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Attachment/아브렌/74314141.png |
| 마크 |  | |
| 소속 대륙 | 불명 | |
| 시작 직업 | 비스트테이머 | |
| BGM | ||
| 나무 마을 | Wood Town | |
| 코볼트 요새 | Kobolt Cave | |
| 콜로세움 | Colosseum | |
1 개요
메이플스토리/해외 서비스의 지역. 비스트테이머의 홈타운. 과거엔 던베일 대륙의 코메르츠 바로 아래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현재는 월드맵 미표시.
마을 컨셉은 나뭇잎으로 둘러싸인 숲에서 살아가는 유인원. 미나르숲과 컨셉이 유사하다.
튜토리얼 맵이다보니 레벨대는 10~20대.
2 비판
서쪽 마족의 땅인 마스테리아(타이너럼), 해항무역도시 코메르츠는 전부 레벨 140~160 대의 몬스터들이 설치고 있다. 그런데 아브렌은 두 지역과는 어울리지 않는 레벨 10~20 대의 몬스터가 돌아다녀서 너무 이질감이 심하다. 미우미우라는 그란디스의 새로운 마을을 아예 은월 전용 튜토리얼 직업으로 만들어놓고 써먹질 않았다는 것과 비슷한 상황.
근데 아브렌은 상황이 더 안 좋다. 메이플 월드의 존재와 검은 마법사와 5명의 영웅의 존재를 알고 있어서 결계로 가로막혀있던 탓에 검은 마법사에 대해 모르던 여타 던베일 대륙의 기본 스토리 배경이 너무 안 맞는다. 게다가 던베일 출시 전에 검은 마법사 이야기와는 전혀 관계없고, 선악의 대결이 아닐 것이다라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해왔는데 스스로 부정해버렸다.
기존에 있던 대륙인 미나르숲과 컨셉이 겹치는 것도 문제. 리프레처럼 넓고 모험 욕구가 불끈불끈 솟아나는 그런 지역도 아니다. 그리고 배경도 유인원과 코볼트가 사는 마을인데 왜 꼬리 귀 달린 인간이 살고 있는 건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전혀 없다.
이런 것들을 보면 던베일이 우리나라에 나올 때 강제로 비스트테이머를 출시하게 하려는 수작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3 등장 및 개편될 확률
일단 비스트테이머가 등장하고 이 맵도 덩달아 그냥 등장하면 대량의 설정붕괴 문제들이 나타난다. 일단 아브렌은 던베일 지역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설정붕괴로 악명 높은 던베일 지역도 등장하고 레벨이 너무 차이나는 옆 지역인 코메르츠도 추가 시켜야 된다.
그렇기에 이 스토리들을 어떻게 처리하는 가에 따라서 엄청나게 평판이 다르기 때문에, 선듯 이 지역을 가져오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일단 등장한다고 가정하면, 리부트 형식으로 기존 설정들을 전부 갈아버리고 본가의 스토리에 맞춰진 형태로 개선하는 것이 최선의 방침이다.
그리고 비스트테이머의 등장은 두 가지가 있는데, 전자는 GMS나 JMS와 달리 NPC 형태로 등장시키고 아니마 종족으로 변경. 그리고 플레이어의 조력자로 전환 시키는 것.[1] 후자는 직업으로 나오는 대신에 아니마 종족을 대표하는 직업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최악의 상황인 그대로 가져오기란 상황이 아닐 경우에는 위의 추측 형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고 설정붕괴 위험도가 굉장히 낮아질 확률이 높다. 물론 그 확률이 낮아질 뿐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기에, 어떻게 설정을 수정하는 가에 따라 결과가 극과 극으로 달라질 것이다. 현재 던베일 관련 문제는 던베일이 삭제되면서 월드맵 미표시 지역으로 남게되어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스토리 라인과 스킬만 개편한다면 KMS 진출 가능성이 어느정도 생겨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