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노 토모아키

프로필
이름마에노 토모아키
前野智昭(まえの ともあき)
성별남성
직업성우
출신지일본 이바라키 현 시모츠마 시
생년월일1982년 5월 26일
신장177cm
체중51kg
혈액형A형
애칭마에누, 토모군
소속사아트비전
성우 활동 시기2001년 ~ 현재

1 개요

성우가 된 계기는 누나와 함께 본 《드래곤볼》이며, 어뮤즈멘트 미디어 종합학원과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를 거쳐서 아트비젼에 입소했다. 이때 문이 철벽처럼 보였다고...

2001년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주로 더빙 쪽의 일이 많았던 중 '애니메이션도 해보고 싶다'고 매니저와 상담해 처음 본 오디션이 《도서관전쟁》의 도조 아츠시 역이었다. 참고로 저 배역은 원작자인 아리카와 히로와 스탭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고. 그 이후로도 여러 신작에서 주연을 맡게 되며 메이저 성우의 반열로 올랐다.

어뮤즈멘트 미디어 종합학원에서는 카키하라 테츠야와 동기.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에서는 스즈키 타츠히사하고 우에다 카나와 같은 반이었다.

《도서관전쟁》에서 함께 출연한 스즈키 타츠히사와 같은 사무소이면서 동기인 카지 유우키와 사이가 좋다. 특히 스즈키와는 상대가 없는 자리에서도 화제에 많이 오를 정도로 깊은 관계다. 양성소 시절에는 미묘하게 경쟁의식이 있는 관계였지만(스즈키 쪽에서 자기가 갖고 있지 못한 걸 갖고 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해서 좀 질투했다는 듯.), 어느 날 취한 스즈키가 진심으로 "너 목소리 좋아."라고 하는 말을 듣고서는 '뭐야 이녀석'하고 생각하고 있던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참고로 스즈키는 이 때 자기 발언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지만 실은 기억하고 있었다며 양성소 시절에서부터 몇 년이나 지난 후인 도서관전쟁 웹라디오에서 고백했다.

그 외에도 성우 KENN과도 사이가 좋다. 같은 성우로서 라이벌이자 친구인 관계라고 <Vitamin Z> 웹라디오를 하면서 친해졌다. 처음에는 KENN같은 화려한 사람은(뭐든지 잘하는 녀석은) 성우업계에 오지 마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기가 틀렸다고 느낀 순간이 있어서 그걸 KENN에게 "나는 여태까지 한길을 걷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여러 길을 걷는 사람도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같다는 걸 알았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고 그 뒤 더 터놓고 친해질 수 있었다고 한다.

비타민 관련 행사에서 이리노 미유요나가 츠바사등이 축하한다는 등 둘을 엮어서 엄청 놀린다. 주로 어디에서 둘이 같이 있는 걸 목격했다거나, 둘이서 같이 아침을 먹고있었다거나, 마에노가 약을 잊고 오자 KENN이 자기 거를 자연스럽게 가방에서 꺼내서 준다거나... 이벤트에서는 마에노가 말할 턴이 오자 관객들로부터 축하한다느니 후~라느니 엄청 놀림을 당했다. 그 다음에 KENN이 말할때도 똑같이 당했다. 물론 양쪽 다 질색한다.

별명은 도서관전쟁 웹라디오에서 스즈키가 불렀던 에무노(M野). 다른 현장에서도 M으로 괴롭힘 받는 경우가 많다. 어째 같은 나이의 모 남자 성우와 같은 길로... 특히 극S에 속하는 스즈키와 진행한 도서관전쟁 웹라디오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전설이 되었다. 에무노라고 부르는 것 이외에는 마에토모, 마에느가 있다. 이 쪽은 Vitamin Z 웹라디오에서 KENN과 친해지면서 생긴 것. M노라는 별명 같은 게 싫다고 울상을 지으니까 마에느로 하자면서 지어 주었다. 최근에는 토모군 이라고 선배들에게 불리고 있다. 본인은 매우 쑥쓰러워 한다.

성격은 매우 성실해서 스스로 진지한 사람이라고 자칭할 정도. 실제로 각종 라디오 방송을 듣다보면 언제나 대본에 써있는 각종 무리한 대사들을 진지하고 자연스럽게 읽는다(BL 대사나 바보스러운 대사들.). 같은 퍼스널리티들로부터도 방송 중 자주 지적당하는 부분. 마에노는 훌륭한 츳코미 공급원이죠. 예의가 바르고 다른사람에 대해 배려심이 많으며, 상대방을 칭찬하고 자신을 낮추는 일이 많다. 라디오에서든 드라마CD의 수록 후 프리 토크에서든 누가 마에노를 칭찬하면 아니라고 자기 같은게 그런 말을 이런 대단한 인기많고 멋있는 ○○씨에게 들어서 부끄럽다고 ○○씨야 말로 대단하지 않냐고 라는 대화를 엄청 많이 들을 수 있다.

수록중에는 거의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한다. 모 라디오에서 오노 다이스케가 마에노가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오랜만에 봤다고 말하자, 이번 해에는 마스크를 벗어 보려고 한다는 대답을 했다.

목덜미 페티시. 앞머리를 만지작 거리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도서관전쟁》으로 인지도를 얻고 나서 BL 드라마 CD에서 대활약을 하고 있다. 목소리의 특성상 주로 역할로 출연하는데, 가끔 역할로 출연하기도 한다.

2016년 2분기 신작 ≪슈퍼 러버즈≫에서 남주인공 카이도 하루의 TVA판 성우를 맡게 되었는데, 정작 마에노 본인은 슈퍼 러버즈 오디션 당시 하루가 아닌 다른 배역을 지원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하루의 상대 캐릭터 성우인 미나가와 쥰코는 자신이 카이도 렌의 성우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나서 상대 성우로 누가 섭외 될 지 궁금해하던 와중 마에노가 되길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정말 하루 성우로 마에노가 캐스팅 되어 깜짝 놀랐다고 슈퍼 러버즈 라디오에 나와 밝힌 바 있다.

KOF XIV에서 쿠사나기 쿄를 맡게 되었는데, 평이 좋지 않다. 연기력이 딸린다던가 하는 문제는 아닌데, SNK가 납득할만한 사유 공개 없이 변경한데다가 20년간 들어오던 노나카 마사히로 버전에 인식이 박힌게 원인.[1] 전반적인 톤은 마사히로의 톤과 유사하게 하려고 한게 들리지만 바뀐 것이 티가 난다. 대사치, 귀신 태우기등 강하게 지르는 대사에서는 확실히 구별이 된다.[2]

2 주요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 2005년
    • 피치걸 - 라이프가이드, 학생들, 학급위원, 남학생, 카메라맨, 경호원

2.2 특촬

2.3 외화

2.4 게임

2.5 드라마 CD

2.6 기타

  1. 다른 게임들은 성우 변경이 잦은 반면 KOF는 20년 넘게 똑같은 성우로만 유지되었으니 위화감은 더 클 수밖에 없다.
  2. 귀신 태우기가 마사히로 버전은 "으⬇오⬆리↗야!" 라면 토모아키 버전은 "워⬆리⬆야⬆!!!!" 하고 하이톤으로 지르며 대사치도 발음이 더 빨리지고 크↗라↗이↗야가레!! 식으로 하이톤으로 변했다. 마사히로 버전은 크라이.... ↗야가레!!
  3. oad. 야마다와 7명의 마녀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형태.
  4. 본작은 한국 성우 엄상현이 맡는다.
  5. KOF 94부터 XIII까지는 노나카 마사히로. 그를 대신하여 KOF XIV부터 새롭게 2대 쿄 성우가 됐다. 기존의 KOF 시리즈 팬들은 이런 성우 변경에 반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