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히 많은 전장 만큼이나 진리로 통하는 길도 무수히 많다."-실리스 위시날리르.
Sylys Wyshnalyrr.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의 진영 용병 단독 모형. 엘프 국가 이오스의 3개 분파 중에서 마지막 남은 엘프의 신 사이라를 되살릴 방법을 찾는 온건파인 탐구자(Seeker) 중 한명이다.
1 소개
사이라를 되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인간의 수명보다도 더 긴 세월동안 이모렌을 돌아다녔고, 인간의 나라를 지나갈 때 안전 보장을 받고 도서관 이용 허가 등을 받는 조건을 걸고 자신의 마법 재능을 이용해서 일종의 용병으로 싸운다. 워캐스터가 실리스의 지원을 받으면 마법을 더 강력하게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주 고객은 워캐스터.
원래 평화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지만, 인간들이 이놈이나 저놈이나 잔인한 짓을 벌이는걸 오랫동안 보다 보니 단순한 연구만으로는 충분한 것인지 의문을 품고 과격파인 사이라의 징벌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워캐스터에 붙일 수 있는 추가 단독 모형. 워캐스터에 배속할 수 있는 모형은 하나 뿐이므로 스콰이어나 군견 등과 같이 붙일 수는 없다. 고용 가능한 진영은 시그나와 카도르 제국이며, 사이라의 징벌에서도 쓸 수 있는데 이때는 소속 진영이 용병이 아니라 사이라의 징벌로 간주한다.
워캐스터의 근방에 있다면 집중을 쓰지 않고 워캐스터의 유지 주문중 하나를 유지해 주고, 워캐스터가 직접 주문을 쓸 때,[1] 사정거리를 늘여주거나, 워캐스터가 공격 마법을 쓸 때 명중률을 올려주고 큰 피해를 줄 확률을 늘여준다.
마법 보조 능력이 괜찮은 워캐스터 보조 모형. 시그나는 스콰이어 역시 마법 보조 능력이 좋으므로 상황에 따라 고를 만하며, 카도르는 군견이 마법 보조 능력은 없으므로 개돌형이 아니라 마법 중심이라면 군견 대신 쓸만하다. 사이라의 징벌은 실리스 외의 별 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실리스를 넣을 여유가 있고 워캐스터가 실리스의 지원 능력을 잘 받아먹는다면 쓸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