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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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붕?
묘하게 작붕이다.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1]/홍범기 한자로는 天河 司. 한국판에서는 계속 이름이 나오지 않다가 에드라고 불리게 되었다.
세이요 초등학원의 플라네타리움을 아르바이트(?)라는 명목으로 관리하고 있고, 또한 어린이 동화 작가로 '마음의 알'이라는 동화를 짓기도 했다. 조금 신비한 성격의 소유자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힘들어하는 아무에게 조언을 해주고 앞으로의 일들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점도 치는 것 같다고 한다...
좋아하는것은 고양이. 덕택에 이쿠토와 이쿠토의 수호 캐릭터 요루를 마른 멸치, 혹은 강아지 풀로 유인해 갖고 논다. 누구의 페이스에도 말려들지 않는 이쿠토가 그에게만은 이기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막강한 마이페이스인듯 하다.
2 대사
여기는 신비한 곳이야. 모두가 잊어버린 곳이지만 무언가를 고민하는 미아들만 가끔 찾아오지. 넌 무슨 고민을 하고 있니?
처음부터 모든 걸 가진 공주님으로는 이야기를 시작할 수 없어. 무언가가 부족한 아이는 어떤 아이든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단다.
별이 비추는 미래는 가끔은 잔혹하지. 미아인 고양이는 잡혀서 우리에 들어간 듯 하군. 하지만 그 우리를 여는 자가 나타나지. 분명!
너라면 어떻게 끝낼래? 이야기란 결말을 상상할 때가 가장 즐겁지 않을까?
이야기의 열쇠는 스스로 찾아야지. 호로스코프(별점)로는 알 수 없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운명은 가끔 찾아오지. 그런 별똥별이 있기에 인생이 재미있는 거야.
너희는 지금 커다란 운석을 막고 그 흐름을 바꾸려 하고 있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 하지만 자신들의 힘으로 무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 소중하단다.
누구나 언젠가 저렇게 보금자리를 떠나 독립해. 그게 늦느냐 빠르냐의 차이일 뿐이지.
누구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지. 뒷부분은 모두가 스스로 써내려가는 거야. 백지로 이어지는 이야기, 그건 모든 사람의 가슴에 있는 마음의 알이야.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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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디언의 초대 킹이며 가디언을 만들었다. 타다세(루이)의 어머니 호토리 미즈에의 친척이며 심지어 세이요 초등학교의 이사장이다.
타다세의 말에 의하면, 은근히 거짓말을 자주 하기 때문에[2] 그의 말은 보통 흘려 듣는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사실 츠카사는 미래의 타다세라는 말이 있다. 아니 스포일러면 이정도는 되야지 원작 11권을 보면 아무와 같이 시간여행을 할 때 타다세가 무슨 말을 할지 다 알고 있었으며 거기에다가 아무는 불확실하게 "...설마?"라고 하는 것과 가장 크게 유성존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 아무를 향해 미래에서 기다릴게 라는 발언을 하고 별의길에서 만난 키세키에게 "너가 어른이 될 때 나는 없어."라는 말을 듣는점에서 츠카사가 미래의 타다세인건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더불어서 캐캐체 앙코르 편을 보면 츠카사가 타다세에게 "너는 나랑 똑같이 클거야."라고 말하고 키세키가 얼굴이 붉어지며 "둘이 닮은 건 외모밖에 없을걸."이라 하는데 이걸 보고 츠카사가 미래의 타다세임을 암시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으로 츠카사가 어떻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 근데 그러면 자신이 자신의 삼촌인건가?
4 이쿠토와의 여행
과거에 이쿠토가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을 때 츠카사가 조언을 해주었다. 그리고 이쿠토에게 아루토의 바이올린을 줬다. 이쿠토는 아버지 때문에 엄마랑 우타우가 불행해졌다고 연주할 수 없다고 말하자, 츠카사가 아버지에 대해 알고 싶지 않냐고 같이 찾기 위해 여행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이쿠토가 떠날 때 타다세를 만났음에도 제대로 말을 할 수 없었고, 이쿠토는 사라졌다.
이쿠토랑 츠카사가 외국으로 따났을 때, 츠카사의 지갑이 소매치기한테 도난당해서 이쿠토에게 크게 꾸지람을 들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쿠토는 바이올린을 켜서 돈을 모으곤 했다. 여행을 다니면서 어떤 할머니가 츠카사에게 찾아오더니 무언가를 건넨다. 그건 아루토의 사진. 아루토는 어렸을 때 연주 아르바이트를 하며 유럽을 돌아다녔고, 할머니의 가게를 방문했다고 한다. 이 바이올린 연주 덕에 가게는 번창했고, 할머니의 따님과 그 가게의 손님과 결혼까지 할 정도였다.
비록 가게는 닫았지만 그 할머니는 아루토를 만나게 되면 모두를 행복하게 해서 고맙다고 전해줬으면 한다고 약속했다. 이쿠토는 그 바이올린이 누군가에게 불행을 부르는 바이올린이 아니라는 걸 깨닫고 울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츠카사는 그런 이쿠토를 위로해주었다. 그때 요루가 태어났다. 어느 날, 츠카사가 먹을 것을 사고 이쿠토에게 가는 도중 이쿠토는 이스터에게 납치되었고, 츠카사는 놓쳐버렸다.
5 동화책 : 마음의 알#s-1.6
어느 날 츠카사는 히카루를 만났다. 그리고 '마음의 알'이라는 동화책을 보여주었다. 이치노미야 히카루는 그걸 읽고... 마지막 페이지를 찢어버렸었다. 이유는 마지막에 밝혀지는데, 백지여서다(...) 그리고 적당히 좋은말로 꾸며대고 퇴장. 이인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