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케이코

1 개요

有馬 恵子(ありま けいこ)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시노 치즈코(SS판).

아리마 타쿠야의 친어머니로 게임상에서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고인이다. 아버지 아리마 코다이가 말하길 병사했다고 한다. 프롤로그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밝은 성격의 어머니로 나오지만 이 부자유스러운 사람이었다고 한다. 모습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2 스포일러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작품을 관통하는 가장 큰 스포일러이므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그녀의 본명은 케이티아(ケイティア)로 코다이와 결혼할 때 케이코라고 하는 이름으로 호적을 만든다. 정체는 데라 그란트의 무녀로 400년 전 지구와 데라 그란트의 충돌을 막은 후 사카이마치로 흘러 들어온 것이다.

눈이 부자유스러웠던 이유는 무녀가 되기 위해 시력을 억제했기 때문이며 사인은 병사가 아니라 자살이었다. 정확히는 코다이의 눈 앞에서 목을 로 찔러 자살한 것으로 그녀가 사카이마치로 오면서 그녀에게 씌어 있던 데라 그란티아가 같이 현세계로 와 버렸기 때문이다.

사카이마치에 온지 400년이 다 되어가, 데라 그란트가 다시 사상 충돌을 일으킬 것이라는 걸 예상하고 데라 그란트를 제어할 유일한 방법인 데라 그란티아를 해방하기 위해 자살한다.

죽은 후에는 코다이와 함께 사건의 틈에서 살고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