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모티브는 화차.
도고쿠의 밑이 아닌, 스지가라노 아쿠마로의 등장을 예고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또한 흔히 볼 수 없는 타케루의 굴욕샷을 제공한 훌륭한 아야카시.
사람의 영혼을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혼을 바꾸는 대상은 사람과 물건을 가리지 않는다. 즉, 사람의 영혼을 물건으로 옮겨버리는 것이 가능.[3] 물건에 영혼이 이동될 경우, 영혼이 이동된 물건이 부숴지면 영혼이 바뀐 사람은 죽는다. 이를 통해 사람의 영혼을 폐기되기 쉬운 물건과 바꿔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게 사람을 죽이는 작전을 실행. 여기에 시바 타케루, 이케나미 류노스케, 시라이시 마코, 우메모리 겐타[4]의 영혼도 바꾸고, 타케루는 그 위험성을 인지해서인지는 몰라도 영혼을 바꾸자마자 죽이려했다.
사실, 작전만을 보면 그 어떤 작전보다 잔인하고 위협적이며, 신켄저 4명을 무력화한 것만 봐도 다른 아야카시와는 한 수 위의 존재라 볼 수 있다. 직접 전투에서도 치아키나 코토하 정도는 손쉽게 제압할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었다.
다만, 물건과 영혼이 바뀐 다른 4명은 처한 상황 자체의 위험성과는 상관 없이 훌륭한 개그 소재가 되었다는 점이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지만...
타니 치아키의 작전에 말려서 치아키와 영혼이 바뀌게 된다. 이후 아베콘베의 몸에 들어간 치아키는 그 능력을 통해 아베콘베의 영혼을 축구공과 바꿔버려 괴롭히면서, 영혼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알아낸다. 말하자면, 협박. 결국 거기에 말려서 스스로 자신의 몸에 영혼을 모아둔 곳을 파괴하면서 바꾼 영혼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이후에는 슈퍼 신켄 그린의 진 목고의 춤으로 절단. 파이널 퓨전거대화하지만, 치아키와 코토하가 탑승한 다이카이 신켄오에게 오리가미 대해포도 아니고 이천일류-난참으로 썰려서 사망.
- ↑ 참고로 히야마 노부유키는 고온저에 이어서 전대물에서 연속 악역으로 출연한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둘다 전부 누군가와 몸이 바뀌는 에피소드...역시 용자왕은 다르다...?!
2년 전에도 또 나오더니 1년 뒤 같은 각본가의 작품에 또 나온다. - ↑ 참조로 히야마 노부유키는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는 한 번도! 선역으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나마 마츠노 타이키와 이나다 테츠는 한 번이라도 선역으로 나온 것에 비하면 안습...
- ↑ 물건에 영혼이 있느냐 없느냐는 다소 철학적 문제니 제쳐두고.
- ↑ 타 멤버보다 제일 목숨에 큰 위협을 받는 초밥과 영혼이 바뀌는 암울한 상황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고양이에게 먹히기 직전에 가까스로적이 쓰러져서 다행이지, 만약 한 발 늦었다면 드래곤 레인저, 타임 파이어, 아바레 킬러에 이어 슈퍼전대 시리즈 신전사 사망자 명단에 4번째로 이름이 올려졌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