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누마 에이지

青沼 英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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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야모토 시게루와 함께 지금의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있게 한 게임계의 거물
닌텐도의 게임 디자이너, 프로듀서, 디렉터. 예전 이름은 오노즈카(小野塚) 에이지로, 당시 발매된 게임이나 인터뷰 등에는 이 이름으로 기재되어 있다. 닌텐도 정보 개발 본부(닌텐도 EAD)의 제작부 소속.

2 상세

1963년 3월 16일 출생. 1988년 대학 졸업 이후 닌텐도에 입사한다. 입사 면접 당시 미야모토 시게루를 만나고 그에게 자신의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미야모토는 그의 입사를 이후 승인했다. 이후 마리오 오픈 골프, 조이 메카 파이트 등에서 디자인으로 개발에 참여하였고, 마벨러스 ~또 하나의 보물섬~이라는 게임으로 첫 디렉션을 맡게된다.[1]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서는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비롯한 3D 젤다에서 디렉터로서 지속적으로 개발에 참여해왔으며, 젤다의 전설 4개의 검+에서는 최초로 프로듀서를 맡게 된다. 이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에서는 디렉터를 맡았다가 DS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에서 다시 프로듀서로 복귀하였다. 평점 99점에 빛나는 그 시간의 오카리나의 던전 대부분을 아오누마 본인이 직접 설계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악명 높은 물의 신전도...?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2014년 6월 21일,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의 국내 정발 기념으로 국전에서 사인회를 열었다.[2]

2016년 1월 30일, 트라이포스 삼총사 발매 기념으로 아오누마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멀티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후에 팬들의 요청에 응해 사인회도 진행했다. 그리고 동년 8월 6일,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 발매 기념 팬미팅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여담으로 젤다 시리즈가 거듭 될때마다 백발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

E3 2016에서 젤다 신작에 대해 인터뷰를 했는데, Wii U 패드 화면과 메인 화면을 번갈아 보는 것은 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패드 화면에 다양한 기능을 넣지 않았다고 발언했다. # 이는 사실상 닌텐도가 추구하려 했던 Wii U의 패드 사용방법이 실패했다고 인정한 것. 몇달 전 출시했던 스타폭스 제로가 실제로 이 점(패드 강제사용) 때문에 점수가 왕창 까였다는 걸 감안하면 씁쓸하다.

3 작품

  1. 시스템적으로 젤다의 전설과 연관이 있는 작품.
  2. 북미는 물론, 일본에서도 아직 열지 않았다. 국내가 최초.
  3. 캡콤에서 제작하였으며 프로듀서는 이나후네 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