랐다
  30. 김해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제주도까지 간다.
  31. 이건 꽤 볼 만하다. 선생님들의 운동 실력을 직접 보게 되는 유일한 행사이다.
  32. 2011년도까지는 토요일날 개최되었으나 2012년부터 전면 주5일제 시행으로 인하여 금요일로 변경되었다.
  33. 경고 출신 분들 중에 예전에 동아대 전 총장 분이 한 분 계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임대해주고 있다 그러나 2015년 석당홀이 철거되었으므로 앞으로는 다른 장소를 물색하여야 할 듯 하다 ㅠㅠ. 오오 대인배
  34. 영어 학보 관련 제작 동아리이다.
  35. 물론 방송부원들 한정 동아리이다.
  36. 고교야구 주말 리그 관련 응원 동아리이다.
  37. 푸르밀 회장
  38. 현재 해수부장관은 전 국회의원이었던 유기준 씨가 임명되었다.(2015년 3월)
  39. 2012년 4월 중순 경남고 교정 내에 이태석 신부 기념 동상이 세워졌다.
  40. 이때 만약에 문재인이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더라면 전국에서 사상 최초로 대통령을 두 명이나 배출해낸 고등학교라는 타이틀을 달았을 것이다.
  41. 서병수 씨가 오거돈 씨보다 경고 3회 후배이다. 즉 선후배 간 선의의 경쟁이었던 셈.
  42. 사실 경남고등학교 교복이 아니라 모 전문계 고등학교 교복인데 경남고등학교랑 교복이 완전히 똑같다.넥타이까지도! 자세히 보면 명찰이 경남고등학교의 명찰하고는 사뭇 다르다.
  43. 즉 2011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이 10반까지 있는 마지노선이었다. 그 다음 년도부터 입학하는 학생들은 수가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