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

원펀마왕으로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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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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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220세
키:185cm

심심한 마왕주인공.

200년간 마계를 평화롭게(?) 다스리고 있는 마왕. 부하 괴롭히기를 좋아하지만, 부하의 목숨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성군(?)이다.

이름이 더럽게 긴 이유는 아버지인 전대 마왕이 그에게 최강의 마왕이 되라며 역대 마왕의 이름을 전부 이어붙였기 때문이다 그럼 이름이 '드'인 마왕도 있었던거냐. 근데 왜 전대 마왕의 이름은 없는거냐[1] 외모는 검은 장발에 자안의 미청년이다. 그러나 마왕답게 성격은 매우 더럽다.사실 그렇지도 않다 웹툰에서 가장 착한 캐릭터라 카더라 대범한 면도 있는지 자신을 대놓고 죽이려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는 마심, 가브리엘 등을 각각 마군 총사령관과 부사령관으로 앉히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1시즌

초반에는 심심하다며 괴롭히거나, 공주를 납치하고 그 공주를 구출하러온 용사일행을 선딜/후딜도 없는 필살기를 초반부터 날리는 마계 일상물(...)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17화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마왕과 관련한 여러가지 떡밥이 투척된다. 첫 떡밥은 세피르가 베르제뷔트에게 강제로 꾸게 한 꿈에서 나오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과거 전대마왕은 마왕위 계승식 중 베르제뷔트의 눈 앞에서 가브리엘에게 죽었으며, 위기에 처한 베르제뷔트를 의문의 여인이 희생해 지켜줬다. 베르제뷔트 본인은 마정석이 심어지자 곧바로 폭주해버린다. 세피르 역시 마왕을 죽일 수 없다면 영원히 괴롭혀주겠다고 말하는 등 심상치 않은 관계를 드러냈었다.

마왕이 공주를 납치한 후 인간계와 천계의 개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중반부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늘 그렇듯 마왕성에서 심심하다며 부하들 갈구고 있었다. 용사일행이 라비린토스 미궁을 넘어오면서부터 좀 더 본격적으로[2] 싸움에 나서게 된다. 당연히 마왕의 힘은 압도적이기에 단 한번의 공격으로 용사일행은 리타이어.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제목 없음.png

39화에서는 프로세르핀을 통해 마왕의 힘의 원천이 밝혀졌다. 바로 가슴에 심어진 마정석. 마왕석 꼭대기와 싱크로된 마정석을 통해 무한한 마기를 공급받는다고 한다. 쉽게 말해 MP 무한 치트. 그래서 용사 파티의 현 목표는 마정석 봉인이다.

1부 마지막 장인 마왕성 전투에서 로레스 공주를 찾기위한 용사일행, 여왕군(+마신 봉인을 위해 잠입한 그란츠 일행)과 맞붙었다. 그 와중 빨강이가 인간들에게 당하자 진심으로 분노하며 블러드 레퀴엠을 날리지만[3], 용사가 프로세르핀에게 배운 봉인기로 마왕의 공격을 차례차례 무력화하며 접근하여 시선을 뺏긴 사이 그란츠 일행에 의해 마신이 봉인당하게 되었다.

마신의 봉인으로 마계가 붕괴되기 시작하자마자 가브리엘의 천군까지 쳐들어온다. 그야말로 상황은 막장 of 막장. 밑에서는 마군과 여왕군&용사일행이 푸닥거리하고 있고 그 틈을 타 마족의 신이 봉인당했으며, 마계가 붕괴되어 마계의 모든 주민들이 위험한데 무한의 마력까지 잃었고, 그 와중에 자신에게 깊은 원한이 있는 대천사와 그의 군단이 들이닥친 것이다.

이 상황에서 베르제뷔트가 한 선택은 광소를 터뜨리며 자신의 남은 모든 힘을 이용, 마족과 침입자인 인간들까지 포함해 모든 생명체를 중간계로 대피시키는 것이었다. 전원을 텔레포트 시킨 후에는 극심한 마력소모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추락한다. 뒤끝이 있는지 천족들은 대피시키질 않았다

천족들은 뒤늦게 상황수습을 하러 온 미카엘의 명령에 따라 붕괴하는 마계에서 후퇴했지만, 가브리엘은 복수에 눈이 멀어 추락하는 마왕을 추격했다. 그러나 세피르가 마왕을 데리고 마계를 탈출해버리고 가브리엘은 탈출시기를 놓쳐 마계와 함께 붕괴된다. 조각미남 세피르 덕분에 겨우 중간계로 왔지만 마왕이 꿈에 갇혀버리면서 1부 종료. 꿈 속에서 나오는 마왕의 모습은 쇼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2.2 2시즌

2시즌 27화까지 잠들어 있으나 마심과 서큐버스들이 몽마의 왕인 "아스타로트" 를 데려와 깨우는 데 성공했다. 근데 깨우는 데 쓴 방법이 몹시 위험.. 어쨌든 깨어나자마자 그동안 잠들어 있느라 못했던 으랴를 한 화만에 쏟아냈다
그리고 이번 2시즌 50화에서 마심,용사,니켈을 털고,그들을 비웃던 그란츠에게 '으랴!!'를 날려 독자들의 꽉 막힌 한(?)을 풀어주었다.그란츠:?!?????그리고 이번 2시즌 51화에서 연속 '으랴!!'를 시전했다.그리고 그란츠가 한번 으랴를 막았었지 아마

사실 마신의 힘 자체는 그란츠가 가져갔지만, 마신의 의식은 마왕의 마정석에 있어서 마왕은 그란츠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구타할 수 있다. 그리고 무한의 힘을 가지고 있는건 자신이라며 절규하는 그란츠에게 그란츠가 무한한 힘을 다루기 시작한지는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마왕 본인이 그 힘을 다뤘던 시기는 200년이 넘었기 때문에 힘의 운용 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 그란츠보다 강하다고 한다. 마왕이 다시한번 으랴를 날리지만 그란츠는 몇번이나 같은 방법은 안통한다며 피해버리고 이번에는 블러드...! 를 외치며 마나를 모으자 그란츠가 기술명을 외친다며 비웃지만 페이크였고 진실은 블러드 으랴

마왕에게 계속해서 농락당하자 분노한 그란츠가 마기를 집중시켜 거대한 덩어리를 만들어내서 중간계를 통채로 날려버리려고 시도하자 마심이 마왕에게 어떻게든 해보라고 하지만 마왕은 무리다. 라고 아주 당당하게 말한다. 마왕이 그란츠와 싸우는 동안 용사일행이 봉인구를 모아서 그란츠가 가진 마신의 힘을 봉인 하려고 하지만 마나가 부족한 상태. 이에 마왕이 봉인구에 마나를 주입하자 텐 크로리가 왜 우리를 돕냐는 질문에 "심심하니까!"라고 답해준다.

마왕의 도움으로 마신은 봉인 했지만 그란츠가 모아둔 마기는 그대로 남아서 중간계로 추락한다. 이에 마왕은 자신에게 남아있는 마기를 총동원해 마기 덩어리를 받아내지만 마기가 역류하면서 각혈을 한다. 간신히 마왕이 버티고 있지만 마기덩어리가 떨어지는건 시간문제. 결국 용사가 마지막으로 남은 봉인석을 이용해 목숨을 걸고 마기 덩어리를 봉인시키며 사라진다. 이후 마왕은 피투성이가 된체로 나오지만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진 용사에게 쏠려 있는터라 썩소를 지으며 분노한다. 이후 왕에게서 마신의 봉인구를 악역포스를 풀풀 풍기며 건내 받아서 마신을 해방시켜 마계를 복구 시킨다. 마지만 마계가 복구되면서 마기에 타락한 가브리엘도 같이 부활한다.
두번심심하면 세계가 멸망하겠네

2.3 3시즌

3시즌에 들어서 루시퍼로 개명한 가브리엘이 신 봉인에 나서면서, 마왕 본인을 포함한 마군들은 미카엘의 부탁에 따라 + 복수 + 마왕의 심심함도 달랠겸(...) 가브리엘을 공격한다. 마기와 신성력을 동시에 지녀 더 강해진 가브리엘을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싸우나, 마정석에 내장되어 있던 플뤼톤의 에고가 폭주해 마왕의 몸을 점령하려 한다. 하마터면 그 자리에 있던 모두를 죽일 뻔 하나, 다행히도 구속구 + 마왕이 마정석을 몸에서 분리시키면서 일단락.

그 이후부터 마왕은 에고의 위험성을 우려해 마정석을 몸에서 분리시키고 다닌다. 에고가 폭주한덕에 가브리엘을 습격하려던 작전은 실패하나, 다행이 미행을 붙혀서 가브리엘 군대의 소재지를 파악해서 재차 습격에 돌입한다.

하지만 물의 신이 봉인된 직후, 콘라드가 나타나 물의 신과 천신을 탈취. 다른 인물들이 몸속에 피가 날뛰어 정신을 못차리는 와중에도 혼자만 잘만 싸운다(...) 본인 말로는 피가 끓어오르는 상황에서도 싸울 수 있게 훈련했다는데, 왜 그런 무식한 훈련까지 했는지를 묻는 콘라드에게, 심심하니까!!(...)[4] 여하튼 이런 패널티가 있는 와중에도 콘라드를 잘만 밀어붙힌다.

결국 콘라드가 세 방향으로 연합군을 공격하지만 각각 라구엘, 클로이, 마심에게 저지되고 마왕은 으랴크로스(...)를 사용해 콘라드의 양팔을 절단, 물의 신과 천신을 탈환하지만 검은 로브를 쓴 인물 2명에게 뒷치기를 당해 다시 빼앗긴다. 현재까지 나온 모습중 가장 심하게 당한 모습이다.[5] 세피르와 페르의 치유 마법으로 회복하나 리치단을 쫓기엔 늦은 상태. 이후 가브리엘을 막기 위한 동맹을 리치단을 막을 때까지 연장하자는 라구엘의 제안에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첫째, 마족이 먼저 침공하지 않는 한 인간과 천족도 마계를 먼저 침공하지 않는다. 둘째, 전체 의사와 상관없이 돌발적으로 마계를 침공하는 자가 있으면 인간과 천족도 마군을 도와 이를 막는다, 셋째, 이 약속은 연합이 끝나도 유지한다. 조건이 상호 불가침을 제안하는 것인데다가 마족에서 천계나 인간을 독단적으로 침공하는 자가 있어도 마찬가지로 마군이 나서 돕는다는 것이기에 어렵지 않게 합의는 이루어졌다.

2.4 4시즌

마군으로 받아들인 가브리엘을 실력을 감안해 마군 부사령관으로 임명한다. 그리고 마왕석의 정화가 오래 걸리자, 노랑이에게 지시해 중간계에서 가져온 금속 골렘을 조사하게 하고, 여기서 에고 결정을 발견하자 플뤼톤의 에고를 집어 넣는다.

그러나 그러다가 돌연 사라지고 탐지 마법에도 잡히지 않는데, 이는 제네프의 둘째 왕자였던 아슈날이 우연히 마신의 저주가 거린 수정구를 발견해 그를 소환했기 때문. 이는 마계 창조 초기 마왕이 마신의 뜻에 거스르자 만든 것으로, 이 수정구의 소유자가 곤경에 처하면 마왕이 소환되어 다섯 가지 소원을 들어 주어야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다. 집사에게 이 사실을 들은 마왕은 어서 소원을 빌라고 위협하고, 아슈날이 100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게 소원이라 하자 "그런 게 될 것 같으냐!" 하고 으랴를 날린다.

그뒤, 뻘로 2개의 소원을 쓴 아슈날이 3번째 소원으로 강해지고 싶다고하자 직접 수련시키면서 으랴를 전수해 주는데 당연히도 바위에 으랴를 시전한 아슈날의 손만 작살난다. 일단은 보호대상자니 마법으로 치료해주고 너무쉽게 다치니 맷집을 길러주겠다며 으랴를 날린다.누군가가 베댓에서 "수련한답시고 으랴로 죽지 않을만큼만 갈구겠지"라고 했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아슈날이 맨손은 힘들다고 하자 플뤼톤을 불러와서 검술교육을 시키는데 인간에게 연습상대로 부려먹히는게 참을수 없었던 플뤼톤이 아슈날을 죽이려들자 으랴로 날려버린다. 그러다 제네프의 국왕이 페릴 공국을 침공한다는걸 알게 되자[6] 아슈날과 함께 제네프 국왕에게 반하는 세력이 있는 요새으로 이동한다. 물론 그곳에서도 훈련을 빙자한 구타는 계속 된다.

결국 제네프의 반란군의 위치를 알아내 공격이 시작되는데 제네프 국왕의 비겁한 술수로 요새가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은근히 아슈날이 소원을 빌게 유도하는데 그 순간 제네프의 투석기가 날린 바위가 마왕의 얼굴에 직☆격하면서 결국 제네프 군대가 기어코 초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제네프군 망했어요 신종 자살 방법 아슈날:아싸! 소원굳었다! 죽는게 뭐그리 급하다고... 마왕은 썩소를 지으며 제네프군을 학살하려고 했지만 아슈날이 두번째 소원으로 마족인걸 숨기기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하자 인간의 기준으로 맞춰 준다며 날아오는 바위를 받아낸뒤 되던져서 제네프의 투석기를 박살내버린다. 인간기준이 아닌건 넘어가자 사실은 여왕군과 용사 기준이라고 한다. 그리고 성문을 박살 내버리고 히얼 이즈 베르제뷔트는 덤 성문을 뚫기 위해 몰려오는 제네프 군을 으랴로 날려버린다. 마왕의 활약으로 제네프군은 일단 후퇴를 하지만 첩자가 있다는 말에 혼란에 빠진 시민들이 일으킨 폭동에 아슈날이 돌에 맞아 부상을 입자 호오 라는 말과 함께 손에 마나를 모은다. 그와중에 병력을 재정비한 제네프 군이 다시 쳐들어오고 생각외로 잘싸우는 아슈날을 지켜보다가 자살시도자신을 공격하는 제네프의 병사의 검을 손가락으로 막은뒤에 인간버전 으랴를 날려주신다. 이윽고 제네프군의 최정예 부대가 쳐들와 겁도없이자신을 공격하자 인간으랴로 날려버린다. 그병사는 인간버전이지만 으랴를 3대나 맞고도 버틴걸보아 올덱을 찍은것이 틀림 없다.나타?

베르제뷔트의 강력한 전투력을 본 아마레가 베르제뷔트를 전력으로 사용하려고 하자 아슈날이 극구 말리다가 결국 베르제뷔트가 마왕이라는걸 밝히자 베르제뷔트는 스스로 마족의 상징인 뿔을 한쪽만 스스스리슬쩍 보여주며마왕인걸 시인한다.

3 전투력

마정석이 없어도 매우 강하다. 등장인물 중 신 또는 신과 융합한 자를 제외하고[7] 세계관 최강자로 봐도 무방할 정도.[8] 즉 템빨 없이 순수한 능력으로는 신들을 제외하고 세계관 최강이라는 거다. 문제는 이 만화자체가

리치단의 콘라드, 마기와 신성력을 모두 가진 가브리엘 정도나 상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보여졌으나 가브리엘을 상대할때는 가브리엘에게는 마기와 신성력을 다뤄 마족과 천족에게 유리하다는 특성과 대천사장의 관이라는 사기템이 있던 반면 본인은 재미로 상대한 것이였다. 그 가브리엘을 털어버린 콘라드[9]와 싸울때조차 베르제뷔트는 이미 가브리엘&천군과 싸우며 마력을 소모한 상황에다 물의 신이 봉인된 여파로 피가 끓어오르는 상황이였고, 신을 봉인한다는 계획을 듣고나서야 제대로 싸우기 시작해 몰아붙이기 시작해 두 팔을 박살내버렸다. 그뿐만 아니라 불의 신의 힘을 정면으로 받아낼때 두 팔이 박살나며 겨우 튕겨내 피하는 것에 급급했지만 베르제뷔트는 매우 간단하게 튕겨내는 것도 모자라 으랴로 불의 신을 바닥에 처박아버리기까지 했다. 이를 볼때 정말 제대로 상대한다면 저 둘도 이길듯하다.

힘을 매우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전투센스 역시 독보적이다. 작가 블로그의 Q&A에서는 마정석 없이도 전성기 플뤼톤보다 약간 앞서있으며, 역대 최강의 대천사들이라는 미카엘과 라파엘이 같이 덤벼도 감당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단순한 마기 응축탄을 쏘기만해도 지도를 새로그려야 하고, 마법 역시 뛰어나서 실전된 고대 마법에도 능통하다. 마나의 양도 터무니 없이 많아 마계의 인원 전부를 중간계로 텔레포트 시켰을 정도.

게다가 마신과 융합하여 무한의 힘으로 날뛰던 그란츠를 상대로 선전, 위에 말한 힘의 응용 면에서는 우위까지 보여주며 몰아붙이기까지 했다는 점에서 베르제뷔트의 그릇이 얼마나 큰지 짐작가게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릇의 크기는 선천형과 후천형으로 나뉘어지는데, 보통의 마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힘에 만족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마심은 선천적으로는 약했으나 후천적으로 엄청난 노력을 통해 강해진 케이스. 그런데 베르제뷔트는 선천적으로는 플뤼톤에게서 강제로 마기주입을 당해 그릇이 커졌고, 후천적으로는 릴리트를 되찾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다. 쉽게 말해 재능과 노력이 겸비되어 넘사벽의 힘을 얻은 것.

그런데 시즌 4에서 어찌된 일인지 마신 지크벨타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보통 신의 힘을 사용하는 것은 신의 힘을 담을 정도로 육체를 단련(개조)한 다음 특수한 장치로 신과 융합을 해야 쓸 수 있는데 베르제뷔트는 그런거 없이 쓰기 시작했다. 즉 지크벨타가 피조물인 마왕에게 힘을 넘겨준 것. 번개의 신 크라델타를 제외하고는 천신과 함께 가장 강한 신인 만큼 엄청난 위력을 보여주지만 베르제뷔트가 이 힘을 다루지 못하고 폭주한지라 정교한 컨트롤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작가는 후기에 이는 베르제뷔트가 마왕 즉위식때 보여준 폭주와 똑같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3.1 기술

3.1.1 블러드 레퀴엠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꿈도희망도없어.jpg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블러드레퀴엠의위력.jpg
블러드 레퀴엠앞의 구덩이가 블러드 레퀴엠

공주를 구하기 위해 용사가 마계로 오자마자 쓴 기술. 당연히 쪼렙(?)에 불과했던 용사들은 버틸수가 없었고 계속해서 블러드 레퀴엠에 농락당하다가 용사가 투정을 부리자 후술할 그냥(?) 레퀴엠으로 바꿔서 공격 해준다. 이후 프로세르핀에게 훈련을 받아서 강해진 용사에게 그냥(?) 레퀴엠이 통하지 않자 다시 꺼내든다. 이 때의 블러드 레퀴엠은 처음에 썼을때와는 차원이 달랐고 이걸 본 용사도 여태까지의 싸움은 그저 장난이었냐며 경악한다. 마왕의 필살기답게 충공깽스러운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마정석이 없으면 3번이 한계인 듯. 물론 당시 남아있던 마력량으로 한 말이기에 풀파워가 몇발인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가브리엘의 지레짐작이기도 했고 당시 마왕은 구속구도 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
불의 신이 으랴를 맞고 바닥에 박힌상태에서 일어나자마자 튕겨난 블러드레퀴엠을 맞고 다시 바닥에 박히는걸봐서 준으랴급으로 강한듯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블러드레퀴엠압축.jpg
2시즌 그란츠와의 전투에서 블러드 레퀴엠 압축공격을 선보였다. 이는 한 점에 파괴력을 집중시켜 적을 섬멸하라는 플뤼톤의 가르침 중 하나. 용사와의 전투에서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그저 여흥이었기 때문인 듯.

3.1.2 레퀴엠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레퀴엠.jpg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뒤의구덩이가레퀴엠.jpg
레퀴엠뒤의 하트모양(?)구덩이가 레퀴엠이다

마왕의 통상기. 용사일행을 농락하기위해 존재하는 기술. 집사가 마왕 교본[10]에서 마왕의 필살기는 맨 마지막에 써야 한다고 가르쳐주자 사용한 기술이다. 무려 색이 다르다고.(...)아 시옷 비읍

후에 대천사의 무구를 가동시킨 용사에게 사용했지만 용사에게 두동강나버렸다. 그 뒤에 바로 필살기인 블러드 레퀴엠을 쓰는걸 보면 준필살기급의 강력한 기술인듯.

3.1.3 으랴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으랴.jpg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블러드으랴.jpg
피지컬 필살기[11]으랴!으리!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으랴진필살기블러드 으랴블러드 으리!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다. 이 작품과 마왕의 상징이자 아이덴티티.보통 펀치

1화부터 등장한 마왕의 아이덴티티 유서깊은 기술.[12] 사용방법은 먼저 손에 힘을 풀고 자연스러운 자세를 잡은뒤에 휘두르는것이지만 마왕의 육체능력이 강하다보니(...)[13]맞는 사람이 마심이라 해도 리타이어한다.[14] 뭐 사실 2시즌 후반까지도 그냥 개그보정용 기술이고 필살기는 블러드 레퀴엠인것처럼 여겨졌으나...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그란츠의자뻑.jpg
파일:Attachment/으랴.jpg

이 장면하나로 모두 으랴가 진필살기라고 대동단결(...) 원펀마왕 뭐 그란츠가 마심,용사,니켈을 모두다 털고 자뻑하는 상황에서 한방 먹였으니 충분히 그런 취급 받을만하다.덤으로 빨강이도 재조명받았다사실 으랴가 강하다기 보다 마신의 마정석에서 마신의 의지의 도움으로 그란츠를 날려버릴수 있었던것. 그리고 작가가 블러드 레퀴엠과 으랴를 둘다 포기할수 없었는지 '블러드 으랴'라는 기술을 만들어낸다(...)[15]솔로몬?

3시즌에서 미카엘도 으랴에 처맞았지만 보기완달리 피해가 없다고 발언을 하는데머리에서 피가 철철 흐르고 있는건 무시하자 으랴도 살살 때리면 안 아프다는 작가의 말을 보면 미카엘은 예전에 자신을 살려 보내준적이 있어서 살살 때린것일지도 모른다. 26화에서 가브리엘(루시퍼)이 으랴를 피해냈으나 결국 37화에서 처맞았다..
마왕을 상징하는 기술로 독자들도 가장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극중 최강의 기술..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너의공격은닿지않는다.jpg

파일:Attachment/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닿는다.jpg

3시즌 54화에서는 신기술인 '으랴크로스'를 사용해 콘라드의 양 팔을 잘라버린다.

4시즌 42화에서는 으랴기술을 전수받던 왕자 아슈날이 드디어 쓴다. 으랴를 시전하는 두번째 존재이다.마심보다 강하단건가 마심은 호랴 쓰잖아

4시즌 46화에서는 물의 신과 번개의 신의 힘을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악전고투를 한 불의 신을 땅바닥으로 처박아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이에 반응은 으랴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만물으랴설이 나오고 있다.(...)으랴 앞에서는 너도나도 한방!

4시즌 47화에서는 번개의 신과 융합한 리치단 마스터에게 크으...랴!를 시전하였다. 사실상 바리에이션은 끝이 없을지도...

4시즌 48화에서는 "으랴랴랴랴라!!!" 가 등장했다. 블러드 레퀘엠을 양손에 만든후에 압축시켜서 손에 꽉주고 으랴를 날리는 기술....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이 웹툰 등장 인물들은 대부분 다 한대씩은 맞아본 기술이다. 천족, 마족, 인간, 신 등 가리지 않고, 1, 2화부터 맞아온 1,2호는 항상 멀쩡하다. 사실은 작중 최강자?[16]

4 명대사

심심하니까![17]

- 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

호오...![18]

- 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

호오.. 재미있군..! [19]

- 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

으랴![20]

- 아스모데오 루시페르 드 베르제뷔트

아직도 모르겠나? 무한의 힘을 다뤄본지는 얼마나 되었나? 보름? 나는 200년이다.

5 기타

성격에 대해 밝혀졌는데 사실 심심하다고 때리던 성격은 천성이 아니었고 원래는 생명을 소중히 하는 상냥한 성격이었다. 이 시절에 처음 살려준 소악마가 빨강이이고 빨강이의 부탁을 들어주느라 많은 소악마를 살리게 되고 이로 인해 상당량의 마기를 자주 사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정석이 급하게 넘겨져서 정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고 감정이 격해지거나 마기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마기가 폭주해버리는 상태였다. 이런 불안정한 상태에서 빨강이가 예전처럼 자신의 품에 안기지 않고 또 자신이 준 생일선물을 잃어버리고도 바로 찾을 생각을 하지 않자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마기가 폭주하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려 현재의 성격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원흉은 빨강이 또 가브리엘의 기습으로 마정석의 정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드워프들의 팔찌를 차 힘에 제한을 걸어두고 있었다고 한다. 사실 때리거나 잡일 시키고, 빨강이가 마왕을 욕하는 편도 있어서 그렇지, 빨강이를 많이 아낀다. 빨강이가 자신이 준 생일선물을 떨어뜨리고 찾지 않은 만행을 저질렀지만, 어릴 때 애완동물처럼 자주 놀기도 하고, 안고 싶어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빨강이 탓에 심심하다며 기행을 저지르게 되었어도 빨강이 생일을 기억하고 챙겨주거나, 빨강이 몸에 화살이 꽃히거나 자신을 대신해 검기를 막았을 때의 모습을 보면 빨강이에 대한 애정이 유독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갓 태어났을때 유약해보인다는 이유로 아버지인 플뤼톤에 의해 죽임을 당할 뻔 했으나, 이내 썩소를 지으며 '응야!'를 외치며 플뤼톤을 주먹으로 때림으로서 자신의 성깔(...)을 과시함에 따라 플뤼톤에게 인정받아 후계자로 정해지게 되었다. 별 정보가 없는 생모는 베르제뷔트를 낳고 목숨을 잃었는데, 플뤼톤의 말에 의하면 괜찮은 여자였다고 한다.
  1. 프랑스에서 귀족이나 상류층 인물의 이름에 붙이는 De에서 유래한 듯 싶다. 즉 '드'는 이름이 아니라 마족들의 왕임을 증명하는 호칭인듯.
  2. 라노스 마을 게이트를 통해 들어온 자들은 손님대접 해준거라고 한다.(...) 봉인된 문을 열고 들어온 자들은 적이라고.
  3. 애초에 인간들이 쳐들어온 이유 자체가 심심해서 벌인 공주납치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4. 물론 이건 마왕의 드립이고 작가의 말을 보면 플뤼톤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5. 다만 현 마왕은 마정석이 없는 상태인데다가 가브리엘, 콘라드를 상태로 혈투를 벌여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완전한 전력으로 보긴 어렵다.
  6. 제네프의 국왕은 민심이 흉흉해지자 백성들의 불만을 밖으로 분출하기 위해 페릴 공국의 첩자로 위장한 자신의 부하로 자신의 결혼상대를 죽였다. 정작 페릴 공국은 2시즌에서 그란츠가 난동을 부린덕에 막장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다른 나라를 공격할 상황이 아니였다.
  7. 신과 융합한 자라 하더라도 니켈같이 제대로 융합되지 못한자는 상대가 안될 듯 하다.
  8. 그란츠의 경우를 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밀리는 것은 아니고 자신의 힘을 매우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상당히 저항하며 선전 할 수 있다.
  9. 베르제뷔트 vs 콘라드 vs 가브리엘 과 싸울때도 마왕이 실수로 자신을 맞춘 마심을 날려버리려(...) 잠시 빠지자 가브리엘은 콘라드에게 한번도 공격을 맞추지 못했으며 콘라드도 그런 가브리엘을 비웃고 까며 날개를 뜯어버렸다. 그런 콘라드가 천족들을 학살하며 내게 한방 먹일 인재는 없는 것인가 라고 말하자 마왕에게 으랴로 한방 맞고 그래 마왕이 있었지 라고 말했다.
  10. 그러나 내용은 정반대이다.
  11. 작가가 후기에서 이런 드립을 쳤다(...)
  12. 단 그때는 '으랴!'라는 의성어는 없었다.
  13. 각성한 용사의 검기를 상처없이 한손으로 튕겨내버린다. 마법쓰는 주제에 무투파다(...)
  14. 마심은 3시즌에서 마기와 신성력을 동시에 사용하는 가브리엘의 공격을 직통으로 맞아도 부상당하지 않았지만 으랴에는 한방에 피투성이가 된다.
  15. 여담으로 '블러드 으랴'는 손에서 붉은 빛이 나온다.
  16. 소악마족은 몸이 말랑해서 데미지가 덜 들어 간다고 한다.그래도 피토하고 기절한다
  17. 마왕의 아이덴티티다(...)
  18. 대부분 으랴를 날리기 직전에 쓰거나 누군가가 자신의 심기를 건드렸을때 내는 감탄사.
  19. 마왕의 무료함을 달래줄 일로써 자신이 희생함으로써 자신의 '고통'이나 '죽음'을 암시하는 말. 위에 나온 호오... 와는 확실히 다르다.
  20. 대사인지는 확실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