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노시키

燃焼系アミノ式


일본의 음료회사 산토리에서 나오는 아미노산 음료. 맛 자체는 한때 한국에서도 엄청 나왔던 아미노산 음료(ex: 플러스 마이너스, 아미노밸류, 아미노업)와 기린사의 아미노 사프리#와 별 차이가 없지만 기가 막힌 기인열전급 CM으로 한국에서 유명해졌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차력을 썼어요?

한국 사람 귀에 '아미노세키'라고 들려서인지 그렇게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으나 음료의 정식 이름은 '연소계 아미노시키(燃焼系アミノ式)'. 가사도 음료의 이름을 말하는 것이다.('내속에 That's OK 넨쇼케이(연소계) 호호호 아미노시키♪')

중간의 가사 '이런 운동 하지 않아도, 이거 한 병(이면 돼!)(こんな運動しなくても, これ一本!)'은 허위광고 논란 때문에 정말 저거 한 병으로 다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운동 하고 싶어도, 무리!(こんな運動したくても, 無理!)'로 바뀌었다.콩나물 또 씹어드세요♬ 근데 진짜 저런 운동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거 같다. 위의 동영상에서도 확인가능.

다른 것들은 일단 노력하면 되겠지만 50초대의 4단 인간 피라미드 줄넘기는 진짜 충격과 공포다. 스펀지에서도 시도해봤지만 장렬히 실패. 러키☆스타이즈미 코나타이 아미노시키 광고를 모두 따라할 수 있다고. 아무리 내세울 것 없는 코나타라도 정말 그건 심히 대단하다

참고로 이 CF 시리즈들은 CG등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잡기단을 섭외해서 직접 찍었다고 한다. 과연 대륙의 4천년 신비.[1]

자매품으로 녹차음료인 '카테킨시키'라는 것도 있었다. 이때는 '건강계 카테킨시키'라는 가사로 CF를 찍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지는 않았으나 이 CF도 개그이기는 마찬가지.[2]

전체적인 음이 갈라타사라이 SK의 응원가 Galatasaray Şampiyonluk Marşı의 후렴구와 아주 흡사하다

덤으로, 인사의 마법과 합성한 버전도 있다. AC

사운드 볼텍스에서 caramel ribbon을 작곡한 J-Core 아티스트 P*Light에 의해 리믹스된 적도 있다! #

진격 캐릭을 이용한 약빤광고 버전도 있다. ※스포일러 주의 #
  1. 단 10단 인간 피라미드 줄넘기는 한번 뛰어넘기가 한계라서 반복 편집을 했다고 한다
  2. 이쪽은 개구리 모자(개구리의 일본어 발음 '카에루'와 바꾸다의 일본어 발음 '카에루' 가 동음인 것을 이용해 몸을 바꾼다는 컨셉의 말장난)를 쓴 사람이 조깅을 하러 나간다고 집을 나섰다가 돌아올 때는 택시를 타고 들어온다든지, 침대에서 윗몸일으키기를 딱 한 번 하고는 책 읽으며 쉬는(...) 식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