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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의 노래 '좋지 아니한가'와는 아무 상관없다. 좋지 않겠는가 힐링캠프와도 관계없다
기동전사 건담 코믹스판에서 나온 요한 이브라힘 레빌 장군의 대사. 씁 어쩔 수 없지와 함께 명대사로 취급된다
이 대사가 나온 부분은 아무로 레이가 곡그[1]와 싸우다가 무기가 통하지 않아서 상대할 방법이 없자 화이트 베이스가 곡그를 직접 깔아뭉개 죽였을 때. 레빌 장군의 부관은 어이없어 했지만, 그는…
…라고 한다.
표정과 대사가 맞물려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시너지를 일으키는 바람에 명대사로 취급되고 있다(...). 굳이 설명하자면 '일반적인 관점에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져 상식인은 어이없어하지만, 어쩐지 자기가 볼 때는 충분히 말이 되는지라 "그렇게 어이없어 할 일은 아니잖은가?" 하고 무심시크하게 반박을 날리는' 어조인 것이다.
아무튼 뛰어난 임팩트 덕분에, 나무위키 여기저기에서 인용되고 있다.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와 그 궤가 비슷하다 할 수 있겠다. 다만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가 '당신의 의견도 이해하지만 저는 이것이 좋습니다' 같은 부드러운 인상의 문구라면 '아니 좋지 않은가'는 '난 괜찮은데? 뭐가 문제란거지?' 같이 오히려 상대를 이상하게 여기는 좀 더 적극적인(?) 인상의 문구라는 차이가 존재한다.
원래의 대사는 "아니 저걸로 됐다(いや、あれでいいんだ…)" 정도의 평범한 내용이지만...- ↑ 수중용 모빌슈트와 육지에서 싸우는게 이상하지만 우주전용 조크,즈고크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