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새벽의 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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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새벽의 연화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캐릭터로 성우는 야마모토 노조미[1]

1 소개

청룡편에서 신아와 함께 합류한 육식다람쥐.[2] 주로 신아나 연화와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꼭 그 둘과 함께 있는건 아니라서 그 외의 다른 인물들의 어깨나 머리 위로 이동하기도 한다. 원작, 애니 어느쪽이든 깨알같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는데 이런 귀여운 모습 덕분에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선대 청룡과 이름이 똑같은 관계로 울음소리인 '뿌큐'라고 불리기도 한다.[3][4] 한국 정발본에서는 '찍찍이'라고 나온다.

참고로 암컷이다.

2 작중 행적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로 보이지만 작중에서 활약을 할 때도 있다. 녹룡 에피소드에서 연화와 윤이 양금지의 배에 잠입할 때 윤의 옷속에 숨어있다가 나와서 밧줄을 갉아먹어 윤과 연화의 작전을 돕기도 했다.
그 외에도 7권의 백룡의 비늘 에피소드에서는 신아와 함께 백룡의 비늘을 녹인 물을 뒤집어쓰는 바람에 재하에게 달라붙기도 했다.[5]

누군가가 기운이 없어 보이면 도토리나 땅콩을 들이대거나 입에 물려주는 행동을 하는데, 예를 들어 신아가 다쳐서 누워있을 때[6] 도토리를 입에 물려주다가 못 먹는다는 신아의 말에 도토리를 입으로 직접 까서 신아의 입에 넣어주는 영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4권 4컷 만화에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먹으면 기운이 날 거라고 생각해서 도토리를 주는 거라고. 참고로 어디서 가져오는 게 아니라 볼에 저장해둔 걸 주는 거다(...) 과연 다람쥐 그런데 다람쥐들은 보통 씹어서 저장하는데 아오는 통째로 저장한다
먹을것에 예민해서 카르간과의 첫 만남에서 주먹밥을 훔친 카르간을 붙잡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으며, 리리가 해산물을 들고 왔을 때 제일 먼저 그쪽으로 달려들기도 했다.

3 기타

인기 투표에서 제노수원을 누르고(...) 7위를 했다. 국왕 폐하와 황룡을 이겨먹는 마스코트 캐릭터의 위엄
  1. 수원의 어린 시절도 맡았다. 참고로 아오의 울음소리는 부스 밖에서 따로 녹음했다고.
  2. 생선은 물론이고 해산물이나 고기 등의 별별 음식을 다 먹는다. 심지어 거미도 먹으려고 했다! 먹는걸 상당히 좋아하는 듯. 신아와의 첫만남에서는 비를 맞고 있는 아오에게 신아가 나뭇잎을 우산삼아 씌워줬는데 나뭇잎을 먹어버렸고, 연화와의 첫만남에서는 연화의 귀걸이를 먹어보려했다. 가끔 배고프면 신아의 손가락(...)도 먹으려고 해서 윤이 츳코미를 걸기도 한다.
  3. 주로 이 그렇게 부른다. 작가의 말로는 선대 청룡과 헷갈려서 작업장에서 '뿌큐'라고 부른다는 듯.
  4. 참고로 이 '뿌큐'라는 아오의 울음소리는 새벽의 연화 라디오에서 퍼스널리티인 마에노 토모아키코바야시 유스케, 그 외 게스트들의 첫 인삿말로 쓰였다(...)
  5. 재하의 말로는 신아는 멀찍이 떨어진채 지켜봐서 무서운데 다람쥐는 항상 제로거리라고(...) 자업자득이다
  6. 9권에서 도적들과 싸우다가 부상을 당하고, 청룡의 힘을 쓴 탓에 며칠동안 천막에 누워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