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202cm - 제2의 눈: 55.5m 체중: 97kg - 제2의 눈: 26.7t |
1 소개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등장 악역 캐릭터. 성우는 베지터 호리카와 료.[1]. 디자인 모티브는 칠복신 중 하나인 에비스+샤치호코[2] 이름의 형태가 중세 일본의 귀족들과 유사한데 스지가라라는 성부터가 후지와라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외도중의 간부. 중반부 28화부터 첫 등장. 첫 등장하자마자 도우코쿠에게 칼빵 한대 맞고 나더니 밖으로 나가서는 몸풀기로 신켄저 5명을 다 썰었으나, 다이고요우를 들고 등장한 우메모리 겐타에게 밀리다가 아까 도우코쿠에게 칼빵맞은 곳을 짓테로 또 맞아서 부상당하고 퇴장. 손에 에너지를 모아서 축구공으로 실체화할 수 있고 종이를 잘라서 키리가미라는 오리가미의 반대 포지션인 거대한 부하를 만들 수 있으며, 이 키리가미도 시바 타케루가 혼자 조종한 텐쿠 신켄오를 여유있게 압도했다. 다만 증원으로 등장한 다이고요우에게 졌다. 우스카와 타유와 후와 쥬조를 포섭해 무엇인가 꾸미고 있는 듯 하다.
33화에서 쥬조의 검인 우라마사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덕택에 쥬조와도 안면이 있는 사이처럼 그려졌다. 쥬조와 타유를 각각 우라마사와 샤미센의 수리로 끌어들인 것을 보아 외도중의 도구나 무기 제작 및 수리에 일가견이 있는 것 같다. 키리가미를 보더라도 알 수 있는 바이기는 하다.
VS물인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VS 고온저 은막 BANG!!에서는 난전 속에 후와 쥬조, 우스카와 타유와 함께 신켄저와 고온저의 뒤통수를 치려다가 되려 자신이 하이드에게 뒤통수를 그것도 고각샷+예측샷으로 후려맞고 리타이어.
34화에서 어린아이들을 납치하여 어떠한 작전을 하고 있다가 발각되어 신켄저와 전투를 벌이는데, 시라이시 마코와 1:1로 붙어서 깨졌다. 엄청나게 강함에도 불구하고 그저 주인공 보정에 밀린 불쌍한 화. 39화에서 검은 재를 이용한 주술로 섬의 사람들을 싸우게 만들었으며, 겐타와 치아키를 서로 싸우게 했지만 방황모드로 돌아간 타케루에게 방해받아 실패한다. 43화에서는 신켄저에게 있어서 넘사벽급의 프레셔를 안겨준다. 모든 공격을 반사시키고 모규 바주카마저 튕겨내면서 신켄저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2 그의 진정한 목적과 최후
그가 직접 나타나 작전을 펴던 장소. 특히, 아이들을 괴롭히는 작전, 주술로 섬의 사람들을 싸우게 만든 작전, 기아 지옥이나, 벌레 지옥을 만드는, 인의적으로 육도를 만드는 작전을 펼친 지점들이 모두 일직선상으로 이어진다. 이 직선상에 놓인 여섯 지점에 사람들의 고통으로 말뚝을 박아 틈새를 만든 다음 산 채로 삼도천에 간 이가 우라마사로 베게 만들어 인간계를 뒤집어 지옥을 불러내는 일. 이게 그가 200년 전부터 꿈꿔오던 진짜 목적이다. 이것이 실행될 경우 인간계는 말 그대로 지옥이 되어버리며, 이 주술을 잘못쓰면 삼도천과 삼도천에 사는 자들도 사라진다고 한다.[3]
쥬조의 마음에 남아 있는 인간성에 기대어[4] 자신의 염원을 이루려고 했으나, 오히려 우라마사를 돌려받은 쥬조는 방심한 아쿠마로를 베어 치명상을 입힌다. 사실, 쥬조는 우라마사가 자신의 가족의 영혼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우라마사에서 들리는 가족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인간을 베며 즐겨왔다는 것. 애초에 그의 마음에는 가족의 영혼을 해방시킬 생각 따위는 없었던 것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쿠마로는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외도"라며 감탄하며 쓰러진다. 그러자 쥬조는 그럼 내가 이걸 베어도 쓸모가 없단 사실을 알겠군이란 말과 함께 지옥의 입구가 되는 기둥을 베어버린다. 아쿠마로 말마따나 역시 아무 일도 없었고, 그 장면을 본 우스카와 타유는 "외도중인 당신이 인간성에 기대었다는 것 자체가 실패의 원인이었다."라며 비웃었다.
쥬조에게 베이고 난 뒤 결국 소망이 깨지자 폭주하며 날뛰다가 신켄저의 합체 마무리 공격에 의해 첫 번째의 목숨을 잃는다. 결국 두 번째 목숨이 발동, 거대화해서 공격하지만, 사무라이 하오+쿄류 오리가미의 대 사무라이 베기에 마무리. 두 번째의 목숨까지 잃으면서 이 고통이야 말로 자신이 원했던 지옥이라며 기뻐하면서 죽는다. 흠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