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시노이테리움 | ||||
Arsinoitherium Beadnell, 1902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중각목(Embrithopoda) | |||
과 | †아르시노이테리움과(Arsinoitheriidae) | |||
속 | †아르시노이테리움속(Arsinoitherium) | |||
종 | ||||
†A. zitteli †A. andrewsi †A. giganteus |
복원도
1 개요
신생대 에오세 후기~올리고세 전기의 이집트에서 살았던 거대한 초식성 포유류.
아르시노이테리움의 가장큰 특징은 코에 난 커다란 뿔로 2개가 나있는데 외형과는 달리 무게는 그리 나가지 않았다. 또한 뿔의 표면에는 홈이 있었고 혈관의 흔적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뿔이 피부로 덮혀있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수컷들의 뿔이 암컷들의 뿔보다 더 크고 아름답게 발달해있어서 수컷들은 정면으로 사물을 보기 힘들었지만 그대신 후각이 발달했다.
외형은 코뿔소를 연상케하지만 코뿔소랑 엄연히 다른데 두개골 위의 기부만 뼈로 되어 있고 털 같은 조직으로 구성된 코뿔소의 뿔과는 달리 뿔이 두개골의 코 부분에서 나온 단단한 뼈 돌출물 구조고 원주형이며 발가락이 5개로 오히려 코끼리에 가깝다. 때문에 아르시노이테리움이 포함된 중각목은 코끼리처럼 아프로테리아상목(Afrotheria)에 속한다.
이녀석이 살던 당시의 이집트는 매우 습하고, 물이 많았기 때문에 수중 생활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2 대중매체
BBC의 Sea Monsters 챕터 4에서 등장한다. 나이젤 마븐을 보고 쫓아가다가 놓치고 나중에 물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도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