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onaut. '아르고[1]의 선원'이란 뜻.
아르고나우타이(그리스어: Ἀργοναῦται)를 영어식으로 읽은 이름이다. 고대 그리스 전설의 영웅 이아손과 동행하여 황금양모를 구하러 콜키스로 간 영웅 50명을 말한다.
히로익 에이지에 등장하는 함선.
철의 종족이 최후의 노도스를 찾기 위해 건조한 함선. 은의 종족과 청동의 종족과의 전투에서 가장 많이 살아남고 승리한 함선[2]이기도 하다. 모티브는 아르고호의 원정대의 배에서 따왔다.
작중 묘사로는 솔라 세일도 있고 워프도 할 수 있고 어마어마한 위력의 스타 블래스터라는 주포도 있고[3] 자체적으로 식량 생산이 가능한 농지도 있다. 일본 위키에 나와있는 정보로는 전장 10500m의 거대 전함. 1000대의 오건을 탑재하고 있고, 무인 포대에 전투기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자체 무장은 CIWS같은 근접대공포대 뿐인 듯하며, 메인화력은 탑재 함재기로 떼우는 일종의 우주모함이다.탑재된 함재기들
운용 AI의 이름은 '비나비'. 소형 로봇 형태로 함장을 보좌하며 주포를 쏠 때는 총 형태로 병형한다.
작중 등장하는 철의 전함 중에 가히 최고라 해도 좋은 배. 그러나 파에트 오는 자력으로 회복도 못하는 부실한 배라고 평했다.(...)
이 클래스의 함을 아르고노트급이라 칭하는 걸 보면 동급 전함 중 최초의 함인 듯.
유노스의 바보형제가 지원해줬으며 멜레아그로스는 자신이 지원했으니 노도스 수색의 공로는 자신에게 있다고 하는데 종족을 구할 구세주를 찾는 일에 배 한척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다. 게다가 전설에 의지해 직접 가서 찾아온 사람은 디아네이라.
자매함으로 유노스 바보형제들(...)의 전함인 아르타이아가 있다. 아르고노트와 다른 점은 외장색과 함체의 변형 없이 주포를 바로 사용가능하다는 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