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워페어/테크트리/MARAT SHISHKIN/서구권 MBT

아머드 워페어 딜러 MARAT SHISHKIN 테크트리
프리미엄 차량SHISHKIN 핵심 차량
동구권 MBT서구권 MBT화력 지원 차량고화력 경전차전술 자주포
9티어 전차
10티어 전차

1 개요

쉬스킨 트리를 대표하는 또다른 주력전차 트리, 특이하게 5티어부터 트리가 시작되며 6티어가 비어있는 절름발이 트리이기도하다. 향후 현재 비어있는 티어들을 센추리온 전차, 빅커스 MBT 등 영국제 전차들로 채워넣고 아리에테를 대체해 British MBT Tree를 만드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듯.

고화력이 특징인 쉬스킨 딜러의 주력전차인 만큼 화력이 뛰어나긴 하나 동구권 MBT의 화력보다는 낮아 아쉬운 편이지만 사실 이 트리의 특징은 바로 중(重)장갑. 동티어중 가장 높은 HP를 자랑하며 장갑 수치 또한 훌륭하다. 레트로핏 슬롯도 장갑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HP증가 레트로핏을 겹겹히 장착하게 되면 고폭찜질로도 답이 안나오는 초월적인 HP를 가지게 된다. 장갑수치 자체도 그야말로 떡장의 진수를 보여준다. 심지어 7티어부턴 측면장갑까지도 떡장을 둘러 어지간한 각도로는 측면조차 공략하기 힘들다. APS가 없어 미사일에 그대로 노출되기는 하지만 떡장 덕분에 탠덤탄두 미사일이라도 해도 쉽게 관통당하지는 않는다.

다만 좀 뼈아픈 단점이 HEAT탄종(대전차 고폭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아니 정확하게는 이탈리아제인 8티어 아리에테 빼고 사용 불가. 영국군이 쓴 적이 없어서 안 줬다는 게 정설. 물론 L11A5나 L30A1용 대탄이 있기는 하지만, 영국군이 쓰려고 만든 게 아니라 수출용으로 만든 거라서 빠졌다. 덕분에 경장갑 차량과 교전시 DPM이 떨어지는 취약점이 있다. 대신 보상(?)으로 영국군 특유(?)의 헤쉬탄을 고폭탄종으로 사용한다. 물론 이탈리아제인 아리에테는 사용불가.

레트로핏이 굉장히 매력적인 트리이다. 아리에테에서 연사력과 명중률 모두를 올려주는, 거의 모든 차량에 필수적인 레트로핏인 Augmented Breech Lock Mk.3을 이 트리에서 해금이 가능한데, 재미있는 점이 이 녀석은 Mk.1 과 Mk.2가 없다는 것. 즉 이 레트로핏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트리의 최정점까지 무조건 올려야만 하는 트리. 실제로 옛날에는 오직 이 레트로핏을 위해 고통받으면서 올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트리가 전체적으로 상향된 지금은 뛰어난 레트로핏과 전차 성능과 맞물려 오히려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트리가 되었다. 승무원 숙련도를 올려주는 Intercom System도 있으나 장전 속도에 있어서 승무원 능력치 영향력이 대폭 너프되었기에 인기가 그다진 좋지는 않은 듯.[1][2]

여담으로 상술했듯 5티어 부터 시작되는 특이한 트리 구조 덕분에 동구권 트리를 타다 보면 사실상 3, 4티어까지 저티어 구간을 스킵 하는 셈이 되며 5티어에서는 6티어를 건너 뛰는데 필요한 연구 경험치가 증가하는 패널티가 없어서[3] 쉽게 7티어로 넘어갈 수 있기에 국내에선 낙하산(...) 트리로 유명하다. 좋게 보면 시간과 크레딧을 절약하며 빠르게 고티어로 올라올 수 있으며 나쁘게 보면 실력을 제대로 쌓지 못한채 고티어로 올라온 유저가 될 수도 있는 셈.

2 트리 개방 방법

경험치를 모으는게 아닌, 적의 탄환을 쉬스킨 트리의 전차로 일정 대미지 이상을 도탄내면 자동으로 연구된다.[4]

  • PvP : 쉬스킨 트리 차량으로 도탄 데미지를 43,650 만큼 누적.
  • PvE : 쉬스킨 트리 차량으로 도탄 데미지를 87,300 만큼 누적.

3 차량 목록

3.1 Chieftain Mk. 5 - 5단계

100pxDeveloped by Great Britain as a successor to the Centurion, this main battle tank was created as a response to the escalating power of Soviet anti-armor rounds. With production starting in the 1960s and ending in 1978, several hundred units were produced for the British and export markets. The Chieftain remained in service until 1995 and saw combat primarily in Western Asia. During its heyday, the vehicle was considered to be the world`s most powerful tank until it was dethroned by the Leopard 2 during the 1980s
화력
주포포탄명탄종공격력관통력탄속분당 발사 속도장전 시간
120mm L11A5 Rifled GunL15APDS339272 mm1,200 m/초7 발/분8.57 초
L23APFSDS388300 mm1,200 m/초7 발/분8.57 초
L31HESH20320 mm500 m/초7 발/분8.57 초
방호력
장갑HP차체장갑수치(정/측/후)보정값(AP/HE/SC)포탑장갑수치(정/측/후)보정값(AP/HE/SC)ERA
기본1820100/75/55 mm1.15/1.15/1.15195/120/50 mm1.15/1.15/1.15X
Stillbrew Applique1820100/70/40 mm1.15/1.15/1.15395/170/50 mm1.15/1.15/1.15X
기동
엔진최대속도0 to 32 km/h
L60 Mark 4A48.60 km/h10.5초
L60 Mark 4A-248.60 km/h9.75초
L60 Mark 7A48.60 km/h9초
유틸리티
위장시야범위연막APS레트로핏
0.045360m1회없음공용/장갑/장갑/화력
사격 통제 능력
내림각(정면/후면)올림각포탑선회속도명중률조준 시간포탄 적재량
-10 도/0 도20 도18.1 도/초0.133 초48

3,4티어가 공석임에 따라 서구권을 여는 5티어 MBT.그리고 옆동네의 인질

사격 통제 장비 신뢰도가 높은 트리인 만큼 사격 통제 능력 자체는 뛰어나다. 명중률, 조준시간 양면으로 훌륭하여 특히 T-62, T-64를 거쳐온 전차장들은 빼어난 주포 성능에 감탄하게 된다. 또한 장갑형 트리인 만큼 장갑 성능은 준수한 편. 내림각이 10도에 적절한 차체 높이, 거기에 대전차 미사일조차 웃으며 받아낼 450mm의 실 방호력을 지닌 스틸브류 증가장갑 시너지까지 겹쳐 헐다운 전술을 펼치기에 최적의 전차이다. 헐다운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하단을 가리자.

단점은 진한 홍차맛영국 특유의 저기동력. 엔진 업그레이드를 두번이나 걸쳐 올라가도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가속력, 기동력을 지녀 시시각각 변하는 전장 상황에 대응하긴 커녕, 빠르게 기동해오는 적 전차들에게 휘둘리게 되는(...) 전차이다. 차체 선회력, 포탑 회전속도 어느 하나도 빠르지가 않아 측면 돌파를 허용당하면 허무하게 차고로 날아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장갑형 트리인데 비해 차체 장갑은 매우 안습한 수준으로 특히 크고 넓직한 하단은 가릴만한 엄폐물을 찾기도 힘들 정도로 가리기 힘들다. 그리고 주포가 우수하긴 하나 대탄을 사용할 수 없어 경장갑 차량들에게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이다.

레트로핏 구성이 특이한데 공용 슬롯과 더불어 방어 관련 슬롯을 2개 언락가능하기에 HP만 작정하고 늘릴 셈이면 총 3개나 장착 가능하기에 HP 레트로핏들을 갖추는 순간 5티어 체력이 순식간에 일부 6티어 MBT를 뛰어넘게 된다. 이걸로 물렁한 차체장갑의 단점을 어느 정도는 메꿀 수 있으나 당장 많이 가게 되는 6탑방 터줏대감 MBT-70이 152mm 건런쳐를 달고 다닌다. 심지어 느려서 맞기 시작하면 도망치기도 힘들다. 욕심내지 말고 헐다운 위치를 잘 잡고 수비적으로 운용한다면 충분히 제 몫을 해내며 활약할 수 있는 전차이다.

PvE에선 대탄을 쓸 수 없다는 점이 매우 뼈아프게 다가온다. 안 그래도 느려서 남들보다 앞서가 1선 위치 가는 일만으로도 버거운데 오직 철갑탄만으로 딜을 하다보면 아군이 어지간히 죽쑤지 않고선블루스타를 보기가 힘들다. 자리잡고 싸운다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PvE인 만큼 헐다운 전술을 펼칠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적극적으로 기동하면서 적들의 탄을 어떻게 받아낼지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장갑형 트리인 만큼 기관포 따위에 관통을 허용 당할 장갑은 아니며 상황에 맞게 각을 줘 가며 적들의 탄을 받아낼 수 있기에 1선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며 HP도 높기에 관통 당한다 해도 체력 감소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우직하게 1선에 달려가 달려가 능동적으로 적들의 탄을 받아내며 우수한 신뢰도의 주포로 적들을 하나하나 공략해 나가자. 대탄을 못쓰고 철갑탄만 쓸 수 있다는건 반대로 ERA같은 대탄 공략으로 힘든 적들에 대한 공략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없이 무작정 갈기면 된다는 뜻이니 장전되는 대로 탄을 꽃아 DPM을 끌어 올리는 방법으로 부족한 딜량을 극복하자.

  • 장점
    • 돌머리!
스틸브류 증가장가 장착시 실방호력 450mm에서 우러나오는 돌머리는 -10도까지 내려가는 내림각과 훌륭한 시너지 효과를 내어 교과서적인 헐다운 전술을 펼칠 수가 있다.
  • 최상위 사통능력
동티어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 MBT중 최상위권 사통능력의 보유자로 각잡고 명중 최적화 세팅을 한다면 200m든 300m든 약점만 골라가며 콕콕 찌를 수 있는 탁월한 사격통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훌륭한 화력
화력 및 승무원 숙련도 관련 레트로핏을 덕지덕지 끼울 경우2개뿐이긴 하지만 무려 7.13초 라는 무시무시한 재장전 시간을 보여준다. 때문에 DPM 싸움에서는 유리한 편. 다만, 후술할 5티어 MBT 최악의 관통력이라 6티어 MBT만 만나도 게임을 풀어가기가 힘들어 진다.
  • 단점
    • 느려!
가속도든 선회속도든 최대속도든 그 어느 하나 갖지 못한 굼벵이 전차다. 때문에 초반 유리한 전투위치까지 달려가는데 애로사항이 있으며 포탑 회전속도마저 느리기에 왠만해서 안 당한다는 소위 뺑뺑이(...)를 당하는 전차이니 측면돌파 당하는 일에 주의해야 한다.
  • 부실한 하부장갑
상부장갑은 3세대급 전차나 다름없을 정도로 경사가 쩔어훌륭해 고티어의 탄 마저 종종 튕겨내는 위엄을 보이나 하부는 저티어에게도 관통당하는 관대함을 보여주며 상부장갑이 각이 좋은 만큼 반대로 하부장갑이 매우 넓다(...) 때문에 헐다운을 할 수 없는 전장에선 옆동네 레오파르트1(...)급으로 털려나간다.
  • 낮은 관통력
일단 관통력이 300mm다. 뭐 4티어 MBT보단당연히좋지만 문제는 5티어 MBT중 최악의 관통력을 가졌다는 점. T-72가 325mm, 레오1A5가 319mm, 가장 낮다는 M60A3가 309mm다.거기다 종합적인 탱킹능력은 M60이 다소 앞선다물론 최고의 사통능력으로 약점만 골라 쏠 수는 있지만, 개활지 1대1 상황에서는 차체가 물렁한 치프틴이 절대 열세다. M60A3만 만나도 차체하부도 뚫기 어려울 정도니 원...... 레오1A5: ㅅㅂ 난 뭔데

3.2 Challenger 1 - 7단계

100pxDeveloped by the United Kingdom, this main battle tank served as a successor to the Chieftain line of vehicles. Development of the Challenger 1 began in the late 1970s with a request for improvements to the offensive and defensive capabilities of the Chieftain mk. 5. Originally called the "Cheviot", the vehicle was rebranded with the name of tank from the Second World War. A Total of 420 units were produced, with a combat history based primarily in Western Asia. A notable achievement for the Challenger is that it was able to destroy an enemy tank stationed over three miles away.
화력
주포포탄명탄종공격력관통력탄속분당 발사 속도장전 시간
120mm L11A5 Rifled GunL23APFSDS407377 mm1,200 m/초7 발/분8.57 초
L26APFSDS427396 mm1,200 m/초7 발/분8.57 초
L31HESH24426 mm500 m/초7 발/분8.57 초
120mm L30A1 Rifled GunL26APFSDS427405 mm1,200 m/초7 발/분8.57 초
L26A1APFSDS438423 mm1,200 m/초7 발/분8.57 초
L31HESH25626 mm500 m/초7 발/분8.57 초
방호력
장갑HP차체장갑수치(정/측/후)보정값(AP/HE/SC)포탑장갑수치(정/측/후)보정값(AP/HE/SC)ERA
기본2495355/275/80 mm1.55/1.55/2.7436/355/120 mm1.55/1.55/2.7X
Mk.lll ERA and Applique Package2495420/340/80 mm1.55/1.55/2.7436/355/120 mm1.55/1.55/2.7Medium ERA
기동
엔진최대속도0 to 32 km/h
L60 Mark 7A55.80 km/h10.5초
Condor Diesel55.80 km/h8초
CV12 Diesel55.80 km/h7.3초
유틸리티
위장시야범위연막APS레트로핏
0.048360m1회없음공용/장갑/장갑/유틸
사격 통제 능력
내림각(정면/후면)올림각포탑선회속도명중률조준 시간포탄 적재량
-7 도/2 도20 도28 도/초0.123 초48

현재 6티어가 공석이기 때문에 건너뛰고 7티어인 챌린저 1으로 곧바로 넘어온다. 치프틴에 비하면 포탑 선회력과 차체와 포탑의 방호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약점에 피탄당하지만 않는다면 굉장한 탱킹력을 자랑한다. 초기에는 날탄의 관통력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했으나, 버프 이후 날탄 관통력이 올라가 큰 문제를 겪지 않는다. 그리고 6티어를 거치지 않고 7티어로 넘어오는 탓에 연구 경험치가 6티어랑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 가장 빨리 연구가 가능한 7티어 전차라는 점도 나름 매력 포인트.

일단 기동성은 크게 기대를 안 하는 게 좋다. 당연히 치프틴보다야 나아졌지만, 그래도 동티어에서 기동력으로는 최하위권에 속한다. 그래도 치프틴보다는 훨씬 쾌적한 기동성을 제공하기는 한다.

기본 체력으로 2,400이 넘고, 방호력 레트로핏 Mk.2나 Mk.3를 제공되는 2개의 방호력 슬롯에 모두 달게 되면 체력이 3천 가까이 올라가게 된다. 거기다 공용 슬롯에도 체력 레트로핏을 넣으면 진짜로 3천을 넘어가, 체력으로 9티어 MBT들을 뛰어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5] 더불어 방호력도 어마어마한데, 동티어는 물론 상위티어도 정면에서 약점을 제외하면 거의 뚫을 수가 없다. 측면 장갑도 꽤 두꺼운데다 장갑 업그레이드 키트로 증가장갑에 ERA까지 더해져 포탑은 물론, 차체 전측면도 8티어 경전차인 XM8 날탄을 방어해낸다. 물론 공통 약점인 측후면은 당연하게도 약하니 조심.

덕분에 PVP나 PVE 미션시 측 후면만 노출하지 않는다면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고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하며, 적이 차체 중앙을 조준하는데다 특수탄을 사용하지 않는 PVE 미션의 경우 고폭탄 데미지만 피한다면 레트로 핏이나 반응장갑을 올리지 않은 스톡 상태로도 아래와 같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파일:Challenger Armor.jpg
아무리 두들겨도 쫄깃해지기만 하는 떡장갑[6]

이 전차의 다른 매력이 하나 더 있다면, 사격 통제 능력이 상당히 준수하다는 점. 동티어 최강 사통 능력을 지닌 M1 에이브람스보다는 못하지만, 동티어 2위에 랭크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역시 최상위권에 속하는 사격 통제 능력을 가지고 있다.[7]

다만 현재 전면 연료통 피격시 화재가 나버려서, 떡장도 무색하게 불타죽는 상황도 종종 벌어지니 조심하자. 이 부분은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 불명확 했으나, 최근 Developer Friday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레오2, 챌린저1가 이러한 부분은 의도된 사항이라고 한다. 헤드라이트 뒤쪽으로 연료공급선이 지나간다나 뭐라나...;

또한 -7도의 내림각이 발목을 잡는다. 5티어때의 -10도보다 겨우 3도 깎인 게 뭐가 대수냐 싶지만 이 내림각이 챌린저1의 거대한 덩치와 시너지를 내어 근거리까지 접근한 동구권 전차의 하부약점을 노리질 못하고 헤드온시 대부분의 MBT와 조종수 해치나 관측창 조차도 쉽게 노릴 수 없을 정도. 근거리 전투는 그렇다쳐도 능선 전투가되면 내림각 문제가 더 크게 작용하여 전투가 고달파진다.

측면장갑은 두터우나 딱 반 잘라서 앞부분만 두껍지 뒷부분은 그다지 두꺼운편은 아니기에 피탄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측면 중앙에는 탄약고가 존재하여 높은 HP가 무색하게 허무하게 터져나갈 수 있으니 유의하자. 이 점은 9티어 전차이자 후계 차량인 챌린저 2도 똑같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영국 MBT의 특징 중 하나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대전차고폭탄이 없다는 점.[8] 하지만 그렇다고 경장갑 AFV나 구축들이 챌린저는 폭딜의 가능성이 없다며 안심할 수도 없는 게, 헤쉬에 관통이 나면 모듈과 승무원이 갈려나가고, 심지어 원샷이 나기도 한다. 그래도 대전차고폭탄이 없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매우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더불어 승무원의 숙련도를 7.5% 올려주는, 말 그대로 전체적인 성능을 7.5% 올려주는, Intercom Systems Mk.3를 해금할 수 있다. 마침 챌린저1의 레트로핏 슬롯중 하나가 테크 슬롯이니 해금한다면 장착해보자.

버프로 성능이 올라가자, 타트리 유저들 사이에서 그냥 차라리 티어에 맞게 보정 좀 해주고 아리에테 대신 8티어로 넣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징징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PvE에선 2티어나 올라온 덕분에 성능이 격변(?)된 만큼 운용도 달라져 매우 단단해진 장갑을 내세워 1선에서 전투를 하게된다. 정,측면 동티어는 커녕 8티어급 탱킹력 덕분에 다른 동티어 MBT들이 8탑방이라도 올라왔다간 M8 등을 위시한 고관통 주포를 가진 차량들에게 고통받는데 반해 즐거운 도탄송만 울리고 있을 정도로 철벽장갑을 자랑한다. 다만 상향되었으나 불안한 관통력에 대탄이 없어 펀치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보니 딜경쟁에서 밀리는건 어쩔 수 없는 일. 단단한 장갑을 믿고 누구보다 더 앞에서서 우직하게 딜을하면서 스팟딜 점수를 챙기는게 쉬운 점수 획득법.
다만 ERA을 둘렀으나 ERA가 전부 소진된 후 라면 고폭탄계열에 100~250사이의 데미지를 입으며, 측면이 단단하다곤 하나 그놈의 연료통 피격 판정 때문에 역티타임등 측면으로 탄을 받는건 금물이다. 다행히 AI들이 노리는 자동사격 포인트는 정면으로 받아낸다면 연료통 피격 판정 부위가 아니기에 연료통에 불붙는거 보기 싫다면 무조건 정면만 보여줘야하며 적의 움직임에따라 차체를 같이 돌려주며 측면 피격 횟수를 0에 수렴하게하자. 단, 자주포는 주의해야 한다. 자주포의 스플범위가 워낙 넓기에 정면 직격은 물론 지근탄마저 연료통에 불을 붙이니 아군에 자주포가 없다면 적 자주포가 사격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기동할 필요가 있다.

현재 7티어 승률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1분기 있었던 콘테스트들에서 모두 다 사용 빈도 1위를 찍은 전차이다.

  • 장점
    • 방호력
물리탄 계열에 경사 보정 없이 실방호력 정면 650대, 측면 520대라는 정신나간 떡장의 보유자로 이 장갑수치는 동티어가 아니라 8,9티어로 올라가야 비교할 만하다. 상부든 하부든 심지어 하판마저 단단하기 때문에 8탑은 커녕 9탑방 막내로 끌려가도 상대 고티어들에게 약점사격을 강요하는 진풍경을 보여준다.
  • 괴랄한 HP
2,495의 HP 보유자로 이 수치는 동티어 뿐만 아니라, 8티어까지 포함하여 비교해도 2등인 수치이다. 때문에 작정하고 HP올인 세팅을한다면 9티어 MBT를 넘는 HP를 보유하게 된다.
  • 훌륭한 사통능력
상위권 사통능력의 보유자로 약점을 가리기 위한 차체흔들기 중에도 적에게 원하는 대로 탄을 꽃아넣을 수 있다. 또한 고티어 MBT들의 약점을 정확히 사격할 수 있는 것으로 관통력 패널티를 만회하기도 한다.
  • 단점
    • 정말 잘 타는 정면 연료통
괴랄한 HP에 떡장이라는 괴물같은 맷집보유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그놈의 정면 연료통 판정 때문에 고폭탄을 적절히 준비해온 적을 만난다면 불이 나기 전에 도망가야하는 추태를 보여줘야 한다. 아니, 고폭탄이 아니라 철갑탄으로도 충분히 화재를 낼 수 있기에 그걸 노린 AFV의 기관포에 찜질에 불타 전소해버리는 굴욕마저 간간히 겪을 수 있을 지경.
  • 부실한 화력과 관통력
7티어로 올라오면서 화력은 올라갔지만 타 MBT들도 화력 증강이 있기에 오히려 화력 및 관통력 순위 경쟁에서 밀리는게 여전하다. 물론 레트로핏 등으로 연사력 등을 보완할 수는 있겠지만, 대탄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관통력, 화력이 딸린다는 사실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다.
  • 답답한 내림각
5티어 때의 -10도와 다르게 -7도의 내림각에 심지어 차체마저 크고 높기에 그 답답함은 더욱 크다. 특히 MBT와 헤드온 시 가장 심하게 체감되는데 대부분의 MBT 정면장갑의 공통 약점인 조종수 해치를 노리기 힘들다.

3.3 C1 Ariete - 8단계

100pxThis main battle tank was created to break Italy`s reliance on the United States-built M60A1. With a name that translates to "Battering Ram", a total of 200 C1 Arietes were produced between 1995 and 2002. As a vehicle exclusive to Italy, the combat history has been primarily focused in Western Asia.
화력
주포포탄명탄종공격력관통력탄속분당 발사 속도장전 시간
120mm L/44 Smoothbore GunM829APFSDS468528 mm1,200 m/초7 발/분8.57 초
M829A1APFSDS492555 mm1,200 m/초7 발/분8.57 초
M829A2APFSDS503568 mm1,200 m/초7 발/분8.57 초
F1BAPFSDS527594 mm1,200 m/초7 발/분8.57 초
F1HE35140 mm500 m/초7 발/분8.57 초
M830A1HEAT-MP645510 mm750 m/초7 발/분8.57 초
방호력
장갑HP차체장갑수치(정/측/후)보정값(AP/HE/SC)포탑장갑수치(정/측/후)보정값(AP/HE/SC)ERA
기본2350362/115/40 mm1.3/1.3/2400/200/95 mm1.3/1.3/2X
PSO Applique package2350362/365/40 mm1.3/1.3/2400/450/95 mm1.3/1.3/2X
기동
엔진최대속도0 to 32 km/h
V-12 MTCA Diesel64.80 km/h6.7초
V-12 MTCA Mk.ll Supercharged Diesel64.80 km/h6.1초
유틸리티
위장시야범위연막APS레트로핏
0.15369m1회없음공용/공용/장갑/기동
사격 통제 능력
내림각(정면/후면)올림각포탑선회속도명중률조준 시간포탄 적재량
-9 도/0 도20 도31.5 도/초0.143.5 초48

티어가 오르면서 원산지가 영국에서 이탈리아로 바뀐다. 덕분에 기동성과 HEAT탄이 확보되는 혜택을 느릴수가 있으나 전티어 치프틴, 챌린저 1보다 사격 통제 능력이 크게 약화된 게 아쉬운 점. 그렇다고 최하 수준은 아니며 최종탄 기준 동티어 2위 관통의 날탄을 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대신 관통력은 좋지만 한방 딜은 하위권에 속하는지라 펀치력에서 아쉬움을 남긴다.

특이하게 이 전차는 위장률이 덩치에 걸맞지 않게 무려 0.15나 된다. 크기가 작은 서구권 MBT나 경전차 급의 위장력으로 의외로 요긴한 능력. 덕분에 초반 라인잡기 편하며 짧은 시야 문제도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가 있다.

트리 특성인 떡장질은 여전한데, M1A1와 비교하자면 실질 방호력은 M1A1이 높지만 ERA에 의존하기에 방호력에 횟수 제한이 있지만 아리에테는 상대적으로 얇지만 단순 떡장이라 피격 횟수에 제한이 없다. 더구나 이 녀석은 이게 정상이지만정면에서 얼마를 맞더라도 불이 나지 않는다! 여기에 다른 동네 전차들 만큼의 기동력이 더해져서 상당히 운용하기 편해질 것 같지만....

우선 정면에서는 터렛링이 노출되어 있어 근거리에서는 포신을 내려두어야 한다. 버프 이전 약점이었던 관측창 부위 역시 고관통의 TD나 러시아 MBT들에게는 깨끗하게 관통되니 지그시 고개를 돌려두는 것도 필수. 옆구리가 100mm로 시작하여 PSO를 달아 200mm가 되는데, 어디까지나 장갑이 추가된 부위만 두꺼워지니 뒤통수와 엉덩이를 조심하자. 특히 차량 측면 뒷쪽에 배기구가 존재하기에 과도하게 차체를 틀었다간 700이상의 크리티컬 데미지+엔진고장이라는 1타 2피를 당하게 될 것이다. APS가 없는것도 문제가 되는데 8탑방이면 모를까 9탑방에 끌려가면 T-90MS, 레오파르트2A6의 1,300mm전후 고관통 포발사 미사일에 하부를 공략당할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때문에 모르면 무섭고 알면 공략하기 쉬운 전차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는 전차는 아니다. 다만 폐쇄기(Augmented Breech Lock)라는 MBT는 물론 거의 모든 차량의 필수급[9]의 레트로핏을 연구 가능하기에 티어업이 빠르다는 장점과 맞물려 수요는 꾸준히 있는 편.

PvE에선 전티어와 동일하게 1선에서서 적 AI전차들을 스팟 띄우며 탱킹 및 딜을 하는 교과서적인 MBT플레이를 하게 된다. 특히 전티어에서 전차장들의 두통을 유발했던 이게 정상이지만화재의 ㅎ자도 찾아볼 수 없기에 전티어처럼 가슴졸이며 적 전차에게 정면만 보여주기위해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된다. 화력 또한 8티어에 걸맞는 화력을 지녔기에 전티어처럼 낮은 화력으로 인해 딜경쟁에서 밀리는 일도 많지 않으니 전 티어에 쌓였던 한을 이번 티어에 다 풀자.
다만 갓 뽑은 스톡 아리에테라면 다른건 다 제쳐두고 장갑 업그레이드부터 하는 것을 추천한다. 측면이 115mm라 7티어때처럼 측면을 보여줄 수 있는 각이 넓지 않다. 그리고 AI들의 자동조준이 차체 상단을 잡기에 가끔 빗나간 탄이 포탑링(...) 으로 들어올때가 있다. 운이 나쁘다 생각하자.

0.11 패치로 포탑 포수 관측창 약점이 대폭 좁아지고 전측면 장갑 업그레이드 키트의 방호력 강화 능력이 대폭 올라갔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0.10 당시 유럽 서버 기준으로 홀로 45%의[10] 공방 승률을 자랑하는 무지막지한 퍼포먼스를 보여 버프를 하게 됐다고 한다.

덤으로 앞으로의 지위가 불안한 전차 중의 하나다. 저기동 고방호력 영국 전차들 사이에 낀 고기동 저방호력 이탈리아 전차라 트리 컨셉에 맞지 않다는 게 주된 문제다. 영연방권 유저들을 중심으로 Vickers MBT Mk.7 등 영국제 MBT로의 교체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제작진도 2016년 안으로 아리에테를 영국 전차로 대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그럼 아리에테는? 8티어 골탱으로 내겠지 9티어 선택 토큰으로 챌린저2를 선택한다면 기동성과 HEAT탄이 사라지니, 마음껏 즐기고 팔거나 킵하도록 하자.

  • 장점
    • 뛰어난 방호력
전티어보다 덜해졌으나[11] 8티어에 걸맞는 훌륭한 장갑치를 보유해 정면이든 측면이든 훌륭한 방호능력을 가지고 있다.
  • 되찾은 화력과 기동력
국적 변경 및 주포의 변경으로 티어에 걸맞는 화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기동력 또한 3세대 전차에 걸맞는 속도를 보여준다.
  • 단점
    • 골라먹는 약점
장갑형 트리라는 이름에 무색하게 포탑이든 차체든 약점이 존재하기에 안심할 수 없다. 포탑링, 포탑 관측창, 조종수 해치및 관측창, 측면 후방 배기구, (1300이상 관통 한정)미사일에 공략당하는 하부. 동구권을 능가하는 약점을 보유하고 있는 전차이기에 라인전 때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다.
  • 낮은 고폭탄 내성
8티어중 ERA는 커녕 가장 낮은 장갑수치를 가진 덕분에 동티어 MBT중 고폭탄에 가장 큰 데미지를 입는(...) 전차가 되어버렸다.
  1. 한때 장전 속도에 승무원 영향이 매우 컸던 0.12 초기 시절에는 필수나 다름없던 레트로핏이었으나 그 영향력이 너무 지나친 수준이었기에 결국 레트로핏이 아니라 승무원 능력치 자체가 통째로 너프를 먹게 되었다.
  2. 물론 지금도 가속력, 차체 회전 속도, 포탑 회전 속도, 조준 속도, 명중률 등 승무원 스킬과 관련된 다른 부분에는 큰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당장에 전투 효율에 가장 크게 체감되는 부분이 장전 속도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졌다.
  3. 5티어에 6티어 경험치까지 쌓을 필요 없이 5티어 경험치(135,300)만 쌓으면 바로 7티어 챌린저1을 언락할 수 있다.
  4. 과거 대미지만 주면 해금되는 시절보다 뽑기는 어려워졌으나 여전히 쉬운 편에 속하는 해금 조건이다.
  5. 사실 T-90MS 같은 경우 기본 체력부터 챌린저 1보다 못하고, 레오2A6는 확장성의 한계가 치명적이다.
  6. 조금 큰 피탄자국은 경전차나 주력전차의 주포를 튕겨낸 흔적, 그리고 작은 흔적은 IFV 의 기관포와 Bglt. Pz 57 의 주포를 튕겨낸 흔적이다. 정면의 약점인 차체 저판을 저만큼이나 두들겨 맞고도 HP 는 단 1도 깎이지 않았고 그나마 궤도와 주포 모듈 피해만 입었다는 의미다.
  7. 일각에서는 1987년 있었던 NATO 사격 대회에서 영국군의 삽질을 들어 챌린저 1의 준수한 사격통제능력은 잘못된 것이라 지적했으나, 제작진 측은 챌린저 1은 이후 개량 과정을 거쳐 걸프전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줬고, 사격통제능력은 밸런스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는 입장이다.
  8. 영국군은 대전차고폭탄을 안 쓴다. 하지만 그렇다고 영국제 대전차고폭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수출용 전차에 대전차고폭탄을 함께 수출한다고 한다.
  9. 폐쇄기 도움을 못받는 건 클립식 주포를 가진 차량 뿐이다.
  10. [1] 다른 전차는 아무리 못해도 47%대 중반은 나왔다. 단 하나의 예외로, RDF-LT도 45%가 나오긴 했다.
  11. 다만 첼린저1이 오버스펙인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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