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 코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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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월 7일생 (あおきことみ | 青木琴美 | Aoki Kotomi)
일본의 여성. 순정만화 작가.

1 경력

1998년 만화 99의 눈물로 데뷔하였다.

만화가가 된 동기는, 어릴 적 타카하시 루미코란마 1/2를 보고선‘이렇게 재미있는 만화를 자신도 그리고 싶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1]

대표작으로는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과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가 있으며, 저 작품들로 소녀 코믹의 위엄을 떨치는 데 혁혁한 공헌을 했으나, 연재 잡지를 변경, 소학관의 Cheese!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カノジョは噓を愛しすぎてる)를 2009년부터 연재중이다.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은 누계 600만부(10권)이상의 단행본이 팔리는 한편 영화화가 되었고,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는 누계 1000만부(12권)를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영화화되는 한편, (한국에서도 CGV 무비꼴라쥬에서 개봉되었다. 총 관객 수는 4283명.) 2007년도 소학관 만화상 소녀만화 부문을 수상했다.

이 작가 작품의 한국어판은 삼양출판사대원씨아이에서 발매하였는데, 삼양출판사는 주로 중단편, 대원씨아이는 장편 작품을 발매하였다.

2010년 연재하고 있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도 절찬리에 팔리고 있으며 이것또한 영화화 or 드라마화 오퍼가 들어왔다 한다..[2]

그리고 2013년 3월 6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영화화가 확정되었다.캐스팅은 리코역의 오하라 사쿠라코, 아키역의 사토 타케루. 12월 개봉을 목표로 3월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한다.기사,공식 트위터

2 작품 스타일

순애를 날줄로 막장을 씨줄로 삼아 이야기를 엮어나가는 만화가. 막장에 더 눈길이 가는 사람들에게서는 작품을 괴작이나 유해 도서급으로 취급받고, 순애 쪽에 더 눈이 가는 사람들에게는 애타는 사랑 이야기에 눈물 난다는 말을 듣는 식으로 사람들의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경향이 있다. 성적인 관계가 있는 사랑을 10대들이 한다는 점에서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

한편 아오키 코토미가 그려내는 성묘사의 경우,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 때는 섹스신까지 표현하다가,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에서는 성욕 묘사는 많은데 직접적인 성 묘사는 거의 없고,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더 묘사가 적은 식으로 점점 양이나 수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최고의 장기는 절절한 감정 묘사. 어떻게 보면 막장스런 상황도 작가가 절절한 감정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주인공들을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고 가려다 보니 그런 요소를 끌어들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3 주요 작품

  1. 그리고 누계 천만부 돌파 작품을 낸 만화가가 되었다.
  2. 그러나 영화화된 두 작품 모두 원작을 살리지 못했다라는 평이 지배적이라 한다. (완전 막장도 아니지만...) 그렇다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도 영화화->원작보다 못하더라의 수순으로 가지 않을까? 그러나 이번 영화화는 한마디로 대 성공. 주인공 사토 타케루와 신예 오하라 사쿠라코의 절륜한 연기와 Crude play의 노래들까지 잘 살려내면서 원작을 뛰어넘은 영화라고 평받을 정도! TV판으로 사이드 스토리까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