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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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코스모스, 넷퍼, 카마, 우오스케, 카미카.

아랑기사단
餓狼騎士団
Garou Knights

1 소개

페어리 테일의 등장 집단. 307화, 애니메이션 180화에서 첫 등장했다.

그늘에서 왕국을 떠받치는 독립 부대. 당연하지만 앵화성 기사단과는 별도로 움직이는 집단이다. 아랑(餓狼)이라는 말은 굶주린 늑대라는 뜻. 하지만 배고파보이는 사람은 없다.

아르카디오스의 말에 따르면 '왕국 최강의 처형인' 이라고 한다.

그 말대로 왕국으로부터 "나락궁으로 내려온 죄인의 사형을 집행할 권리" 를 부여받고 있으며 그들이 익히고 있는 마법은 사람을 죽이기 위한 마법이라고 한다. 용을 죽이는 마법보단 별 거 아니네

나락궁에서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난해한 지리나 장치 등의 주변 요소가 아닌 이들의 존재 때문이라고 한다.

히스이 공주가 우울한 표정을 지은 것도 자신의 손발 역할을 하던 아르카디오스가 이들에게 척결당할 것을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공주가 그의 신변을 걱정할 만큼 확실히 실력은 보장되어있는 듯. 그리고 페어리 테일을 아르카디오스의 보디가드로 파견하는데...

"1500 임무 개시" 라는 말과 함께 나락궁에 떨어진 나츠 일행을 죽이려고 한다. 정작 나츠 일행은 출구 안내용 가이드를 찾았다는 듯한 반응이지만...

쓰는 마법들이 강력하기는 하지만 겉으로 봐서는 살인을 위한 마법이 맞는지 의문일 정도로 그냥 평범한 정규 길드에서도 충분히 쓸 법한 마법으로 구성되어 있다.[1] 특히 몇몇 능력은 이미 앞에서 나온 능력들과 겹치기도 한다.[2] 그래도 나중에 밝혀진 것을 보면 자신들 나름대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방법은 하나씩 지니고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여성 멤버 2명은 아무리 봐도 이런 데서 이런 일하고 있을 얼굴이 아니다. 뭐 예쁘면 좋지 아니한가

연재분에서 등장한 타이밍이 하필 모 허세 만화에서 최강 집단이 등장한 시기와 일치하는 바람에 독자들에게는 페어리 테일에서도 0번대가 등장했냐고 까이고 있다(...) 마침 인원 5명에 여자 2명 껴있기도 하고 또 여러가지 설정이 원피스CP9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페어리 테일의 CP9이라고 까이기도 한다(...)

진짜 모티브는 작가의 전작에 나온 왕궁수오신의 재탕으로 보인다. 컨셉이나 행적 등이 유사하다. 뭐 한두 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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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보였으나 등장한지 3화만에 죄다 전멸한다. 두 명은 아예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은 채로... 이것이 페어리테일 퀄리티! 그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량을 늘렸는데 나츠와 웬디와 대등하게 싸웠다.어차피 지는 것이 예정되있지만

그런데 금세 회복했는지 319화에서 왕국군과 연합하여 다시 한 번 나츠 일행을 공격한다.

그러나 이번엔 부활한지 4화만에 미래에서 온 로그에게 왕국군과 싸잡아서 전멸당한다(...) 결국 이 만화에 차고 넘치는 전투력 측정기 중 하나였다

그런데 338화에서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이 밝혀졌다!! 단 별 활약은 없고 왕의 왕관을 빼앗아 쓰며 장난치는 나츠를 보고 땀을 삐질 흘리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그리고 37권 질문코너에서 멤버 전원의 이름이 밝혀졌다.[3]

2 멤버

아랑기사단의 멤버
카마넷퍼우오스케코스모스카미카
  1. 이렇게 적어 놓긴 했지만 각각의 기술을 보면 상대의 목만을 공격하고 산을 사용해 상대를 몸을 녹이는 공격을 하는 등 확실히 살인용 기술이 맞다.
  2. 카미카의 종이 마법만 해도 일단은 이반 드레아도 쓰던 능력이다. 코스모스의 식물 관련 능력 또한 그리모어 하트아즈마, 콰트로 케로베로스의 예거, 페어리 테일드로이도 쓰던 능력이다. 우오스케의 중력 조종은 무려 4명(블루노트, 카구라, 리즐리, 라이브라)이나 들고 나왔었다. 물론 완전히 똑같지는 않고 다들 어느 정도 차이점은 있다.
  3. 애니에서는 친절하게 자기소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