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H.A.W.X.의 악역.
잘나가는 용병기업 아르테미스 사의 사장이자, 미국 군비감축의 희생양으로 퇴역당한 H.A.W.X.부대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채용해준 인물이다.
뛰어난 CEO적 자질과 분쟁지역에서의 뛰어난 지휘능력을 가지고, 무기시장과 용병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아르테미스 기업을 세운 능력자이다.
직원들과 용병들에 대한 격려와 보너스를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직원들과 용병들이 드윈터에게 보내는 신뢰는 대단한 편이다.
특히 H.A.W.X. 부대에게 보내는 애착은 대단한 편으로, H.A.W.X. 부대원들과는 인간적으로도 친한듯 하다.
사운을 걸고, 브라질과 브라질내 대립세력 '라스 트리니다드'의 분쟁에 끼어들어, 많은 이익을 창출해내고 주가까지 폭등한 상황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미군이 브라질내 분쟁에 끼어드는 바람에, 아르테미스사는 브라질 분쟁의 최전선에서 후방으로 강제로 빠지게 되고, 브라질 정부와의 계약도 대부분이 모조리 취소당한다.
당연히 아르테미스사의 주가는 엄청나게 폭락했고, 드윈터는 CEO 자리를 위협받는 상황에까지 이른다.
이에 미국에게 원한을 품고, 마젤란 해협에서 작전중인 '라스 트리니다드'에게 고용된 용병함대를 격침중인 아군인 미 해군 대서양 함대를 역으로 공격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여기서 자신이 그토록 아꼈던 H.A.W.X. 부대가 미군을 공격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당연히 애국심에 불타는 H.A.W.X. 부대는 반대로 아르테미스 사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미 해군 대서양 함대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H.A.W.X. 부대의 활약으로 오히려 신예 함정 미르미돈까지 격침당하며 마젤란 해협에서의 해전은 패배한다.
이후 미군의 네트워크망과 위성을 해킹하여, 미국의 MD의 발전형이라고 볼 수 있는 SLAMS 네트워크와 레이더망을 파괴하였으며, 이를 통해 순식간에 일개 용병회사가 미국 영토를 침공한다.
후에는 에어포스 원의 네트워크에 강제로 침입하여, 아에 미국 대통령을 협박하기까지 이르지만, H.A.W.X. 부대의 활약으로 인해 금세 미국 침략은 저지당하고, 남미의 비밀 저택으로 도망치는 비참한 상황까지 몰락한다.
그리고, 서드 에셜론[1]에 의해 곧 위치가 발각되고, 곧 F-22에 폭격을 당하게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F-22 파일럿은 드위너 자신의 애착을 받았던 H.A.W.X. 부대의 대장 데이비드 A. 크랜쇼였다. 결국 폭격 한방에 허무하게 저승길로 가는 어찌보면 억울한 악역.[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