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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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PVE 플레이어블 캐릭터
유니온 검은양 소속 멤버
이세하
Striker
이슬비
Caster
서유리
Ranger
제이
Fighter
미스틸테인
Lancer
벌처스 늑대개 소속 멤버
나타
Hunter
티나
Arms
바이올렛
Valkyrie
하피
Rogue
레비아
Witch
물리 공격력: 붉은색, 마법 공격력: 푸른색, 하이브리드: 보라색
  • 캐릭터 프로필 표에는 취소선 드립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캬하핫! 다 부숴버리겠어!"
CLASS:HUNTER
250px
이름나타(Nata)[1] (한)
스랏슈(スラッシュ)[2] (일)
소속벌처스 처리부대 <늑대개>팀
생일7월 16일[3]
나이18세
혈액형A형
신장174cm
체중65kg
취미조각[4], 독서[5][6]
좋아하는 것싸움(특히 강자와의 싸움), 비명
싫어하는 것상관, 동료, 위선자
주 능력치물리 공격력
성우최승훈[7] / 오카모토 노부히코[8][9]
퍼스널 컬러보라색
라이벌이세하[10]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1 개요

결전기 컷(illustrated by RESS)
티저 영상[11]
2015년 7월 14일 공개된 서버 선택 화면
프로모션 영상
강적과의 전투를 즐기고, 한번 흥분하면 통제불능 상태로 적에게 돌진하는 늑대개 팀의 대원.
입이 거칠고, 때때로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을 통제하고 있는 벌처스를 증오하고 있고, 언젠가 자신을 가두고 부려먹은 녀석들을 모두 죽여버린 뒤, 자유를 쟁취하고 말 것이라는 열망을 품고 있다.
날뛰는 광견


기존 캐릭터들과 등장한 방식이 다른데, 기존 캐릭터의 경우 플레이어블로 바로 등장했지만 나타는 한밤의 대공원(난이도 : 섬멸)에서 스토리용 중간보스로 먼저 모습을 보였다. 검은양과 늑대개 팀이 대립하는 구도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먼저 선보인 것으로 보인다.[12]

2015년 7월 9일부터 사전생성 이벤트로 생성, 7월 16일에 정식 출시되어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 속성은 청발, 소년병, 복수귀, 전투광, 주인공라이벌, 나쁜 남자, 욕데레, 현실주의자[13], 개조인간, 츤데레[14] , 쌍검, 갭모에, 색기담당, 독고다이, 반말 캐릭터, 동료애[15], 약캐[16], 네타 캐릭터[17], 식탐, 악당(생계형)[18], 다혈질, 광기, 고아, 노예[19], 독설가, 시한부[20], 파더콘, 다크 히어로

플레이어블이 되기 전까지는 어딘가 비극적인 과거를 가진게 암시되긴 했어도 대체적으로 광기 캐릭터로 예상되었지만, 출시 이후에는 주인공격인 이세하의 라이벌답게 전형적인 라이벌 캐릭터로서의 캐릭터성이 짙은 편.

캐릭터의 속성 갯수가 가장 많은 이세하의 라이벌답게 굉장히 속성이 다양하긴 하지만, 사실 주인공의 라이벌 속성 내지 쿨가이 속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이다.[21]
그리고 간담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증한 다크 히어로 격의 캐릭터. 그래선지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너무 착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은 특유의 냉소적이고 현실적인 면모, 진지함으로 인해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정리하자면, 이 게임에서 제이와 함께 캐릭터성으로 가장 호평을 받고있는 캐릭터. 후술하겠지만 기본 일러스트를 제외하고는 외모도 잘생긴데다 인기 속성은 다 가지고 있는 등 인기 요인은 충분하다. 그놈의 걸레짝 갖다놓은 듯한 대우와 성능이 문제일뿐(...).

1.1 배경이야기

오디오 무비
차원전쟁이 종결된 그 해, 유니온은 차원종 침공에 대한 대비라는 명목으로,
전쟁 고아가 된 영아와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강제적인 위상력 강화 프로젝트를 시행하였다.

이 극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많은 전쟁고아들이 위상력 강화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을 받은 소년소녀들은 이후 연구소에 갇힌 채, 수시로 강도 높은 실험을 받거나,
실험체들 간의 목숨을 건 교전을 치러야만 했다. 그리고 이를 견디지 못한 수많은 실험체들은 곧바로 연구원들에 의해 폐기 처분되거나,
다른 실험체들에 의해 목숨을 빼앗기고 말았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실험체들은 상호 간에 연대감을 형성하지 못했고, 서로를 적으로 인식하며,
그저 살아남기 위해 계속 몸부림을 쳐대야만 했다.

그런 지옥 같은 환경 속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은 나타가 13세가 됐을 무렵, 유니온의 방침 변경으로 해당 프로젝트는 백지화 되고 만다.
그리고 이에 따라 연구소와 실험체들은, 유니온의 클로저에 의해 증거 인멸이라는 명목으로 처분될 상황에 놓인다. 연구소를 습격한 클로저에 의해
다른 실험체들이 쓰러져 가는 중에도 나타는 끝까지 저항을 계속했다. 그러나 결국 그도 힘이 다해 쓰러졌고,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유니온의 감금시설 안에 갇혀있는 상태였다.
그가 죽음을 면한 이유는 간단했다. 같은 강화 수술을 받은 다른 실험체보다 월등히 높은 위상력과 생존본능을 가진 나타에게 주목한 유니온이, 그를 처분하는 대신 이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후 나타는 비공식적인 요원으로 유니온의 몇 가지 비밀작전에 가담하게 되지만, 누군가에게 명령을 받는다는 것에 극도로 혐오감을 가진 나타는
제대로 된 임무수행을 하지 않았고, 급기야는 자신을 학대하던 상관을 살해하고 도주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나타는 결국 다시 클로저들에 의해 붙잡히게 되고, 그를 통제불능이라고 판단한 유니온에 의해 처분 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막 처분이 실시되려던 찰나에, 나타의 존재에 주목한 벌처스가 유니온에 교섭을 제안한다.
충분한 자금을 제공할 테니 나타를 자기들 소속인 처리부대에 넘겨달라는 제안이었다.
그리고 유니온이 이 제안을 수락하게 되면서, 나타는 처리부대 늑대개 팀에 배치된다.
그러나 자신의 의사와는 아무 상관없이 이런 사항들이 결정된 것에 대해 나타는 분노했고, 늑대개 팀의 대장인 트레이너를 공격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한 순간에 나타를 제압하고, 그의 목에 차원압력 초커를 채운다.

강력한 압력으로 목을 옥죄어오는 초커로 인해, 나타는 어쩔 수 없이 트레이너, 그리고 벌처스의 지시에 따르게 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그는 복수에 대한 염원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버리지 못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안겨준 트레이너를 꺾고 말겠다는 승부욕도, 그의 내면에 불타오르고 있었다.

나타는 다짐했다. 언젠가 유니온도, 벌처스도, 처리부대도, 그리고 트레이너도,
모두 자기가 처리해버릴 것이라고.

출처

1.2 정식대원

정식대원 복장 및 정식대원 승급 시 결전기 컷
(designed by 녹차양갱, illustrated by RESS)
소년은 싸워왔다.
승리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자유로워지기 위해.

소년에게는 힘이 필요했다.
승리와 생존, 그리고 자유를 얻기 위한 힘이.
힘이 생기면 그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소년은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로 그럴까?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힘을 얻으면 정말로 승리를, 생존을,
그리고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소년은 답을 알 수 없었다.
소년이 아는 건 단 한 가지.
강한 힘을 얻게 되면, 적어도.
"적어도, 오늘 하루는 살아남을 수 있겠지."
서버 선택 화면
프로모션 영상

2015년 8월 13일에 업데이트되었다.

1.3 특수대원

1.3.1 출시 전

이슬비가 특수요원이 되면서 전무했던 패시브에 효과 추가, 스킬의 전반적인 개편, 무적기 습득 등 약점을 보완하는 개편을 받았기 때문에 타 캐릭터의 플레이어블 역시 특수요원/대원 패치를 받으면 캐릭터의 약점이 보완될 거라고 기대되기 마련이었고, 마침 늑대개 캐릭터 중 가장 먼저 출시된데다 성능에 가장 문제가 많았던 나타나 스토리상 주인공 비중인 이세하로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22] 그런데 안 그래도 편애를 받는 레비아가 둘을 제치고 나와버렸으니 나타를 주로하는 유저들의 박탈감이 심각한 상태다. 공홈과 유튜브 댓글은 차례를 빼앗긴 나타를 애도하는 /의 물결로 뒤덮혔다.

그런데 역으로 생각하면, 레비아가 그만큼 고칠것이 없는 완벽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기에 패치가 상대적으로 쉬운 레비아를 먼저 내놨을 수도 있다. 그냥 여캐라 그럴수도 있다. 사실상 나타는 기존 스킬부터 통째로 뜯어고쳐야할 수준이다.EX 스킬 3개로는 부족하다.

다행히 나딕이 동정 여론을 의식했는지 레비아 특수요원과 동시에 꽤 준수한 상향패치를 해줘서 나타유저들의 박탈감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었다. 딜만 올랐지 스킬구조는 후속타가 단타가 된 무간옥을 제외하고는 거의 바뀌지 않은 것이 흠이지만, 일단은 중위권으로 올라왔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8월 11일 밸런싱 내역 참고.

이세하 특수요원 출시 전 상태에서 나타도 또 다시 희망이 보이고 있다. 검은양과 늑대개가 번갈아 특수요원이 나온다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은 티나나 개편을 막 거친 하피보다는 나타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물론 확증은 아무 것도 없으니 트레이너를 승리시키지는 말자.

10월 10일, 그림자로 보이는 모습에 나타로 추정되는 그림으로 있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가까운 시일 내에 특수대원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하 다음 특수는 나타일 가능성은 제일 크지만 하필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실루엣이 어딘가에 걸쳐 앉아 있는것 처럼 보이는데 마침 밑에 박스가 있어서 긴가민가했지만 쿠크리가 드러나면서 나타 확정.

2 특징

2.1 전투광

나타가 세상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나타가 자부하는 자신의 가장 큰 장점. 다른 사람 입장에서는 단점이지만

눈 앞에 강한 차원종이나 강한 클로저가 나타나면 곧바로 흥분해서 쿠크리부터 꺼내든다. 적과 싸워서 상대를 썰어버리는 것을 진심으로 즐기고 있으며, 강한 적일수록 그것에 비례하여 그만큼 더더욱 큰 흥분을 느끼며 재밌어 한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상대가 아무리 차원종이라도 그렇지. 어떻게 상대를 그렇게 웃으면서 죽일 수 있냐?"고 평할 정도로 전투에 미쳐 있으며, 자신과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싸울 수 있는 적을 만나는 걸 최고의 재미로 여기고 있다. 특히 이세하와의 싸움에서 이런 면모를 제대로 확인 가능.

싸우는 상대에게 감정이 있든 없든 죽이는 것에 망설임이 전혀 없다. 오히려 싸움 직후에 죽어가는 상대의 면전에다가 재밌었다며 진심으로 칭찬할 만큼 살해에 대한 윤리 의식이 바닥을 긴다. 이와 같은 요소는 나타 자신의 전투광적인 성격과 결합하여 주변인들에게 얄짤없이 미치광이 살인마로 보이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나타가 이런 상태가 된 이유는 유니온의 피험체 13번 시절때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어릴적 나타가 배운것이라곤 '전투 ->승리 ->생존'이 전부였기 때문. 하지만 자유를 얻기위한 다른 방법도 알지 못하고, 인식이 자신이 할수있는건 전투밖에 없다는 식으로 박혔기 때문에 싸우는 것을 싫어하면서도 그만두지 못한다. 후술하겠지만, 나타에게 전투란 쾌락이 아닌 난관이자 수단이다. 막말로 인생이 전투뿐인 나타는 전투를 즐기지 않았다면 버틸 수 없을것이다. 그렇기에 타 전투광 캐릭터처럼 일부러 살려둔다는 여유를 부리지 않는 등 유쾌한 전투광보다는 지극히 비극적인 전투병기에 가깝다.

레비아와의 대화에서 "만약 자유를 찾는다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누군가를 썰어버리는것 뿐이다"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런 면을 부정하진않지만 이렇게 된 것 자체는 매우 혐오하는 듯.

2.2 나쁜남자

출시 전까지만 해도 저 분노조절장애 새끼는 뭐지하는 반응이었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상처받은 영혼. 빈말로도 착하다고 할수 없는 캐릭터지만, 처한 상황이 하도 시궁창이라서 이해가 되는 상황.[23]

유니온의 차원종 침공 대비라는 명목 하에 기억조차 나지 않는 시절부터 '위상력 강화 실험'이라는 비윤리적인 인체 실험을 겪었고, 심지어 그런 실험을 함께 겪은 피험자들끼리 실험을 빙자한 살육전배틀로얄을 벌이며 자랐다.[24] 또한 실험실에서 풀려난 이후로도 유니온의 암살부대에서 상관에게 학대를 당했고 벌처스의 처리부대에 와서는 흑화한트레이너에게 고통받았다.[25]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다 보니 겉으로 굉장한 까칠한 면모를 보이며 염세적이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나타가 진심으로 바라는것은 "평범한 인간관계"로 타인의 사랑을 갈구함과 동시에 의심하기에 상대가 적인지 아닌지 구분하기위한 '테스트'를 한다.[26] 이것이 나타가 누군가를 만나면 도발부터 날리는 이유인데 나타가 과거 일상적으로 대했던 적들과 비슷한 반응을 가진 우정미맘바와는 한참동안 티격태격했지만, 나타의 일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한석봉이나 레비아의 경우 되려 나타쪽이 왜 도발에 안넘어오냐고 화내는 바람에 나타의 본심을 파악해 쉽게 친해졌다.[27]물론 보는 사람입장에선 싸우고 싶어 미친 놈같다. 이러한 모순점은 구로역에서 한석봉에게 "사람을 너무 미워하지 마.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지만, 분명 좋은 사람도 있으니까"라는 말을 듣고 조금은 느낀 것이 있는지 약간이나 타인을 신뢰하게 되며 도발멘트가 확연이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다.

어쨋든 타인과의 관계를 간절히 원하는지라 누군가가 나타에게 약간의 호의를 보여도 말투는 여전해도 상대를 위해 꼭 무언가를 해주며, 혹여 배신하더라도 나타는 끝까지 마음을 털어내지 못하고 묶여버린다. 싸가지없는 말투와 지독한 외로움으로 인해 집착으로 보일정도로 타인을 사랑하는[28] 마음이 합쳐져 결과적으로 시즌 2부터 나타는 간담회때 발표한 컨셉에 있었던 나쁜남자처럼 보이게 되었다. 단, 본인 루트 한정

2015년 10월 8일 업데이트된 국제공항의 검은양 팀의 스토리에서 데이비드 리가 말하길, 위상력 강화시술은 인공적으로 위상력을 부여하는 대신 편집증(망상장애), 고혈압[29], 수명단축, 공격성 과다 등 온갖 부작용을 야기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부작용 중 당장 확인이 불가능한 수명단축을 제외한 성격적 결함들은 위에 언급된 나타의 성격장애 전부가 해당된다. 나타의 정신적 결함이 단순히 시궁창스러운 과거때문이 아니라 일종의 부작용일수도 있다는 뜻.

2.3 자유를 향한 갈망

나타의 삶의 이유이자 목표.

위의 전투광적인 요소나 인간불신 역시 나타가 지닌 자유를 향한 갈망의 부속품에 지나지 않으며, 어린 시절부터 단 한번도 자유로웠던 적이 없기에 그 누구보다 자유를 원하고 있다. 항상 누군가에게 명령 받고 그 명령에 순순히 따라야 하는 자신의 삶에 분노하고 있으며, 언젠가 그 누구보다도 강한 힘을 얻어 자신을 구속하는 그 모든 걸 썰어버리고 자유를 얻는 것이 나타의 목표이다.

트레이너를 싫어하는 이유 역시 자신을 개 취급하며 목걸이를 씌운 것 때문이며, 자신에게 명령하는 벌처스도 유니온도 언젠가 없애버리겠다며 벼르고 있다.

자유를 원하기에 삶의 의지 역시 상당히 강한 편이다, 그래서 "살려면 죽여야 한다."가 나타의 삶의 모토이며[30]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살려는 의지를 포기하고 우는 소리나 해대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신조를 갖고 있어 절망적인 상황 앞에서도 절대로 죽지 않는다며 삶에 집착을 보이고[31][32], 죽음의 위기가 다가와도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악착같은 정신력을 보여준다.[33]

또한 나타의 이런 생각은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적용되는데, 스토리 진행 내내 나타는 자신의 눈 앞에서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거나 삶의 의지를 버린 사람에게는 불같이 화를 낸다. 우정미한테는 "그렇게 죽고 싶으면 내가 죽여주겠어!"라고 진심으로 화냈고, 맘바에게는 "처음 만났을 때의 기세는 어디로 갔냐!"라는 말을 했으며, 레비아에게는 "발버둥 치라고!"라며 다그쳤다. 그리고 그런 상대가 삶의 의지를 되찾았을 때는 언제나 기분 좋게 웃어준다. 역시 츤데레

팀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강인한 정신력과 하도 굴러서 좀처럼 동요하지 않는 상황 판단력, 현실적인 성격과 독설이 시너지를 이뤄 이래저래 멘탈이 불안정한 팀원에게 태클을 걸고 충고하며 수습하는 역할을 한다. 자신감 없는 레비아에게도 충고를 해주고, 트레이너는 수시로 그렇기 때문에(...) 트레이너에게도 태클을 거는 경우가 많다. 티나도 충고를 자주 하는 편이지만 이쪽은 말투가 직설적일뿐 잔정이 많은 성격이라 위로하는 등 훨씬 유해서 보다 현실적이고 정을 배제하는 선택을 하는 나타와는 차이가 있다.
시즌2에 들어와서 나타 본인의 네타화가 지나쳐서 그 이후 추가된 팀원들은 나타를 쓰레기통이나 무시해도 되는 존재 정도로 취급하고[34] 스토리 작가는 이런 모습을 매우 즐기는지라 이런 모습은 상대적으로 보기 힘들어졌다. 그런데 의외로 군수공장 상공에서 트레이너에게 그딴 소리 할 시간이 있으면 계속 싸우기나 하라고! 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츳코미를 시전했다. 아X리 파이터가 돌아왔다!

그외에도 레비아와의 대화에서 언젠가 자유를 찾으면 용병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그럼 지금 하는 일과 같지 않나요?"라는 질문에 "억지로 명령을 받아서 하는 것과 스스로 정해서 하는 것은 달라."라고 진지하게 대답을 해주었다.[35]

헌데 아기때부터 외부로부터 격리되어 통제된 정보속에서 살아온 나타가 어떻게 자유의지에 대해 알게되었는지는 불명. 나타가 취미 삼아서 조각하는 목각인형은 ""인데 나타가 유니온 연구소 시절 친구가 하던것을 그가 죽고 나서 나타가 이어서 하고있는것이다. 그 친구가 나타에게 새와 함께 자유의지를 가르쳐 줬다는 설과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는 설 두가지가 있지만 둘다 신통치 않다. 혹은 통제당했던 실험체 시절이 아닌 보다 자유롭게 돌아다니던 유니온의 비공식 클로저 시절 습득한 정보일 수도 있다.[36]

어쨌든 이러한 불행한 과거로 인해 여러모로 결함과 난관이 많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유를 찾으려고 하며 좀처럼 좌절하지 않는 모습 역시 공감이 가기 쉽다. 그로 인해 타 늑대개 캐릭터에 비해 공감하거나 심리를 분석하는 등 이로 인해 흥미를 가진 유저들도 꽤 있고 팬들이 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37]

2.4 갭모에

선우란 曰, 큐트한 애송이.

몸만 크고 마음은 못 자랐는지 감정 표현도 잘 못하고 자아도 허점 투성이인, 아직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춘기 이전의 어린아이초딩와 큰 차이가 없는 정신상태다.늑대개의 귀염둥이 마스코트

태어나서 지금까지 억압과 통제속에서 살다보니 자기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38]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집착을 보이는건 먹을 것. 입만 열면 먹을것 타령이며 딱봐도 심하게 말랐다. 실제로 보급받은 깡통죽 전투식량[39]만을 먹다 보니 다른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어 소영이 준 어묵을 처음먹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는 등 가장 처음 나타의 마음의 문을 열었던 소영이나 석봉은 둘 다 음식으로 의도치않게 나타의 호감을 얻은 경우다. 그후에도 작품에 유독 먹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오트슨 취향과 합쳐져 나타를 다루는 덴 음식이 최고다.[40]

또 다른 사람들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별명을 만들어 부르는데 이것도 심리적으로 대상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원래 이름나타가 부르는 별명
트레이너꼰대[41]
홍시영아줌마 → 망할 여자
레비아차원종 계집애 → 레비아[42]
하피좀도둑 여자
티나고철덩이[43]
이세하버러지 → 이세하
이슬비모범생
서유리고깃덩이 → 바보제자
제이하얀 꼰대, 약쟁이 꼰대, 백발 꼰대
미스틸테인꼬맹이,창잡이 꼬맹이
선우란좀비 여자 → 선우란
이빛나토끼 여자
김유정아줌마
송은이맹한 여자
데이비드망할 꼰대
쇼그고철덩어리
오세린삶은 달걀 여자
맘바뱀 녀석 → 맘바

수동적인 성격 탓에 누군가의 페이스에 휘말려야 행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44] 큼직한 리액션 때문에 귀여워 보이지만, 위상력 주입 실험의 부작용과 실험의 트라우마에 의한 것이니만큼 나타 개인에게는 사실 전혀 좋지 않은 상태이다. #평소 말만큼은 반항적으로 하는데 이또한 통제 잘되는것의 보상심리로 하는 것. 그래도 목숨과 관련된것 만큼은 배경 스토리에 나온것처럼 악착같이 기를 써서 살아남으려 한다.

항상 누군가와 친해졌을 때는 아닌 척 내빼지만 그 지역 보스를 물리친 후에 가장 먼저 달려가서 봤냐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곤란한 일이 생기면 짜증을 내면서도 결국엔 도와준다. 그러고선 딱히 너를 도울 생각은 없었다고 말하며 욕을 내뱉는다.[45]

쭉 실험실과 감방에서 살아서인지 세상물정에 어둡다. 어묵을 처음보거나 자판기를 못다루고 과자 100봉지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물건이라는 식.

여자를 이성으로 대하는 게 서툴다.

또한 상당히 섬세하며 예술적 소양이 뛰어난 것으로 묘사된다. 나타의 취미는 조각, 독서 등으로, 독방에서 할 수 있는 게 독서밖에 없었다는 플레인 게이트 퀘스트의 언급도 있다. 그림에도 꽤 소질이 있는지 메피스토 타입을 그린 것을 보고 오세린에게 크게 칭찬을 받았으며, 군수 공장 상공에서도 미스틸이 나타의 그림을 보고 멋지다고 하는 장면도 있다. 졸지에 뿔 달린 원숭이 꼴이 된 메피스토 타입 또한 미스틸이 섬세한 형이 좋아요 라는 대사를 날리는 걸 보면, 공식 설정인 듯 하다.

승부욕이 상당히 강해서 전투 뿐만 아니라 어느 것에도 지기 싫어한다. 한석봉이 세하를 언급하자 질투하기도 했으며, 한석봉에게서 받은 과자를 홍시영이 내놓으라며 초커까지 사용하자 분노와 오기로 고통을 참으면서 꾸역꾸역 과자를 먹는 눈물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또 선우란에게는 매번 당하면서 헥사부사의 스피드에 도전하는 전개가 이어진다.[46]

의외로 상식인 포지션. 타인의 돌발행동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에 태클을 거는 행동을 많이 한다. 다른 이들도 하긴 하지만 나타가 압도적으로 많다. 문제는 어느 괴도를 포함해서 주위에 마이페이스들이 굉장히 많아서 여러모로 휘둘린다(...). 트레이너보다도 더 이런 경향이 강한게 트레이너도 나타에게 태클을 걸지만 나타는 입만 털지 실제로는 돌발행동을 저지르는 타입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이 양반이 상당히 잘 삐지는 주제에(...) 수습하지도 않으려 하는 곤란한 성격인데 그것을 수습하는 것도 나타가 한다.
거친 말투에 맞지 않게 섬세함이 부각되는 편으로, 마구 날뛰는 주제에 베테랑 수준으로 위상력을 다루고 충동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꽤나 생각을 깊게 하는 편이다. 충동적으로 저지르는 일도 상당히 적다. 이 점을 볼 때 오히려 진정한 통제불능 포지션은 이 아저씨에게 줘야할듯...

만우절 이벤트로 이런 것도 있다 둘 다 귀엽다 [47]

2.5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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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체라스엘소드레이븐[48][49]의 계보를 잇는 류금태 프로듀서 작품의 불행 캐릭터. 그래도 그 둘은 강캐잖아...[50][51] 라스와는 외형적인 면과 쌍수 무기 사용 등의 유사점이 있고, 레이븐과는 강제로 개조가 된 병사에 토사구팽 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작중에서 나타가 원하거나 이루려고 노력하는 일들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누군가와 친해지거나 호감을 사면 어김없이 헤어지는 순간이 오고, 눈 앞의 강한 적을 물리치면 더 강한 적이 튀어나오며, 숨이 좀 트인다 싶으면 더 악랄한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삶이 희망고문인 셈. [52]

맨 위의 배경이야기를 읽으면 알겠지만 나타는 전쟁고아로 사실상 노예 신분이다. 목줄을 잡은 사람에 의해 살 수도, 죽을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이야기 시작 전부터 유니온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게임을 시작하면 홍시영이 감시관으로 붙는데, 홍시영은 사이코패스인지라 늑대개 팀이고 민간인이고 할 거 없이 고문하고 죽여대는 터라 나타는 시즌1을 진행하는 동안 몇 번이고 그녀 때문에 위험에 빠진다.

그러나 이것은 나타의 18년 불행의 역사 중 한달도 채 안 되는 기간으로 나타가 그간 겪었던 비참한 삶을 축약해놓은 것에 불과하다. 정식 퀘스트에 나온 애쉬의 말에 의하면 아직 시련은 시작됐을 뿐이며 몸이 재와 먼지가 될 때까지 시련은 계속될 것이라 한 걸 보면 아직도 불행이 한참 남은 것으로 보인다.

시즌1 엔딩에서는 벌처스의 계획을 막았다 싶더니 각국의 기관과 유니온이 서로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손을 잡고 사건을 수습했던 나타를 포함한 늑대개 팀 전원에 수배령을 내렸다. 벌처스 역시 회사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늑대개 팀을 보호해주지 못하고 도주시키는 것으로 끝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타 인생의 황금기는 재해복구본부부터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안 그래 보이지만 김가면이 늑대개 팀을 해고한건 사실상 노예에서 해방시켜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 수저 없는 놈에게 똥수저 찾아준 샘이다.

시즌 2부턴 누군가가 나타에게 죽음을 명령하거나 초커로 고문을 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53] 첫번째 지역인 공항 파트부터 개발자인 칼바크가 다른 리모콘을 가지고 있어서 그동안 그랬던 것처럼 다시 타인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러나 나타를 비롯한 늑대개 팀의 수배령이 내려진 사실을 알고도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 묵인해준 채민우나 플레인 게이트에서 나타의 목에 붙어있는 초커를 한눈에 알아보고 초커를 풀어주겠다고 약속해준 데다가 박심현을 섭외해서 나타의 신원기록을 사망으로 처리해주어 일시적으로나마 추적을 막아준 최보나, 벌처스의 사장으로 승진한 김가면이 뒤를 봐주고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고통받았던 초반에 비하면 상황은 훨씬 더 나아진 편이라고 볼 수 있겠다.[54]

자신이 선지안을 가졌다 주장하는 칼바크 턱스는 인류가 대재앙을 맞을 거라며 검은양으로 하여금 재앙을 막게 하고 늑대개에겐 검은양을 돕는 역할을 부여한다. 후에 재앙을 막은 것으로 수배령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고 칼바크의 제자인 유하나는 신체 조작 능력으로 몸 안에 든 폭탄도 꺼낼 수 있다. 목걸이를 꺼내줄지도 모르는 부분.

하지만 아직 위상력 주입 수술로 인한 시한부도 해결하지 못했고 혹 누명이 풀려도 사회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 시나리오 라이터인 오트슨은 애쉬를 통해 예고했듯 아마도 어떻게 해서든 나타를 불행하게 만들 것이다.[55]

사실 시나리오를 공유하는 늑대개 팀원들과 트레이너 모두 비극적인 과거사를 가진 인물들이지만, 유독 나타가 불행하다고 여겨지는건 아무래도 타 인물들에 비해 공감하기가 쉬운데다[56] 스토리 상 약하다고 표현되는걸로 모자라서[57] 인게임 성능도 낮았다. 그나마 세질 만하면 바로 성능이 떨어졌다. 여기저기서 천대를 받기 때문에, 불행이 더 뼈저리게 느껴질수도. 그나마 시즌1에서는 스토리와 공감대를 이룬 덕분에, 유저에게 인기를 끌었지만, 시즌2에서는 너무나도 처우가 나빠졌다. 결국 서유리처럼 성격이 매우 단순해져서, 더욱 문제가 커졌다.

3 인게임 요소

춤 모션 입력 시 EXO의 중독 하이라이트 부분을 춘다. 세하와는 달리 열심히 춘다(......).

위상력을 잘 다룬다는 설정 반영인지, 도움닫기 동작이라고 보기에 애매한 그림자가 스쳐나가는 동작 뒤 그 자리에서 바로 사이킥 무브를 한다. 다만 공중제비와 착지 후 쿠크리를 돌리는 등 폼을 잡는 과정이 굉장히 많아서(...) 스피디한 캐릭터임에도 가장 오래걸린다. 자고로 가장 위상력을 잘 다루는 사람이 제일 오래걸리는건 검은양 팀도 마찬가지다. 저쪽은 허리를 붙잡느라.(...)

서클 아지트에서 벌서는 자세를 누르면 다른 캐릭터는 엎드려 벋치거나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있는 반면 나타는 투명의자를 한다(...) 앉기 모션을 사용하면 양 손을 주머니에 찔러 넣고 앉아 다리를 떨며 좌우를 불안한 표정으로 마구 둘러본다....... 불쌍하다

파일:Attachment/나타(클로저스)/glove.png
출시 전 초커로 고통받는 일러스트가 출시 후 바뀌었다. 그리고 나타의 팔은 기계가 아닌 서유리의 왼팔처럼 강화 프로텍트 같은 것이다.

파일:3I9IXsX.png
나는 사나이 커피 식기도 전에 원샷 때리는 사나이
캐릭터 선택창에서 두번째 좌석에 있을 시 계속 초커를 잡아 당기는데 목과 턱 아래부분쪽 피부가 상당히 붉다. 언제나 초커를 떼내려고 하는 듯 하다. 구석의 유희왕 카드는 덤. 카드는 붉은 눈의 흑룡블랙 로즈 드래곤이다.[58][59]

로딩 시 나오는 문구는 '나타가 웃으며 싸움터로 달려가는 중…'과 '나타가 개목걸이를 벗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3.1 인게임 대사

스킬 사용 시의 대사는 각 스킬에 기재한다. 취소선 처리된 대사들은 클라이언트를 분해하면 들을 수 있는 더미 데이터이다. 거의 모든 대사에서 중2병이 심각한 것을 알 수 있다[60] 한편 암흑의 광휘와의 대사 차이가[61] 좋은 의미에서 가장 극심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 캐릭터 생성 화면
"왜? 죽이고 싶은 녀석이 생겼어?"

"좋~아! 죽이러 갈 시간이군!"[62]

  • 캐릭터 선택 시
"헹, 역시 내가 없으면 안 되나 보군!"

"말만 해, 모조리 부숴줄 테니."
"그래, 내가 누굴 썰면 되는 거지?"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난 늘 준비되어 있다."
"싸움의 시간인가?"

  • 캐릭터 삭제 시[63]
"죽여주겠어… 날 또 거기 가두면 죽여버릴 거야!"

"그러지 마…! 이제 그놈의 독방은 질색이야!"
"제길… 또 날 독방에 가두려는 거야?"

  • 던전 시작 시
"모두 썰어주겠어! 이 나타 님이!"

"그래! 여기가 이번 사냥터로군."
"날 흥분시켜보라고! 이 약골들!"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이 힘… 너희에게 시험해 보지."
"무적의 힘을 보여주마."
"궁극의 강함이, 너희 앞에 섰다."

  • 위상력개방
히하하하!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진정한 힘을 보여 주겠다!

  • 사이킥 무브 시전 시
"그럼, 죽이러 가 볼까?"[64]

"가서, 모두 썰어주지!"
"다음 사냥감은… 저기 있군!"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이 힘을, 더 시험해 봐야겠군."
"부족하다. 한참 부족해!"
"힘이…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 엘리트 몹 출현 시
"잏↗힣힣힣!이제야 쓸만한 게 나왔잖아?"

"써는 맛이 있을 법한 놈이군."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결투의 시간이다.'
'자, 내게 도전해봐라.'

  • 사망 시
"죽지 않아… 나는… 절대…!"

"웃기지 마! …제길…"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애석하군...., 실로."
"훌륭....하다..."
"나의.. 패배다.."

  • 부활 시
"잘도 그랬겠다?"

"다 죽여주겠어!"
"모두 죽여주마!"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어둠은, 멸하지 않는다!"
"다시, 어둠이 돌아왔다!"

  • 던전 클리어 시
"이걸로 만족하나? 나 좀 풀어줘! 풀어달라고!"

"제길... 부려먹기나 하고 말이지."
"크하하하! 나의 승리다!"
"하! 겨우 이 정도였어?"
"아, 벌써 다 죽은 거야? 김새는군."
암흑의 광휘 코스튬 착용 시
"나약하군… 정말로… "
"역시 내가 최강이다!"
"흥, 준비운동도 안 되는군."
"내게 도전해보고 싶나? 언제든 환영하지."

  • 암흑의 광휘 전용 이모션
"큭… 힘이 몸을 비집고 새어 나올 것 같군. 하지만 모두 내 거다!"[65]

"이 힘을, 더 시험해 봐야겠군."
"나를 전장에 보내줘."
"내 힘을 너에게 시험해보고 싶군."
"좀 더... 좀 더 강한 힘이 필요하다!"

4 스킬

문서 참조.

5 운용 및 장비 가이드

물공 캐릭터이기 때문에 물리 공격력만 올리면 된다. 일단은 백어택 특화 캐릭터라 백어택 관련 옵션도 좋지만, 에어리얼도 같이 쓸 수 있는 캐릭터이므로 두 조건부 둘다 투자할 가치가 있다. 다만 모든 스킬이 무조건 백어택으로 들어가는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정적인 딜링을 위해서라면 에어리얼 위주로 생각을 하고 백어택 A 이상의 튜닝이 나왔다면 고려해보는게 적합하다.
또한 연속해서 적을 압박하는 스타일[66]이라 공격 속도 관련 튜닝도 차선으로 선호받는 옵션. 단 캐릭터 자체의 스피드도 빠르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익숙해지면 해결될 문제이다.그리고 더 재밌어지고 나타 외의 캐릭터는 재미없어진다.
그리고 나타는 자체적으로 물리 관통 및 에어리얼 관통력 옵션을 올릴 수단이 하나도 없다. 역시 안정적인 딜링을 위해서라면 관통력 옵션도 챙겨두는게 좋지만, 유저에 따라서는 방관은 그냥 패시브로 올라가는 백방관까지 합쳐서 계산하고 나머진 다른곳에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결전기와 주력기 일부가 상시 백어택이기도 하고.

  • 코어
    • 공격속도가 높은 쌍검이나 검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다. 현재는 패시브가 바뀌어 이제 체이스랑은 상관없는 캐릭터가 되어 쌍검의 체이스 옵션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으며, 관통력과 에어리얼 위주의 준수한 옵션, 어느정도의 공속을 겸비한 검이 선호도가 높다. 공격속도를 튜닝 등의 다른 수단으로 보완할 수 있는 혹은 공속 그런거 신경 안쓰는 유저들의 경우 강화 효율이 좋은 낫이나 둔기를 선호하기도 한다. 결론은 취향의 문제.
    • 이에 따라 G타워 퀘스트 보상으로 주는 데스 사이즈(낫) 혹은 드래곤 슬레이어(쌍검)을 착용하며, 재해복구 지역을 클리어하면 주는 55제 코어 헌터 인베이드 클로의 9강 기준 깡공이 나쁘지 않기에 공항 클리어까지는 버틸만하다. 그 뒤에는 램스키퍼 함교에서 64제 피르메 시리즈 코어를 제작하여 착용하면 초 코어 재료를 모으는데 무리는 없다.
    • 70제 코어로는 램스키퍼 레전더리 코어인 골렘 슬레이어 소드가 돈이 있다는 전제하에 가장 좋은 아이템. 초 코어로는 염화의 칼날(검)과 구원의 섬광(쌍검)이 선호되며 보통은 염칼쪽이 좀 더 많다.[67] 끝없는 추격과 가죽 해체의 성능을 크게 올려주는 디재스터클로도 괜찮은 선택지이지만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는편. 그 뒤 무저갱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을 모아 제작할 수 있는 크레이터 해머가 매우 높은 백어택 관련 피해량 증가 옵션을 들고 와서 선호되는 아이템이며 8월에 치뤄진 나타 패시브개편으로 백어택 피해 증가가 30%를 에어리얼 치명타 피해로 바꿔주기 때문에 더더욱 나타에게 알맞는 코어가 되었다.
  • 모듈
    • 퀘스트로 주는 정의 추구자 부스터나, 알라우네의 정원에서 재료가 드랍되는 정의 추구자 엔진을 착용한다. 나머지 두 칸은 신록의 투기장에서 드랍되는 스트라이크 부스터와 엔진을 착용하면 된다. 그 뒤 70이 되면 플게 9,10압에서 드랍되는 블레이즈 부스터를 제작하여 착용하고 나머지 2칸엔 골렘 디스트로이어 세트[68]나 차선으로 디재스터 모듈 2개를 착용하면 된다. 8월 27일 뜬금없이 디재스터 4셋의 옵션이 관통력에서 백치피 17%로 바뀌었는데 나타에겐 나름 좋은 옵션이고, 수습 결전기인 무간옥 역시 후속타가 단타라서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 이 중 골렘셋은 치발이, 디재셋은 관통력이 부족하다. 물리 관통력(레드) 물리 치명타 발생률(옐로우) 에어리얼 치명타 발생률(블랙) 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걸로 부족한 능력치를 보완해주면 된다.
    • 그 후의 세팅은 무저갱 반복퀘 재료가 들어가는, 높은 치피와 정식 결전기 +2의 효과를 가진 헌터 크레이터 부스터와 램스키퍼 부스터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조건부 옵션의 완훈부, 혹은 군수공장 레전더리 세트 등으로 취향이 갈리는 편. 보통 크레이터 부스터는 만들수만 있다면 반드시 포함시키며, 나머지 2칸에는 퍼펙트 블레이즈 부스터나 극 모듈이 자리잡고 나머지 한 칸에는 역시 여유가 있다면 패러사이트 부스터 or 예티 엔진(둘다 끼는 경우도 있다.) 없으면 완훈부가 들어간다.
  • 실드
    • 모듈과 마찬가지로 퀘스트로 주는것만 착용해도 된다. 다만 성장구간에서는 신강고에서 제작할 수 있는 차원괴담 세트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다. 앞서 말했지만 플레인 게이트 아이템을 충분히 모으지 못했거나 대체자원이 없다면 플레인 게이트 템을 맞추기 이전까지 재해복구지역의 마스터리 세트를 껴도 무방하다. G타워 훈프 아이템인 47제 수료증 마스코트는 물, 마 치명타 피해량이 무려 15%나 되고, 이벤트로 풀리는 상위 아이템인 완벽한 훈련프로그램 졸업증은 피해량이 17%로 증가하는데다 60제이기 때문에 튜닝에 총 공격력 옵션이 붙으므로 좋은 아이템이니 꼭 만들어놓자.
    • 플레인 게이트에 들어서는 우선 세련된~으로 시작하는 세련세트 혹은 공항 세트를 장착한 뒤 진3셋을 파밍하면 된다. 보통 세련된 이계셋 + G타워 훈프 + 진 3셋(부스터 or 엔진, 반지, 목걸이)을 착용한다. 공항 세트도 조건부 특화인 나타에겐 나름 쓸만하나 G타워 훈프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이계셋을 만드는 경우가 보편적이다. 저쪽이 더 만들기 편하기도 하고(...).
    • 그 뒤 플레인 게이트에서 초3셋을 제작하고 티어매트 대책실에서 디재스터 아뮬렛과 G타워 (완)훈프를 제작하여 착용한다. 나머지 1칸은 선택이 갈리는 편인데 디재스터 링을 착용해서 4셋을 착용할수도 있고 총 공격력 5%가 증가하는 어머니의 물건이나 공격력 옵션 및 조건부 옵션을 가졌고, 총공 튜닝을 뽑을 수 있는 구로 완훈프 반지가 착용되기도 한다. 다만 이 나머지 1칸에 대한 선택지는 특수대원이 추가되고 높은 조건부 치피를 가진 특수대원 전용의 마스코트가 업데이트되면 그냥 특수대원 수료증을 착용하면 된다.[69]
  • 튜닝
    • 60레벨 이상 장비 기준으로 총 공격력(물리), 치명타 피해량, 에어리얼, 방어력 관통률 관련 튜닝을 하면 좋다. 그 외에 공격속도 옵션도 남는 옵션으로는 나름 좋은 편. 백어택 관련 튜닝의 경우 30%가 물치피와 에치피로 전환되는 백피증, 상시 백어택 딜링에 추가로 데미지를 더해주는 백치피가 선호되며, 모든 스킬이 백어택이 아니기 때문에 백방관이나 백치발은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다. 물론 결전기가 모두 백어택으로 적용되게 개선되었고, 밤사냥과 끝없는 추격, 확인사살은 확정 백어택이 붙어있으므로 백어택과 관련하여 A이상의 튜닝이 나온다면 만족하고 사용해도 좋은 수준이다.

6 평가

헌터라는 클래스에 걸맞는 빠른 공격속도와 넓은 범위로 쉴새없이 몰아치는 맹공형 캐릭터

클래스명이 헌터고 정작 로그가 따로 있긴 하지만, 플레이 스타일 자체는 타 RPG에서 등장하는 쌍수 무기의 도적 캐릭터에 가깝다.[70]

6.1 장점

  • 투자할수록 높아지는 조건부 효율
나타는 기본적으로 백어택에 특화되어 있는 캐릭터이다. 훈련병 스킬만 해도 상대의 뒤로 돌아가는 이동기가 2개나 되며, 게다가 스킬 중 일반기 3개는 마스터큐브 효과로, 결전기 3개가 전부 익스퍼트 효과로 상시 백어택 효과를 가지게된다. 또한 패시브로 인해 백피증의 일부가 물치피, 에치피로 들어가는 덕분에 장비의 튜닝 및 선택에서 에어리얼 몰빵형 캐릭터들에 비해 선택의 좀더 다양한 편이다.
당연하지만 백어택을 하면서도 에어리얼, 체이스까지 성공시킨다면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데, 나타의 V 스킬인 그림자 사냥이 사용 시 후방으로 돌아가면서 공중으로 뜨는걸 포함해서 공중에서 끝나는 스킬들이 꽤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에어리얼을 받기에도 유리하다고 볼수도 있다. 또한 워낙 몬스터를 위로 올려대는지라(..) 체이스 효과를 적용받기에도 어렵지 않다.
단 클로저스는 몹의 반응속도가 워낙 빨라 백어택을 쉽게 넣을 수는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딜링을 위해선 기본적으로 에어리얼 위주로 투자를 하고, 백어택은 피해량 증가와 치명타 피해량 증가 위주의 추가 딜링 개념으로 투자하면 된다. 요약하자면, 타 캐릭터에 비해 좀더 다양한 조건부를 활용할 수 있고, 투자에 따라 더 강한 딜량을 낼 수도 있다. 즉 투자를 많이 할수록 강해지는 캐릭터. 사실 투자를 많이해서 강해지는 건 당연한거지만 나타는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조건부가 2가지라 좀 더 의미가 있다.
  • 빠른 속도와 기동력
패시브로 인해 짧지만 5스택이 쌓일때 공격 속도 증가량이 10퍼나 된다. 게다가 모션도 빨라서 이세하를 하다가 나타를 하면 그야말로 신세계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캐릭터에 비해 돌진 스킬이 좋아서[71] 기동력도 탁월하다.오죽하면 이러고 노는사람도 있다(...) 또한 특수 이동기인 대쉬 점프 후 착지 동작이 굉장히 좋은데, 남들보다 빠르게 이동하면서 장애물도 무시함은 물론이고 중간에 아주 짧지만 무적 기능도 붙어있다.
어쨌든 스피드는 전 캐릭터 중 최상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빠르고 재밌어서 나타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 짧지만 많은 무적기
뎀감기는 결전기를 제외하면 단 1개뿐이지만, 대신 무적 판정을 가진 스킬들이 존재한다. 확인 사살의 첫타, 밤사냥 첫 타 직후, 끝없는 추격 등의 일반기는 물론 이동기에도 무적이 존재한다. 이 덕분에 도적 캐릭터에 가까워서 물몸일거란 인식과는 달리 익숙해지면 공격을 이리저리 피해내는 나타를 볼 수 있다. 의외로 티어매트 대책실 등의 엔드 컨텐츠 던전에서 무적기 사용에 숙달된 나타는 딜은 안될지라도 잘 죽지는 않으며, 아레나 초반에 나타가 강캐라인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72]
다만 끝없는 추격을 제외하면 무적 시간 자체는 매우 짧은 편이라 어느 정도의 연습은 필요하다.[73] 나타의 대부분의 무적기는 긴급 회피로 연결되기 쉽게 때문에 무적기 자체의 무적시간보다 긴급회피를 이용한 무적버프로 패턴을 넘기는 방법이 더 안전할 수 있다.
  • 적은 MP 소모
캐릭터의 컨셉이 연속해서 공격하는 것이라는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자원 소모량을 상당히 감소시킨 패치가 있었고, 실제로 마나 소모량이 타 캐릭터 대비 꽤 적다. 평타 속도도 빠른편이고, 나타 유저들은 대개 공속도 높아 설령 MP가 떨어져도 평캔 몇번이면 금방 찬다. 비슷하게 스킬을 연속해서 사용하는 캐릭터인 유리나 하피가 MP 소모가 비교적 빠르단것을 생각하면 이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6.2 단점

  • 불리한 스킬 구조
타 캐릭터에 비해서 스킬 구조가 상당히 불합리하고 조건부 충족이 까다롭다. 일단 이 캐릭터의 특화점인 백어택이라는 조건부가 그렇고, 5월 12일에 개선되긴 했지만 적을 타격하지 않으면 아예 후속타를 쓸 수 없는 스킬도 있었다. 그림자 사냥 스킬의 물리 공격력 버프의 경우 상대에게 대미지를 입혀야만 버프가 발동하는 식이다.[74]
연타기가 꽤 많은 편인데, 정작 몹의 빠른 반응속도 때문에 오히려 단타기가 백어택을 넣기 더 쉬운 게임 특성상 백어택 특화 캐릭터면서 백어택을 넣기 불리한 구조를 가졌다. 강력한 단타기와 직관적인 스킬 구조로 인해 백어택도 잘 써먹는 제이와 대조적인 부분. 결전기와 메인 딜링기들은 상시 백어택 옵션이 있어서 별 문제는 없으나, 불꽃놀이를 제외한 스킬들은 모두 강제 착지기이고, 그 외의 일반기 중 딜량이 높은 단두대와 가죽 해체는 백어택을 넣기가 약간 까다로운 편이다. 상시 백어택 스킬인 메인 딜링기들도 단점이 존재하는데, 확인 사살과 밤사냥은 범위가 좁고 끝없는 추격은 공중 사용 기준으로 호밍 범위가 좁다.
그밖에도 연옥의 경우 공중사용시 위상력 폭풍이 발동되기전 바닦에 닿는 순간까지는 대미지 감소가 적용되지 않고 위상력 개방의 경우 개방이후 약 0.5초 후에 살의 버프를 받고 그림자 사냥의 경우 적을 맞춰도 특정 상황에서는 공중으로 이동되지 않고 바닥으로 착지하게 된다.
또한 파티 플레이에서 트롤링이 많은편이다. 라이벌인 이세하와 마찬가지로 띄우거나 몹을 끌어오는 스킬이 많은편으로 이는 솔플시에는 문제가 없으나 파티 플레이가 되면 트롤로 변해버린다. [75] 단적인 요약나딕도 알고있다 보통 파티플레이에서 트롤링으로 가장 욕먹는 스킬이 연옥, 올가미 추가타 이므로 클린유저들은 요일던전에서 올가미는 첫타 까지만 시전하고 연옥은 어지간히 스펙에 자신이 있거나 뜨지 않는 몹들(키텐, 아스타로트 등)이 상대가 아니라면 봉인하자.

그런데 이러한 파티 트롤은 나타만의 문제가 아닌 신캐들의 공통적인 사항으로 나딕이 스킬 연계만 생각하고 파티플을 고려하지 않고 캐릭터를 내놓았기 때문에 생긴 허점이다. 헌데 확실히 솔플과 스킬 연계를 상정하고 내놓은 신캐들에 비해 나타는 연계도 안되고 파티플용도 안되는 이도저도아닌 캐릭터인게 사실이다. 4월 7일 미스틸 패치 이후엔 파티플레이 특화 캐릭터는 사실상 사라졌지만 어쨌든 딜량이 압도적이지도 않고, 버프가 많은것도 아니며 띄울 수 밖에 없는 스킬들이 많아 여전히 선호되는 파티원은 아니다.

더 큰 문제는 스킬 구조 자체가 저모양이라 유저들의 컨트롤로 만회하는것도 불가능하다는 점으로, 트롤 스킬들은 올가미를 제외하면 아예 해당 던전 내에선 쓰지 말아야 할 정도.
  • 결전기의 불편함
8월 11자 패치로 가장 안좋은 스킬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무간옥이 단타기로 바뀌면서 시전시간도 줄어들어 어느 정도는 나아졌지만, 나타의 결전기들은 딜적인 측면에서는 상시 백어택 옵션이 어느 정도 보완해준다고 쳐도 여전히 불편한 점을 꽤나 가지고있다. 일단 전부 채널링 스킬에 시전 중 슈퍼아머도 없고, 불꽃놀이를 제외하면 강제 착지기다. 연옥의 경우 퍼뎀 자체는 훈련병 결전기 중 최고의 계수지만 범위도 좁은데다 긴 시전시간동안 슈퍼아머가 적용되지 않아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며, 정식 결전기인 불꽃놀이는 가장 좁은 범위에 연타기라 페이즈 스킵도 불가능한, 그렇게 좋진 않은 성능의 결전기다.
  • 너무 많은 강제 착지기와 적은 체공기
나타는 백어택 캐릭터면서도 에어리얼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며 농락하는 타입의 캐릭터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스킬 중 꽤 많은 스킬이 공중 시전 시 강제 착지 판정을 갖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플레인게이트에 입성하면 문제가 심각하게 체감되기 시작한다. 이 지역의 보스와 중간보스들은 키텐의 전기장판처럼 껄끄러운 패턴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 가능하면 공중에서 공격하는게 좋음에도 태반이 땅으로 처박히다보니 잔타를 얻어 맞기가 매우 쉽다. 다른 캐릭터들은 공중에서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하면서 슈퍼아머를 유지할 수 있으나 나타는 점프하는 도중 적에게 맞아 경직당해서 다시 점프해야하는 상황이 다른 캐릭터보다 많이 나온다. 이 때문에 처음하는 나타 유저들은 플게에 가서야 공중 체공의 중요성을 깨닫고 적응하는 기간이 필수적으로 존재한다.
그나마 5월 12일 패치로 처벌이 피격되지 않아도 후속타를 이어갈 수 있는 덕에 사정이 조금은 나아졌는데, 적어도 장판 등의 장시간 체공이 필수적인 패턴을 피하기는 나아졌다. 그렇지만 그걸 제외하고서라도 대부분이 지상으로 하강하는건 여전하다. 문제는 메인 딜링기인 확인 사살, 끝없는 추격, 토큰 스킬인 광기 폭발, 불꽃놀이를 제외한 결전기 전부가 이 단점을 갖고있다는것. 종합해보자면 모든 스킬이 구조 자체가 후지다.

사실 위의 키텐은 약과이며 나타 유저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던전은 바로 티어매트 대책실 1층의 드래곤 블래스터. 아예 바닥 전체에 즉사기급 데미지를 주고 띄워올리며 지속시간도 무척 길어서 주력 딜링기 대부분이 1분 가까이 봉인된다. 게다가 선술했듯 나타의 경우 보스 페이즈 스킵이 가장 어려운 캐릭터.

  • 저투자 저효율
백어택 특화 캐릭터면서도 에어리얼을 활용할 수 있다는것은 투자가 잘 된 플레이어에겐 장점이지만, 상시 백어택 캐릭터도 아닌데다 일반기들 중에 백어택을 하기 힘든 스킬들을 가진 캐릭터에게 백어택 옵션은 말그대로 효과가 좋긴 해도 결국 옵션일 뿐이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에어리얼 위주 세팅으로 보완을 하는게 안정적인데, 나타가 얻을 수 있는 능력치 중 소위 말하는 '합방관'이라고 불리는 물리 + 에어리얼 시 방어력 관통률이나 '합치발'이라고 불리는 물리 + 에어리얼 시 치명타 발생율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저 능력치들을 전부 자체적으로 보완을 하는 투자를 해야 제 성능을 낼수가 있다. 말하자면 안정적인 딜링을 위해서는 고투자가 필수적인 캐릭터.
  • 높은 조작 난이도
나타는 백어택과 에어리얼 모두를 활용할 수 있고 일부 스킬은 뜨는 몹 한정으로 체이스도 넣을수 있지만 대신 모든 스킬에 상시 백어택을 달고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플레이어가 직접 보완해야한다. 또한 일단 에어리얼을 후속 연계하기는 쉽지만 그와중에 백어택까지 성공시키려면 상대의 빠른 반응속도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말하자면 유저의 손을 타는 캐릭터이며, 타 캐릭터에 비해 빠른 조작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게다가 스킬 구조 자체가 양극단으로 벌어져있다. 결전기를 제외하고는 정식 스킬들의 범위가 중거리 정도인 반면 기본 및 수습 스킬의 경우 굉장히 범위가 좁고, 직선 혹은 공중으로 이동하거나 역으로 강제로 착지하는등 위치가 바뀌는 기술들도 많다. 즉 나타가 연속으로 공격하며 회피하기에 용이한 캐릭터인건 사실이나,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빠른 조작감에 적응하는 것 및 스킬 구조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가 필수적이라는것.
그러나 이 부분은 유저에 따라선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다. 역으로 유저의 실력이 좋을수록 그만큼의 효율을 낸다는 의미로, 전형적인 상급자용 캐릭터에 맞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76] 후술할 PVP에서의 장점도 같은 맥락인데, 저 양극단의 스킬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서도 특유의 스피드로 농락하는 플레이를 보인다면, 분명 자신은 계속 맞고있는데도 상대는 전부 회피하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빡친다.
이 때문에 나타는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극명하다. 혹자가 말하길 잘하면 간지나는데 못하면 날파리 같다고...[77]
  • 위상력 회복 기술 전무
누가 서유리의 사부 아니랄까봐 다른 캐릭터들이 패치로 위상력 회복 기술이 생길때 서유리와 유이하게 쌍으로 위상력 회복 기술이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7 PVP - UNION ARENA

패배하면 죽는다는, 검투사 같은 나날을 보냈다는 설정답게 대전에서 우월한 성능을 보여줬었다. 기본적으로 패시브 효과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보다 공속을 더 쉽게 올릴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쉴새없이 스킬을 난사하며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방식의 스피디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자 특징이었으나, 연이은 스킬들의 쿨타임 너프로 PVP에서는 그 정체성을 잃어버린 지 오래. 유니온 아레나 초창기의 악명높았던 그때와 비교하면 힘이 상당히 많이 빠진 상황이다. 게다가 3월 10일자 패치로 PVP에서의 공격속도 제한(15%)이 생겨버렸다. 공격속도가 기본 15퍼센트를 넘을 경우 패시브로 공속 이득을 전혀 취할 수 없는 상태. 연이은 직접적, 간접적 너프로 암흑기를 맞았다.

분쇄의 칼날이나 올가미를 통해 상대방의 행동반경을 좁힌 뒤 신속하게 밀어붙이는 타입. 한번의 기회를 잡으면 연계성이 좋은 스킬 구조를 이용하여 콤보를 통해 최대한의 딜을 뽑아내는 방식의 운용이 주가 된다. 밤사냥으로 강제기상 + 에어본 효과까지 있으니 콤보가 빗나가도 억지로 이어갈 수도 있어 쉴새없이 몰아붙이면서 플레이를 한다는 게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78]

단두대, 처벌, 밤사냥, 가죽해체, 그림자 사냥 스킬의 쿨타임이 상당히 증가함으로써, 스킬을 난사하는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경우 스킬들이 대부분 비활성화 상태가 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여 상대에게 쉽게 빈틈을 내어주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킬 쿨타임의 증가로 콤보를 이어나가는 데에도 이전보다 신중한 스킬 사용이 요구되며, 무의미하게 스킬을 사용했을 경우 그 위험부담이 상당해졌다.

PVE에서의 캐릭터 콘셉트가 반영된 스킬구조가 PVP에서는 여러 조정을 거치게 된 결과, 몇몇 스킬들의 구조상, 성능상의 문제점이 눈에 띄는데, 대표적인 예로는 끝없는 추격 스킬의 안습한 호밍능력과 불안정한 무적판정, 너무나도 긴 이동기들의 쿨타임[79] 등을 들 수 있다.

스킬들의 구조 자체가 연속 공격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계수상 스킬 한 방 한 방의 기댓값은 그리 높지 못하고[80], 유의미하게 쓸 수 있는 대미지 감소 스킬이 마땅치 않으며[81], 특수기의 잡기 면역 기능을 제외하고는 다른 잡기 면역 스킬이 존재하지 않기에, 소위 '맞딜'에 상당히 취약하다. 캐릭터 특성상 dps가 다른 캐릭터들에 미치지 못하므로, 맞딜을 하게 되는 상황을 끝없는 추격, 그림자 사냥 등의 스킬로 최대한 회피하면서 상대의 빈틈을 잡아 스킬 콤보를 넣는 방식의 운용이 바람직하다.[82]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유니온 아레나에서의 스킬 성능 및 쿨타임이 의도적으로 상당히 제한되어 있으며 뿐만 아니라 스킬의 자체의 판정상의 문제 및 싱크 불일치 때문에 스킬 성능의 100%를 끌어내기가 힘들다. 그 예로는, 훈련 스킬임에도 다른 캐릭터들의 훈련 잡기 스킬의 개방 시간보다 5초 정도 늦은 올가미의 첫 스킬 개방 시간과 쿨타임 기본값(20초), 계수가 500%가 넘는 강력한 딜링기이나 판정이 너무나도 좋지 않아 맞히는 경우가 손에 꼽는 확인사살, 결전기 연옥의 70초가 넘는 재사용 대기시간의 기본값, 가죽해체 스킬 지상 사용 시 '메치기'의 다운 판정의 부재, 광기폭발 스킬의 강제기상 효과의 미적용 등이 있다.

스킬의 슈퍼 아머 활용도와 이해도가 비교적 낮고 긴급 회피 스킬의 숙련도도 낮은 유저들이 많은, PVP 저렙 구간에서는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이나, 고렙 구간으로 갈수록 긴급 회피 스킬의 숙련도가 높아져 상대가 쉽게 틈을 내주지 않기 때문에, 나타의 일반 스킬들의 계수상의 문제나 스킬 구조 측면에서 갖고 있는 문제점[83]이 크게 와닿게 된다. 그러나 분쇄의 칼날의 막강한 디버프 효과에서 오는 한방 콤보의 강력함은 여전히 변함이 없기에, 상대의 빈틈을 얼마나 잘 잡아서 콤보를 실패없이 연결시키느냐가 나타 실력의 척도라 할 수 있다.

많은 너프를 받았다고는 해도,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여전히 우수한 유틸성으로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고 상대의 틈을 노려 선타를 잡아 콤보를 통한 딜링 방식이 주가 되는, 전형적인 손타는 캐릭터라 하겠다. 그 어떤 캐릭터보다 테크니컬한 스킬 활용이 가능하며, 콤보의 자유도 또한 매우 높다. 나타가 수많은 너프에도 불구하고 아레나에서 꾸준히 중위권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이 바로 이것. 스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온갖 기상천외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성능적인 측면보다 플레이어의 캐릭터 이해도와 숙련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기에, 아레나에서 상대 캐릭터와의 압도적인 자체 성능차를 플레이어의 기량으로 뒤집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타로 이세하를 잡으면 스스로도 신기하다

어느 시점에서 성능상의 한계를 체감하게 된다면, 이동속도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볼 것을 권한다. 이동속도의 향상은 상대와의 거리를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스탯을 한계치(40%)에 가깝게 끌어올린다면 확인사살, 올가미, 그림자 사냥, 밤사냥, 끝없는 추격 등 주요 일반 스킬들의 회전율을 높여 나타의 다채로운 플레이에 좀 더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우수한 기동력 및 무적기가 장점이라고는 하나, 대부분 조건부 충족시 발동 가능한 기능들 또는 스킬 전체적인 무적 판정이 아닌 부분적인 무적 판정만 존재하기 때문에 분명한 약점이 존재하고, 이 점에서 상대 캐릭터와의 상성의 좋고 나쁨이 가려진다.

상대 캐릭터의 기동력이 나타의 기동력에 미치지 못하여 나타가 거리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거나, 스킬의 판정과 구조 및 범위에서 나타가 우위에 있다면, 이론상 그 게임은 나타의 마음대로 진행할 수 있다.J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즉 어느 타이밍에 상대에게 접근할 것인지, 어떤 때에는 상대와의 거리를 벌려 스킬의 쿨타임을 벌 것인지를 나타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유리한 상성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반대의 경우, 즉 나타가 거리를 조절하기 힘들게 만들 정도의 광역 딜링 능력과 기동력, 호밍기능을 가진 캐릭터를 상대하는 경우와 중요 스킬 구조상의 차이[84] 및 상대 캐릭터의 dps와 스킬 회전율이 나타에 비해 압도적인 경우[85]에는, 나타가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므로 매우 세심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7.1 운용의 핵심 및 캐릭터별 공략

나타는 선타를 잡아야만 제대로된 딜링을 뽑아내는 근접 물공 콤보 캐릭터류(제이, 서유리[86], 나타, 하피) 중에서 선타를 확정적으로 잡기가 비교적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확정적인 선타를 잡기 위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잡기 스킬의 보유 개수는 2개(올가미, 지상 가죽해체 추가타)로 준수한 편이나 사실상 유의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잡기 스킬은 올가미 하나뿐이며, 이 스킬은 우수한 성능을 지닌 만큼 사용 시 및 명중 실패 시 상당한 리스크를 동반하므로[87] 사용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긴급 회피와 여러 부분무적 효과를 지닌 스킬들을 활용하여 상대의 주요 딜링 스킬을 회피 또는 상쇄하다가 틈을 잡아 상대의 강제 캔슬 스킬을 빼는 것이 나타 플레이의 정석이라 할 수 있겠다. 유니온 아레나에서의 나타는 매우 극단적인 맹공형 캐릭터다. 주력 딜링 스킬들 대부분이 이동/회피, 무적, 대미지 감소 기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이 스킬들이 빠진 상태거나 시전 중일 때 상대에게 역공을 허용한다면, 자신도 강제 캔슬 스킬을 사용하는 것 외에는 대처할 수단이 없다. 상대방의 강제 캔슬의 쿨타임이 남아있고, 그 시간 안에 확실한 한방 콤보를 넣어 상대를 K.O. 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상대의 역공에 대비하여 회피용 스킬 한 개 정도는 남겨두는 것이 좋다. 확정적이고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한 상황을 만들어 콤보를 통해 상대를 원턴킬로 보내버리는 플레이가 가장 이상적이라 하겠다.
나타는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스탯이 약 30% 이상 확보되지 않으면 웬만한 다른 캐릭터들의 스킬 회전율을 따라갈 수가 없다. PvP 만렙대전으로 가면 갈수록 상대 캐릭터와의 dps도 현격하게 차이가 나게된다. 맞딜을 되도록이면 피하고 상대와의 거리를 재면서, 상대의 스킬을 최대한 회피함과 동시에 자신의 스킬 딜링을 안정적으로 집어넣을 각을 봐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 상대의 광역스킬에 주의하며 y축상 위치를 상대보다 아래로, 아레나 맵의 최하단을 중심으로 움직임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명실상부 진짜 라이벌 관계. 세하와 나타 유저들은 서로가 서로를 까다로워 한다. 딜과 유틸, 단타기와 다타기, 일반기 위주의 딜링과 결전기 위주의 딜링의 승부라 할 수 있다. 상성상 우위 여부 또한 그야말로 반반. 루키 아레나로 내려갈수록 나타가 유리하고, 정규리그 만렙 고강 대전으로 올라갈수록 이세하가 유리하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고렙, 고강 대전으로 갈수록 이세하의 딜링을 나타가 버티지 못하므로, 루키 아레나보다 선타를 잡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에 있다. 나타가 몇 번 선타를 잡을 시도를 하다보면 순식간에 피가 걸레짝이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 6월 23일자 밸런스 패치 때 아레나에서의 결전기 계수의 반토막 패치 이후 일반기 위주의 딜링이 강력한 이세하가 더 유리해진 것도 한몫을 했다. 근접 물공캐들 간의 정직한 선타잡기 대결이라면 결코 밀리지 않는 나타지만, 이세하는 나타를 상대하는 데 있어 굳이 선타를 잡지 않아도 광역 스킬을 이용하여 충분한 딜링을 뽑아내는 것이 가능하기에, 나타 유저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이세하의 충격파 스킬은 첫 타의 계수만 약 800%가 넘는 대미지를 광범위하게 순간적으로 가하는 강력한 스킬이다. 이 스킬은 쿨타임 기본값도 15초로 상당히 짧은 편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화염분쇄 스킬 캔슬, 소위 '화캔'은 끝없는 추격으로 상쇄하거나 최대한 맞지 않아야 하며, 기습적인 영거리 포격도 주의해야 한다. 나타가 일반 스킬들만 가지고는 이세하를 상대하기란 버거운 편이다. 계수 반토막 패치로 위력이 약화되었다고는 하나, 강력한 범위와 판정을 자랑하는 나타의 결전기를 이용하여 맞결전기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선타를 잡아 콤보을 통해 한 번에 상대를 끝내버리는 것이 좋다. 결코 결전기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 나타의 일반 스킬들의 회전율과 dps는 결코 이세하의 그것과 견줄 수 없기에, 결전기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하다. 이세하의 유일한 회피기라 할 수 있는 '질주' 스킬이 빠진 틈을 노려보자.
나타 자체의 특성이 그렇지만, 특히 이세하를 상대로 정면에서 맞딜하는 건 이길 생각이 없다는 행위이다. 가능한 피하자. 영거리 포격과 멀리서 날아오는 포격공격만 잘 회피하면 승산이 있다.
정식 요원까지의 이슬비는 잡기 면역 스킬들과 결전기의 타임스톱에 주의한다면 그렇게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문제는 특수 요원 슬비다. ex스킬들로 견제, 무적/회피, 딜링 부분이 상당히 강화되어 틈을 잡기도 상당히 까다롭고, 나타가 까딱 잘못 진입하면 슬비의 흉악한 딜링에 순식간에 녹아내리게 된다. 간신히 틈을 잡았다 싶으면 쿨이 짧은 무적기인 ex전하집속탄으로 유유히 빠져나가버리는 슬비를 보면 그야말로 닭 쫓던 개가 지붕 쳐다보는 꼴.

특수 슬비의 유일한 약점은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범위기가 강력하다고는 하나, 슬비를 중심으로 원형을 그리는 범위 스킬이 대부분이기에, 나타가 작정하고 무빙을 한다면 회피하기는 그다지 어려운 편이 아니다.
상대법의 핵심은 슬비의 유일한 기동기인 '웜홀'의 틈을 올가미로 낚아채는 것. 웜홀의 스킬 사용 구조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방으로 이동할 위치에 구체를 생성한 후 뒤이어 슬비 캐릭터 본체가 따라 이동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구체가 보인다면 타이밍을 맞춰 구체를 향해 올가미를 시전해보자. 의외로 잘 잡힌다.

또하나 주의할 점은 맞결전기 싸움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는 것. 슬비의 결전기 하나하나의 사거리와 범위도 강력하지만, 맞결전기 싸움에서의 슬비가 정상급인 이유는 엄청나게 긴 타임스톱에 있다. 2~3개의 결전기를 연달아 쏘게 되면 상대의 강제캔슬의 무적 시간 이상의 타임스톱을 걸어 강제캔슬을 그대로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나타가 슬비에게 진다면 십중팔구 레일캐논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당연하지만 슬비하고도 맞딜은 하면 안된다. 특히 특수요원 슬비의 중력장은 반드시 피하는게 좋다.

나타와 마찬가지로, 아레나에서 수많은 너프를 받아 상당히 약해진 경우. 나타가 스킬 쿨타임에 집중적인 칼질을 당했다면 이쪽은 온갖 판정에서 뼈아픈 너프를 받았는데, 상태가 매우 처참한 수준이다. 어찌되었든, 상대하기는 쉬운 편이다.

제이의 최대 강점인 3개의 잡기 스킬의 쿨타임을 정확히 파악하고, 회피하며 올가미를 집어넣는 것이 플레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황토 잡기는 올가미가 개방되기 5초 전에 개방되며 쿨타임 기본값 15초, 옥돌 자기력은 나타의 정식스킬과 함께 개방되고 쿨타임 기본값 20초, 카이로프랙틱은 정식스킬 개방 후 약 5초 뒤에 개방되며 30초의 쿨타임 기본값을 갖는다. 초근접시에는 황토 잡기를, 중거리에서는 옥돌 자기력을, 시야 밖 공중에서 날아오는 카이로 프랙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상대하기는 쉬운 편이라 선술하였으나, 이는 나타가 제이보다 우수한 기동력을 갖고 있기에 상대와의 거리를 재기가 수월하고, 범위기를 이용한 선타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이지, dps 측면에서 제이는 나타보다 우위를 점히기에 섣부른 맞딜구도는 삼가야 한다. 마그네슘 스트라이크, 전신 마사지 등 제이의 일부 스킬들은 강력란 딜링과 넓은 범위를 겸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거의 확정적으로 올가미를 맞힐 수 있는 기회가 3번 정도 존재한다. 제이가 전신 마사지를 사용했을 때 무적이 풀리는 타이밍과 공중 칼슘 차징 스킬 시전 후 구르기 모션을 취하는 경우, 공중 카이로프랙틱 시전 시 땅에 착지했을 때를 노려보자.

  • vs 미스틸테인 : 미스틸테인 중 가끔 찌질하게 특유의 스킬구조를 이용해서 나타가 공격해서 위로 올려놓으면 그 상태에서 강제캔슬을 써서 계속 공중에 떠다녀 결전기 쿨타임을 기다린 다음 공격하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만 제외하면 그렇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토네이도는 흉악한 잡기스킬이지만 나타가 피하기 어려운 스킬은 아니다. 그리고 절대 바닥에 떨어트리면 안되는 상대인데, 기상시간이 워낙 빨라 밤사냥을 쓰면 이미 늦었다. 발할라, 라그나로크 등의 결전기는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스킬도 아니므로 주의하고, 레바테인도 아주 흉악하니 주의해야한다.
  • vs 티나 : 못이긴다 전기파리채에 걸린 파리꼴이 되기 쉽다. 최대한 고공으로 뜨며 틈을 노리자. 티나의 총의 사선범위나 직선거리에 걸리지 않도록 끊임없이 움직이고 무적기를 최대한 잘 활용해야 한다. 10번 싸워 3번 정도 이기면 훌륭한 승률이니 절망하지 말자.

8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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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검은양 팀의 스토리에서

8.1.1 시즌1

차원종이 된 유하나를 처리하기 위해 나타난 벌처스 처리부대 소속의 클로저.[88]

성격은 범죄자 출신이기 때문에 전투광 기질을 가지고 있다. 그 만큼 자신이 싸워본 적 없거나 자기보다 더 강해보이는 상대를 보면 아주 흥분하지만, 반대로 자신보다 약한 상대들이 주제파악 못하고 자신을 가로막으면 매우 짜증난다고 한다. 이벤트를 보면 알겠지만 플레이어에게 화내는 이유가 하나같이 매우 중2병스럽다.[89] 공격성, 자극중독, 분노조절장애 등 전형적인 PTSD증세를 보인다. 살인이 별 거 아니라는듯 말하는 것 역시 PTSD 증세다.

목에는 초커형의 목걸이가 달려있는데, 이건 벌처스에서 나타를 제어하는 구속구로 나타가 돌발행동을 하거나 명령에 불복종할 때에 끊임없이 고통을 준다고 한다. 덕분에 플레이어 캐릭터와 싸운 후에 목걸이가 나타에게 퇴각신호를 주며 나타가 물러나게 만든다.

특히 이세하와의 대화에서는 엄청나게 흥분한다.뭐?"너 제법이잖아?! 이렇게까지 재밌고 강한 상대는 오랜만이야!"라며 웃어대기 시작하더니, "좋아! 이제부턴 진심으로 상대해주겠어!"라며 세하에게 자세를 잡아 싸울 것을 강요한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나타는 제이이세하만을 제외한 나머지 검은양 팀 멤버들과 싸울 때에는 전혀 진심이 아니었다. 그래서 훈련병 스킬만 씀 사실 그럴만도 하다. 클로저로써 각성한지 1년도 되지 않은데다 무른 면이 매우 강하다는 약점을 최소 평타수준의 위상력 재능과 최상급의 신체능력, 매우 뛰어난 전투감각으로 자신도 모르게 부족함을 메우는 서유리재능의 한계를 넘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필사적으로 메꿔오고 있는 이슬비와는 정반대로 세하는 설정상으로 타고난 혈통혈통인만큼 선천적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재능&잠재된 역량을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는데다, 그 성격에 자기랑 비슷한 나이대인 차원전쟁의 영웅의 아들이랑 싸울 수 있다니까 나머지 둘과는 완전히 다른 반응이 나오는 게 당연할 수 있다. 거기다 늑대개 팀 대장인 트레이너는 나타에게 "네가 만약에 그대로 그 아이와 계속 싸웠다면 너와 그 아이, 둘 중 하나는 죽었겠지. 그리고 아마 그 죽는 쪽은 바로 네가 되었을 테고 말야..."라면서 이세하가 만약에 마음 독하게 먹고,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진심으로 싸웠다면, 나타는 아무리 전력을 다해도 진심 모드의 세하를 절대로 이기지 못할 거라는 투로 나타를 까대는 것과 동시에 세하의 클로저로서의 역량과 재능&잠재된 역량을 매우 높게 평가하기까지 했다.[90] 참고로 이 대사는 그대로 나타의 시점에서도 사용된다.

유리와의 대화에서는 그녀의 장래희망을 "아무런 걱정도 불편도 없이 자란 애나 가질법한 꿈"이라 짜증나하고 (정신적으로)약해빠진 고깃덩이 취급을 하며[91], 슬비와의 대화에서는 그녀가 양성기관의 재수없는 우등생 출신이라며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되도록 얘기로 해결하려고 무의미한 싸움은 그만두라고하자, 나타는 "무의미하니까 재미있는 거야!"라며 화를 낸다.

그리고 J와의 대화에서는제이가 너무 사기캐라ㅅ... 읍읍 오히려 나타가 제이에게 휘둘린다. 제이는 나타가 내뿜는 살기에도 얼굴만 살짝 찌푸리고 "꼬맹이 주제에 대단한 살기로군. 물러서라. 안 그러면 이 형한테 혼난다."라고 말하자 자기를 계속 꼬맹이 취급한다면서 격하게 분노한다. 전투 이후에도 제이는 나타에게 "그러다가는 고혈압으로 훅간다. 건강은 어릴때부터 챙겨야 하는거야."라고 말하거나 구속구의 발동으로 괴로워하는 나타에게 "어, 어이. 괜찮은 거야? 청심환이라도 하나 줄까?"[92] 하고 물어보는 등 전투 시작부터 끝까지 여유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제이를 보고 "내가 아는 '어떤 꼰대'랑 똑같은 냄새가 난다."는 떡밥성 대사를 한다.

미스틸과의 대화에서는 비웃으면서 사람을 사냥을 해본적도 사냥을 당해본적도 없다면서 자기가 진짜 사냥이 뭔지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전투 이후 꼬마 주제에 실력이 제법이라고 제법 짜증섞인 말을 한다. 이후 미스틸이 우웅 하고 무섭다며 겁을 먹고, 말로 하자고 우는 소리를 내자 집어치우라며 봐주는 건 없다면서 짜증을 낸다.[93]

후에는 대공원에서 다시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어떤 앰플[94]을 전해주고 다시 퇴각했다.

G타워 퀘스트에선 헤카톤케일의 파트들을 통해 잠시 이름만 언급이 되었다.

8.1.2 시즌2

검은양 팀이 재해복구 지역의 채민우에게 블랙 박스를 수령하러 간 사이, 칼바크의 병대를 이끌고 공항을 장악한 것으로 등장.

캐릭터별로 라이벌이 접촉해오던 늑대개 팀 스토리와는 달리 무조건 나타가 검은양 팀에게 접촉해와서 칼바크에게 차원압력 초커 조작 리모컨이 있으며, 이 때문에 억지로 협력하고 있다고 전한 후 돌아간다. 그 뒤 리모컨을 탈취한 후 처음으로 공동전선을 펼치는데,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호흡이 개판이라 칼바크를 놓치고, 다음 임무에서 그럭저럭 호흡을 맞춰 칼바크를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램스키퍼 함교에서는 지역NPC로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스토리상 주요 역할은 검은양 팀처럼 시설확보를 위한 차원종 제거. 스토리 진행 중 누가 더 빨리 임무를 달성하는지로 경쟁하거나 가끔은 공동 임무[95]를 나가기도 하는 등 검은양 팀과 동행하게 된다. 그러던 중 이리나 페트로브나가 아예 자리 잡고 활로 저격하는 것을 뚫기 위해 트레이너의 지시에 따라 미끼가 되어서 이리나의 방어선을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최하층에 감금되어있던 베로니카를 보고 트레이너가 충격에 빠지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베로니카의 위상력으로 차원종들이 늘어난 후에는 다시 지상거점 확보를 위해 투입되는데, 이 때 차원종을 써는데 너무 집중해서 칼바크 턱스에게 배후에서 기습을 당해 제압당하고, 칼바크에게 세뇌당해 억지로 제3위상력을 사용하는 상태가 된다. 칼바크는 나타를 이용해 베로니카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검은양 팀의 분투와 잠시 제정신을 차린 베로니카의 협력 덕분에 무사히 구출된다.

구출된 후에는 유하나에게 치료 받으며, 검은양 팀에게 "그 여자, 우리 꼰대 동료였다면서? 반드시 구해와. 그 여자 못구하면 저 자식 계속 찌질거릴 테니까."라며 베로니카를 반드시 구해오라고 응원한다.

군수공장 상공에서는 칭찬이나 먹을 것에 약한 모습으로 나와서 유저들이 나타를 '역시 통제잘됨' 놀리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군수공장 상공 초반의 나타는 이때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마음이 편할 때인지라 자연히 그런 반응을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 램스키퍼는 실질적으로는 늑대개팀의 것인데다가 수용소의 사건으로 검은양팀을 확실한 아군으로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검은양 역시 늑대개팀의 상황을 인지하고 그들을 도우려는 상황이기 때문.[96]

다만 메인스토리상 검은양팀 시점에선 NPC가 나타에서 레비아가 바뀌므로 트레이너가 당한 이후로 자세한 심리를 파악하긴 어렵다. 그래도 다친 트레이너를 대신해서 광석을 조금이라도 더 모으려는 것을 보면 역시 꽤나 걱정하는 듯.

8.2 늑대개 팀의 스토리에서

8.2.1 시즌1

  • 강남CGV

일단 스토리는 검은양이 강남을 떠난 직후의 시점이다. [97] 나타를 비롯해 처리부대의 기본적인 임무는 차원종을 처리하고 잔해를 수집하는 것이라고 언급되며, 강남 GGV의 퀘스트 대부분이 이런 잔해줍기이다. 다만 여기서 줍는 잔해는 대놓고 특수잔해라고 언급되며, 벌쳐스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잔해 수집용 로봇으로 운반 불가능한 크기와 무게를 지녔다. 또한, 잔해 주제에 이걸 가지고 연구하던 연구원들을 홀려서 멋대로 행동하게 만드는 등 비범한 면모를 보여준다. 결정적으로 인벤토리에서의 아이콘이 뼈다귀다. 사실상 공식적으로 언급만 안 됐다 뿐이지 정황상 헤카톤케일의 잔해가 확실하다. [98]

나타는 직접 현장에서 잔해를 수집하며, 트레이너는 잔해에 홀려서 그것들을 가지고 도망친 연구원들을 붙잡아 잔해를 회수한다. 도중에 홍시영이 김기태의 연줄을 이용해 유니온에서 승급용 장비를 한 세트 빼돌려와서 승급 시험을 치르고 1차 승급을 하게 된다.[99] 잔해를 다 모으자 A+급 차원종 키텐이 출현하는데, 홍시영은 늑대개 팀이 이를 처리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김기태에게 협조를 요청한다. 그러나 김기태가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나타를 키텐에게 개돌시키고 그의 초커를 자폭시켜서 키텐에게 대미지를 주고, 답이 없는 상황임을 김기태에게 보여주어 그를 출동시키게 하며, 그래도 김기태가 출동하지 않는다면 나타의 자폭으로 상당한 대미지를 입은 키텐을 벌처스의 장비로 처리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싸패잖아

대놓고 죽으라는 계획이 내려오자 나타는 당연히 반발하지만 결국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그러나 소영의 격려에 다시 싸울 의지를 찾고 홍시영에게 자신이 키텐을 처리하겠다고 하며, 홍시영은 할 수 있으면 해보라며 기대는 갖지 않고 허가를 내린다. 결국 키텐을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소영에게 키텐을 쓰러트렸다며 자랑스럽게 귀환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낯선 사람을 보는 소영의 눈빛. 어찌된 일인지 소영은 나타를 기억하지 못하고, 당황해하는 나타에게 홍시영은 자신이 소영의 기억을 지웠다고 말한다. 이에 피가 거꾸로 솟을 듯이 분노한 나타는 홍시영을 공격하려 하지만, 홍시영에 의해 초커의 압력을 받아 고통스러워하며 홍시영의 비웃음 속에서 절규한다.[100]그리고 개썅년은 끝까지 비웃어댄다. 이 직후 김기태와의 대화에선 쉽게 도발에 타는 나타가 평소와는 다르게 조용하지만 엄청나게 빡쳐 있고, 김기태는 이때의 눈빛을 보고 처음에 본 사람이라는 완전히 다른 것 같다며 확연히 쫄았다. 나타가 얼마나 분노해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자신을 누군지 기억하지 못하는 소영과 키텐 대전 전의 대화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작별인사를 건네고, 선우란을 통해 다음 지역인 구로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 (구)구로역

구로역에서도 역시 검은양이 떠난 직후의 시점이다. 홍시영은 칼바크 턱스의 연구실을 찾고자 하는데, 칼바크 턱스가 연구실에 잠금장치를 걸어놓고 이것이 해제되면 대형 사고가 터지게 미리 장치해 두어서[101] 구로역의 난민들이 폭동을 일으키게 된다. 이 폭동을 특경대가 진압하는 사이 차원종에 대한 방어가 허술해져서 나타가 차원종을 처치하고 다니게 된다. 이후로는 난민과의 협상을 위해 벌처스 측이 그들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를 위해서 역시 차원종을 잡는다. 즉 기존맵 뺑뺑이를 위한 구실

칼바크의 연구실의 두번째 보안을 해제하자 차원종에게 인간의 위상력을 주입한 변종이 나타나는데, 나타는 이 변종을 혼자 잡으려 하지만 키텐 때와 마찬가지로 가망이 없다고 여겨져서 제지당한다. 이때 벌쳐스와 동맹인 크리자리드 한 기가 변종을 제압하는 것을 지원하고, 나타는 벌쳐스가 차원종과 동맹임을 알게 된다.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차원종을 경멸하기에 나타는 격렬하게 항의하지만 초커 때문에 결국 할 수 없이 지시를 따르게 된다.

트레이너가 입안한 계획에 따라 나타와 크리자리드가 협력하여 변종을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강남에서 소영에게 했던 것과 같이 항상 자신에게 과자를 챙겨주다가 나타의 과거사를 듣고 기억소거를 당한 '한석봉'에게도 작별인사를 하는데 이때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는 이제 어디에도 없다.' 라고 말한다. 이후 신강고로 지역 이동한다.

  • 신강고

신강고에서는 유하나가 막 변태코쿤이 되었을 무렵의 시점이다. 인간이 차원종으로 변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코쿤을 죽이라는 임무가 내려오는데, 현장에서 이세하와 조우하여 1:1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잠시 싸우다가 트레이너가 초커를 작동시키자 퇴각하며, 트레이너는 이세하가 진심으로 나오면 나타가 죽는다는 뉘앙스로 말한다. 실제로 나타의 시점에서 이세하는 전력을 다하지 않고 말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102]

이 시점에서 박심현의 감사가 들어와서 코쿤을 처리하는 것은 보류되며 다시 일반적인 잔해 수집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기존맵 뺑뺑이 2 검은양의 활약으로 인해 벌쳐스와 동맹관계였던 크리자리드는 대부분이 처치되었으나, 구로역에서 나타와 조우했던 개체는 부상을 입은 채로 생존해 있었다. 이 개체는 맘바로 명명되고, 트레이너의 판단에 의해 나타는 맘바를 구조해와서 치료하게 되나 김가면의 반대로 치료는 중단된다.

그렇게 다시 일반적인 잔해 수집 업무로 복귀하나 했더니 홍시영이 벌처스의 장비를 반유니온 테러 조직에 제공하겠다고 김가면에게 협박을 하며, 그 거래가 이미 준비중이고 담당 사원은 김가면 파의 사원들로 지정했다고.[103] 결국 홍시영의 협박에 김가면이 굴복해서 맘바를 치료하는 것이 계속된다. 기존 맵과 몬스터를 재활용하다 보니 이 시점에서는 크리자리드를 치료한다고 활동하는데, 작전구역에서는 크리자리드들이 공격해와서 그들을 죽이는 병맛 넘치는 상황이 벌어지자 나타는 이를 홍시영에게 지적한다. 이에 대해서 맘바는 용이 자신이 죽기를 원할 것이며 다른 크리자리드들은 이에 따르는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때 나타와 맘바의 대화를 우정미가 목격하고, 우정미가 도주한 곳에는 마침 차원종이 출현해 있어서 이를 구조하기 위해 나타가 출동한다. 우정미는 특경대가 생포한다.

용이 맘바를 죽이기 위해 재차 대규모의 크리자리드를 파견하고, 나타는 이를 막는다. 이 과정에서 특경대의 협조를 받는데, 화를 꾹꾹 눌러참는 채민우와 국어책 읽기로 실.수.로 당신을 쏴도 봐주시지 말입니다라는 특경대원들이 백미. 이후 맘바의 치료는 홍시영에게 만능 협박을 당한 우정미가 맡게 되고, 나타는 치료에 필요한 재료를 구해 온다. 차원종과 결탁하는 것을 참지 못한 우정미가 도주하자 나타는 그녀를 추격한다. 둘은 한 크리자리드와 조우하는데 이 크리자리드는 우정미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용하여 퍼펫 마스터를 소환한다. 퍼펫 마스터는 우정미의 감정을 동력으로 하고 있었으므로 우정미를 죽이면 사라지기에, 홍시영의 명령으로 나타는 우정미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맘바가 이를 막아서 나타는 퍼펫 마스터 및 그의 수하들과 직접 전투하여 퇴치를 노린다.

김가면, 맘바, 채민우에 트레이너까지 우정미를 죽이지 말 것을 종용하자 홍시영은 독단적으로 맘바를 수면제로 재운 후 우정미를 죽인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나타가 수면제의 재료를 구하러 간 사이 맘바가 우정미를 데리고 도주하지만, 이를 추격한 나타가 맘바를 가볍게 이기고 둘을 붙잡아 온다. 홍시영은 재차 우정미를 죽이려고 하지만, 향후 맘바가 비협조적으로 나올 것을 우려한 트레이너가 우정미의 기억을 지우는[104] 선에서 맘바와 타협할 것을 제안하여 이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우정미 본인이 이를 거부하며 다시 도망치고, 도망친 그녀의 앞에 퍼펫 마스터가 나타나서 자신이 아버지의 복수를 대신 해줄테니 자신의 몸이 되라는 제안을 하지만 우정미는 거부한다. 나타는 우정미를 데리고 다시 귀환한다.

이 때가 강남에서 헤카톤케일이 데미플레인을 소환하는 차원문을 여는 시점인데, 사장이 실각하고 김가면이 사장 대리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되자 홍시영을 파면하고, 늑대개 팀과 트레이너에게 헤카톤케일 파츠 수집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는 대신 사건 해결에 협력하도록 지시한다. 이에 따라 우정미를 살해하거나 그녀의 기억을 지우는 계획은 전면 폐기되고, 나타는 퍼펫 마스터의 병력을 막기 위해 출동한다. 이때 특경대가 지원오는데, 제대로 된 톤으로 사선상에서 물러나십시오! 실수로 당신이 맞으면 곤란합니다!라며 전혀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나타가 차원종들에게서 성수대교를 탈환한 후, 우정미에게서 퍼펫 마스터로 가는 감정 에너지를 역류시키는 기계를 사용한다. 헤카톤케일이랑 같은 흐름인 것 같은 건 기분 탓이다 이로 인해 쇠약해진 퍼펫 마스터를 나타가 처리한다. 그런데 퍼펫 마스터를 처리하는 사이, 벌처스의 주주들이 홍시영을 새 사장으로 선출한다. 사장의 권력으로 김가면은 일반사원으로 강등되고, 트레이너와 나타는 초커 때문에 복종해야 하며, 맘바는 우정미에게 치료받았을 때 홍시영이 몰래 머릿속에 통제장치[105]를 심어놓았다. 우정미는 기억이 소거되었다. 결국 레귤러 등장인물 전원이 홍시영의 손아귀 안에 들어온 채로 신강고 스토리가 끝난다.

  • G타워

김가면이 사장 대행이 되었다가 홍시영이 사장이 되는 사이의 시간대에 아스타로트가 처치되는데, 따라서 늑대개 팀은 헤카톤케일과 아스타로트가 처치된 이후 G타워에 진입하게 된다. G타워에서 나타는 죽은 헤카톤케일의 잔해를 다시 수집한다. 홍시영은 이 잔해를 재조립하고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거대 생물병기로 만들어 팔아먹을 계획을 세운다. 한편 오세린이 강남 지하에서 발견된 구조물(=플레인게이트)를 가지고 이동하다가 트레이너에게 습격받고 플레인게이트는 벌처스가 입수한다. 이것을 김가면과 기술자들이 수리하자 거기서 차원종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하여 나타는 이 차원종들을 처리한다.

홍시영에게 협박받은 캐롤리엘이 헤카톤케일을 재조립하고, 나타는 이 헤카톤케일을 유니온 터릿으로 유도해서 가둬둔다. 맘바 이외에 용으로 변태 가능한 드라군이 하나 더 출현하는데, 둘 중 하나가 죽어야만이 남은 크리자리드가 용으로 변태할 수 있기에 홍시영은 나타에게 적 드라군을 처치하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나타는 드라군을 놓치고, 홍시영은 재차 트레이너에게 드라군의 처치를 명령한다. 트레이너는 홍시영이 일을 지나치게 크게 벌이자 드라군을 처치하지 않고 일의 내막에 대해 조사하는데, 홍시영의 계획에 한국 정부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정부들이 협조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벌쳐스가 사실상 유니온과만 거래하다 보니 유니온의 흥망이 벌쳐스의 흥망과 직결되자, 홍시영은 거래 대상을 넓혀서 벌쳐스를 중흥시키고자 한 것.

적 드라군은 나타가 처치하고, 맘바는 나타의 호위를 받으면서 플레인게이트를 통해 용의 궁전에 도달하여 아스타로트[106]가 된다. 그러나 용의 위광으로도 면류관을 무력화할 수는 없었다. 한편 나타는 아무런 조치 없이 플레인게이트 내부를 들락거렸기 때문에 외부차원의 차원압력을 받아 신체적인 대미지를 입는다. 이에 트레이너의 제안을 따라 나타는 맘바의 힘을 일부 받아들여 제3위상력을 각성한다. 맘바는 본인의 힘으로는 면류관을 이길 수 없었기에 나타가 상황을 해결해 줄 것을 기대하고 그에게 힘을 양도하지만, 그 여파로 약해져서 면류관에 완전히 종속된다. 이에 홍시영은 맘바의 군세로 강남을 파괴하여 그가 어느 정도 힘을 가졌는지를 거래 상대에게 보여주려 하고, 나타는 차원종들이 강남 바깥으로는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억제한다. 마지막 맘바와 나타의 남자다운 대결은 나타 시즌1 스토리 중에서도 베스트 씬으로 꼽힌다.

시즌1의 대미인 G타워 엔딩에서는 드디어 모든 사건을 해결했나 했더니 각국의 세계 기관과 유니온이 서로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손을 잡고 모든 사건을 수습했던 나타와 늑대개 팀 전원을 수배령을 내렸다. 망했어요 벌처스 역시 겨우 늑대개 팀을 도주시키는 것으로 끝났다[107] G타워 이후부터는 전세계 전체에서 출격시킨 정예요원들과 암살자들에게 쫒기게 된다. 지금까지의 인생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마저 시궁창이 되었다

8.2.2 시즌2

유니온과 강대국에 의해 쫓기는 몸이 되자 트레이너는 탈출을 위해 공항으로 가 유니온의 공중전함을 탈취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갑작스레 칼바크 턱스에게 자신을 구하라고 연락이 오고 이를 거절하자 초커의 기동시킨다. 결국 늑대개는 울며 겨자먹기로 칼바크를 구출하기 위해 수용소로 향한다. 수용소에서 칼바크와 유하나를 구출한뒤 그들의 명령에 어쩔수 없이 복종하며 뒤통수 칠 기회를 노린다. 그러다 검은양 팀이 돌아오자 그들과 싸워서 아무도 못보게 한 뒤 협력을 요청한다.물론 그뒤에 바로 이얍!을 당한다. 검은양 팀이 리모컨을 탈취하자 배신을 하고 그들과 협상을 위해 혼자서 오는아줌마김유정을 호위한다. 그러나 김유정은 그들을 완전히 신뢰하지를 못해 리모컨으로 협박을 한다. 결국 그들은 또 리모컨에 의해 어쩔수 없이 김유정의 말에 따르게 된다.그리고 유하나에게 꼴 좋다라는 말까지 듣는다. 이후 칼바크 턱스를 체포하기 위해 검은양 팀 과 합동작전을 펼치나 나타의 성격상 자기 혼자 맘대로 한 탓에 결국 손발이 맞지 않아 칼바크에게 주박에 걸려 놓치게 된다. 또 다시 검은양 팀과 출동하게 됐으나 검은양 팀이 나타의 성격을 파악해 이번엔 손발이 잘 맞아 칼바크를 몰아세운다. 칼바크를 체포하기 직전 자신들에게 날개를 주겠다는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으나 13세대 인공지능인 램스키퍼가 늑대개 팀에게 동맹을 제시한다. 이 탓에 김유정이 쵸커를 작동시키려고 할때 트레이너가 이제 동등한 조건하에 협상을 할수있게 되었다며 램스키퍼의 주포를 공항에 겨누어 공항의 인물 전원을 인질로 삼는다. 결국 늑대개 팀은 램스키퍼를 소유하되 검은양에게 협조하고, 대신 수배령이 풀리는 선에서 협상이 마무리되어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은 살얼음판 같은 공동전선을 펼치게 된다.

램스키퍼 함교 스토리가 시작하기 전에 트레이너가 이건 자신의 개인적인 일이라며 따라오고 싶지 않다면 따라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또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츤츤대면서 계속 행동을 하게된다.[108] 램스키퍼 함교에서는 공항에서 김유정과 다시 대화하게 되는데, 어찌되었든 공동전선을 펼치게 되었으니 잘 부탁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허나 나타가 어차피 램스키퍼의 힘이 목적이니 입에 발린 소리는 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 그런 후 함교 안에서 쇼그와 대화를 하던 도중 그녀를 깡통로봇이라 까고, 쇼그는 함선 내 방어시스템으로 반격한다. 그러나 트레이너의 난입으로 싸움은 중단되고 만다. 그 벌로 나타는 점심을 굶고 쇼그는 30분간 인터넷 사용을 금지 당한다. 한편 유하나는 공항에서의 일로 나타에게 메가데레하게 되는데 나타는 이걸 모른다.[109] 그것도 한 둔감하는 이세하가 대충 눈치를 챘는데도 전혀 모른다.(...)

이리나와 조우한 뒤 동료가 되라는 영입 제의도 받으나, 이리나가 베리타 여단의 일원들에게 위상력을 강제로 주입하는 수술을 시켰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하는 녀석을 내가 살려둘것같냐고 분노하면서 거절. 공항에서도 언급되는 사실인데, 트레이너는 같은 처지라고 동정심을 느끼냐고 물으나 나타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하면서 그 망할 실험을 왜 자진해서 받았냐고 하며 짜증을 내며 다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확실히 본인은 그 실험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살게 되었으니 그럴만 하다. 그리고 *스포일러*와의 대화에서, 나타가 받았던 위상력 주입 실험이 매우 불안정한 초기 실험이었으며, 그 불안정한 초기 실험에서도 살아남았다며 칭찬하는가 싶더니 자네들의 희생 덕에 우리는 더 부작용이 적은 수술을 할 수 있었으며 이젠 친구들의 곁으로 돌아가라고 어그로를 끌자 망할 꼰대라고 하며 진심으로 분노한다.[110]

함교 스토리 직전에 공동전선을 맺으면서 서로의 정보를 간략하게나마 알게 된 상태인 덕분에 이슬비는 나타를 동정하는 상태인데, 나타는 슬비를 모범생이라고 비꼬면서 경계한다. 나타가 유니온과 클로저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자 슬비는 자신도 지금 상태의 유니온이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유니온이 필요한것은 사실이며 다시는 나타같은 희생자가 생겨나지 않도록 유니온을 바꾸는 게 목표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나타를 동료로 받아들인다고 말하자 나타는 당황한다. 다만 이렇게 대놓고 꺼리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막상 슬비가 나서지 않았다면 걸리적거리지 않아서 좋았을거라는 말로 은연중에 슬비를 신경쓰고 있단걸 드러낸다던가 슬비가 칼바크 턱스에게 납치되어 베로니카를 죽이기 위해 제3위상력을 얻은 상태가 되자, 그녀석이 사람을 죽였다는걸 알게되면 큰일날거라고 하면서 슬비를 구하는 의견에 동의하는 등 늘 그렇듯이 사실은 슬비를 꽤나 신경써주고 있다는게 드러난다. 슬비가 자신때문에 부상을 입은걸 알자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했냐고 말하는건 덤. 그리고 슬비를 구한 뒤에는 자신을 구할 줄 몰랐다는 슬비에게 나 같은 피해자를 더 이상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구해줬다고 하며 약속을 꼭 지키라고 한다.[111] 이 말을 들는 슬비는 누구랑은 달리 처음엔 오해를 했던것과는 달리 나타의 속내를 파악하고 동료로서 고맙다는 말을 한다. 이 일로 김유정은 나타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결국 함교 스토리의 끝에서는 자신이 가지고있던 초커의 리모컨을 부수고 앞으로는 검은양의 방식대로 대화와 설득을 통해 공동전선을 유지할것이라고 말한다.

이세하의 훈련 프로그램에서는 이세하가 훈련 나간사이 심심한지 게임하게 좀 빌려달라고 한다. 이세하는 부수지 말라고 당부하나 이 쪼그만한게 얼마나 한다고 그러냐고 과자 몇봉지를 살수 있냐고 묻지만 그거면 과자 수백봉지나 살수 있다고 한다. 그러자 이 조그만한게 그렇게나 비싸냐고 깜짝 놀라면서 그럴바에 과자를 사지 왜 이걸 사냐고 말한다. 이세하는 그렇게 사봤자 다 먹지도 못한다고 하지만 자긴 다먹을수 있다고 한다. 결국 이세하는 훈련가고 나타는 게임기를 보면서 이..이런 조그만한게 비싸다니 하면서 계속 놀라고 있다.

제이한테는 약쟁이 꼰대라고 놀리면서 트레이너에 대해 얘기 하던도중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지 더 얘기 해달라고 한다. 그러자 제이가 트레이너의 흑역사를 얘기 하려다가 트레이너가 난입해 제이의 흑역사를 까발리려다가 제이가 말린 탓에 궁금해 미쳐하는 것으로 끝난다.[112]

서유리로 진행할 시 처음엔 싸우지만 아직 싸움에 익숙치 않고 두려워하는 유리가 나타를 따르면서 사부와 제자 관계가 된다. 그리고 유리가 아직 전투에 익숙치 않은 것을 파악한 듯 미리 함장인 트레이너에게 귀띔을 해준 듯 하다.[113] 또한 서유리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자긴 사부가 아닌데 왜 사부라고 부르냐니까 전 사부가 자신은 위상력을 가르칠수 없으니 평범한 위상능력자를 사부로 삼으라고 했다고 하니까 허망한 표정[114][115]을 지으면서 난 평범한 위상능력자가 아냐...라고 말한다. 그 뒤로 나타가 계속 짜증을 내며 내가 니 뒤통수 칠거라고 하지만 오히려 습격대비를 알려주는 거냐고 좋아해서 휘둘리기만 한다.

훈프 대화에서는 팀원들과 대화하는데 하피에게는 술 마시는 모습을 보며 맛도 없는데 왜 마시냐고 물어본 후 술과 관련된 일화를 둘려주는데, 예전에 도망친 다른 처리 부대원을 찾아내서 죽이러 갔는데 그 처리 부대원은 제법 실력있는 대원이어서 나타조차 긴장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부대원은 추격에 대한 공포를 잊기 위해 매일 술을 퍼마시다가 알코올 중독자가 되어 있었으며, 나타를 보고는 허우적거리기만 하고 싸우지도 못하고 나타에게 죽여달라고 빌었다고 한다. 그 부대원을 처리한 후 자신은 절대로 무언가를 두려워하며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냉장고에 남겨진 술을 퍼마시다 꽐라가 되는 바람에 트레이너한테 혼났다

레비아에게는 상대에게 겁을 주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캬하하핫, 다 썰어주겠어!"를 따라해보라고 권유한다. 쇼그가 따라했을 땐 정색했으면서 그러나 레비아가 제대로 따라하지 못하자 구박만 해대다가, 레비아가 활짝 웃으면서 "다 썰어주겠어요!"라고 말하자 왜 밝게 웃으면서 말하냐고, 그게 더 무서운 거라며 당황한다.

군수공장 상공에서는 미스틸테인과 조우하는데, 대놓고 나타를 좋게 생각하는 미스틸과 정색하면서도 츤츤대는 나타의 모습이 나름 백미다.(...) 미스틸이 나타에게 강해지는 법을 묻자 비명을 즐기라는거나 동정하지 마라는 참 그 다운 답변을 해주기도 한다. 금방 너무 잔인한거 아니냐고 까이긴 했지만 나름 진심인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미스틸테인이 혼자 사는걸 알고 김유정에게 꼬맹이 혼자 신서울에 살게 냅두다니 유니온은 역시 힘을 가진 사람을 사람으로 안본다고 간접적으로 미스틸테인을 잘 돌봐주라고 말하는 등 나름 미스틸을 생각해주기도 하며, 김유정 역시 나타의 말을 인정하고 자신이 소홀했다고 말한다. 나타 역시 늘 혼자 살아온데다 전투병기 취급이기에 더 이해가 잘 가서인지 미스틸에게는 그렇게 까칠하게 대하진 않는편. 미스틸이 그림을 그릴 스케치북이 다 떨어졌다고 하니 자신이 쓰던 공책을 작전 구역을 돌다 주웠다며 주기도 한다. 역시 츤데레 그런데 그 노트에 늑대개 대원들을 그린 그림을 그렸다는걸 들키자 갑자기 당황하며 찢어버린다며 다시 내놓으라고 한다(...). 그와중에도 그림을 매우 잘그린다고 칭찬받는다.
그외에도 미스틸과 같이 싸울때 미스틸에게 형이 싸우는 모습은 강하면서도 섬세하다는 말을 듣는데 이로써 공식으로 위상력을 잘 다루는데다 섬세하다고 인정받은 셈이다. 이 말대로라면 섬세하면서도 정신력도 강해 판단력이 흔들리지도 않으니, 이슬비가 말한대로 여태까지 나타의 대우와는 대조되게도 리더로서는 최적의 조건인 셈이다.

베로니카가 깨어난 이후 그녀의 이야기를 듣게 되며, 트레이너의 부하로 일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발끈하며 부하가 아니라 라이벌(...)이라고 말하며 언젠가는 그를 꺾을거라고 한다. 다행히 베로니카는 금방 속내를 알아채서 그 라이벌이 다른 사람에게 지는 건 싫을테니 트레이너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그 뒤 트레이너에게 다른 플레이어블과는 달리 나타는 자신 역시 평생 싸웠으니 그녀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 전에 베로니카가 그 오랜 시간동안 혼자 싸워왔다는 사실을 듣고 놀란 것으로 봐서는 당연히 진심이 아니다. 오히려 그 다음에 우는 소리 좀 그만 하라고 닥달하는걸 보면 동정심 내지 애상에 빠져서 해야하는 일을 못할까봐 일부러 그렇게 말한 듯. 김유정에게도 같은 말을 하면서 자신이 아자젤을 쓰러뜨려서 강함을 증명하겠다고 말하나, 다행히 김유정은 그의 속내를 금방 파악해 도와주겠다는 말로 알아듣는다.

카밀라와 만난 뒤 트레이너에게 카밀라가 과거 위상능력자로 각성 후 힘을 제어하지 못해 광기에 빠졌으며, 그 때 카밀라를 막았던게 예전의 늑대개 팀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카밀라가 그 뒤로 인간전지 실험의 대상이 되어서 쇠약해지고 생명력을 빼앗기며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는 말을 듣는다. 자신의 과거와 꽤 유사하기 때문에 나타는 계속해서 대놓고 불쾌해하며 분노하는 반응을 보인다. 바로 김유정에게 정보를 전달하지만 김유정은 이미 유니온 본부로 연락을 받아 다 알고있었다고 하며, 유니온에게서 테러리스트와 협력 중인 카밀라를 제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카밀라가 받은 비인도적인 인간전지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는게 세간에 알려지면, 유니온의 평판이 떨어지게 될테니 그 전에 근원을 제시하라는 이유라고 추측하며, 나타는 그 말을 듣자 "역시 유니온이 생각할 법한 작전"이라며 짜증을 내며 유니온 녀석들을 다 썰어버리겠다고 말한다. 트레이너는 나타를 제지한 뒤 그러면 어떻게 할 작정이냐고 김유정에게 묻고, 김유정은 자신은 결코 살인을 지시하지 않을것이며, 살인 대신 생포를 해서 카밀라에게 증언을 해 이 일이 알려지게 하고, 그로 인해 유니온이 바뀌길 원한다고 말한다. 나타는 그 말을 듣고 유니온이 엉망진창이 될거라고 좋아하며, 트레이너는 김유정의 방침이 그것이냐고 묻고 알았다고 하지만 또다른 속내가 있는지 의혹이 섞인 표정을 짓는다.

한 차례 적을 처치한 뒤 트레이너가 김유정과 나타를 호출하고 입을 여는데, 유니온은 트레이너에게도 직접 연락을 했다고 한다. 그 내용이란 만일 늑대개 팀이 카밀라를 죽인다면 수배령을 해제해주겠다는 내용. 김유정이 카밀라를 죽이라고 지시할리가 없으니 트레이너에게도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것이다. 트레이너는 김유정에게 방침을 바꿔달라고 부탁하며, 만일 검은양 팀이 불가능하다면 늑대개 팀이 처리하면 된다고 덧붙인다. 김유정은 검은양 팀은 물론 늑대개 팀의 살인은 물론, 눈 앞에서 살인이 일어나는것 역시 막겠다고 한다. 트레이너는 나타에게 생각을 물으며, 나타는 평소같았으면 주저없이 썰어버렸겠지만 그 계집애보다도 그렇게 사람을 이용해먹은 유니온이 짜증난다며 유니온을 물먹이기 위해 생포하는 것을 원한다고 웃는다. 그러자 트레이너는 네 생각은 잘 알았다고 하면서도 뜸을 들인다. 김유정이 어떻게든 늑대개 팀의 수배령 해제는 자신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하지만 트레이너는 이미 이 쯤에서 삐져서 마음을 굳힌 듯 신경쓸거 없다고 말을 잘라버린다.

미스틸테인이 나타가 카밀라를 죽이면 수배령을 해제해준다는 조건을 걸었는데도 그 제안을 거부했다고 하자 미스틸테인은 아주 기뻐하는데, 그 와중에 트레이너가 카밀라를 죽이면 안된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라고 끼어든다. 그리고 자신은 대원들에게 카밀라의 제거를 지시하진 않을거라고 말한다. 대신 카밀라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하며, 이 때 "그래, 너희가 그 여자를 신경쓸 필요는 없어" 라고 혼잣말을 한다. 미스틸테인과 나타는 바로 출동하게 되는데, 나타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트레이너의 힘을 감지하고 그제서야 트레이너가 카밀라를 죽이러 갔다는 것을 깨닫고 미스틸과 함께 광산의 심장부로 가나, 이미 트레이너는 카밀라와 교전중이었으며 그것도 트레이너가 우세한 상황이었다. 대치 중 카밀라는 과거 일에 대한 원한으로 분노하고 있었으며, 트레이너는 예전보다는 강해졌지만 그정도로는 날 쓰러뜨릴 수 없다고 말한다. 카밀라가 살기를 드러내며 너 때문에 자신이 유니온에게 붙잡혔고 실험체가 되었다고 하자, 그건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사과를 하나 자신이 원하는 건 목숨이라고 하며 거절한다. 트레이너는 마침 나 역시 너의 목숨을 원하며, 너의 목숨을 끊으면 자유를 얻게 해준다고 했기에 널 죽여야 한다고 말하나 그때 미스틸이 카밀라를 죽이기 전에 자신을 막으라고 한다. 트레이너가 당황해서 한눈을 파는 사이, 트레이너는 카밀라에게 힘을 빼앗기게 된다.

트레이너의 힘이 매우 강대했기 때문에 한번에 흡수할 수는 없었지만, 지속적으로 힘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에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또한 그 때문에 카밀라는 매우 강해진 상태라 정면에서 그녀를 제압하는 건 불가능해졌다고 하며, 트레이너는 이렇게 된건 전부 내 탓이라며 미안하다는 말을 반복한다. 미스틸이 기운을 내라고 위로를 하지만, 나타 역시 자신이 먼저 눈치를 챘었더라면 이런 꼴이 나지 않았을거라고 자책한다.[116]
베로니카는 차원전쟁 시절에도 유사한 능력을 사용하는 차원종이 있었으며, 그때는 없애서 해결했으므로 현재로써는 카밀라를 죽이는 방법밖에 생각나지 않지만, 일단은 다른 방법을 고려해본다고 한다.[117] 그러나 나타는 이미 트레이너가 힘을 빼앗긴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강박적인 태도를 보이며 카밀라를 죽이려고 마음을 먹는다.

그런데 그 때 갑자기 유하나가 지금 칼바크가 근처에 거의 다 죽어가는 상태로 있다며, 나타에게 구해줄 것을 요청한다. 나타는 구해주기는 싫지만 저번에 빚진게 있으니, 이번에 구해주는걸로 그 빚을 갚겠다고 하며 구하러간다. 칼바크는 나타를 보자 지금이 자신을 죽일 적기라고 하지만, 나타는 다 죽어가는 녀석을 썰어봤자 재미가 없으니 네 제자나 만나라고 말한다. 칼바크는 아직 자신이 해야할 일이 남았다며 자신을 데려다달라고 한다. 그 때, 애쉬와 더스트의 분신과 마주치며, 자신은 예언으로 인해 재앙을 예견했지만 여기 있는 늑대개들은 그러한 능력이 없이도 맞서 싸웠다며 그들과 그들이 불러온 의지를 믿겠다고 한다. 애더 남매가 우린 너의 신이고, 우리가 없으면 너도 존재할 수 없다고 하자 그동안 당신들은 나의 신이었고 한때는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워 보였지만, 이제는 당신들보다 인간들의 의지로 이뤄내는 기적이 더 눈부시다고 한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등질것이며, 설령 그로 인해 이 몸이 무너진다고 해도 이제 인간들을 따르겠다고 말하며, 지옥에 떨어지라는 말을 듣자 나는 반드시 지옥에 떨어지겠지만, 그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며 자신을 인도해달라고 한다.

한편 그 사이 트레이너는 미스틸에게 나타가 카밀라를 죽일거라는 것을 들었고 트레이너는 지금의 카밀라는 매우 강한데다가, 설령 쓰러뜨린다고 해도 검은양 팀과의 반목이 생기기 때문에 카밀라를 죽이지 말라고 하지만[118], 나타는 애초에 트레이너가 자초한 일이라고 하며, 트레이너는 그것이 자신의 판단 착오라는 것을 인정하고 카밀라에게 손 대지 말것을 명령하지만 나타는 힘도 잃어버린 게 어디서 명령질이냐고 한다. 그런데 트레이너는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서 힘이 이 정도 남아있어도 너 하나 때려눕힐 힘은 있다고 해버린다.(...) 얼핏 보면 나타가 약하다고 무시하는 것 같지만, 자신의 팀원들에게 더 이상 살인을 하게 하고싶지 않은 트레이너와 트레이너를 구하려는 나타가 반목하는 상당히 슬픈 장면.

칼바크는 쇼그를 통해 자신은 일행을 방해할 힘도, 의지도 없으니 경계하지 마라고 하며, 상황은 다시 트레이너와 카밀라 쪽의 상황 해결로 집중된다. 김유정이 카밀라가 있는 광산 심장부에 카밀라의 위상력을 이용하는 최신형 이너포탈 장치가 있으며, 그 장치로 테러조직이 물자를 운반하고 있다고 한다. 트레이너의 생명력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는데다가 테러조직을 막기 위해서라도, 결국 카밀라를 죽이는 쪽으로 노선이 거의 정해진 상황. 그와중에서도 트레이너는 카밀라를 제거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으니, 상황을 정리하고 오는 사이에 그를 설득하겠다고 한다.

상황을 정리한 후, 트레이너가 긴급하게 나타를 호출한다. 미스틸이 나타가 카밀라를 죽이러 갈거라고 생각해서 나타를 막으러 혼자 광산의 심장부로 가버린 것. 나타는 혼자서 그랬다간 오히려 당하게 될거라고 하며 미스틸을 막으러 간다. 그러나 그 자리엔 미스틸과 함께 데이비드가 나와있었으며, 데이비드는 코드 78 - 범위 안의 모든 위상능력자와 차원종의 배제 - 를 발동시켜서 미스틸을 폭주시키고 도망간다. 나타는 폭주한 미스틸과 교전하나 거의 지쳐갈 무렵,[119] 폭주한 미스틸은 표면의지가 자꾸 막고 있다는 이유로 전투를 중단한다. 그리고 미스틸은 잠시나마 폭주한 인격을 진정시키고 빨리 도망치라고 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김유정은 자신은 관리요원 실격이라고 자책하지만, 나타는 그딴 소리 낼 기운이 있으면 대책을 세우라고 닥달한다. 김유정은 미스틸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지만 그렇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데, 불행 중 다행으로 미스틸은 예전에 비해 훨씬 강해져있고, 눈 앞의 적을 인식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카밀라나 다른 적들이라도 쉽게 막을 수 없으니까 한동안은 이대로 놔두는게 좋을것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트레이너 때문에 강박 상태인 나타는 당연히 반발했고, 김유정은 자신도 이러고싶어서 이런게 아니라고 하며, 반드시 원래대로 되돌려줄테니 그 때까지 우리들을 도와주라고 말한 뒤 눈 앞의 램스키퍼를 공격하려는 적을 막는 것을 부탁한다.

램스키퍼를 노리는 적들을 한 차례 정리한 뒤 베로니카와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베로니카는 자신의 능력인 원거리 투시 능력으로 광산 심장부 쪽에서 두 개의 큰 파장이 서로 맞닥뜨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쪽이 쓰러지던 우린 많은 것을 잃게될거라고 한다. 트레이너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카밀라 때문에 트레이너의 생명력이 다해가는건 물론이고, 미스틸 역시 예전의 인격을 완전히 잃어버릴거라고 예측한다. 나타는 뜸을 뜰이고는 멋대로 형이라고 부르는 녀석이 사라질테니 그건 그것대로 괜찮겠다고 말하나[120] 베로니카가 진심이냐고 묻자 그러겠다고 한적은 없으니까 원래대로 되돌릴지나 말해보라고 한다. 그러던 와중 유하나의 목소리가 들렸고, 나타와 베로니카는 유하나 쪽으로 향한다.
칼바크는 이것이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고 하나 이미 그는 거의 죽음 직전의 상태이기 때문에 유하나는 그를 말리고 있는 상태. 베로니카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칼바크는 베로니카를 오래된 늑대의 일원이라고 칭한다. 그리고 자신이 베로니카를 죽이려고 했던걸 언급하며, 자신은 결국 누군가를 희생시키지 않으면 답을 낼 수 없지만 검은양과 늑대개는 그렇지 않고 희생없이 미래를 얻으려고 하며, 그것은 지극히 순진한 열망이지만 그들은 그 열망으로 몇번씩이나 기적을 일으켰다고 하며 그 모습에 감화되었다는 말을 한다. 나타가 그래서 어쩔 작정이냐고 묻자, 자신과 함께 가서 창의 아이를 구하러 가자고 한다. 그러나 유하나가 그를 염려하는 사이 베로니카가 칼바크가 유하나에게 준 치유 능력의 진실[121]을 알려주고, 유하나는 왜 그랬냐며 자신은 그럴 가치가 없다고 한다. 그러자 칼바크는 가치라면 분명히 있다고 말하며 처음엔 유하나를 어리석은 아이로만 생각했지만 사실 자신과 유하나는 닮아있었으며, 그 덕분에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유하나를 잠시 잠들게 한 뒤 트레이너와 조우. 칼바크는 자신의 힘을 트레이너에게 불어넣어서 위상력을 오염시키고, 카밀라가 위상력을 탈취하지 못하게 막아준다. 트레이너가 왜 우리를 돕냐고 묻자, 자신은 돕는게 아니라 너희들에게 내 짐을 지우려는것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반드시 재앙을 막으라고 말하며 마지막 복음이 아닌 의지를 너희에게 넘겨주겠다고 한다. 그 말에 트레이너는 당신의 의지는 우리가 이어가겠다고 한다. 칼바크는 마지막으로 창의 아이를 구하러 간다고 말하고, 트레이너는 그렇게 한다면 분명히 넌 죽을거라며 막지만 칼바크는 자신을 보내달라고 하며 나타와 함께 미스틸을 구하러 간다.

폭주한 미스틸을 되돌리기 전, 칼바크 턱스가 나타에게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다고 하며 입을 연다. 너는 그 누구보다 세상의 부조리를 겪고 그에 맞서 살아남았지만, 계속 전투만을 반복한다면 또 혼자가 될것이라고 말한다. 나타는 얕보이는걸 염려하지만 칼바크는 검은양과 늑대개 중 너를 얕보는 사람은 없으며, 세상을 헤쳐나가는 방법엔 싸움뿐이 아니라[122] 다른 방법도 있다고 말해준다. 그렇게 싸움만을 반복하면 자신처럼 혼자가 될거라고 하면서. 그의 말에 난 당신처럼 되지 않을거라며, 내가 당신 대신 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칼바크 턱스는 역시 내가 인정한 아이라고 하며 흡족해한다.[123][124] 그 뒤에 나타가 폭주한 미스틸과 교전하는 사이 칼바크는 미스틸의 정신에 침투해서 미스틸의 인격에 삽입된 코드를 해제하고 다시 안전장치를 건 뒤 자신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번호로 바꾸어 미스틸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다.

다시 램스키퍼로 돌아온 뒤, 칼바크는 이제 나의 여정이 끝난다고 하면서 유하나에게 자신 대신 남을 위해서 힘을 쓰라고 하며, 이것이 나의 진정한 마지막 가르침이라고 한 뒤 따라 줄 수 있겟냐고 묻는다. 유하나는 그럴거라고 하자 칼바크는 자신이 비록 잘못된 길을 걸었지만 구한 사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며 흡족해한다. 그리고 늑대개에게 데이비드를 막으라고 하며, 그 남자 역시 자신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믿지 못하게 된, 그래서 자기만을 맹신하게 된 남자이니 그를 막고, 그리고 인간과 인간의 가능성을 믿으라고 한다. 나타는 인간의 가능성 따위는 아무래도 좋으니 난 내 가능성을 믿을거라면서, 네가 뭐라고 안해도 내가 멋대로 그 녀석을 막아줄테니까 이젠 쉬라고 진지하게 말한다.
칼바크가 숨을 거두자 유하나는 흐느끼며 울먹이는데, 나타는 질질 짤거라면 그만두라며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라고 하나를 진정시킨다. 그 말을 들은 유하나는 난 주저앉지 않고 칼바크의 유지를 이을테니 너도 가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나타는 꽤 괜찮은 얼굴이 되었다고 웃으며 말한다.

베로니카는 미스틸이 체력과 위상력을 많이 소모하긴 했지만, 그밖의 문제는 없어보이니 좀 쉬다보면 나을거라고 한 뒤 네 덕분에 미스틸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나타는 그건 칼바크가 한거라고 확실히 선을 긋는다. 베로니카는 칼바크는 방법이 잘못되긴 했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세상을 구하려고 했다며, 그와 좀 더 빨리 같은 편이 되었다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러자 나타는 자신은 칼바크처럼 멍청하게 죽지도,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지도 않을거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베로니카는 절대로 죽지 말라고 하며, 이제 거리낌 없이 카밀라를 쓰러뜨릴 수 있게 되었으니 다시 집중하자고 말한다. 쇼그 역시 브리핑을 하면서 칼바크의 죽음에 슬픔을 느끼며, 그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하며 적의 잔당 처리를 부탁한다.
그 사이 제정신이 든 미스틸은 나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지만 상당히 축 쳐져있는 상태. 미스틸은 자신이 나타를 공격했을 때의 기억이 없으므로 자아를 잃었다고 확신하며, 평범한 사람에겐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한편, 평범한 사람이 아닌 자신이 검은양 팀에 남아있어도 되냐고 의문을 표한다. 나타는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고민을 한다며, 네 말대로 넌 평범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지만[125] 그게 뭐 어쨌다며,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널 동료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냥 헤어지는게 낫다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충고를 해준다. 군수 초반부에 미스틸이 강해지고 싶다고 했을 때 비법을 물었을 때와 동일한 상황인데, 그떈 잔인하다고 되려 거부감만 산 반면 이번에는 제대로 충고가 먹혀들어간 셈. 그러면서 정 갈곳이 없으면 우리에게 붙으라고(...) 하며 어차피 우리팀은 문제아들 뿐이니 한명 쯤 더 늘어도 상관없을거라고 반쯤 장난식으로 덧붙이는건 덤. 그러자 김유정이 미스틸을 맘대로 늑대개 편으로 끌어들이지 마라고 하며 오히려 널 더 가까운 곳에서 돌봐주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너에겐 보호자가 필요할 것 같으니 같이 살아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나타가 초반에 미스틸의 대우에 대해 말했던 와중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김유정이 이런 태도를 보일만하다.

김유정은 나타에게도 미스틸을 잘 부탁한다고 하며, 이제 마지막 작전을 시작할때가 됐다며 카밀라의 생포를 지시한다. 카밀라는 이미 데이비드와 이리나는 여길 떠났다며 패배했다고 말하나, 나타는 카밀라가 버림받았다는 것을 단숨에 꿰뚫어보고 그러니까 함부로 사람을 믿으면 안된다고 말한다. 카밀라는 널 쓰러뜨리면 이리나가 다시 자신을 봐줄것같다는 이유로 나타를 죽이려 하지만 결국 패하고 생포된다.
생포에 성공한 후, 김유정은 이미 군수공장에서 생산된 안드로이드와 안티클로저들은 이미 최심부의 이너포탈을 통해 다른 곳으로 운반된 뒤였다고 하며, 아직 싸움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한 뒤 베로니카가 카밀라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고 하니 한번 가서 이야기를 들어보라고 한다. 베로니카는 나타가 잘 싸워줬다며, 너처럼 강한 얘가 우리 편이라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한다. 한편 카밀라는 힘을 너무 무리하게 써서 위상력과 함께 생명력도 많이 소모된 상태라고 한다. 나타가 무슨 방법이 없냐고 묻자 트레이너가 나타나 자신의 위상력 일부를 주입시켜서 카밀라를 살리는 것을 제안한다. 베로니카는 트레이너의 힘은 넘치는 수준이라 큰 영향은 없으나, 너에게 힘을 빼앗아간 아이인데 괜찮겠냐고 묻지만 트레이너는 상관없다고 한다. 그러자 베로니카는 이제야 겨우 너와 다시 만나게 된것같다며 웃는다.

트레이너는 임무에 대한 수고와 함께 자신이 목숨을 건진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표하며, 나타는 구역질나는 소리는 그만하라고 츤츤댄다. 그리고 카밀라를 생포했기 때문에 유니온이 수배령을 없애줄 기회를 놓쳤는데 괜찮냐고 물으나, 나타는 그것보다 유니온의 평판이 떨어지는걸 기대한다고 한다.

군수공장 상공의 스토리는 대체적으로 호평이 많지만, 김유정이 미스틸을 보호하겠다는 태도를 보인 것과 검은양 쪽에서 나타가 트레이너의 건으로 강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드러나는 등 대체적으로 나타 쪽의 스토리를 정사쪽으로 보는 편이다. 실제로 현재 스토리에서 지나치게 미화를 받는 인물들인 홍시영, 유하나, 시즌2 이후의 트레이너 등이 나타의 스토리에서는 일방적으로 옹호받는 일도 없고 나름의 당위성을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나타의 칼바크와의 대화에서 시즌2의 주제가 드러나며, 직접 의지를 이어받겠다는 말이 나오는 등 군수공장까지 끝낸 나타 유저들은 입을 모아 나타가 진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편.[126]

한편 플게의 메피스토 토벌전 퀘스트에선 그래도 지금까지 무슨 개고생을 해도 보답받지 못하던 시절보다 대우가 확연히 나아졌다고 할 수 있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강남 때부터 지금까지 나타의 멘탈을 박살내왔던 기억소거당한 소영의 기억이 되돌아왔기 때문. 캐롤리엘이 메피스토가 심은 심연의 식물을 통해 신약을 조제하는데 성공하여 첫 임상실험으로 자신의 기억을 되살렸고 바로 다음 임상실험으로 소영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성공한다.

둘은 서로 잠깐 멍하니 서있다가 소영이 껴안고는 울면서 모든게 기억났다며 자신이 나타를 잊어버린 것을 사과하자 나타는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없고 어묵이나 해달라고 하면서도 이후 누구도 그녀를 건드리지 못하게 하겠다고 혼잣말한다. 묘하게 데드플래그의 느낌이....

8.3 인간 관계

나타는 공식에서 캐릭터 붕괴를 일으키는 바람에(...) 본인 루트와 타 캐릭터 시점의 모습이 상이하게 다르다. 이 점을 염두하고 보자. 특히 하피가 추가된 이후인 램스키퍼 함교 이후부터는 본인 루트가 아닌 한 전부 캐릭터 붕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이세하랑은 라이벌이다보니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캐붕이 그나마 덜하다.[127]

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 비해 굉장히 까칠하면서도 의심이 많고 비관적인 성격에, 말도 험해서 대체적으로 좋은 첫 인상을 남긴적이 없다.[128] 그러나 일단 협력하면 말은 거칠게 해도 나름 잘 대해주는 편이며, 점점 남을 생각해주기도 하며 의외의 모습도 보인다. 다만 속내가 좋을 지언정 어찌됐든 겉으로 보이는 말투가 상당히 험한데다 빈정거리고, 꽤나 꼬인 시니컬한 성격이라 겉으로 보이는 말을 그대로 믿어버리는 트레이너나 티나, 우정미같은 사람과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다. 김시환과도 같은 이유로 사이가 좋지 않다.

아마도 나타가 가장 증오하면서도 좋아하는 존재일 것이다. 말로는 항상 죽여버리겠다고 하지만, 나타는 언제나 트레이너의 안위부터 걱정하며 트레이너가 절망하거나 죽으려 하면 절대 자기가 죽이기 전에 죽지 말라고 울면서 뜯어 말린다.6:40부터 파더콘 트레이너 또한 나타를 신뢰하지만 나타를 자신의 분신처럼 다루는, 어딘가 비뚤어진 신뢰다. 램스키퍼에서 김유정에게 나타의 초커를 터뜨려달라 부탁하는 것이 압권. 또한 유리멘탈인지라 기분이 상하면 나타가 가장 많은 피해를 본다. 나타태자가 신화속에서 아버지 탑탁천왕 이정과 대립하는 신인데 그것을 오마주 했다는 설이 있다.
트레이너는 자신과 나타가 닮았다고 말하나 실상은 가장 다르다. 나타는 극단적인 현실주의자로 계속되는 실존하는 위험에 정면으로 맞서며, 부정적이고 자조하는 성격임에도 생존과 자유라는 목표는 단 한번도 변한적이 없는데 비해 트레이너는 근본적으로는 선한 인물이나 자신의 이상이 깨지면 그대로 죽겠다고 하며 자기를 부정하며 과거로 돌아가버리기 일쑤인 유리멘탈이기 때문. 게다가 나타가 정곡을 찌르는 발언을 많이 하는 성향인 반면 트레이너는 매사에 지나치게 진지하게 임하는 성격인데, 이러한 성향에 멘탈까지 약해서 삐돌이 툭하면 회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의지를 잃어 좌절하는게 예사인 트레이너의 입장에서는 거슬릴 수 밖에 없다. 상성도 최악인게 나타가 입을 터는 것 중 대다수는 그저 떠보기에 불과한 반면 트레이너는 진심으로 진지하게 그걸 받아들이고 본인도 진심으로 나타가 상처받을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그런데도 그 뒷수습은 나타가 한다(...).
트레이너는 나타를 여러모로 험하게 대하지만 정작 나타는 트레이너에게 애증을 표하는데, 이는 지금까지 나타 주변의 본 받을 만한 어른이 트레이너 뿐이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선 멘토(스승)가 필요한데 나타에게는 좋든 싫든 트레이너 외에는 멘토가 될만한 사람이 없던 셈. 이 멘토란 개념은 유사 아버지로서의 면도 있기에 성격적으로 은근 정 많고 섬세한 나타에게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뭐 그 아버지가 문제긴 하지만... 실제로 예전의 나타는 훨씬 더 매정했다고 한다. 다행히 현재의 나타는 정이 많고 섬세한 면이 있으면서도 트레이너의 정신적 연약함은 닮지 않았다.
잠시 스쳐지나갈 뿐이었지만 서로에게 매우 선명한 발자취를 남겼기에 그만큼 그리워했고 그만큼 보답받은 관계
첫 만남에서 김기태의 속셈을 알려주는 나타에게 어묵을 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키텐을 제거하기 위해 자폭을 명령받았을 당시 다시 한번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게 해준 은인. 하지만 어떤 폐기물탓에 기억이 삭제되고 만다. 나타가 유이하게 '험한 말'[129]을 하지 않는 캐릭터다. 여담으로 나타가 얼마나 애정을 받지 못하고 살아 왔는지를 절실히 보여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30] 그러나 비록 기억은 날아가버렸지만 어묵을 보고는 씁쓸한 기분을 느끼기도 하는 등, 소영도 나타와의 관계와 그만큼 사라진 기억때문에 이상한 기시감과 공허감을 느끼고 있다는게 게임 내외에서 밝혀진다. 그리고 메피스토를 완전히 패배시킨 뒤 캐롤리엘이 기억복원 신약을 완성하여 소영의 기억이 돌아왔다. 사실상 시즌1과 2에서 지속적으로 쌩고생하고 무시당한 나타가 처음으로 자신의 고생에 제대로 보답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문제는 이때 대화가 사망 플래그 같다는 점... 물론 나타가 죽으면 나타 캐릭터로 플레이를 못하게 된다.
소영: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널 잊어버리고 있어서... 정말로... 미안해...!"

나타: "...칫, 왜 네가 미안하다고 하는 건데...? 그런건 됐어... 나중에... 어묵이나 만들어 줘."
소영: "응...! 얼마든지... 얼마든지 만들어 줄게...!"
소영: "다시 만나게 되서... 기뻐, 나타...! 이젠... 정말로 안 잊어버릴게...!"
나타: "......칫, 걱정 말라고. 다시는... 누구도 널 건들게 놔두지 않을 테니까."

나타의 극단적인 의심병을 약간이나마 해소시켜준 인물. 덧붙이면 나타의 첫 츤데레 발언 대상이기도 하다. 나타에게 과자를 삥뜯기를 빙자한 선물을 하는 것으로 조금씩 친해졌으며 기억이 소거된 뒤에도 무의식적으로 나타가 좋아하는 과자를 집어내는 등 기시감을 보이고 있다.
나딕 공식 라이벌이고, 나타가 패배를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세하한테도 막무가내로 덤빈다. 물론 이세하는 되도록 싸움을 피하는 편이며, 나타도 가장 쓰러뜨리고 싶어하는건 오히려 트레이너인듯. 하여튼 이세하는 나타의 자유를 위해 싸워준다고 말한걸로 모자라 보모처럼 챙겨주고 전투도 나타에게 맞춰준다. 나타가 정신적인 성숙함이나 타고난 전투적인 부분도 세하의 상대가 안되는 것도 있지만 트레이너와의 유대가 너무 강해서인지 서로 그다지 라이벌로 보이지 않는 라이벌.
사실 시즌2부터는 이세하쪽이 지기 싫어하는 나타를 배려해주고 있기 때문에 라이벌 관계가 경쟁이나 싸움으로 이어지지 않는데, 오히려 이세하보다는 트레이너가 인정받고 싶어하는 나타의 앞에서 오히려 이세하와 비교를 해대면서 경쟁관계를 부추기는 바람에(...) 나타의 속을 긁어놓는 모습을 보인다. 세하가 나타의 본심을 읽지 못하는 트레이너를 너무 맹한거 아니냐고 지적할 정도. 게다가 나타는 타인의 시점에서는 극도로 네타화되는데 정작 그나마 멀쩡해지는 본인 루트에선 아직 이세하가 나오질 않는다.
다만 나타는 작중에서 매우 드물게, 이세하를 "인간 이세하"로 평가했다. 나타가 엄청난 열등감에 휩싸인 캐릭터라서 더욱 신기하다. 반면에 트레이너는 이세하를 "서지수의 아들 이세하"로 보는데, 이세하는 이런 시선을 매우 싫어한다. 분명히 본인의 한계가 명확한 재능에 비해 이세하는 잠재된 재능이 엄청난데도 그걸 이세하 본인의 능력이라고 인정한다.[131] 이런 면에서 볼때 앞으로 세하와 좋은 라이벌 관계가 될 가능성은 충분.
범생이라고 부르며 부러움이 섞인 짜증을 내지만 램스키퍼 에피소드를 거쳐 신뢰하게 된다. 평행세계인 함교에서 이슬비를 구하러 갈때 그 녀석이 자기 손으로 사람을 죽인 걸 알게되면 제정신이 아니게 될 거라면서 간접적으로 슬비를 구하자고 말을 하며, 그 뒤로 김유정은 나타를 좋은 사람이라고 인식한다. 사실 어찌보면 둘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부족한 능력을 노력으로 메운다. 더불어 나타는 자유를 위해서 이슬비는 복수를 위해서라는 노력의 목표가 확연히 존재한다. 살아 온 환경은 완전 정반대라 서로 충돌이 있긴 하지만, 이런 이유때문에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 공감대가 형성될 수도 있다.
사족으로, 둘다 소속된 팀에서 츳코미, 상식인 포지션이다.(...)
국제공항까진 나타를 두려워했지만 램스키퍼부터 갑자기 사부로 모신다. 시즌2에 와서 나타가 부정당하는 횟수가 독보적으로 많은데 비해 유리는 자신을 제자로 낮춘데다가 원래부터 밝은 성격이라 나타가 아무리 독설을 해도 그 속내를 금방 알아채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소꿉친구비슷한 성향이라 나타의 까칠한 성격이 유리에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듯. 덕분에 갈등도 크게 없고, 나타도 바보 제자정확하다라며 꽤 신경써주는 분위기.
처음 만났을때부터 자신을 투영한듯 울지말라고 말했고 공항에선 정도연에게 형노릇을 부탁받았을땐 귀찮다고 거절했지만 점점 형의 위엄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미스틸테인은 유니온에서 특별 제작한 존재이기때문에 언제나 나타가 밀리며, 나타는 어떻게든 뛰어넘으려고 일단 허세부터 부리고 뒤에 가서 노력하는 패턴이다. 그런데 나타가 미스틸테인을 무시하는 말투가 딱 트레이너가 나타 무시하는 말투다.(...) 부전자전

반면 미스틸테인은 나타를 제법 신경쓰고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대놓고 '섬세한 형이 좋아요' 같은 대사를 날리며 나타를 당황하게 하는 장면도 있다.

나타도 그 뒤 군수공장 상공에서는 미스틸이 혼자서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김유정에게 그렇게 어린애를 신서울에 혼자 살게하는건 아니라며 충고하는 등 나름 신경써준다. 자신 역시 늘 혼자였던 전투 병기이기에 더 동질감이 들어서 그런것도 한몫 하는듯.
만남은 별로였었지만 현재로선 가장 친근한 동료
처음엔 차원종인지라 상당히 적대했지만 애초에 레비아가 적대감을 가지지 않았기에 우여곡절을 겪다 현재는 꽤나 괜찮은 사이.
초기에 출시된 두명뿐인 늑대개 멤버인데다 네명이 등장한 지금도 홍시영이나 트레이너에게 정서적으로 종속된 사람과 달리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한 두 사람이니만큼 의외로 나타랑 플래그가 많은편이다.
구로역 훈련 프로그램에서 만났을 당시 자기혐오에 가까웠던 레비아에게 살라는 의지를 주고 신강고에선 나타 시점에선 자신이 조각한 나무조각을 건네주는가 하면 레비아 시점에선 레비아가 자신은 결혼이랑 인연이 없을거라 하자 자신도 마찬가지라며 다독여준다.츤츤 거리는것도 잊지 않는다.
g타워에선 누구에게도 말한적없는 자신의 목표근데 그 목표도 상당히 암울한을 말해준다. 대화 도중 어차피 자신은 자유를 찾아도 남을 죽이는 것 이외에는 할수 있는 일이 없다고 자조하자 레비아가 나타가 자유로워 졌으면 좋겠고 기도해준다. 레비아 시점에선 레비아에게 평소처럼 싸움을 건다. 처음엔 거부하던 레비아였지만 나타가 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였냐며 일침하자 마음을 다잡고 나타를 상대하려 한다.그 모습을 본 나타는 매우 흡족한 미소를 보이며 싸움을 중단하고 돌아간다.
공항 훈프에선 검은양 전용이라 만나지 았았지만 함교에서 다시 만나는데 이때 레비아에게 상대방을 겁주는걸 가르쳐 주려하며 자신의 말을 따라하라 시킨다.하지만 레비아가 잘 따라하지 못하자 넌 웃으면서 위로해 주는 편이 좋겠다며 플래그를 세운다. 근데 말을 잘못 이해한 레비아가 웃으며 상대방을 위협하는 대사를 하며 플래그 붕괴

군수공장 상공에서는 아예 레비아의 형상으로 눈사람완성도가 높아 미스틸이 사람으로 착각할 수준의도 만들었고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레비아의 부탁을 듣고 이름으로 불러줬다. 그 외에도 레비아를 신경써 주는 모습이 자주 나와 검은양 팀에게는 레비아의 오빠같다는 말을 듣는중.레비아도 오빠라고 불렀다[132]

시즌1 당시에는 나타랑 캐릭터가 가장 달랐는데, 같은 실험체였지만 인간이었던 나타와 달리 차원종이었고 강제로 위상능력자가 되어 힘이 약하고 부작용이 많은 나타와는 반대로 위상력도 압도적인데다 별다른 이상도 없다.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살아남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던 나타와 달리 레비아는 자신이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고 오히려 죽었으면 하고 생각하기도 하며 성격 때문에 통제하기 어렵다고 하는 거지 사실상 상식적으로 행동하는 나타와 달리 레비아는 평소엔 얌전하다가도 힘이 폭주하면 진짜 말 그대로 통제가 불가능해 진다.
하지만,둘다 실험체로 살아왔다는 공통점도 있고 뒤로 갈수록 레비아가 살아갈 의지를 가지게 되고 다른 두 팀원은 당시 막장 사장편에 서있었고 대장이란 사람은 유리메탈에 위쪽에 대들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기에 처지가 비슷한 두 사람은 서로 친근해져 갔고 시즌1이 끝나고 시즌2에 들어서선 팀원중에 가장 원만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 뭐 트레이너는 나타를 도구취급, 하피는 일방적으로 놀리기 바쁘고, 티나는 일방적으로 무시하니 상대적으로 레비아와 더 친해보이는 걸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편이라는것을 알면서도 종종 빈정대며 도발적인 말을 날리며 레비아도 나타의 이런 점만은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
일방적으로 휘둘린다
그리고 나타 캐붕의 가장 큰 공헌자
하피는 나타를 귀여워하며 여러모로 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나타는 그런 하피를 불편해 한다. 그리고 하피와의 훈련 프로그램 대화부터 나타의 장대한 캐릭터 붕괴가 시작되었다.(...)[133]
군수공장 훈프에서는 하피가 먼저 훈련을 받는동안 기다리기 귀찮다며 그냥 돌아가려 하는데, 하피가 나타를 위해 특경대에게서 빼돌린 부식들을 준비해준다. 나타가 부식과 특경대 전투식량을 마구 먹는 와중에 어째선지 하피는 음식을 먹지 않는데 갑자기 송은이가 부식 도둑을 잡겠다며 찾아오자 하피가 자기가 훔쳤으면 자기가 다 먹지 왜 나타가 먹고 있겠냐 우기고 거기에 송은이가 동의하면서(...) 곤란한 입장이 되어버렸고 하피가 대신해서 뒷처리를 하겠다는 말에 훈련 프로그램으로 도망간다(...) 이젠 자기 스토리에서까지 통제 잘된다
하피 훈프에서는 춥다는 이유로 램스키퍼 함내가 술냄새로 가득할 정도로 술을 마셔대던 하피를 까다가 결국 마시던 술병을 깨버린다.나름 복수했다
처음엔 귀엽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나타가 장난이란걸 한번도 받은 적 없는걸 생각하면 작가가 떡인지 썰감을 끼워넣느라 지나친 무리수를 두었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위의 묘사가 확실한 양측의 캐릭터 붕괴라는게 증명되는게 나타 바이테스 토벌 스크립트. 나타는 동료들의 축하에도 어김없이 까칠하게 말하는데, 이 때 하피가 이럴때는 좀 더 상냥한 말투를 써주면 안되냐고 본심을 드러낸다. 그 외에도 나타의 까칠한 말을 액면 그대로 알아듣는 티나에게 대신 해명을 하는 등 나타를 이해하고, 본심을 털어놓을 정도로 믿을만한 동료라는것. 나타도 어쩔 수 없이 휘말리는 느낌이지만 어느 정도는 알고도 어울려준다. 마침 둘다 일행 내에서 비교적 현실적인 성격이기도 하고, 아직 어린아이라 액면 그대로의 위로밖에 못하는 레비아와는 달리 좀 더 심도있는 이야기가 다뤄질 가능성도 있다.
나타의 안티테제[134]
일방적으로 무시당하는 말에 가시돋힌 관계
현 시점에서 트레이너, 나타 본인과 함께 셋 밖에 없는 원년 늑대개 멤버로 티나는 사실상 트레이너의 측근이자 늑대개의 2인자이기 때문에 나타는 은근히 티나를 불편하게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135] 이전부터 허구한 날 나타가 티나에게 싸우자며 시비를 걸었으나[136] 티나는 무의미하다며 무시해왔다. 티나는 같은 팀원과 싸우지 말라는 지시를 묵묵히 이행하는데다 묵사발내서 우는 모습을 볼거다라는 식의 '험한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 발연기로 항복해 나타의 속을 뒤엎고는 마취총으로 제압해버리고 그냥 같이 잔다.

이후 군수공장 훈프에서 티나가 레비아에게 말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진상이 밝혀지는데, 당시의 늑대개팀은 훨씬 비정했고 수단방법 안가리는 조직이었으며 나타는 티나 말고도 다른 부대원들에게도 여러번 시비를 걸어 독방에 갇힌적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한번은 너무 심하게 싸운 탓에 티나가 나타와 다른 부대원을 중재해야 했으며 트레이너에게 나타를 팀에서 제명할 것을 요청했다고도 한 모양. 그러나 트레이너는 말 잘듣는 대원보다는 나타같은 통제불능이 트레이닝하는 보람이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고 한다. 반면 티나는 지금의 늑대개는 독기가 다 빠졌다고 투덜대는 나타에게 너야말로 예전에는 분노와 투쟁본능밖에 없었고 구 늑대개의 대원들에게 이놈저놈 안가리고 시비를 걸어댔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지 않았냐고 지적한다.

군수공장에서 밝혀지는 내용을 좀 보강해보자면 나타는 그 자신의 과격한 생존주의 성향 덕에 늑대개를 아군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137] 그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비정했다는 말로 보아 당시 늑대개에는 나타의 아군이 될 사람도 없었으며 나타의 진심을 알거나 잘 몰라도 배려하는 선한 사람조차도 없었기에 대원들간의 개싸움으로 이어져서 결국 티나까지도 나타를 트러블 메이커로 경계하다 학을 떼고 나타의 떠보기와 시비를 무시할 수준까지 갔을 가능성이 크다. 거기다 티나와 나타의 성향은 완전히 정반대에 가까워서[138] 둘이 서로를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탓에 나타는 지속적으로 떠보기식의 시비를 걸고 티나는 대응할 생각이 없어서 /차단 일방적으로 무시해버리는 껄끄러운 관계가 시즌2 전까지 지속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즌2 이후 나타의 공격적인 태도가 조금 누그러들고 티나가 늑대개를 가족으로 인정했지만 아직은 껄끄러움이 남아있어서 나타를 조금은 생각해주긴 하지만 그 표현이 트레이너와 쌍으로 나타에게 잔소리를 해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나타 입장에서 꼰대 하나를 정신차리게 했더니 미니 꼰대가 하나 더 나타난 셈이다

바이테스 토벌전을 티나로 클리어하다보면 늑대개 대원들이 축하를 해주는데 그 와중에 나타는 축하해주러 와놓고는 꼰대의 편애를 받는 녀석을 왜 축하해주냐고 빈정대자 티나는 이를 보고는 "내가 편애를 받는게 아니라 니가 트레이너의 말을 순순히 안 들어서 대우가 그 모양이겠지."라고 돌직구로 깐다.(...) 물론 트레이너를 보면 알겠지만 나타의 반항적인 태도때문에 그를 막대하는 것과 다른 대원에 비해 티나를 편애하는 것 둘다 맞는 말이다. 반면 나타로 클리어하면 축하따위는 필요없다고 츤츤대는데 티나는 진심으로 알아듣고 가려고 했다가 그나마 하피가 중재해서 같이 축하를 하는 상황이 나온다. 애당초 나타가 빈정대는 의도이던 본심을 숨기려는 의도이던 절대 곧이 곧대로 말하지 않는 반면 티나는 그냥 생각한걸 그대로 말하고 받아들이니 두 사람의 성향부터가 상극이다.

문제라면 나타는 밑바닥에서 명령받는 입장인 반면 티나는 트레이너의 측근이라는 지위와 트레이너에게 소중한 존재라는 특수성 때문에 거의 일방적으로 훈계하는 포지션이라, 둘의 사상적 대립이 일어나서 피드백 과정이 발생한 후 절충되는 과정이 발생되는게 아니라 나타가 일방적으로 부정당하고 트레이너의 편을 드는 티나의 말만 정론으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이 계속 된다는것. 트레이너에게도 분명 대원을 다루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데 티나는 그냥 나타가 잘못했네라고만 한다.[139] 애당초 트레이너 자체가 티나와 비슷한데다 둘다 단점을 공유하는데 둘다 회피 성향이라 티나의 결점에 대해 지적하는게 아니라 그냥 쌍으로 자기합리화를 해버린다.
사실 티나의 경우 시나리오 라이터인 오트슨이 노골적으로 티나를 두둔하는 흐름을 강요하는 스토리텔링을 하고있기 때문에 티나와는 대립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무조건 상대방이 티나의 훈계를 듣는 방식의 대화만 이루어지고 있고, 나타와의 관계도 그 중 하나이다.
사실상 나타가 의외의 모습을 처음 보이는 시점. 그간 나타가 생존을 위해 강함만을 추구했지만 그의 본성이 유약한 편이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해주는 NPC이다. 처음엔 기운빠지는 말투의 선우란을 깔봤지만 지역이동할 때마다 번번히 헥사부사의 정신나간 속도에 휘둘리며 굴욕을 당한다. 하지만 국제공황에서 드디어 1승을 거두고 이제는 만날 일이 사라질 것에 섭섭해 하는 선우란에게 다시 1승 올리러 올테니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하며 처음으로 서로를 이름으로 부른다.
서로가 츤데레인지라 나타와 처음엔 티격태격 했지만 나타의 기억이 흘러들어온 탓에 과거를 알게 된 이후로는 김가면에게 나타를 학교에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는 등, 우호적으로 변모한다. 하지만...
그 뒤 재해복구 지역에서 기억소거를 당한채로 다시 만나고 역시 기시감을 느낀다. 나는 너와 닮은것 같다고 하며 나타가 나는 나일 뿐이라고 부정하자 그것마저도 나를 닮았다고 한다. 사실 둘이 닮은것 맞다.
김시환은 나타의 '험한말'에 유독 잘 넘어가 끝까지 비호감을 표한다. 특히 나타가 힘이 사라졌으니 무력하다는 사실을 계속 언급하며 빈정대기 때문에 시환의 입장에선 좋게 생각하기가 힘들다. 둘다 기구한 삶을 살아서 서로에 대한 여유가 없는 탓이 크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 김시환 역시 나타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떠보기 식으로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일종의 동족혐오와 역린을 건드린게 원인인듯.
세하같이 라이벌같지 않은 라이벌이나, 트레이너처럼 일그러진 부자관계가 아닌 진짜 제대로 된 라이벌 관계. 티격태격하지만 이래저래 서로 원수진 것같은 나쁜 관계는 아니며 오히려 서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시즌 1에서 나타가 맘바를 죽이게 되지만 맘바는 나타같은 강한 전사와 싸워 만족했다고 하며 나타 역시 맘바에게 즐거웠다고 말한다. 만약 적대할 수 밖에 없는 사이가 아니었다면 꽤나 좋은 전우가 됐을 가능성이 높았던 사이.
나타를 처음부터 끝까지 좋게 본 유일한 인물.
공항 시점에서 처음 조우하며, 그 당시 인류를 덜어내야 한다고 하면서 투쟁하는 인간상이 좋다며 직접 호감이라 말하지만 나타는 네가 뭔데 그런 헛소리를 하냐며 대놓고 까버린다. 다만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칼바크가 원체 행동력이 강한 인물인지라 자신의 계획을 위해 희생시키는데 망설임은 없다. 애초에 원래 적인 관계이기도 하고.
그 뒤 군수공장 상공에서도 여전히 나타를 좋게 평가하며, 때로는 싸움이 아니라 다른 방법도 있다며 충고하나 나타는 약하면 얕잡아 보일 뿐이라고 답한다. 그러나 칼바크가 계속 싸움만을 고집한다면 주위 사람들을 모두 잃고 나처럼 혼자가 될것이다 라고 하자[140] 나타는 난 당신처럼 되진 않을거라며 당신 대신 세상을 구하겠다고 말하며 칼바크의 유지를 이을것을 선언한다. 그 말에 칼바크는 역시 내가 인정한 아이라며 매우 흡족해한다. 사실 갱생 후의 칼바크의 목표는 나타와 가장 비슷하다.
공항에서 부려먹혀서 당연히 좋아할리 없지만, 그와중에 칼바크 턱스가 유하나를 버리자 그에 대해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무래도 토사구팽 당한 기억이 있어서 그런듯. 그리고 유하나가 자신은 아무도 좋아해주지 않을거라며 기억소거장치를 쓰려하자 시끄러워! 내가 짜증난단 말야! 라며 일갈하며 뺨을 때려 막기도 했다. 그게 나쁜남자처럼 보인것인지(...) 그 다음 지역인 램스키퍼 함교에서는 나타를 좋아하지만 나타는 모른다. 그리고 특유의 성격 탓인지 램스키퍼 함교에서 거의 모든 인물들이 유하나의 과거 전적에도 불구하고 오트슨의 편애로 인해 유하나에게만 관대한 와중에 유일하게 하나에게 까칠하게 대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9 기타

  • 간담회에선 나타의 무기를 사슬낫이라고 했지만 개발자의 트위터엔 쿠크리 두 자루라고 한다.[141]
  • 7월 17일 나타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당일 만렙을 찍은 유저가 나왔다. 나타 출시 전전주 부터 진행한 우룽사&계보링 이벤트때 우&계와 경험치 물약을 잔뜩 쟁겨놓았다가 버닝 한것으로 보인다.[142]
  • 일각에선 나타 패치 이후 유저들이 많이 늘어나자 게임살린 신캐로 대우해주기도 한다.하지만 지금은... 유저들은 몰라도 제작진은 대우해주지 않았다. 그런데 대우와는 별개로, 외모 자체는 스크립트에서 칭찬이 전무함에도 유저들 대부분이 인정할 정도로 잘생긴 편이라 신규 코스튬이 업데이트되면 나타는 거의 반드시 껴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 옷걸이 모델링이 묘해 오명을 뒤집어 쓴 이세하, 아저씨(..)인 제이, 성정체성이 묘한 미스틸과 비교해봤을 때 확실히 잘생겼다. 스쿨룩, 암흑의 광휘, 하우스 키퍼, 고스룩 등의 코스튬을 보면 암광을 제외하면 그다지 노출도도 없는 패션이 미친듯한 색기를 자랑한다.솔직히 여캐보다 낫다
  • GM노트69화에 따르면 좋아하는 디저트는 건빵 마카롱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143] 어묵은 디저트가 아니다. 이것을 반영해서인지는 몰라도 입맛이 단것을 좋아하는 쪽이며 매운것은 별로 못먹는듯 하다.초딩입맛
  • 출시 후 1년넘게 최하위권이었던 성능 때문에 유저는 적은 편이지만, 캐릭터의 인기 자체는 꽤 높다.[144] 샤프한 미소년 타입의 잘생긴 외모와 받아들이기 쉬우면서도 강한 캐릭터성, 암울하고 진지한 비극적인 과거사로 인한 당위성 등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 답게 매력적인 캐릭터성을 다수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복잡한 캐릭터를 잘 표현한 성우의 열연도 한몫 한다. 덧붙이면 클로저스의 연령층이 의외로 좀 높은 편인데 나타는 타 캐릭터에 비해 정말 눈에 띄게 현실적인 성격이다보니[145] 공감이 잘된다고 말하는 유저들도 꽤 많다. 실제로 나타 스토리는 타 캐릭터에 비해 작위적 흐름이 굉장히 적다.
    • 스토리 또한 개인적인 동기와 관련있는 타 늑대개 팀원과는 다르게 메인 스트림과 직결되는 캐릭터 설정을[146] 가진데다가 자유를 찾는다는 공감하기 쉬운 주제, 그 과정을 진지하게 그려냄으로서 생기는 높은 몰입도와 좌절하지 않는 모습, 여기에 적절한 갭 모에 덕분에 시즌1 기준으로 봤을때 평가도 제이 다음으로 좋은 편. 스토리를 진행해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이 게임 답지 않게 노림수가 하나도 없는것도 한몫한다. 타 캐릭터의 시즌2 스토리에서는 지나치게 네타화 되어서 평가가 좋지 않지만 본인 스토리에서는 식탐 설정의 지나친 울궈먹기를 제외하면 오트슨 특유의 작위적인 흐름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괜찮다. 어쨌든 스토리를 보고싶을 때 추천받는 캐릭터를 고르자면 제이와 함께 무조건적으로 추천되는 편이다.[147]
  • 국제공항에서 샤오린이 지옥의 벌레를 잡기위해 고기경단에다 독을 탔는데 나타는 그걸 먹고도 멀쩡했다. 위상 능력자이기도 하지만 어지간한 독은 안 통하는 모양. 인간이세요? 시한부 인생맞냐 죽기 싫다면서 의외로 막사는 나타
  • 신지역 램스키퍼 함교 퀘스트를 보면 나타가 세하보다 슈팅게임을 더 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집중력과 동체시력이 뛰어나다고 했으니 그 설정을 반영한걸지도? 그런데 늑대개 시나리오에선 이슬비한테도 그런말을 한다 집중력 동체시력은 기본이고 반응속도 및 순간 상황판단능력 까지 전부 최하 세하보다는 뛰어나야 되는 묘기다. 게임에 투자한 시간이 모두 짧기에 연습으로 얻는 것이 없고 전부다 기초 신체능력만으로 다 때워야 가능한 예기. 이는 주로 근접전을 하는 나타에게 대단한 강점이다. 트레이너가 나타는 절대로 저격 따위에 당하지 않는 다고 하는 데 다 이유가 있었다.
  • 자신이 인공능력자라는 것에 컴플렉스가 있다. 그 외에도 전반적으로 자신이 태생적으로 절대 가질 수 없었던 일반적인 삶, 재능에 대한 열등감도 상당하다. 그런데도 이세하를 재능빨이라고 매도한 적은 한번도 없고, 후에는 강하다고 인정하기까지 했다. 그놈의 네타화랑 평행세계만 아니었어도
  • 늑대개 팀 멤버들 전원이 그렇긴 하지만, 자존감은 대단히 낮은 편이다. 더군다나 나타의 경우 자존심이 강해서 그것을 숨기려고 하기때문에 더 안쓰럽다고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다.
  • 작전구역에서 돌아올때 가끔 '나타가 개목걸이를 벗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이라고 나오는 걸 보니 초커가 정말 거슬리는 듯 하다. 안습 초커를 잡아당긴 흔적을 얼굴의 피부색과 대비되게 표현하기 위해서일지도 모르나 모델링과 일러스트의 피부톤이 타 캐릭터 대비 밝은 편이다. 독방에서만 살아서 햇빛을 못 받아서 그렇다 그리고 이 창백한 피부톤 덕분에 더욱 더 말라보이는데, 놀랍게도 정상체중이다.
  • 타게임의 도적 클래스라서 그런지 전용 복장의 노출도가 플레이어블 남캐중에서는 가장 높다. 만우절 이벤트때의 TS 역시 마찬가지인걸로 봐서는 컨셉인듯. 특히 남캐 중 유일하게 전용 배꼽티가 5벌이나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극명히 갈린다. 물론 노출도가 높은 옷만 있는건 아니고 오히려 다 덮어서 슬림한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의상도 많다. 팬들에게는 대개 이쪽이 평가가 좋은 편. 덧붙이면 머리가 삐쭉하게 나와있는 스타일이라서 그렇지 머리카락이 짧다고 보기엔 애매한 길이라 남캐중에서는 아예 성별이 애매한 누구를 제외하고는 장발 코스튬도 제일 많다.
  • 팬설정으로 이세하TS만큼은 아니더라도 TS버젼이 인기가 있다. 이름은 보통 나타샤로 예전엔 츤데레 캐릭터라 그런지 청발에 트윈테일이었으나, 만우절 일러스트가 나온 이후로는 장발로 그려지는 추세.[148] 나타가 세하와 키가 동일한데 비해서 몸무게가 적게 나가서 그런지 이세하의 TS가 대체적으로 다소 거유로 그려지는것에 비해 이쪽은 빈유로 그려진다(...).
  • 모델링은 이세하의 복붙인지라 키가 작고 대두이긴 해도 100일 기념 간담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잘생김[149] 캐릭터인 만큼 얼굴은 잘생겼다는 의견이 많다.[150] 또한 슬림한 체형과 분홍빛이 나는 밝은 피부톤으로 인해 옷걸이가 좋은 편이라 최근 혹평이 가득한 남캐 코스튬들도 나타에게 입히면 일부는 그나마 입힐만하다라는 평가(...). 피부가 흰 편이라 그런지 백발 계통 헤어도 잘어울린다. 패완얼
  • 타 캐릭터에 비해 일러스트레이터간의 표현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공통적으로는 얼굴살이 없으며 마른 체형이라는 것과 눈매가 날카롭고 아이라인이 짙다는것 정도. 녹차양갱이나 로리엘은 샤프한 미소년 정도로 그리지만 하제와 레스는 나타의 마른 근육질의 몸 라인을 강조해서 좀 더 피폐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 캐릭터의 디자이너이자 수습 및 정식 일러를 그렸던 RESS의 경우 초창기와 최근의 일러스트 느낌이 눈에 띄게 다른데, 최근 일러스트는 홍채가 비교적 작고 콧구멍이 생겼으며 인상이 눈에 띄게 날카롭게 바뀌는 등 타 캐릭터에 비해 소년이라고 느끼기 힘들정도로 그린다.[151] 성우의 청년에 가까운 연기톤이나 나타가 작중 미친개나 반항아 취급받는걸 생각하면 바뀐 얼굴이 더 적절할지도 모르겠으나 기존의 미소년같은 얼굴과는 너무 다른 관계로 이에 대해선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최근의 나타가 워낙 네타화가 심해서 그렇지 원래의 캐릭터성을 고려하면 레스의 화풍이 가장 적절하긴 하다. 무엇보다 레스는 나타의 캐릭터성까지 고안한 디자이너이기도나타 아버님 해서 바뀐게 맞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바뀌어도 여전히 잘생겼다. 참고로 그리는 법이 바뀐건 레스 뿐이고 다른 일러스트레이터는 원화대로 기존의 넓은 동공을 가진 미소년형으로 그린다.
  • 기본 의상과 일러스트가 유독 혹평을 받는 캐릭터다. 수습복이 반항아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힙합룩인데 이게 90년대 유행한 스타일인인지라 요즘 트랜드와는 거리가 멀어 혹평 일색인것. 그런데 문제의 힙합바지를 정식대원때도 유지시켜서 더욱 욕먹고있다. 스탠딩 일러스트의 경우 눈이 짝짝이라[152]인지라 아쉬움의 의견이 많다.[153] 나타의 최대 진입장벽 대신에 정식 일러는 후라이팬이나 바지재탕등 하의 디자인으로 까이긴 하지만 그외엔 딱히 불만을 갖진 않는다.[154] 참고로 누군가 후라이팬을 없앤 짤을 만들었다.#
  • 일본에서도 드디어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었다. 다만 성우가 성우인지라 웃음 소리가 거의 이 캐릭터다.(...) 내면의 상처가 아닌 말 그대로 초창기의 미친놈 이미지를 잘 살렸다. 마지막에 "나님이 최고라고!"하는게 압권. 레비아와 마찬가지로 한일 성우 둘다 나름대로의 강점이 있어 평가는 양쪽 다 괜찮은편이지만, 감정선에 있어서는 한판이 우세하다는 평이 많으며 너무 시끄럽다는 의견도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그래도 던전 내의 기합이나 목소리는 발성이 약한 최승훈 성우에 비해 좀더 강렬한 똘끼가 돋보여서 이쪽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155]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는 해석이 약간 다른 정도지 나쁘지 않는 수준이지만, 나타가 워낙 복합적인 면을 가진 캐릭터라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한판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다는게 중론.
  • 이 문서에서도 자주 언급되지만 한판 기준으로 담당 성우의 열연이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평소 목소리는 성우가 그동안 맡았던 소년 목소리보다는 살짝 낮게 잡았는데[156] 출시 직후에는 목소리 연령대가 살짝 높은게 아니냐는 지적이 소수 있었지만 시니컬하고 빈정거리는 말투의 산전수전 겪은 캐릭터에겐 이쪽이 더 어울린다는 의견이 더 많다. 특유의 광기와 평상시의 나른함을 포함하여 섬세한 감정선과 초커 직후의 거칠어진 호흡 등 매우 다양한 모습을 가진 캐릭터의 여러가지 면을 모두 훌륭하게 연기했다며 호평받고있다.[157]
  • 일본 클로저스의 경우 국내에선 없어진 난이도도 표기하는 편인데, 나타의 난이도는 NORMAL, 즉 보통으로 나왔다. 헌데 문제는 그 뒤에 나온 레비아가 태생부터 훨씬 쉽게 만들어졌고 실제로 유저들도 그렇게 느낌에도 불구 나타랑 똑같이 NORMAL로 표기되있다(...). 슬비 별 한개도 그렇고 역시 난이도는 믿을게 못된다. 사실 둘다 틀린게, 레비아는 플레이어블 중 가장 쉬운 조작을 가진 반면 나타는 대다수가 인정하는 손을 꽤 많이 타는 캐릭터다.
  • 빨래를 안하고 대충 행궈 입는다고 한다. 그래도 이는 매일 닦는다고 한다.
  • 거칠어 보이지만 평상시엔 나른하고 가볍게 스치는 듯한 말투를 사용한다.[159] 거기에 지금은 리액션 담당이지만 초반엔 오히려 보이스에 걸맞게 리액션이 적었다. 귀엽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소수 있긴 하지만 라이벌인 이세하와 대치되는 팀 내의 쿨가이 포지션인데다 캐릭터성이 꽤 복잡하며 그런 면이 시즌1에서 적절히 드러나서 좋은 평가를 받은것을 생각하면 지나치게 갭 모에, 네타 캐릭터로 획일화되었다고 혹평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우가 캐릭터의 다양한 면을 훌륭하게 소화했기 때문에 더 아쉬운 부분으로, 실제로 서유리와 함께 시즌2 들어서 단순화 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는데 나타의 경우 플레이어블 중 캐릭터성이 가장 복잡한지라 단순화의 피해가 가장 크다.[160][161]
  • 그런데 사실 본인 시점에서는 특유의 염세적인 성격말은 험해도 사실 나름 좋은 사람이라는 캐릭터성이 그럭저럭 잘 나타나는 편이다. 취미가 독서라는 설정이 있어선지 상식 부족을 제외하면 생각도 많은편이고 머리가 나쁘다는 인상도 주지 않으며 전투광인데다 다혈질인 캐릭터임에도 누구랑 달리 상황 판단력이 흔들리는 모습도 전무하다. 혹시 사고를 치더라도 만회하려 노력하는 등 단순한 광기 캐릭터로 보기에 힘든 면도 대단히 많다.[162] 문제는 타 캐릭터 시점에서는 그런 거 없고 그야말로 통제잘됨이라고 불리는 일방적으로 달려들었다가 제압당하거나 휘둘리는 네타 캐릭터같은 모습이 되는데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반복되어서 나타의 진지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짜증을 유발하고 있다. 가뜩이나 성능도 안좋은데 스토리에서도 취급이 눈물난다... 결국 늑대개 내에서의 위치도 매우 애매해졌다.[163][164]
  • 늑대개의 4번째 캐릭터가 여성인걸로 밝혀져 검은양팀과 다르게 뜻하지않게 하렘을 형성했다.트레이너의 하렘이겠지[165] 그런데 나타는 이상하게도 에겐 비교적 강한 반응을 보이는 반면, 여자에겐 이세하, 이슬비 이상으로 둔감하다... 그나마 나타와 가장 친한 늑대개 멤버는 접점이 많았던 레비아로 하피의 경우 일방적으로 나타를 골려먹는 쪽(...)이고 티나의 경우 일방적으로 나타를 무시하는 쪽(...)에 가깝다.
  • 트레이너가 가장 막대하는 늑대개 멤버다. 이게 오죽하면 다른 늑대개 멤버들은
    레비아 = 홀대 -> 조금 신경씀 -> 신경써줌,
    하피 = 경계 -> 인정,
    티나 = 총애 -> 걱정 -> 관계파국 -> 화해 -> 총애 인데
    나타만 막대함 -> 막대함 -> 막대함 -> 막대함 -> 초커 자폭권고(....)라고 깔 정도.
    물론 이 항목과 트레이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남자라서 그러는건 아니고, 트레이너가 간접화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인물이라서 그런게 결정적이다.
  • 신지역 군수공장 상공에서 미스틸과의 대화 내용을 볼 때 고향이 없는 것에 대해서 침울해 하는듯.
  • 레비아가 노래를 잘부르는 등 음악적 소양이 강조되는 한편 나타는 미술 및 문학쪽의 예술적 소양이 매우 뛰어난 듯. 쿠크리로 나무조각을 깎는걸로도 모자라 그림도 무척 잘그려서 오세린에게 칭찬을 받기도 했으며, 군수공장 상공에서는 레비아 모양으로 눈사람을 만들었는데[166] 미스틸이 진짜 사람인줄 알고 착각해서 구하러갈뻔 했고, 나타로 플레이 시 스케치북을 전부 사용한 미스틸에게 나타가 남츤의 필수 대사인 오다가 주웠다를 시전하며 자신의 노트를 주는데 나타가 그린 늑대개 멤버들을 보고 미스틸이 감탄하기도 했다. 또한 취미가 독서이며, 본인 말로는 읽을게 없어서 읽었다지만 플게에서의 언급을 보면 독서를 좋아하는게 맞는것같다. 그런데 그 책이 프랑켄슈타인이다. 역시 영고라인 다만 이러한 예술적 소양과 스토리에서 종종 암시되는 섬세한 성격과는 별개로 판단 자체는 이성적인 편이다. 암울한 삶을 살아 온 광견이라는 속성과 예술적 소양과 독서라는 속성의 갭 모에가 제법 인기다. 이 덕분에 만약 나타가 평범한 삶을 살았다는 가정의 2차 창작의 경우 출시 전이나 초기에는 얼굴 좀 반반한 츤데레 양아치라는 가정이 많았으나, 캐릭터성이 드러난 이후로는 안경을 쓴 차분한 모습이나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많이 나오는 편. 다만 공통적으로 외모는 잘생길지언정 친구가 적은 아웃사이더라고 해석하는 점은 변함이 없다.
    • 취미인 조각과 독서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종종 퀘스트에 반영되는 경우가 있는데, 조각 관련 퀘스트는 거의 갭 모에 스러운 면이 강조되는 반면 독서 관련 퀘스트는 거의 암울하다. 선술한 플게에서의 퀘스트를 포함해 할로윈 퀘스트에서는 드라큘라를 원작 소설로 완독했다던가 어째 괴기소설(...)만 언급되며 군수공장 상공에서 책에서 위기 대처 요령을 본 것을 언급하면서 밀실 재난을 식인으로 극복한 이야기라던가.
  • 분명히 전투 외엔 배운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통찰력이 있다. 트레이너에게 꼰대라고 부르는데 진짜로 트레이너는 과거지향적인 인물이며, 칼바크 턱스의 왜곡된 세계 개변 이론을 대놓고 까버리는데 진짜로 칼바크는 후에 그 사상을 바꿔서 나타와 유사한 사상을 가지며, 바보제자라고 부르는 서유리는 진짜로 바보다(...). 주위 사람에 대해 꽤 관찰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 속성으로 인해 주위 사람들을 잘 챙긴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물론 본인은 츤데레라서 부정한다.
  • 최근 클로저스 갤러리에서 한 신규유저가 나타 유저에게 계정을 맡겼다가 15억 크레딧(현금으로 단순 환산해도 15만 원 정도이다!)을 생으로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클로저스 갤러리에서는 '하피의 괴도 기믹을 나타가 뺏아갔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15억 드립은 나온지 얼마 안됐음에도 나타 관련 개념글 댓글에 최소 하나씩은 보이는 수준. 자세한 링크는 추가바람
  • 아래의 안습한 대우로 인해 클갤에선 별시덥잖은 이유로 항상 트레이너한테 얻어맞는 기믹이 생겼다.

9.1 안습한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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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인게임 성능과 맞아 떨어지는 스토리 내에서의 대우를 가졌던 캐릭터. 주인공의 라이벌이자, 첫 라이벌 팀의 캐릭터답게 기대를 모은 캐릭터지만, 그런 기념비적인 캐릭터 답지않게 대우가 정말 좋지 않다. 캐릭터의 비교적 짜임새있는 배경 설정과 대조되게 정말 성의가 없다.

  • 시나리오 작가의 가장 큰 피해자로 중학생이 노트에 자캐 굴리듯 굴려진다. 시즌 2부턴 캐붕까지 생겼으나 이는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도 동일하지만 스토리로 먹고사는 나타에게 가장 타격이 컸다.
  • 유일하게 대놓고 몸 모델링을 공유한 것도 모자라 스킬 이펙트 역시 단조롭고 전반적으로 형태도 비슷하다. 물론 이펙트 자체는 시야를 가리지 않아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멋없다는 소리를 듣진 않지만, 문제는 이펙트 자체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비슷한 형태(대부분 던지기, 베기)에다가 복붙이 많은 등 성의가 없다는 것. 비교적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와는 달리 그 외의 면에서는 여러모로 성의가 없다는 말이 많다.[168]
  • 성능에 대해 말하자면, 출시 때부터 현 시점까지 강캐에 등극한적이 한 번도 없다. 2016년 6월 기준으로는 PVE 기준으로는 부동의 최약캐, PVP 역시 이슬비 다음으로 약하다. 그나마 PVP 오픈 직후에는 상당히 강력했지만 직접적인 너프는 물론이고 간접적인 너프도 정말 많이 당했다. 게다가 3월 10일 이 캐릭터의 장점 중 하나인 공속에 제한이 걸려버렸고 결국 PVP에서도 추락. 게다가 PVP에서의 강력했던 성능 때문에 정작 PVE에서의 성능이 떨어지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 마저 묵살되었고 버프 한번 받지 못한채 그대로 최약캐가 되었다. 그나마 8월 11일자로 중위권이 되었지만 고투자 요구 및 상급자용인건 여전하다. 그런데 정작 OP 캐릭터들이 스토리중 주는 템만두르고도 던전을 다 파괴하면서 어렵지도 않고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 유일하게 출시 전부터 신강고등학교에서 적으로 먼저 나온 캐릭터로써, 클로저스의 현 메타와는 다소 맞지 않는 불편한 스킬들이 굉장히 많음에도 정작 플레이어블로 나왔을때 구조의 수정은 없었다.[169] 게다가 아래를 보면 알겠지만, 이 캐릭터가 급하게 나온것도 아니다. 충분히 현 메타에 따라 구조 수정이 있을법한데도 그렇지 않았으며, 그 뒤에도 상향 내역이 있었지만 전부 계수 상향뿐이었다.
  • 아래에도 나오지만 나타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식 매체 코믹스가 유독 평가가 좋지않고, 설정 구멍도 많다.
  • 보통 업데이트 전날 8~9시[170]에 뜨던 스킬 PV가 업데이트 당일조차도 뜨지 않았고, 이벤트 페이지가 열리고 나서도 오디오 무비/ 프로모션 영상 보기 버튼은 눌러봐야 오후에 만나요!라는 메시지만 출력되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한참을 기다려 열린 오디오 무비/ 프로모션 영상/ 스킬 소개 페이지에선 프로모션 영상이 8월 17일에 공개된다는 메시지가 있었다. 사람들은 업데이트가 연기되기까지 했던 제이 정식요원때보다도 더 한것 아니냐, 다음 타자가 레비아라고 제이-미스틸테인 정식때처럼 또 한쪽을 너무 편애하는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래도 나름 클로저스를 다시 살린 신캐 취급을 받았었지만 스킬 PV는 8월 17일, 오디오 무비는 점검 종료 후 3시간 가량이 지나서, 이벤트 페이지 조차도 점검 종료 후 2시간 가량이 지나서 열렸기에 나딕이 너무 일정을 빡빡하게 잡아서 작업중이거나, 남캐라고 적당히 하는 것 아니냐라는 불만과 걱정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이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 심지어 업데이트 당일 서버가 열린 직후 게임 홈페이지에서 나타의 프로필 이미지가 없어지기까지 했다(...). 한 유저의 인터넷 문제가 아닌 여러 유저들이 '나타 프로필 이미지가 사라졌다'고 글을 올렸다.
  • 올라온 프로모션 영상도 요원이 아니고 대원이라 해놓고선 정식 요원이라고 적혀있질 않나, 이세하의 프로모션 영상에 그대로 덮어쓰기 한 흔적들[171]이 보이면서 4일이나 미뤄서 낸 영상이 이거냐면서 욕들을 했고, 원래 올라온 영상은 내려가 수정된 영상이 올라왔다.
  • 캐릭터의 안습한 상황에 걸맞게(?) 설정상으로도 가장 힘이 약한것으로 추정. 물론 전투력 자체가 저평가 당하는 경우는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게다가 캐릭터의 스토리 자체는 짜임새있어 간과하기 쉽지만 이 캐릭터의 영향력은 없다시피한 수준.[172]
  • 기대드립을 당한 캐릭터도 이 캐릭터다. 타 캐릭터로 진행할 시 저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
  • 레비아때까지는 AD이자 캐릭터에 대해 설정을 꽤 구체적으로 했던 RESS의 비중이 높았기에 큰 문제는 없었지만, 오트슨의 취향이 듬뿍 들어간 하피의 추가 시점부터 급격하게 네타 캐릭터가 되었다. 아무래도 하피의 어른스러움을 부각시키고 싶었는데, 레비아는 늘 항상 일관되게 선하고 순수한 캐릭터라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나타를 통해 부각시키기가 더 쉽기 때문인듯. 그런데 이게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일방적으로 당하는 구조인게 문제.[173][174] 때문에 가장 복잡한 캐릭터 중 하나임에도 급격하게 단순화되었으며[175] 이는 후에 업데이트 된 램스키퍼 함교에서도 마찬가지. 그래도 본인의 시나리오에선 본인이 활약하는 시점이라 그런지 여전히 네타화의 여지가 남아있긴 해도 캐릭터 고유의 개성이 나타나긴 했다. 문제는 나타의 성능이 워낙 극악해서 거기까지 진행하는 사람도 적고 갈수록 타 캐릭터 시나리오에선 일관적으로 통제당하니 괴리감이 꽤 크다. 그나마 최근의 성능 상향으로 인해 나타의 스크립트를 보는 유저들은 늘기 시작했다. 나타 유저들이 스크립트를 게시판에 업로드한걸 보면 얘가 이런 얘였어? 라며 타 유저들도 놀라며, 모두 합심하여 오트슨을 욕한다.
  • 이 문제는 티나 출시 이후엔 더 심각한데 티나를 억지로 완성형 캐릭터로 만드느라 원래라면 시즌2의 주제를 가장 잘 드러내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완성형 캐릭터에 대한 대조군으로서 나타의 성장을 넣지않고 네타 캐릭터로만 만드니 유저들의 원성이 엄청난 상태. 나타의 시즌1 스토리의 평가가 좋았다면, 시즌2 스토리는 평가가 좋기보다는 본인 루트가 아니면 그냥 모조리 캐릭터 붕괴라서 그나마 본인 루트로 진행해야 제대로 된 캐릭터성이 드러난다. 역시 진주인공
  • 출시 후 무려 8개월 동안이나 지속된 스킬 버그를 포함해 수많은 오류가 존재했으나, 모든 검은양 캐릭터의 개편이 이루어진 후에야 개선이 이루어졌다. 문제는 그마저도 조삼모사의 개편이 되거나, 효과가 감소한 스킬이 있다는것. 결국 8월 11일 개편을 받았지만 가장 중요한 스킬 구조는 그대로.
  • 기어이 2016년 7월 인도네시아 서버에선 나타가 아니라 레비아가 늑대개의 첫번째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이를 보고 유저들은 나타는 그냥 없는 캐릭터냐며 당황스런 반응. 심지어 중국서버에서도 레비아 - 티나가 먼저 나왔다.
  • 이러한 첩첩산중의 홀대로 인해서, 나름 게임 살린 신캐로 대접받은것이 무색하게 유저수가 정말로 적고, 그에 따라 피드백 및 버그 수정도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캐릭터의 매력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유입 자체는 적지 않았지만 좋지 않는 성능과 성의없는 대우가 유저들을 등돌리게 한터라 유저 수가 모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홀대를 받는 상황이 더욱 억울한 상태. 그런데 유저 수와는 별개로, 누가 봐도 불쌍하다고 느끼는건지 의외로 인기 자체가 적은건 아닌건지 몇몇 PVP 유저를 제외하고는 나타를 플레이하지 않는 유저들마저 나타에게 동정심을 느끼며 개편 및 상향을 바라는 추세다.
  • 급기야 이 캐릭터도 처럼 생일빵을 받았다(...). 그나마 진짜 생일도 아니다 7월 14일 패치로 끝없는 추격의 호밍 기능이 완전히 사라진것. 게다가 절묘하게도 1:1 문의하기 오류로 인해 오류 문의 조차 할 수 없었다. 정말 가지가지한다 다행히 이 오류는 왠일로 그 다음주인 21일 수정되었다. 그런데 이번엔 타격 우선 순위가 오브젝트 우선으로 변경되면서 클리어 타임을 잡아먹게되었다. 이 오류는 8월 11일까지 지속되었다.
  • 21일 업데이트된 신캐릭터 티나가 패시브로 상시 체이스, 결전기 상시 백어택을 들고 오면서 완벽하게 관짝에 못질을 했다. 체이스야 후반으로 갈 수록 띄우지 못하는 보스몹이 늘어나서 그렇다쳐도 나타의 아이덴티티였던 백어택까지 들고 나와서야... 결국 나타도 상시 백어택을 들고왔지만 3주가 걸렸다.
  • 티나가 설정상으로도 트레이너의 편애에 가까운 총애를 받고 게임상으로도 초강캐라 클갤에서 역으로 나타의 안습함이 점점 더 부각되었고 이에 디씨를 중심으로 나타의 지약캐 네타, 차별대우 네타(...)가 점점 부각되기 시작하고 있다. /키를 눌러 JOY를 표하십시오 유튜브에 가서 늑대개 관련 캐릭터의 동영상을 체크해보면, 티나의 동영상은 나타의 두 배 가량 되는 수준으로, 이 점만 보아도 나타나 얼마나 천대받는지 알 수 있다. 과거 이와 비슷했던 미스틸테인의 경우 상당한 편애 논란을 가져왔지만, 나타는 천대받는 것이 너무나 익숙한지 이런 편애논란조차 보이지 않는다.
  • 신강고에서 처음 나왔을때는 연타형 구조 때문에 매우 짜증을 유발하는 적이었던게 무색하게 현재는 NPC로 나올때마저 독보적으로 약하다. 램스키퍼 함교에서 늑대개 사이드에서 같이 행동하는 NPC 이슬비는 버스무쌍을 찍는것을 본다면 그저 할말이 없을 지경. 심지어 군수공장 상공 등장 이후 등장한 NPC인 레비아와 미스틸이 슬비 이상급으로 무쌍을찍으며 정말정말 잘싸우기때문에 허공에 연옥이나 꽂던 나타는 그저 안습... 트레이너와의 비교는 말할것도 없다... 그나마 연옥 풀타를 맞아도, 잡몹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며 다죽어가는 설정인 칼바크보다도 약하다.
  • 시즌2에서 가장 크게 캐릭터성이 안좋은 쪽으로 바뀐 캐릭터. 스토리 작가인 오트슨이 강한 여성에게 약한 남성이 휘둘리는 패턴을 매우 선호해서 그의 작품마다 그러한 장면이 나오는데 나타가 그 패턴의 피해자이며, 실제로 무조건 나서서 당하는 행동이나 먹을것에 넘어가는 행동 등의 패턴만 나온다. 물론 먹을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것에 홀랑 넘어가는게 몇번이고 반복되는걸 본 유저들은 시즌1과 비교하며 한숨을 쉬는중.[176] 게다가 자신이 부정당하는 횟수도 독보적으로 많다. 오히려 시즌1에서는 독설로 상대방을 계몽시키는 역할이었다는걸 생각하면 확실히 캐릭터가 지나치게 네타화 되었다고 봐도 무방. 이러한 변화에 대해선 나타를 키우지 않는 유저들도 대다수 혹평을 함에도 갈수록 심해져서, 그나마 스토리와 설정때문에 키웠던 유저들도 절망한 상태이다.
8월 4일 추가된 군수공장 상공의 시나리오는 극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원패턴 전개도 상대적으로 적어 호평이 많지만 비판도 있는데, 이 비판 중 대다수가 나타의 캐릭터 붕괴에 대한 것이다. 특히 램스키퍼에서 군수공장으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제저씨가 사탕을 준다는 말에 바로 홀랑 넘어가 버린다던가 아무리 애를 잘다룬다지만 베로니카의 칭찬에 쉽게 넘어가버리는 모습 등이 대표적으로 지적되는 부분. 나타 플레인게이트 메피스토 스크립트와 비교하면 진짜 동일한 인물이 맞는지 싶다.[177] 요약하자면 병신같지만 멋있는 새끼에서 그냥 병신으로...
더 가관인건, 이렇게 캐릭터성이 성의없어진 나타가 군수공장 엔딩 기준으로 시즌2의 주제를 가장 잘 나타내는 사실상 진주인공격의 캐릭터라는것(...). 정황 상 후에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쳐도 너무 지나치게 깎아내렸다는 평가가 대다수.
  • 티나의 경우 출시와 함께 체이스 옵션을 받을 수 있는 전용 아이템과 체이스 판정을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크칩까지 따로 만들며 배려를 해주었지만 나타의 경우 백어택 옵션을 받을 수 있는 칩이 플레티넘 외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백어택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아이템 또한 마땅치 않다. 얼마나 나타가 관심을 받지 못하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178]
  • 2016년 8월 11일 패치로 인해 1년 넘게 관짝에 있었던 성능에서 중위권이 되어 성능 관련 네타는 상당부분 사라졌다. 그렇지만 아직 스토리에서의 네타는 여전히 존재하며, 군수공장 상공이 나오자마자 늘 있던 나타의 성능 개편 건의글보다도 나타의 스토리 내 취급을 상향해달라는 건의가 압도적이었다. 그나마 본인 루트에서는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트레이너 한정으로 단세포가 되는 캐릭터 붕괴를 일으키는건 여전. 그리고 본인 루트 훈프에서 하필 캐붕의 근원 하피가 나와버려서 또 거하게 캐릭터 붕괴를 시켜주었다. 이 문단에서 스크립트 언급이 상당히 많은데, 그만큼 나타의 캐릭터 붕괴가 심각하며, 또 그만큼 나타가 설정덕후들에게 인기있는 캐릭터라는 것을 반증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게임내의 대우나 성능, 출시 순서를 보면 옆 동네대포쟁이와 라이벌일 정도다

10 미디어 믹스

10.1 클로저스, '지금은 임무수행중'

게임에서 검은양과 처음 마주치는 것은 신강고 스토리였기 때문에 그 전까진 까메오로 나오지 않는 이상 출연이 없었을 것으로 여겨졌지만 의외로 7화[179][180] 에서 빠르게 출연.

10.2 릴레이 웹툰

  • 나타 스토리
작가는 신의 탑SIU.[181] 인게임 스토리 이전, 나타의 과거를 그린 이야기. 처음에 설정오류가 있었는데, 트레이너에 의해 지어진 '나타'라는 이름을 유니온 실험체 시절부터 부르고 있었으나 이후 수정되었다. 하지만 몇 일 후는 아직도 그대로이다 이후로도 오디오 무비에서 트레이너에게 3방이나 버틴 나타가 한방에 뻗어버린다든가[182], 분명히 G 타워에서 홍시영을 상대로 "난 나보다 약한 녀석 안 건드려."라고 말한 나타가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죽이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트레이너를 꼰대라 부르지 않고 트레이너라 부른다. 팬 만화도 아니고 공식 매체임에도 설정오류로 문제점이 많은 편.[183] /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 찜질방에 간 늑대개 팀
작가는 다이스윤현석. 나타와 레비아가 찜질방에서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대기하는 이야기. 그런데 자연스럽게 위장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면서 나타가 대놓고 쿠크리를 휘두르고 다닌다.(...)썰려나간 김밥들을 보며 박수치는 손님들은 덤 사실 찜질방의 손님들은 모두 벌처스의 사원들이라고카더라. 깨알같은 지나가는 소년의 레비아 강시 드립 외부의 사생활과 차단돼있는 삶을 살아온 탓에 찜질방의 이용목적을 알지 못하고, 늘어져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뭐하는 거냐고 레비아에게 묻더니 휴식을 취하는 거라는 대답에 자신이 원하는 자유는 저런 게 아니라고 생각하던 와중 A급 차원종 말렉이 여탕을 습격해와서 싸우러 간다.

하편에선 레비아가 민간인을 대피시키는 사이 나타답지 않은 대미지로연옥으로 말렉을 박살내버리고, 찜질방에서 나눠준 식혜를 너무 달다고 츤츤대면서다 먹고는 던져버리며그 와중에 착실하게 쓰레기통에 던져 넣었다노을을 바라보며 자신이 생각하는 자유에 대해 생각하며 끝. 외전격인 만화인데도 공식 매체인 나타 스토리보다 나타 해석이 더 잘 되어있다.

  • 늑대개의 A급 더위사냥
클로저스 해킹당한 걸로 유명한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작가 박지은의 작품. 나타와 레비아가 수영장 신서울 뚝섬 워터랜드 에서 김기태에게 이상한 임무를 받아 A급 화보집 때문에 나타와 레비아가 화보를 찍는 이야기다. 기획 작성자 오세린이 눈에 들어온다 화보 촬영이 더뎌지다가 김기태의 몸매에 빡쳤는지[184] 스케빈저들이 수영장에 나타나고 다행히 뻐꾸기가 챙겨온 무기를 가지고 스케빈저들을 처리한다. 그 후 같은 차원종을 처리하고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레비아에게 전투로 파손을 입지 않은 멀쩡한 수영장에 들어가보라고 츤츤거리며권유. 선우란이 수영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레비아 그리고 뻐꾸기와 함께 수영장에서 논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뻐꾸기랑 같이 레비아 나타 이렇게 셋이서 들어가 물장구를 치면서 노는 레비아와 그 물장난에 당하는 나타, 그리고 조용히 지켜보는 뻐꾸기지만 트레이너의 모습이 나온다. 이 모습이 우울하고 절망적인 시궁창 인생을 보여준 게임에서의 스토리랑 비교하면 정말 화목해보이며 즐거워 보여서 보기 좋다는 유저들이 매우 많다. 그리고 김기태의 A급 화보집은 홍시영이 발매를 막아버렸다… 유일하게 홍시영이 한 착한 일

11 등장 이전

11.1 인게임 보스로서

  • 인간이어서 인간의 생김새를 한 애쉬와 더스트의 난이도를 생각하고 방심하면 안 된다. 얘는 플레이어블 캐릭과 똑같은 위상력개방과 무한콤보로 방심한 유저를 가지고 논다.실제로 플레이해보면 무한 평캔은 쉽지가 않기 때문에 AI가 엄청난것 같다. 그래서 처음갈 때 피격숫자는 보통 나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오죽하면 그 후에 나오는 앰프레스 코쿤이 쉽게 느껴질 정도이다. 그래서 퀘스트로 인해 한밤의 대공원(섬멸)을 처음 갈 때에는 무조건 포션을 많이 챙겨가고 나타랑 만나면 가차없이 위상력빨고 결전기를 비롯한 스킬을 퍼붓도록 하자. 지금은 하향을 당해서 결전기만 쓰면 끝난다. 단 패치전에도 제저씨는 오랜만에 잡기가 통하는 적을 만나서 기뻐했다
  • 퀘스트로 인해 다시 한밤의 대공원을 찾게 되는데, 나타와의 첫번째 대면에서 혼이 빠지도록 당한[185]유저들이 이곳을 다시 찾으라는 퀘스트가 뜨자 마자 이를 갈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전하지만, 막상 나타는 혈청만 휙 던져주고 가버린다.
  • 클로저스에서는 전투 중 이벤트에서 마지막 대사에 들어가면 인플레이 상태가 되어서 대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적이 선공을 때리는 버그(?)가 있는데, 그래도 다른 보스들의 경우 구석에 있으면 오는 데까지 나름 시간이 걸리는 반면 나타의 경우는 빠른 스피드 때문에 확 치고 들어오기 때문에 목소리 듣다가 선빵 맞고 당황한 유저가 한둘이 아니었다. 게다가 맞으면 꽤 아프다
  • 검은양 팀 플레이 시 나타를 잡고 후에 엠프레스 코쿤과 전투를 해야 했지만 패치 이후로 코쿤과는 싸울 필요가 없어졌다.

11.2 출현까지의 역사

나딕이 준비한 콘셉트 영상에서 검은양 팀 5명 이외에도 새로운 라이벌 팀이 등장할 예정이라 밝혔다(01:00). 라이벌팀의 캐릭터들은 검은양 팀과 다른 시점에서 진행되며 서로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맞물린다고 하였다.[186] 현재까지 밝혀진 라이벌 캐릭터는 바로 이 '나타'이다. J와 미스틸테인 그리고 정식 요원을 거친 다음에야 등장할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나타와 대결시에 자세히 보면 이미 플레이어블때나 볼수 있는 대기, 위상력 개방, 강제 캔슬, 사이킥 무브까지 만들어진 상태라는것을 알수있다. 하지만 스토리상 플레이가 가능한지 PVP 캐릭터로 먼저 나올지는 확정되지 않았다.[187] 클라이언트 내부를 분해해본 결과, 퀘스트와 목소리를 제외하면 거의 완성된 캐릭터나 다름없는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여기에 원래 있던 라이벌팀 마크라는건 벌처스팀 마크가 아니다. 벌처스팀은 늑대모양을한 마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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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G 타워 스토리에서 언급된, 검은양 팀과 함께 책임을 덤터기쓸 헤카톤케일의 잔해를 수집한 처리부대원들이 바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88]

4월 후반때 진행한 간담회에서 공개된 이후로 현재 6월 후반까지 늑대개 신캐릭터 떡밥도 던지지 않은채 계속 무소식이다. 그저 클로저스 트위터에서 '곧 나타나요;;;;'라는 메세지가 전부다. 인게임 내에서는 이미 처리부대란 이름으로 활동한다는게 확인되었다. 당시 지부장에게 구금되어 있던 데이비드를 구하는데 도움을 준것이 이들. 그리고 g타워에서는 벌처스의 사장이 이들에게 누명을 씌우겠다고 하는것을 보아 헤카톤케일의 운반및 조립에 어느정도 관여를 했을 것 같다.
1지역 당시에 강남에 열린 차원문이 단순히 헤카톤케일을 운반하는데 눈을 가리는 정도의 미끼였다는 언급이 밝혀짐에 따라 만약 그들이 헤카톤케일의 운반에 관여했을시에 검은양과 같은 타임라인에서 움직일 수 있는 당위성을 얻은 것이다. 물론 위의 언급을 통해 신강고즈음에서 벌처스를 배신했다는것도 가정하는것이 가능. 서술상 잘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의외로 그들의 움직임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는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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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담회에서 밝힌 나타의 콘셉트가 중2병(?), 상처있는 과거, 잘생긴것도 덤등으로 설정된 캐릭터다.[189] 다만 플레인 게이트의 오세린 퀘스트의 이야기가 싹 갈아 엎은 상태라 반항기 강한 나타의 설정 및 이야기와 앞으로 등장할 늑대개 팀의 설정이 변경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지만 오세린은 대사의 선정성, 폭력성이 문제가 된것이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다만 여러 사건들이 겹쳐서[190] 7월 ~ 8월사이에 등장이나할지 의문인 상태다. 그러나 트위터에서 곧 등장할것이라는 떡밥을 남기긴 했다.

드디어 7월 9일에 김시환의 떡밥투척으로 늑대개 팀이 업데이트 확정. 7월 9일부터 나타 사전생성을 할수 있게되었다.

  • 7월 9일 공개된 늑대개 오디오 무비에 나타의 프로필과 레비아의 프로필이 잠깐 나왔는데 키가 174M로 표시 되어있다. 네?? 진격의 나타 강남을 개판으로 만든 헤카톤케일이 70m인데 헤카톤케일:헤무룩 이 회사에서 이 옮았나??
    • 2015년 7월 14일부로 홈페이지 메인에 나오기 시작하였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12.1 출시 ~ 정식대원 이전

나타의 유일했던 전성기 시절.
기존 검은양 캐릭터들의 스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계수를 가지고 있고, 모든 스킬이 오직 물리 공격력으로 통일되어 있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낮은 자본으로도 훨씬 딜링이 잘 된다는 것. 단적인 예로 g타워까진 적당히 강화한 코어와 모듈[191]만 있어도 보스들이 결전기 1~2개에 바로 죽는 정도. 그야말로 넥슨의 신캐 버프는 위대하다는걸 보여주는 산 증인.
그러나 나타 만렙이 많아지고 플레인 게이트 진입자도 많아지면서 점점 저평가되고 있다. 고인이란건 아니지만 플게같은 고난도 던전에서 나타 특유의 한계가 드러나 정식대원 전에는 그다지 강하지 않다는게 중론이였다. 정식아직 안 나온애한테 바라는것이 너무 많았다. 애초에 결전기 1-2개에 g타워 보스 잡는건 코어랑 모듈 적당히 강화하면 누구나 할 수 있어졌다 게다가 진정한 신캐 버프가 나오면서 더욱 평가가 하락하고 있다.[192]

이후 요일 던전식으로 출시된 형상 복제자 던전에서의 평가는 그야말로 트롤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데, 과거 라이벌이 보인 긴급방어전에서의 몹 띄우기 깽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며 이쪽은 심지어 그 이세하보다도 딜링도 떨어지며 걸림돌만 되는 천덕꾸러기 취급. 일단은 정식대원이 아직 안 나온 터라 좀 지켜 봐야겠으나, 현재로써는 파티플레이나 여러 요소로 봤을 때 평캐 아니면 그것보다 약간 아래 레벨이라고 봐도 되는 정도. 그러니까 정식을 노려야 한다 파티원 중 세명 이상이 이세하와 나타라면 재앙이 펼쳐진다 카더라. 본격 차원종들 공중납치하는 세하/나타

12.2 2015년 08월 13일 패치

▶ 나타 2차 승급 '정식대원' 추가
- G타워 옥상의 김가면 NPC로부터 나타 2차 승급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나타 2차 승급 신규 스킬이 추가됩니다
- 나타 2차 승급 시 정식대원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화면에 나타 정식대원이 등장합니다.

▶ 나타 스킬 밸런스 조정
- 정식대원 스킬이 추가 됨에 따라, 훈련병/수습대원 스킬 밸런스가 소폭 조정되었습니다.
- 스킬의 기본 MP 소모량이 감소되었습니다.
- '확인 사살' 스킬의 공격력이 소폭 하향되었습니다.
- '올가미', '단두대', '처벌' 스킬의 공격력이 소폭 증가되었습니다.
- '올가미', '확인 사살' 스킬의 Y축 판정이 소폭 증가되었습니다.

만렙기준으로 변경된 퍼댐은 아래와 같다.
확인사살 : 2335% / 1158% → 2127% / 1073%
올가미 : 480% / 693% / 597% → 512% / 768%/ 630%
처벌 : 549% x5 → 565% x5
단두대 : 894% x3 → 924% x3

유일하게 정식대원이 나오며 주력기를 너프당한 캐릭터다(...). 이때부터 알아봤어야했다

12.3 2015년 08월 20일 패치

1. 캐릭터 관련 업데이트 상세내역
▶ 나타 캐릭터 밸런스 재조정
1) 모든 스킬의 기본 소모 MP 및 레벨 당 소모 MP 증가량이 감소되었습니다.
2) '고통의 격류' 마스터 큐브 효과의 방어력 감소 효과 지속시간이 5 ▶ 10초로 증가되었습니다.
3) '분쇄의 칼날' 스킬의 시전속도 및 공격력이 증가되었습니다.
- 칼날 투척 : 기본 공격력 108% ▶ 122% (레벨 당 12% 증가 ▶ 13% 증가)
- 회전하는 칼날 : 기본 공격력 976% ▶ 1098% (레벨 당 108% 증가 ▶ 120% 증가)
- 회전하는 칼날 (마스터 시) : 기본 공격력 1382% ▶ 1555% (레벨 당 153% 증가 ▶ 170% 증가)
4) '가죽 해체' 스킬의 시전속도가 20% 증가되었습니다.
5) 끝없는 추격의 시전 속도와 공격력이 증가하고, 추격 우선순위가 조정되었습니다.
- 베기 공격 (1회당) : 기본 공격력 652% ▶ 869% (레벨 당 57% 증가 ▶ 76% 증가)
- 무적이 아닌 몬스터>보스 몬스터>네임드 몬스터>가장 근접한 몬스터>HP가 많은 몬스터 순으로
우선순위가 적용됩니다.
6) '결전기 불꽃놀이' 스킬 시전 시, 칼날을 던진 후 폭발시키는 속도가 증가하고,
마스터 큐브 효과가 '물리 치명타 피해량 증가'로 변경되었습니다.

▶ 나타 스킬 오류 수정
- '분쇄의 칼날' 스킬의 마스터 큐브 효과에서 타격 판정 증가와 함께 이펙트 크기가 변하지 않던 오류가 수정되었습니다.
- '분쇄의 칼날' 스킬 마스터 시, 대미지 설명이 2개에서 3개로 증가하는 오류가 수정되었습니다.
- '고통의 격류' 스킬의 마스터 큐브 효과의 지속시간이 설명에 정상적으로 표기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 나타의 일부 스킬의 쿨타임이 기본 쿨타임의 60% 미만 수치까지 감소되던 오류가 수정되었습니다.

정식대원 스킬들이 대폭 상향. 미적용이던 분쇄의 칼날 마큡(크기, 지속시간)이 적용으로 바뀌었고 가죽 해체는 눈에 띄게 빨라졌다. 게다가 끝없는 추격의 대미지와 시전속도가 상향되어 두통급 준 결전기의 퍼댐(물리공격력의 7005%)을 지니게 되었다. 불꽃놀이의 마큡과 공속상향도 있긴 하지만 크게 눈에 띄진 않는다는 게 함정.

마나 소모가 줄고 퍼댐과 공속이 상향되는 등 전체적인 스킬이 상향되어 적어도 다른 캐릭터들 수준의 성능은 충분히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나타 특유의 인식 덕에 여론은 그냥 산소호흡기 떼 줬다 정도에 국한되어 있다(...). 제2의 제이

그 외에 고통의 격류 마큡 지속시간 상향과 자원소모량의 감소(이전 대비 10~20% 감소)로 인해 유틸성도 많이 올라갔다고 보는게 맞다. 단지 업데이트 날에 통돌이 통수와 튜닝문제, 무단점검과 부탁점검까지 까일거리가 넘치도록 많았기 때문에 이 글 작성마저 늦어졌다. 얘는 왜이렇게 안 풀리냐 만일 나무위키 문서 내에서 나타 성능을 실제에 비해 폄하하는 문구나 글이 보이면 /를 눌러 조의를 표한 후 수정바람

12.4 2015년 9월 10일 패치

- '그림자 사냥' 스킬 시전 시, 슈퍼아머가 적용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 '그림자 사냥' 스킬의 공격력 증가 및 패시브(과도한 살육)의 버프 유지시간이 5초에서 8초로 증가되었습니다.
- '결전기 무간옥' 스킬의 공중 사용 후 추가타 공격에 에어리얼 판정이 정상적으로 적용되도록 수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분쇄의 칼날 마스터 큐브의 물리 피해량 오류는 수정되지 않았다.[193] 그래도 버프 유지 시간이 8초가 된 점에서 확실히 큰 상향이다. 8초라면 보스가 나오기 전에 그림자 사냥을 날리고, 보스 등장신을 본다면 버프가 사라지지도 않고 결전기 시전동안 버프가 전부 유지된다. 심지어 연옥을 캔슬하지 않아도 유지된다! 버프 유지도 마나만 적당히 있다면 늘 5차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타에게 꽤나 좋은 상향이다. 또한 그림자 사냥의 슈퍼아머덕에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트롭의 포풍대시 즉사기를 가볍게 피한다(...)

12.5 2015년 11월 19일 패치

날아올랐다. 일반기들의 계수가 전반적으로 상향되었고, 정식결전기로서 너무 약하다는 말을 듣던 불꽃놀이는 만렙기준 7렙+세련셋 1렙으로 8렙 계수가 지상-공중 대미지 차이를 없애고 퍼댐만 29000%를 넘게 되었다.근데 아직도 지상사용이 강하다? 그 외에도 무간옥의 딜 구조 개편[194], 강력하던 끝추의 끝모르는 상향으로 인해 분칼의 유틸성과 함께 대전에서 다른 캐릭터들을 썰고다녔으나 당일 대전이 막혀서 의문의 1패. 물론 대전이 열린 뒤로는 그야말로 방방 날고 있다. 그런데 3월 10일 패치이후 공속제한이 걸려버렷다 한마디로 망했어요

12.6 2016년 5월 12일 패치

4월 28일에 나타의 버그를 대부분 고친 패치를 시작으로 나딕이 드디어 겉치레나마 나타에게 신경을 써주기 시작했다.[195] 이중 스킬 구조 자체를 바꾼건 5월 12일 패치이므로 정리한다.

드디어 정식기인 불꽃놀이 개편이 이루어졌다.무간옥은?! 시전속도가 절반가량으로 줄었으며 흡입하는 기능이 강화되었고 공중 사용시에도 일정 범위 내의 적에게 같은 데미지를 주게 되었다. 아쉬운 점은 계수가 많이 까였다는 점. 물론 개편 전의 계수가 너무 높았고 그나마도 의미없는 계수였지만 일단은 범위가 넓은것도 아닌데다 설치형 스킬도 아닌데 전체적으로 봐도 정식기 중에서는 계수가 다소 낮은편에 속한다. 이때문에 오히려 개편 전보다 더 데미지가 안나오는 현상이 벌어졌다. 스위칭 등을 활용할 수 있는 고스펙 유저 입장에선 전보단 낫지만, 하필 2016년 5월 기준 플레이어블 중 최약체인 나타라서 더욱 더 뼈저린다는 평이다. 그런데 이런 패치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결전기 타임스탑이나 뜨지않는 적 등의 경우에는 타격이 제대로 들어가지않는다는 문제가 있어서 애꿏은 계수만 날려먹은셈이 되버렸다.나타에게 왜이러냐 나딕

오히려 기대하지도 않았던, 대부분의 유저들이 버렸던 처벌이 소소하게 상향을 받았다. 첫타가 명중하지 않아도 추가타를 쓸 수 있도록, 어찌 보면 당연하게 바뀌었는데 이 스킬은 기본적으로 공중으로 뜨는 스킬이라서 드디어 나타도 고공이 가능해졌다. 그렇다고 해서 아레나에서 다시 강캐가 된건 절대 아니다 물론 강제 착지기가 많은건 여전하지만, 처벌이 쿨도 짧은 만큼 적어도 장판 판정의 공격은 이전보다는 쉽게 피할 수 있게 되었다.

12.7 2016년 8월 11일 패치

▶ 나타 관련 업데이트 내용
1) 끝없는 추격
- 끝없는 추격 스킬이 보스/챔피언을 우선적으로 추격하지 못하는 현상을 수정하였습니다.

2) 나타 스킬 수정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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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클로저스 갤러리, 나타의 상향에 대한 평가 중[196][197]

드디어 제대로 된 상향을 받았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던 끝없는 추격의 오브젝트 우선 추격 판정 및 광기폭발 스킬 사용 시 패시브 스택이 쌓이지 않는 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결전기가 익스퍼트 큐브 습득 시 전부 백어택 판정으로 고쳐졌다. 그동안 이루어졌던 계수 상향을 제외하면 나타가 나딕에게 처음이자 제대로 받은 상향이다.

이슬비가 특수요원 업데이트 당시 특수요원 추가 스킬과 함께 기존 스킬의 약점을 일부 보완하는 패치를 받았고, 그다음 3차 승급이 예상외로 레비아라서 박탈감이 심했으나, 의외로 레비아는 특수요원 추가 스킬 이외의 별다른 개편 사항은 없는 반면 솔직히 레비아는 그럴 필요가 없잖아 이슬비 특수요원 때 이루어졌던 패치만큼의 상향을 나타가 받았다. 반발 무마용 입막음 사실 알아서 한게 아니라 요청사항을 받아들여서 해준거다

패시브도 변경되었는데, 기존의 나타 유저들은 튜닝 시 에어리얼을 우선시하고 백어택은 에어리얼보다 먼저 높은 랭크가 떴을 시에만 사용하거나 그 마저도 지워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이젠 백어택 옵션이 뜨면 충분히 사용 할 정도로 백어택 성능이 좋아졌다. 무엇보다 가장 좋아진건 나타의 모든 결전기들이 익스퍼트 효과로 상시 백어택이 들어가게 된 것이고, 그 와중에도 무간옥이 딜 구조 변경으로 인하여 엄청나게 상향이 되었다는 점이다.
기존 나타의 무간옥은 마스터 큐브의 백어택 데미지 10%증가의 효과를 거의 못 받는 것은 물론, 긴 시전시간동안 힘들게 뛰어다니며 부메랑 샷을 포함하여 풀 히트를 맞힌 경우에도 다른 캐릭터의 수습요원 결전기와 비슷하거나 조금 강한 데미지를 냈었는데, 이번 패치로 인하여 부메랑샷이 사라지고 마무리 폭발이 단타가 되었다! 이로 인하여 시전하자마자 키를 뗄 시에도 무간옥 스킬 15렙 기준 마무리 폭발만 9791%의 데미지를 순간적으로 줄 수 있게 되었다. 즉, 그동안 결전기의 긴 시전시간 및 연타형의 스킬 구조로 페이즈 스킵에 고통받던 나타 유저들에게 순간의 폭딜을 넣는 결전기가 드디어 생긴 것이다.

그동안 많았던 나타의 스킬들의 오류들과 단점을 상당히 보완하면서도, 기존에 에어리얼에 투자했던 유저들을 나름 배려한 개념 패치라는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비록 OP인 캐릭터에는 미치지는 못하나, OP인 제이나 애매한 성능의 테인을 제외한 검은양 팀 캐릭터들과는 맞먹는다는 평가가 대다수. 즉, 중위권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일단은 최하위권은 탈출한 셈.

다만 근본적인 스킬 구조가 바뀐 건 무간옥뿐이라서 단점이 완전히 보완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불꽃놀이의 계수는 낮은 편에 범위도 좁고, 연옥은 시전 시간이 길다. 페이즈 스킵 자체는 예전에 비해선 용이해졌으나, 일반기가 근본적으로는 연타형 구조 위주인 것에서 오는 DPS상의 문제점은 변화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전에 쓰여졌던 이 문서의 단점 항목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던걸 보면 나타의 성능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었는지 보여준 셈.

그것과 별개로 에어리얼을 활용할 수 있는 대신 모든 스킬이 상시 백어택은 아니고, 나타가 자체적으로 올릴 수 있는 합치발이나 합방관은 전무해서 이 부분은 유저가 직접 보완해야하는, 고투자와 함께 유저의 손을 꽤 타는 캐릭터가 되었다. 대신 두 조건부에 투자를 할 가치가 있을만큼의 효율이 나오기에 이 부분은 상급자용 캐릭터에 걸맞는 대우라고 생각중. 원래부터 빠른 속도감 때문에 조작 난도가 비교적 높았던 캐릭터이기도 했다.[198]

문제라면, 정작 현 OP 캐릭터들은 제이를 제외하면 모두 조작이 그렇게 어렵진 않다는 점. 까놓고 말해서, 나타는 이러한 개편을 받았음에도 부족한 방관을 보완해야 하는 비용과 함께 고난이도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캐릭터가 되었음에도, 성능은 OP에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저 두 캐릭터들이 나딕의 편애를 받는 캐릭터란걸 생각하면... 예전보단 훨씬 낫지만 아직도 갈길이 먼셈. 원래부터 부족한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투자를 한 유저들은 체감을 확실히 느꼈지만 애매하게 부캐로 키우던 유저들은 이게 세진거야? 라고 체감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패치에 대한 유저들의 만족도와는 별개로, 빠른 시일 내에 구조와 큐브 등의 개선 패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아직 검은양 신강고 시절에 수습기까지 완성되었던 스킬구조는 거의 그대로라 강제 착지, 낮은 DPS, 결전기의 좁은 범위 등의 큰 문제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 지금의 성능도 중위권이지만 나타가 상급자용 캐릭터란것을 감안하면 부족한 성능인것도 사실. 유저들은 이세하 다음의 특수대원 순서를 나타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때를 기대하고 있다.
  1. 트레이너가 붙인 인식명. 연구소에선 '피험체 13번'이라고 불렸다. 류금태 PD는 트위터에서 나타라는 이름은 나타태자를 보고 지은게 맞다고 발언했다. 아쉽게도 참요검으로 아저씨 개그를 치지는 않는다.
  2. 슬래시(Slash)의 일본식 표기. 온갖 영고 네타거리를 쌓아가는 와중에, 일본판 이름이 스랏슈(Slash)로 바뀌었다는 정보가 뜨자 사람들이 일제히 /(슬래시)라며 놀리고 이것은 나타의 상징이 되었다. 심지어 일본 본토에서도 '이름이 촌스럽다', '구리다' , '개 이름 같다' 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니... /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가 스킬을 쓰는 모습을 담은 움짤 /를 눌러 조의를 표하는 사람들
  3. 공식적으로는 불명이나, 유저들의 건의로 인해 일단은 출시일인 7월 16일을 생일로 정했기 때문에 이 날에 생일 일러 및 선물을 받을 수 있다.
  4. 가장 두드러지는 취미다. 특히 새 조각. 새 조각을 만드는 이유는 한 대원이 위상력으로 새 조각을 깎아서 대원들에게 선물해줬다고 한다. 그러나 그 대원은 작전 중 사망했는지 나타가 그 대원을 이어서 새 조각을 깎고있다. 나타가 분한 듯한 표정으로 이젠 내가 더 잘 만들 수 있게 됬다면서 조용히 말하는걸 보면... 다른걸로 따지자면 레비아 모양의 눈사람을 만든 것. 레비아 신체 자체가 육덕져서 만들기 힘들텐데 나타는 그걸 그대로 만들었다.
  5. 홍시영과의 대화에서 스스로의 취미가 독서라고 하며, 신강고 훈련프로그램 퀘스트에선 새 조각을 깎고 있었다.
  6. 덧붙이면 중국에서 먼저 공개된 데이비드 리의 프로필에 의하면 데이비드 역시 취미가 독서로, 취미가 겹친다.
  7. 본 작에서 가장 잘 된 캐스팅을 꼽자면 세 손가락에 꼽힌다. 최승훈 성우가 주로 맡는 역할이 시크하고 진지한 캐릭터나 광기 캐릭터인데 우연히 나타는 전부 다 해당되며 그래서인지 싱크로율이 매우 좋은편. 일판 성우도 나름의 강점이 있지만 보통은 이쪽이 더 평가가 좋다.
  8. 평가가 나쁜편은 아니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광기 연기와 웃음소리는 그야말로 압권이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만, 입체적이고 복잡한 캐릭터를 살리는 면에선 한판에 비해 조금은 부족하다는게 중론. 다만 기합성과 암흑의 광휘 등의 인던 보이스에선 호평이 많다.
  9. 한일 성우 모두 아라다 창세전히노하라 아라타를 맡았다.
  10. 나타로 플레이할 때는 이세하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11. 영상 후반부에 레비아의 실루엣도 잠깐 나온다.
  12. 문제는 등장 시 부터 출시까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 그사이에 스킬 구조가 하나도 바뀌지 않은채로 출시되었다. 즉 메타가 잡히기 전에 캐릭터의 스킬이 상당부분 완성되었다는 의미로 그만큼 스킬구조가 불리하다. 사실상 약캐의 원인 중 하나(...).
  13. 그런데 계속보면 현실주의자치고는 도가 좀 넘은 경우도 보인다. 물론 인륜을 버릴 정도로 현실에 다 바쳐버리진 않았지만... 이 게임에선 현실적인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튄다. 물론 이런 성격 덕분에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14. 남츤이란걸 감안해도 츤이 굉장히 센데다 독설가에 통찰력, 결단력도 갖춘 강인한 면모를 보인다. 모에와는 거리가 있는 매우 진지한 성격.
  15. 시즌 2이후. 레비아랑 똑같이 생긴 눈사람을 만들었고, 늑대개 맴버들을 스케치북에 그리기까지했다.
  16. 인게임 설정상으로 약하다는 언급이 있고 실 성능 상으로도 출시 직후부터 2016년 10월까지 중위권 이상 올라온적이 없다.
  17. 시즌 2부터 부쩍 네타화 돼서 캐릭터성이 일관적이지 않아 비평받고 있다. 다른 캐릭터들은 정신적인 성장을 이루어가는데 유독 나타만 개그캐가 되어 비판받을 만한 부분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동안 처리부대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안하게 살아온 나타가 시간이 지나며 평범한 인간처럼 이 생활하게 된 것이라는 시선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수준이 너무 지나쳐서 그렇지... 하지만 다행히도 군수공장 상공 스토리부터는 정신적으로 쭉 성장하고 있고, 군수공장 엔딩은 명실상부 나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야기이다.
  18. 심성은 선하다.
  19. 시즌1 한정. 유니온이 돈을받고 나타를 벌처스에 팔았으나 김가면이 풀어주면서 사라진 속성이다. 허나 나타의 시즌 1 드라마 핵심 주제이므로 추가.
  20. 위상력 주입수술을 받을경우 수명이 짧아진다고 한다. 헌데 신화속의 나타태자가 죽고 다시 부활하는 신인지라 나타도 되살아날거란 설이 돌고있다. 아마 특수요원 쯤에서 떡밥이 풀릴 듯 하다.
  21. 실제로 쿨가이 항목은 물론 남츤, 독고다이, 현실주의, 다크 히어로 등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해당 캐릭터성이 갖는 보편적인 특징을 대다수 만족하고 있다.
  22. 이는 캐릭터 순서 때문인데, 검은양-늑대개 순으로 차례대로 패치가 된다면 슬비 다음은 세하, 이후 유리-제이-미스틸테인 순으로 진행되며, 검은양-늑대개-검은양-늑대개 순으로 패치가 된다면 슬비-나타-세하-레비아 순으로 진행되리라 예상한 유저가 대부분이었다.
  23. 현재 늑대개 팀에서 정의감과는 가장 먼 멤버. 물론 나타가 정의감이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의외로 트레이너를 포함한 2016년 8월 기준 업데이트 된 늑대개 멤버들 전원이 모두 정의감이 강한 편인데 비해 나타의 경우 자신의 생존을 우선시하는 강경한 성향이며, 상대적으로 우선순위도 낮은편이다.
  24. 작중 트레이너가 나타를 피험체 13호라고 부를 때나, 우정미오세린이 나타의 기억을 보고 과거에 대해 언급하려 할때 분노하며 그 얘기 하지 말라고 하는 등 그때 기억을 떠올리는것조차 꺼려하는듯. 이런 애들이 자신의 과거를 알고도 품어주고 보듬어 주면 오히려 제대로 무너지는 경우도 흔하다.
  25. 미스틸 테인과의 대화에선 아무리 울어도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며 제이와의 대화에서는 어른을 향한 뿌리깊은 불신을 나타냈다. 하지만 이후 함교에서 트레이너를 소재로 수다를 떠는걸 보면 나름 친해진것 같다
  26. 사실 현실에서도, 나타처럼 전쟁 등의 폭력적인 상황으로 인한 PTSD를 겪고 있는 군인들이 나타와 비슷한 성향을 내비친다. 바로 극단적인 인간불신, 그리고 일정 이상 친해지면 난데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는 식의 도발을 걸어 시험하는 것. 포식자-피식자 논리 또한 나타의 전투광적인 성향 또한 어느 정도 들어맞는 걸 보면......
  27. 나타가 도발하지 않는 사람이 딱 두명있는데 한명은 적으로 판명돼서 더이상 테스트를 할 필요가 없는 홍시영.아니 애초에 도발하면 '에잇!' 아닌가? 나머지 한명은 소영이다.
  28. 친해진 NPC들의 기억이 소거된 이후에는 "그럼 그렇지"하고 자조하며 "자신이 다른 사람과 친해질 수 있을리 없다"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사람에게 가서 또 도발을하고 또 후회한다.
  29. 이미 대공원에서 제이가 나타의 고혈압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는데 떡밥이었던 모양.
  30. 이건 아마 어린 시절 같은 처지의 피험자들끼리 서로 싸워야 했던 과거에서 나온것으로 추정된다.
  31. 맵에서의 사망 시 대사도 죽지 않아...나는...절대...!
  32. 사망 포즈도 다른 캐릭터들이 힘 빠져서 쓰러지는 모습이라면 나타는 마지막 남은 힘까지 짜내서 싸우려고/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다
  33. 더군다나 늑대개 팀의 대장인 꼰대트레이너가 창백하고 마른 나타와 대조되는 좋은 체격의 다부진 외모를 가졌음에도 상당히 유리멘탈인지라 더욱 비교된다.
  34. 더군다나 이 캐릭터들은 각각 어른 포지션과 훈계하는 포지션이다. 어쨌든 성장하지 못한 아이로 표현되는 나타보다 더 성숙하고 완성된 존재라고 표현되며, 역으로 이들의 포지션을 확고하게 하기위해 나타의 네타화가 가속화된 감도 있다.
  35. 다만 이 대사에는 자유에 대한 갈망뿐만 아니라 이미 누군가를 죽이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 자신의 처지에 대한 자조적인 의미도 섞여있는 걸로 보인다. 어쩔 수 없다지만 자신이 악당이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는 셈으로, 본인을 합리화하는 트레이너와 티나와는 대조되는 속성.
  36. 비공식 클로저 시절의 나타는 타이밍이 때마침 사춘기이기도 하다.
  37. 유독 나타 관련 문서들은 성능 외적인 설정 항목의 수정이 꽤나 잦다. 그만큼 나타의 설정에 관심과 흥미를 가진 유저들이 많은 셈.
  38. 밥그릇에 이름을 적는걸 보고 다들 귀엽다 하지만 나타의 핍박받았던 세월이 그대로 드러나는 구절이라 사실 슬픈 장면이다.그래도 "나타꺼 손대면 썰림"이라고 쓰는 건 귀여운 게 맞다
  39. 실제로 나타의 정식 대원 등장 이후로 '처리부대 전투식량'이라는 이름으로 인게임에서 등장했다. 맛은 최악이지만, 갖가지 영양소들이 들어있고, 휴대성은 지극히 뛰어난다고 한다. 실제 성능은 계정/캐릭터 피로도를 무려 200이나 회복시켜준다.
  40. 플레인게이트에서는 오세린이 만든 삶은 달걀을 꾸역꾸역 먹다가 목이 메일 정도(...)간식? 어묵보다 맛있는 거야?
  41. 램스키퍼 함교에서는 우리 꼰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멍청한 꼰대라고도 한다.
  42. 군수공장 상공 훈프에서 트레이너가 지어준 인식명 따위가 좋냐고 까다가 레비아가 그것도 좋다고 하자 조금 생각하다가 레비아라고 불러준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43. 군수공장 상공까지는 유독 티나를 부를 때 만큼은 아예 주어를 생략하거나, '너', '저 녀석' 같은 평범한 대명사만을 사용했다. 그런데 토벌전에서 티나로 바이테스를 처치하고 나면 트레이너 말을 좀 더 잘 들으라는 티나의 잔소리에 고철덩이라고 깐다.
  44. 팬들 사이에선 통제 불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비튼 통제 잘 됨이라 불린다.
  45. 가장 대표적인 예로 널 돕고 싶어서가 아니야. 그저 차원종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라고(...). 게다가 무슨 물건을 구해달라고 하면 시간 없다고 내빼더니 주머니에 들어 있었다면서 준다.경험치 주려면 어쩔 수 없잖아
  46. 헥사부사를 타기 위한 첫만남 때 나타가 선우란의 무기력한 면모와 전투력의 부재를 가지고 쓰레기라며 실컷 놀려먹었지만 이후 헥사부사의 스피드에 못 이겨서 봉변을 당한다. 그리곤 본인 혼자서 다음번에 이긴다라고 승부욕을 불태우지만 갈수록 빨라지는 헥사부사의 속도에 굴욕을 맛보는 패턴은 반복되는데, 구로역으로 이동할 땐 다리가 후들거려 제대로 서지 못하며, 신강고에선 결국 오바이트를 해버렸고 선우란은 그걸 기념으로 가졌다 G타워에서는 눈뜨고 기절했으며(...) 재해복구 지역에서는 결국 무서워서 울었다. 본인은 끝까지 안 울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 눈물 젖은 라이더 재킷은 선우란이 기념으로 가졌다. 플레인 게이트에 갈때는 중간부터 선우란이 부끄러울 정도로 허리를 꼬옥 끌어안았다고 한다. 공항에선 드디어 1승을 올리는데 이후 선우란이 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거라고 쓸쓸해하자 조만간 승수 올리러 오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둘의 호칭이 '큐트한 애송이', '좀비 여자'에서 이름으로 바뀐다.
  47. 그런데 이때의 토크 페이스가 강남에서 소영의 기억 소거가 이뤄진 직후에 절망한 표정이다. 그다지 많이 쓰이지도 않았는데 굳이 넣은 것도 그렇고 나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드러내지 않으려 한단 걸 생각하면 사실 거짓말이랍시고 속내를 드러낸 것에 가까울 가능성도 있다. 물론 만우절 스크립트니 깊게 생각할 것까지야 없지만, 단순히 귀엽다고 넘기기엔 무리가 있을지도. 애초에 이 캐릭터 자체가 그렇지만 그런데 할로윈 스크립트에서 트레이너가 죽게 될 때 이때의 표정을 짓는다.
  48. 누명을 써서 사형을 기다리고 있었고, 감옥을 급습한 약혼녀와 용병단의 일원의 도움으로 탈출할 수는 있었으나, 약혼녀와 사별하고 반신분수가 되고, 구조되어 몸의 일부가 기계로 들어차고, 제어장치로 인해 악랄한 학살행위를 일삼자 정신 자각을 하고, 아군이 되는 스토리.
  49. 외모나 이쪽을 더 닮았다. 그리고 애드도 상당히 불행한 캐릭터...단지 애드는 류금태 프로듀서가 기획하지 않은 캐릭이라는 것
  50. 참고로 이들의 포지션도 적으로 나왔다가 아군이 되는 포지션이다.
  51. 여담으로 셋다 보스몹이다. 라스는 카제아제의 성, 레이븐은 블랙크로우 호, 나타는 한밤의 대공원 이벤트보스.
  52. 검은양 팀과 비교하면 말할 것도 없고, 늑대개 팀과 비교해도 어마어마하게 악랄하다. 하피는 맘바와의 대화로 자아를 어느 정도 회복했고, 티나는 자기 자신을 교관으로 삼겠다고 선언함으로서 사실상 자유의 몸이 되었다. 심지어 그 레비아조차 맘바에게 위로받았고, 트레이너가 나름대로 아껴주는 데 반해 나타는 그런 것도 없다. 그나마 비교할 캐릭터라면 어릴 적에 소년병으로 구르고 청년기에는 실험체로 구르다 위상력을 빼앗기고 PTSD에 시달리면서 과거의 전우들이 추락한 모습까지 현재진행형으로 보는 제저씨 정도밖에 없다.
  53. 기능은 무력화되어 있지만 아직 초커 자체는 목에 붙어 있다. 초커 자체가 사용자에 목에 붙어 있게 되면 사용자가 목을 자르지 않는 이상 어떠한 수단을 동원해도 제거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제작자인 칼바크 조차 제거하지 못한다는 것을 봐선 쉽게 제거될 물건은 아닌 듯.
  54. 플레인 게이트에서 삶은 달걀을 복스럽게 왕창 먹던 것을 떠올려보자. 단순히 개그씬이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소영과 한석봉이 호의의 상징으로 먹거리를 나눠주고 이후 기억이 제거되자 트라우마가 박힌 나타가 그 둘을 상징하는 먹거리에 거부감을 보이고 먹기 싫다고 화냈던 걸 생각하면 어느 정도 희망이 생겼다는 걸 반증하기도 한다.
  55. 설령 초커를 풀고 사회로 돌아가도, 그는 불행에 휩싸일 뿐이다. 늑대개 팀은 에피소드 2에서 자발적으로 램스키퍼를 탈취했다. 이것을 잘 풀어도, 나타는 전형적인 소년병이다. 폭력스럽고 대인 관계도 매우 서툴고, 스스로 살인까지 저질렀다. 램스키퍼나 벌처스 처리부대에서 몸담을 때 나온 전과는 누명이나 명령, 협박때문이라고 무마해도, 이것은 나타 본인이 저지른 죄라서 방법이 없다. 사회로 돌아가도, 제대로 삶을 누리기는 글렀다. 물론 차원종과 싸우거나, 살인 사건을 일으키는 것보다는 낫다. 이것은 G타워 훈련 프로그램에서 "이제 와서 내가 누군가를 써는 거 말고, 다른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사살했다. 반항기 넘치는 외형 때문에 간과하는데, 시나리오 내에서 나타는 명령이 있어야 움직이는 신세다. 본인은 자유를 갈망하지만, 구속에서 벗어난 적은 없었다.
  56. 레비아는 불쌍하지만, 종족이 다른 캐릭터라서 사고 방식을 공감할 수가 없다. 하피는 감정을 엄청 잘 숨겨서, 스토리를 알아내는 유저가 적다. 한술 더 떠 대사나 광고 문구 등에서 일종의 마조히스트 기믹이 추가되어서, 오히려 하피를 학대한 홍시영의 미화물이 많이 양산되는등 작품 내외로 이해를 방해하는 묘사가 많다. 티나는 교관이 내리는 명령마다 언행이 바뀌는 기계 장치다.
  57. 다만 힘과 별개로 위상력을 다루는 능력은 베테랑 위상능력자급이라는 정도연의 언급이 있긴 하다. 일리가 있는게 살면서 나타에게 싸움은 일상이었고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계속 싸워야 했기 때문에 경험 자체는 풍부할 것이다. 덧붙이면 레비아는 대 인류 최종병기, 하피는 나타를 일방적으로 바른 제이와 호각으로 스토리 내에서도 강하게 묘사되어있다. 실제로 인게임 스킬도 기습하거나 약점을 노리는 방식인 백어택에 특화되었고, 위상력을 폭주시키거나 마구 날뛰는 식의 스킬이다. 또한 사이킥 무브의 고증에 충실하게 도움닫기 없이 이동하는 설정도 가지고 있다. 다만, 약하다곤 해도 순수한 위상능력자들에 비해서지, 배경설정을 보면 알겠지만 강화시술을 받은 능력자들 중에서는 월등히 높은 위상력을 보유하고 있다. 훨씬 개선된 시술을 받은 베리타 여단의 병사가 잡몹 취급을 받는걸 생각해 보자.
  58. 카드는 총 11장이며 사진에 나오지 않은 다른 카드들은 엘리멘틀 히어로 에릭실러, 그리고 라의 익신룡. 원래 신의 심판이 있던 자리에 다른 카드가 놓여졌는데 아시는 분 추가바람.나머지 카드들은 리버스 뒤집혀 있어서 확인불가.
  59. 참고로 이 카드들은 긴급투입의 프롤로그에서도 나온다.(...) 정황상 늑대개 맴버의 것으로 보인다.
  60. 그런데 이게 일상이라서 허세라면 모를까 중2병이라고 개그화 시키기엔 곤란할지도. 솔직히 어휘력으로만 치면 이 아저씨가 한술 더뜬다.
  61. 어조와 의미. 모두에서.
  62. 캐릭터명 결정 시 대사.
  63. 독방 운운하며 상당히 비굴한 어조로 협박 및 애원을 하는데 매우 귀엽다.
  64. 잘못 들으면 "그럼, 죽으러 가 볼까?"로 들린다…
  65. 10세트를 전부 착용한 직후 나오는 음성.
  66. 제작진의 의도 자체가 그렇다. 덕분에 마나 소모량이 가장 적다.
  67. 둘 다 옵션과 성능은 보장해주니 취향껏 고르자.
  68. 일명 골렘셋. 골렘 다크니스 부스터, 골렘 버닝 부스터
  69. 나타는 특수대원 수료증처럼 여러 조건부 옵션을 가진 아이템의 효율이 좀더 좋다.
  70. 늑대개 캐릭터들의 직업명은 플레이 스타일보다는 스토리 상의 위치를 반영한 것으로, 나타는 자신이 사냥당하는 입장에서 사냥하는 입장으로 바뀌기를 원하는 것을 사냥꾼인 헌터라고 명명한것. 레비아=위치(마녀,마귀), 하피=로그(괴도), 티나=암스(무기,군인).
  71. 돌진 스킬이 그림자 사냥, 확인사살, 끝없는 추격 3개나 있고 발동도 빠르다. 그림자 사냥이 쿨타임이 3.5초라 자주 쓰이는 것도 장점.
  72. 결국 아레나에서는 밤사냥 빼고는 무적 판정이 없어지거나 쿨타임이 대폭 늘어버렸고 여기에 공속 제한까지 두면서 추락해버렸다.
  73. 사실 이마저도 무적기나 생존기 자체로만 보면 서유리에게 밀린다.(...) 그러나 끝없는 추격이 일반기임에도 비교적 긴 무적시간을 갖고있어 티어매트 등의 길고 까다로운 패턴을 피해낼수가 있는건 분명 장점이다.
  74. 즉 맞히지 못하면 버프가 걸리지 않으며, 정확히 맞혀도 적이 이미 죽은 상태면 버프가 발동하지 않는다. 같은 자리에 있는 티나의 V스킬은 그림자 사냥과 비교했을 때, 쿨타임은 약간 기나 공격력 증가량은 동일하며, 적을 맞히지 않아도 발동하는 무적 판정 및 이동 기능이 존재하고, 물리 관통력 버프와 위상력 충전 기능도 있는 등 그야말로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75. 그런데 나타로 인해서 띄워전 몹을 때릴 수 있는 게 세하 뿐이다. 이세하스킬에 호밍이 달려있기 때문에 나타의 띄우기에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딜을 넣을 수 있긴 하다. 과연 라이벌.
  76. 사실 나타는 현재 OP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가장 실력과 투자에 따라 정직한 효율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제이와 하피 역시 제작진이 직접 언급한 액션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을 위한 캐릭터인데, 제이는 저투자로도 좋은 효율을 내는 OP 캐릭터인 반면, 하피는 난이도는 어렵지만 나타와는 달리 아이템 투자 효율이 좋지 못하다.
  77. 코어 유저들 대부분이 레어 코스튬 착용자라 원본과는 다른 간지나고 진지한 목소리를 내기 때문에 더 그래보이기도 한다.
  78. 이 특징도 강제기상 스킬인 밤사냥의 쿨타임이 증가함으로써 상당히 퇴색되었다. 주로 선타를 잡는 용도로 사용되는 밤사냥이기에, 정작 강제 기상의 용도로 사용하려고 할 때에는 쿨타임이 돌고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 결국, 현재의 나타는 콤보에 특화된 물리 속성 캐릭터(제이, 나타, 하피)들 중 가장 콤보의 안정성이 떨어지며, dps도 셋 중에서 최하위권이라 할 수 있다.
  79. 확인 사살 스킬은 높은 계수를 가진 것이 이유인지 다른 근접캐릭터들의 이동기와 비교했을 때 약 4~5초 정도의 더 긴 쿨타임을 가졌으며, 사실상 유일한 (조건부)회피기인 그림자 사냥의 쿨타임은 너프로 인하여 20초로 대폭 증가되었다.
  80. 단두대, 밤사냥, 처벌, 끝없는 추격 등의 스킬들은 완벽히 콤보를 연계시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풀히트 하는 경우가 드물며, 이 스킬들 중에서도 특히 단두대, 처벌, 끝없는 추격 스킬들은 키입력이 곧 1회 발동이 되는 방식으로, 타격당 계수가 1/4, 1/5의 방식으로 나뉘어 있다. 이는 나타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스펙대비 dps를 잘 뽑아내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81. 가죽해체 스킬은 30초의 매우 긴 쿨타임 기본값을 가졌으며, 주된 용도는 중거리 견제기 겸 딜링기이다.
  82. 일반 스킬들의 쿨타임 너프와 공격속도 제한 이전에는 부족한 dps를 빠른 공격속도를 이용하여 여러 스킬을 연속적으로 욱여넣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슈퍼아머의 틈을 파고드는 것이 주된 플레이 방식이었으나, 현재에는 스킬을 1개씩 맞바꾸면 거의 무조건 손해를 본다고 해도 무방하다.
  83. 소위 유틸성 스킬들이 딜링기를 겸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예를 들면 '확인 사살'은 훈련 스킬 중 주력 딜링 스킬인 동시에 이동기를 겸하며, '끝없는 추격'은 정식 스킬 중 주력 딜링 스킬이자 동시에 회피기이다. 또한 '그림자 사냥'은 조건부 회피기인 동시에 공격력 증가 버프를 주는 스킬로 콤보 연결 시 백어택을 노리는 용도로도 사용되는데, 나타가 스킬 콤보를 시전할 때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딜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이 스킬을 공격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스킬 구조상의 특징은, 위의 스킬들을 딜링에 사용했을 경우 즉각적인 상대의 반격을 받게 되면 나타는 회피에 쓸 스킬이 남아있지 않게 된다는 약점을 만들어 내며, 스킬을 유틸의 용도로 사용했을 경우 주력 딜링기의 부재로 인하여 스킬의 재사용이 가능할 때까지의 딜링에 부족함을 느낄 수밖에 없게 만든다. PVE에서의 화려한 전투액션을 가능하게 하는 이러한 스킬 구조가 PVP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부담이 되는 것. 이 점을 보완하려면 이동속도를 향상시켜 적당한 치고 빠지기 전술을 구사하거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상당한 투자가 요구된다.
  84. 잡기 스킬의 개수와 범위 및 판정, 잡기 면역 스킬의 개수 등
  85. 물공 콤보캐릭터의 태생적인 특성상 상대에게 근접해야 딜링이 가능한데, 이 때 자칫 잘못하면 나타가 한 스킬의 채널링을 끝마치기도 전에 상대 캐릭터의 흉악한 딜링 앞에 나타의 hp가 순식간에 걸레짝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86. 스킬에 마공 계수가 달려있고 마법 대미지가 존재할 뿐, 실제 스킬 구조와 쿨타임, 기능상 특징은 마공캐보다는 물공 콤보캐에 가깝다.
  87. 훈련병 스킬임에도 타캐릭터들의 동일 직급 잡기 스킬들 보다 첫 스킬 개방 시간이 5초 늦고(정식 스킬들과 함께 개방), 쿨타임 기본값도 20초로 상당히 긴 편이며, 가죽해체와 함께 공격속도 제한의 영향을 크게 받는 스킬로, 공속 제한 패치 이후 줄을 잡고 휘두르는 모션이 눈에 띄게 느려졌다.
  88. 전원이 범죄를 저질렀던 클로저들이라고 하며, 이 부대는 감형을 대가로 어떤 더러운 임무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박심현은 그들은 친구도 웃으면서 죽여버릴 수 있다고 한다.
  89. 유리는 평화로운 세상을 원한다고 빡치고 슬비는 우등생이라고 빡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레이어들을 짜증나게 만든다. 행동이 반달 같다.
  90. 참고로 나타와 처음 대결할 당시의 세하는 클로저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수련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시점이었다. 제대로 된 노력도 하지도 않고 오직 순수 재능만으로도 나타에게 우위를 점할 정도의 강력한 신체능력 전반과 위상력을 발휘했다. 티어매드 대책실 위치까지 가면 아예 군단장을 상대로 승리하는 것을 보면 이시기는 아직 한참 덜 성장한 시기인데 이 시기에 이미 죽을 위기를 넘나든 나타를 봐주면서 대등이상이였다는 시점에서..
  91. 실제로 시즌2 되어서 나타에게 검에 살기 운운하며 나아졌다고 칭찬받고 트레이너에게서 매우 뛰어난 능력과 센스를 가졌지만 경험이 부족하다며 이것을 채워야 한다라는 조언을 들을 정도로 가진 바 능력은 뛰어나다. 단 공항훈프와 램스키퍼 초반에 트레이너와의 대화에서도 드러나듯이 아직까지 천연속성과 착한면으로 인한 사람과 싸우기를 꺼려하고 정신적으로 매우 흔들리고 있다.
  92. 비꼬는 게 아닌 진짜로 걱정하는 말투로 말한다.
  93. 다만 이쪽의 경우 클라이언트에서 코쿤 앞에서 레비아와 대화하는 음성 파일이 남아있어 나타와 테인의 대화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아직 미스틸로 플레이 시 나타가 등장한다.
  94. 안에 있는 항체는 칼바크 턱스의 혈청으로 추정되며, 후엔 차원종화가 진행되던 유하나를 인간으로 되돌리는 열쇠가 되었다.
  95. 한 번은 공동 임무인데 트레이너를 욕했다고 특경대 대원을 폭행해버리는 바람에 나타가 근신처분 받아서 검은양 팀 홀로 임무 수행을 하기도 한다.
  96. 그런데 그걸 감안해도 캐릭터가 너무 가벼워진게 맞다. 간만에 호평이 많은 군수공장 상공의 시나리오에서 혹평받는 부분의 대다수가 나타의 캐릭터 붕괴에 대한 것이다.
  97. 강남에 김기태가 있고, 홍시영의 언급에서도 드러나며, 마을이 검은양 마지막 던전인 신논현역과 같은 저녁 시간대이다.
  98. 신강고 퀘스트에서 김가면이 그 잔해가 헤카톤케일의 잔해라고 말해준다.
  99. 승급 퀘스트의 진행 내용은 검은양과 같다.
  100. 강남에서 나타의 마지막 대사가 "으으... 아아아아아아"라는 절규다.
  101. 자세한 것은 칼바크 턱스 문서 참조.
  102. 그런데 검은양 시점에서는, 이세하의 경우 호각, 제이의 경우 제이가 나타를 일방적으로 가지고 놀았으며, 나머지 셋의 경우 나타가 우위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103. 즉 이들은 벌처스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일 것이다. 이들이 범죄자가 되어 쓸려나가면 벌처스의 정상화를 꾀하는 김가면 입장에서는 낭패가 된다.
  104. 우정미가 가진 증오의 발단이 되는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기억이 없어지면, 이로 인한 증오가 없어지고, 따라서 그 증오를 동력으로 하는 퍼펫 마스터 역시 무력화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105. 초커와 같이 고통을 주는 타입으로, 이름은 면류관. 정신지배는 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이후 스토리를 보면 사실상 따르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격통을 주어서인지 정신지배나 다름없는 효과를 낸다.
  106. 홍시영이 용을 아스타로트 타입이라고 불렀다. 즉 아스타로트란 개체명이 아니라 종의 명칭인 것. 이후 게임 시스템상으로 맘바의 이름은 아스타로트 웨폰이라고 표기되는데, 뒤의 웨폰은 벌쳐스의 무기로서 기능한다는 의미. 헤카톤케일 역시 헤카톤케일 웨폰이라고 불렸다
  107. 국가차원에서 지명수배자로 찍힌것인데다 벌처스는 더이상 로비를 할 수 없을정도로 규모가 줄었다.
  108. 그런데 말로는 계속 싸울 수 있으니까 그렇다고는 하지만, 후에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나타가 실제로 동행을 계속 하는 이유는 수배령을 해제하기 위해서다. 나타의 평범한 인간관계를 맺고싶어 하는 욕구의 연장선상.
  109. 유하나가 아무도 슬퍼하는 사람이 없을거라며 기억소거를 하려고 할때 시끄러워! 내가 짜증난단 말야! 라고 따귀를 때려서 말렸는데 이 행동이 나쁜남자로 보인것인지 나타에게 호감을 가진 상태. 하지만 대놓고 좋아한단 티를 내도 못알아먹는다
  110. 9월 29일 더빙 된 목소리를 들으면 나타는 대체적으로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에서는 목소리가 하이톤이 되는데 비해 이때는 목소리를 엄청나게 낮게 깔면서 독기를 품듯이 말한다.
  111. 이에 대해 겉으로는 나보다 더 강한 녀석이 나타나면 안된다(...)는 이유를 댔지만, 실제로는 나타 역시 자신의 처지가 잘못된 것을 알고 있으며, G타워 후반을 보면 알겠지만 나타는 남들이 자신과 같은 고통에 시달리는걸 원하지 않고있다.
  112. 사족으로 제이의 루트가 나타의 캐릭터 붕괴가 가장 심하다. 그도 그럴것이 안그래도 나타가 아이처럼 묘사되는 편인데 비해 제이는 완벽히 어른 캐릭터라서...
  113. 다만 트레이너는 이 말을 그대로 알아들어서 나타가 진짜로 서유리를 아니꼽게 보고있는것 같다고 말해버린다.(...) 이 눈새가 다행히 유리가 용기를 냈기에 넘어갔지만 그 와중에도 분노하니까 조금 눈빛이 사는것같다며 또 눈치없게도 어그로를 끌었다.
  114. 소영의 기억이 지워 졌음을 눈치채고 헤어질때 지은 표정이다.
  115. 전술한 대로 나타는 강제주입형 위상능력자다. 평범은 커녕 일반인에게 강제로 위상력을 주입해 위상능력자로 만든 케이스이기에 이런저런 부작용에 시달리는 데다 위상력 강화 실험의 실험체가 된 바람에 결국 지금의 처지가 되어 버린 그에게 평범한 위상능력자라는 말은 오히려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계기만이 될 뿐일 것이다.
  116.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 나타가 수정을 채굴하는 것에 강박감을 느끼는 이유가 여기서 드러난다.
  117. 자고로 트레이너 역시 과거에 했던 방법을 토대로 그대로 실행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바로 램스키퍼에서 나타나 슬비가 폭사될뻔한 그 사건이다. 이미 여기서부터 예전과는 다른 방법이 나올거라는게 암시된 셈.
  118. 이 말은 검은양의 방침처럼 눈 앞에서 살인이 일어나는 걸 막는것과 동시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자기부터 죽겠다는 기질이 드러난 것. 나타가 막으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
  119. 실제로 이 때의 목소리도 지쳐있어서 무척 거칠어진 목소리다.
  120. 10월 27일 추가된 더빙 음성을 들으면 덤덤하게 시작하면서도 자책이 섞인, 끝에 가서는 거의 울것같은 보이스다. 최승훈 성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부분.
  121. 그 능력은 본래 치유 능력이 아니라 칼바크 본인의 붕괴하는 몸을 막기 위한 능력이었다.
  122. 그 동안의 나타의 삶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나타는 이번 지역에서도 트레이너의 생명력이 지속적으로 흡수되고 있다는 사실에 바로 카밀라를 죽일 생각부터 했다.
  123. 사실 생각해보면 칼바크 턱스가 나타를 인정하고 흥미를 보일 법도 하다. 나타는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바로 자살을 시도할 비극을 어린 시절부터 몇 번이나 겪고도 끊임없이 자유를 갈망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무모하고 무식해 보일 정도로 자신의 자유를 위해 끊임없이 싸워왔다. 그러면서도 세상의 평화를 위해 자신이 자유를 얻을 기회를 버리는 상냥함을 가지고 있다.
  124. 이 부분을 보면 지금까지의 네타화가 무색하게도 나타는 시즌2 스토리의 주제를 가장 잘 드러내는 캐릭터다. 개인적인 떡밥 언급과 위로에 지나지 않는 타 캐릭터와는 달리 과거의 행적 및 갱생 후의 목표 자체가 칼바크와 가장 유사하기도 해서 사실상 시즌2의 주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캐릭터로, 한계가 명확한 보잘것 없는 잠재력으로도 꿋꿋이 살아가는 나타는 칼바크가 언급한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산 증인이기 때문. 물론 칼바크가 지적했 듯, 가장 성장해야할 캐릭터이기도 하다. 생각해보니 얘 이 게임 주인공 라이벌이다
  125. 마침 나타는 유리 시점의 함교 훈프에서 자신이 평범한 위상능력자가 아니라고 말했었다. 의외로 겹치는 부분이 꽤 있는 편.
  126. 정작 본래 주인공 격인 이세하의 경우 자신과 자신의 라이벌인 나타는 편견을 깨려고 하는 쪽인데 비해 트레이너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쪽이고, 이런 주인공과 대립되는 사상을 가진 트레이너가 갑자기 미화를 받아버리면서 이세하의 비중이 극도로 줄어들어버린다.
  127. 사실 현재까지 나타의 본심과 트레이너와의 관계의 진짜 문제점을 꿰뚫어볼 수 있었던 사람은 이세하 뿐이다. 진짜 어린애인 레비아와 미스틸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나타를 거의 빅마우스 어그로꾼이면서 잘 어르면 바로 조용해지는 어린애(...) 취급중이라는게 드러난다.
  128. 나타의 첫 인상을 좋게 본건 그의 강한 정신력을 좋아하는 칼바크 턱스 뿐이다.
  129. 독설로 상대방을 떠서 반응을 보는 행위. 이러지 않는 또 하나의 상대는 그냥 '적'인 홍시영.
  130. 여담으로 근래에는 네타 거리가 된 식탐 경우, 소영의 어묵에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먹은 음식 중 가장 맜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나타에게 이 어묵은 엄청난 충격이었던 셈. 더불어 이 어묵과 함께 나타는 소영에게 처음으로 인간으로서의 제대로 된 애정을 받는다. 나타의 맛있는 음식에 대한 인상이 좋아 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31. 보통 클로저들은 '어머니의 영향이구나'하며 이세하 본인의 노력을 이해해주지 않는다.
  132. 실제로 나타와 레비아를 디자인한 RESS는 나타와 레비아를 오빠와 여동생같은 사이라고 생각한다고 공인했다.
  133. 나타 입장 뿐만이 아니라 하피 입장에서도 잘못된 묘사 방식이다. 타인의 고통에 잘 공감하는데다 배려심이 강하고 자신의 감정을 잘 숨기는 하피가 나타에게만 감정 쓰레기통급의 대우를 하는건 하피 입장에서도 캐릭터 붕괴다. 당장 홍시영에겐 굴복하면서도 나타에겐 화풀이한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지나친 장난이 최근 스크립트까지 나오는데, 하피가 약한 사람들에게 잘 대하는 정의로운 성향인걸 생각하면 맞지 않다. 오트슨의 캐릭터 붕괴 수준의 본인 취향 반영이 드러나는 관계 중 하나.
  134. 시즌1과 시즌2에서 이 안티테제의 의미가 조금 다른데, 시즌1은 자유를 추구하는 나타와 종속을 추구하는 티나라는 대비형이라면, 시즌2부터는 무슨 수를 써서든 살아남겠다는 현실주의적인 나타와 무슨 수를 써서든 지켜야 할 사람을 지킨다는 이상주의적인 티나의 성향차이로서의 의미다.
  135. 늑대개에 들어 온 순서를 들어 추측해보면 더 재미있는데 만약 나타가 티나보다 신입이면 나타 입장에서 티나는 트레이너의 수족으로 보였을테니 인상이 최악이었을 것이고, 티나가 나타보다 신입이었다면 나타는 어디서 굴러 들어온지 모를 신입이 유난히 인정받고 총애를 받는게, 즉 사실상의 팀의 2인자 자리에 올라서는게 아니 꼬왔을 것이다.
  136. 이때 트레이너가 티나를 편애한다며 티나를 박살내면 트레이너가 울상이 될 것이라고 호승심을 드러낸다.
  137. 사실 나타의 대인관계를 분석할 때 아군늑대개는 엄연히 분리된 개념이다. 애초부터 게임이 시작하기 전 나타가 독방에 갇혔던 이유가 같은 늑대개 팀원을 폭행해서 반죽여 놓은 것 때문이었다. 나타가 늑대개를 아군이라 여기게 된 건 사실상 게임 본편에서부터 라고 보는게 옳다. 그마저도 예전 늑대개는 레비아 제압 임무에 참가하지 않았던 나타와 티나를 뺴고는 멤버가 전부 갈려나갔으니 사실상 (구)늑대개를 아군으로 여긴 적은 단 한번도 없다.
  138. 나타는 트레이너에게 버리기엔 아까우니까 계속 날을 갈아서 사용하는 도구로 취급당하는 한편 티나는 측근으로 두고 총애하며 도구로 생각했던 적도 없었고 그녀의 모습을 겹쳐보고 위험한 임무에도 투입하지 않는 등 굉장히 다른 대우를 받았다. 또한 나타는 몸이 초커에 구속당해있지만 끝없이 자유를 갈구하는 한편, 티나는 초커가 없어 늑대개의 누구보다 신체적으로 자유롭지만 정신적으로 교관에 대한 종속을 원하도록 프로그래밍된 존재이다. 티나가 정신적으로 자유로워진 시즌2에서도 티나의 성향이 나타와 정반대인 트레이너와 유난히 닮았기에 결과적으로 티격태격할 수 밖에 없는 사이다.
  139. 사실 티나 본인은 자아를 각성한지 얼마 안된 인공지능인데다 두뇌의 주인 역시 전쟁터에서 전사한 경험이 적고 정이 많은 순수한 소녀이고, 그렇기에 진짜로 그렇게밖에 생각하지 못해서 그럴수도 있다. 물론 반백살의 아저씨가 이 꼬맹이랑 똑같이 생각한다는건 문제다.
  140. 마침 나타는 살아남기 위해 같은 실험체들을 죽였고 결국 혼자 살아남은 과거가 있다.
  141. 정확히는 사슬낫과 쿠크리 양쪽 다 틀린 말은 아닌데, 직접 들고 휘두르는 것은 쿠크리이지만 쿠크리 2자루 사이에 늘어나는 줄이 달려 있어 사슬낫처럼 한 쪽을 던진 뒤 다른 쪽을 들고 휘두르는 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142. 만렙을 달성한 당사자의 말로는 피로도가 1490들었다고 한다.
  143. 이는 사보텐과의 콜라보 이벤트 메뉴중 하나이다.
  144. 코어 유저가 생기기 힘들정도의 극악의 성능을 가져서 인기가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안티는 거의 없다시피 하며, 동정여론(...)도 압도적. 여기에선 거의 아이돌 취급이다
  145. 의외로 클로저스에서 진짜로 현실적인 캐릭터는 꽤 적은 편이다. 이슬비나 이세하 등도 있긴 하지만 얘네들은 너무 착해서(...) 공감이 안된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니까 나타가 공감이 잘된다는 이유에는 나타의 성격이 조금 더러운것도 한몫 한다는 소리다
  146. 허나 영향력은 거의 없다. 늑대개 스토리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게 트레이너인데 트레이너와 대등하게 서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다른 팀원과 달리 나타는 트레이너에게 일방적으로 명령받는 입장이기 때문. 그뿐 아니라 나타 자체가 자유를 원하는 반항아라는 설정이 무색할 정도로 명령내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수동적인 성격이다. 이는 시즌1 내내 나타가 전혀 성장하지 못하는것으로 시즌 2까지 이어져 유저들 사이에서 통제잘됨이라는 네타거리로 통한다. 그런데 군수공장 상공 기준으로 보면, 주제와 가장 연관이 깊은 진주인공 포지션이다.
  147. 두 캐릭터의 스토리 평가가 좋은건 캐릭터의 디자이너인 RESS가 둘의 캐릭터를 왕도적이긴 하지만 확실한 컨셉을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즉 오트슨의 취향이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제이는 남자의 로망을 구현한 캐릭터성에 다소 올드한 유저들을 붙잡는게 목적이라면, 나타는 전형적인 라이벌 캐릭터의 왕도적인 속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148. 그런데 여캐란걸 감안해도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마른데다 거칠고 샤프한건 공통점이나 TS버젼은 훨씬 활달해보이며 송곳니 속성을 보유했다. 왠지 붕어의 냄새가 나는건 덤 적어도 나타는 외모 자체가 '귀여운' 느낌은 아니다. 장발에 마른 근육질, 식탐 설정에 송곳니, 강경한 성향과 츤데레적인 성격을 생각하면 랑도 비슷하다.
  149. 원화와 잘생겼다는 코멘트는 '등장이전의 역사' 문단을 참조. 큰버전이 올라오면 추가바람. 자고로 모티브로 추정되는 봉신연의의 나타도 피부가 하얗고 잘생겼다는 설정이다. 그리고 우연히도, 한판과 일판 성우 모두 외모가 대단히 준수하다(...).
  150. 특히 현재 업데이트 된 캐릭터 중에서 샤프한 미소년 타입은 나타밖에 없다. 제이는 성숙한 느낌이고 세하는 똥송하고와 미스틸테인은 남캐치고는 곱상한 편. 덕분에 얼빠 유저들도 꽤 많이있다.
  151. 네코제 일러스트, 트위터에 올린 습작, 사인지 일러스트 등. 그리고 어째 최근 일러스트에 가까울수록 갑빠가 상당히 크게 강조된다.
  152. 일러스트레이터인 RESS가 좌우 대칭이 맞지않는 그림체라 그런것 뿐이지 짝눈이란 설정은 아니며 해당 일러스트를 제외한 다른 그림들은 제대로 된 눈이다.
  153. 헌데 동일하게 RESS가 그린 레어 아바타인 암흑의 광휘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가장 좋은 편이다. 문제는 나타 성능이 하도 구려서 그정도로 해주는 코어 팬들이 적다는것. 그리고 7월 14일에 공개된 수영복 세트 착용 시 나오는 컷신의 평가도 좋다.
  154. 이렇게 까임에도 불구하고, 성능과 대우가 워낙 극악해서 그것을 극복하고 나타를 위해 옷을 사주는 코어팬이 없기 때문에 나타의 의상은 블랙마켓 매물이 가장 적으며, 클로저스 유저들 중에서도 나타 유저들이 수습복, 정식복을 가장 많이 입는다.
  155. 사실 나타가 전형적인 광기 캐릭터보다는 어쩔 수 없이 싸우는 비극적 전투광 캐릭터이기에 최승훈 성우의 발악하듯 쥐어짜내는 발성이 캐릭터와 싱크로율은 더 높다.
  156. 소년보다는 청년 목소리에 가깝다. 예외적으로 소년같은 목소리가 나온적이 딱 한번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진지하고 낮게 깔린 미성. 반면 일판의 경우 하이톤의 소년 목소리다.
  157. 게다가 우연인지 지나친 네타화의 타이밍도 더빙이 되지 않은 램스키퍼 함교 지역부터다. 정확히는 하피 훈프퀘에서부터지만 애초에 훈프퀘는 더빙 대상도 아닐뿐더러 하피 앞에서는 한 명 빼고는 다들 추파에 맥을 못맞춘다. 나타도 예외가 아닐 뿐(...). 한마디로 신캐 띄워주려고 희생된거다.
  158. 걸맞게 스토리 평가도 투탑인데, 제이의 스토리가 적절한 남자의 로망을 구현했다면 나타는 비극적이고 복잡한 설정, 캐릭터의 강한 캐릭터성으로 인해 설정덕후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런데 지나치게 복잡한 설정이 독이 된건지, 시즌 2에서도 딱히 캐릭터 붕괴가 일어나지 않는 제이와는 달리 이쪽은...
  159. 대표적으로 정식 스킬 보이스가 있으며, 평소 말투가 나른한건 한판과 일판 모두 마찬가지다.
  160. 정확히는 하피의 추가 시점부터. 하피와의 대화에서는 예외없이 무조건 큰 리액션만을 보이며 일방적으로 하피가 나타에게 장난을 치거나, 조언을 해주는 겨우 4살많은하줌마하피의 어른스러움을 강조하는 스크립트는 많은 반면 나타는 판에 박은듯 예외없이 어리고 철없는 모습만 보인다. 게다가 이게 가끔 역전되는것도 아니고 하피가 항상 우위에 있는 모습인데 사실 하피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단걸 생각하면 하피의 어른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희생된것...이긴 한데, 지금은 이게 아예 타 캐릭터 시점에서 보이는 나타의 모습으로 고정되버렸다.
  161. 사실 이건 스토리 작가인 오트슨의 문제가 큰데 그의 작품에선 강한여성이 약한 남성을 일방적으로 휘두르는 장면이 거의 무조건 나온다. 자세한건 오트슨 항목 참조. 사실상 김도윤과 함께 스토리 작가 취향의 최대 피해자(...). 우연하게도 둘다 클로저스에 몇 안되는 꽤 현실적인 성격이며 남성 츤데레 캐릭터다.
  162. 일판 성우가 주로 까이는 이유도 이것. 반면 최승훈 성우가 시크하거나 진지한 소년 내지 청년 역할을 주로 맡는걸 생각하면 매우 적절한 캐스팅이다.
  163. 검은양팀이 5인의 법칙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반면 늑대개에는 리더 격에 트레이너가 존재하는데다가, 티나가 쿨한 캐릭터라 애매해보이지만 일단은 쿨가이 역할 맞다. 단지 나타가 워낙 네타화가 심해서 활약이 전무한게 문제일뿐. 티나는 트레이너를 지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나타는 빈정거리며 대립하는 의견을 주로 내는데다 따지는 역할을 주로 맡는걸 보면 영락없는 5인의 법칙 내에서의 쿨가이 역할이 맞다. 실제로 캐릭터성도 광기 캐릭터 보다는 쿨한 라이벌 캐릭터로서의 캐릭터성을 다수 갖고있다. 그리고 티나가 일단 트레이너를 제외하고는 리더에 대응됨에도 쿨한 캐릭터라 그런지, 나타도 리더에 어울린다는 소리를 듣는편. 실제로도 트레이너와 티나는 이상주의자에 정의덕후라 나타처럼 현실적으로 잡아줄 인물이 필요하기도 하다. 또한 티나와 함께 말이 직설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데, 티나가 공격할 의도는 없고 있는 그대로 내뱉는 유형이라면 나타는 전형적인 아가리 파이터(...)에 가깝다.
  164. 그래도 네타화만 아니면 캐릭터성이 캐릭터성인지라 오히려 이세하보다도 팀 내의 쿨가이 역할이란게 잘 드러나는 편으로 실제로 본인 시점에서 늑대개 멤버들이 등장하는 바이테스 토벌 스크립트에서는 독고다이같은 면을 보이는듯하다가 팀원들의 원성을 받자 "건배다. 망할 놈들." 이라며 어느정도는 알고도 당해주기도 했다.
  165. 이게 농담이 맞는게 아닌게 늑대개팀의 성비가 여자쪽이 많긴 하지만 나타와 여성 팀원들과의 연애이벤트는 전무하다시피하다. 레비아 있다잖아 훈련 스크립트만 봐도 나타와 늑대개의 여성팀원들은 그저 단순한 동료 그 이상으로도 이하로도 보기가 힘들다. npc인 유하나나 소영, 그리고 검은양들쪽과 더 가능성이 있어보일 정도.(...) 게다가 티나나 레비아는 나타보단 오히려 트레이너와 훨씬 친하고 나타 본인마저도(...) 여성들보단 트레이너와의 관계가 더 부각되는 편이다.
  166. 진지하게 따져보면 꽤나 흠좀무한게, 레비아는 상당히 육덕지고 곡선이 많은 몸매라 조소가 매우 힘들다.
  167. 클로저스 갤러리에서 나타가 안습한 취급을 받을 때 약속한 것처럼 올리는 댓글이다. 유래는 일본판 이름인 스랏슈(Slash).
  168. 이 부분은 아마 나타가 위상력이 불안정하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타는 불안정한 위상력을 굉장한 수준으로 다루는데, 스킬상에서 위상력을 폭발시키는 건 연옥, 광기 폭발, 불꽃놀이뿐으로 그 외에는 쿠크리를 이용한 공격으로 위상력을 사용한다. 근데 성의 없는 건 맞다
  169. 실제로 나타는 수습기까지의 스킬 구조가 심각하게 구리다. 반면 그 당시 굳이 완성해야할 필요가 없었던 정식기는 모두 연타형이긴 하나 성능 자체는 좋은편이다.
  170. 가장 늦은 제이의 경우 11시.
  171. 세하의 정식 요원 컷인 위에 나타 컷인을 올려놨을 뿐이라 나타 머리카락 사이에 세하 머리카락이 고스란히 보였다
  172. G타워 이후의 스토리를 보면 트레이너는 나타보다는 레비아에게 영향을 받은듯한 묘사가 자주 나온다.
  173. 사실 하피가 아니더라도 클로저스의 여캐들과 미스틸테인의 경우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기보단 늘 일관적인 편인데, 하피의 경우 타 캐릭터와는 달리 다른 인물의 반응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라 따로 예외를 두지 않는한 대하는 캐릭터와의 관계가 일방적일 수 밖에 없다.
  174. 게다가 의도 자체는 그냥 하피의 성숙함과 능글맞은 성격을 부각시키는 것이겠지만, 나타는 그동안 자신보다 강한 사람에게 생존을 위협받는 일생을 살고있는걸 생각하면 지나치게 희화화된 감이 있다. 물론 하피는 선한 인물이지만 나타는 진심으로 위협을 느꼈을수도 있다. 애초에 하피가 장난이랍시고 쳐도 단 한번도 장난이라는 것을 받아본 적이 없을 나타에게 그럴 구분하긴 어려울 것이다. 이쯤되면 장난으로 보기 힘들 수준.
  175. 분명히 간담회에서는 다크 히어로격의 캐릭터라고 했고 실제로도 타 팀원과는 달리 복수귀인데다 자신의 생존을 중시하면서도 최소한의 선은 지키는 경향을 보이긴 하지만 오트슨 때문에지나친 네타화로 인해선지 현 시점에선 미묘한 상태. 물론 단순히 추후 추가 시나리오에서야 그런 모습이 나와서 그럴 가능성도 있다.
  176. 당장 시즌1에서 먹을것이 사용된 예는 드라마를 위한것이었고, 나타는 상대방에게 일부러 독설을 해서 반응을 볼정도로 의심이 많고 부정적인 성격이다.
  177. 서브 퀘스트 스크립트임에도 나타의 갭 모에 설정인 식탐 및 사색적인 성격, 다크 히어로 로서의 면모가 모두 드러나있다.
  178. 다만 티나는 에어리얼이 비효율적인 반면 나타는 에어리얼과 백어택 모두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긴 하나, 어쨌든 패시브가 백어택이 에어리얼에 전환되는 방식이라 이득이 덜하다. 어쨌든 관심을 못받는건 사실. 정확히는 티나가 정말 역대급의 편애를 받고있는 쪽에 가깝지만...
  179. 한기남을 구출하는 시점으로 아직 늑대개는 강남에 도착하지 않은 시점이다.
  180. 그리고 검은 붕대의 남자 역시 강남에서는 한기남의 증언으로만 언급됐어야 하는데 아주 당당하게 등장했다.
  181. 처음엔 공개가 안 됐었다.
  182. 이 부분은 작가가 만화를 완성하기 전에 오디오 무비가 안 나와서 그랬을 수 있다.
  183. 이건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나타가 자신의 상관을 죽인것은 어디까지나 공식이다. 과거의 나타는 지금과는 달리 죽이겠다고 정한 표적을 정말로 죽였을지도 모르는 부분. 그래도 삑사리가 많다.
  184. 아닌 게 아니라 김기태의 머리를 칼로 후려친 차원종의 이마를 자세히 보면 빠직 마크가 희미하게 새겨져있다.
  185. 이벤트 퀘스트 마지막이 피격회수 40회 이내로 한밤의 대공원 섬멸전 클리어인데, 벌처스 감사를 실행하지 않은 유저들과 파티를 맺으면 항상 나타와 조우하게 되며 나타의 공격방식때문에 40회 피격당하는건 사실상 기본이다. 게다가 바로 다음 방에서. 엠프레스 코쿤이 나온다...
  186. 검은양 팀이 엠프레스 코쿤으로 변한 유하나를 구출하러 가는 시점에서 만나는것 처럼일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좀 애매해질수 있는게, 스토리상 나타는 목걸이 때문에 퇴각을 해야했다. 만약 반대로 나타가 세하 및 다른 검은양 팀을 만날 경우에 퇴각 하는 장면을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진행이 살짝 달라질수도 있다.
  187. 곳곳에선 다른 일러스트의 나타가 PVP 캐릭으로 보이거나, 데이터엔 플레이어블이 써져있는거 봐선 거의 확정적이다.
  188. 여기 쓰여있는 대로 사건 시간은 같은데 다른 시점에서 진행이 될수도 있다. 그리고 처리부대원들이 굳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아니여도 라이벌팀을 통해서 언급이나 영상으로 보여질것으로 추측이된다. 더 넓게 말하자면, 헤카톤케일을 부활시킬때 쓰이던 지하와 연관된 사람들의 숙청을 당하는 등등 밝혀질수도 있다.
  189. 그런데 정작 기본 일러스트가 혹평이라 미남 설정(?)인걸 몰랐다는 사람이 꽤 있다. 스크립트 상에서도 딱히 외모 칭찬이 등장하는것도 아니고...사실 목소리가 잘생긴거다 암흑의 광휘 일러스트가 나오고 나서야 잘생김을 납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수습 일러가 본격적으로 까이기 시작했다.
  190. 원래 같으면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했으나, 게임 최적화에 우선을 두게 되었고, 동시에 게임을 말아먹을 정도의 병크 패치까지 함께 온 바람에 세하와 제이의 개편하는데 한달이나 늦었다.
  191. 사실상 퀘스트보상으로 주어지는 장비
  192. 게다가 레비아는 같은 수습대원인데도 플레인 게이트에서 조차 별어려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나타:빌어먹을! 빌어쳐먹을!!
  193. 내내 수정하지 않다가 검은양 팀 개편이 모두 끝난 2016년 4월 28일에서야 효과 자체를 아예 변경했다(...)
  194. 준비운동과 회전칼날의 계수 조금을 메인 난무에 넣었다
  195. 4월 28일 끝없는 추격의 호밍 기능이 8개월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3개월 뒤인 7월 14일에 호밍 기능이 다시 완전히 사라졌다가 일주일 뒤인 21일에 다시 고쳐졌다. 문제는 이 스킬의 수정이 무려 8개월씩이나 걸렸었고 별다른 수정 공지도 없었는데, 하필 이때가 나타의 생일이 끼어있던 주간이었고 당일 문의가 막혀버려서 이 당시 나타 유저들은 그야말로 생일빵맞은 기분이었다.
  196. 일명 골-든 스랏슈. 캐릭터 밸런스 자체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일단 유저들의 요구에 제대로 상향되었다는 평이다.
  197. /가 아니라 \로 표시하자는 의견도 있다
  198. 개발진이 의도적으로 액션을 강조한 캐릭터로 언급한 캐릭터 중 하나이다. 나머지는 제이, 하피인데 둘 역시 조작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