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단

1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 N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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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 이름
마비노기 영웅전아이단
VindictusAodhan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호산. 일본판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

칼브람 용병단장. 차분한 성격으로 용병단을 이끌고 있다. 마족 퇴치에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동료와 마을의 안위에 가장 큰 가치를 둔다.

1.1 시즌 1

어째선지 모르지만 마족어를 읽을 줄 안다. 떡밥인 듯. 아이단과의 잡담과 EP 5와 6 사이 기간에 추가된 EP 5 엑스트라 에피소드에서의 아이단의 회상을 보면 한때 잉켈스의 부하였고 마족에게 가족을 잃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마족들은 엄청나게 증오한다. EP 6 불타는 콜헨 전투 컷씬에선 미칠듯이 고블린들을 썰어재낀다. 그 때 법황청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의심했으며 이는 그의 과거와 관계가 있는 듯 했는데...

후에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되며 그 떡밥이 밝혀진다. 엑스트라 에피소드 이름 자체가 '아이단'. 이때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그는 당시 남쪽 지방에 집을 두고 있었고, 아내인 다나린, 장녀 유스티, 차녀 루델을 두고 있었다. 마족과의 전투에 출전하기 전 차녀 루델이 금발 인형을 사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며 집을 떠났는데...

남쪽 마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는데도 법황청 법사들은 군대를 북쪽으로 보냈으며, 후에 남쪽에서 공격받아 가족이 살해당하자 아이단은 혼자서 제출용 블러드셰이드를 복용하고 싸워 마족을 단신으로 몰살시켰다.

사실 EP4를 마치면 폐허 성역의 가장 안쪽 문에 있던 발톱 자국을 발견하고선 아이단은 이것이 자신의 집에 남아있던 그들과 같은 자국이라 생각하며.[1]플레이어에게 기회가 되면 이들을 찾아 복수할 때 힘이 되어달라고 말하는 씬이 있었다. 이것때문에 유저들은 이것이 아이단의 과거와 상관이 있는 어떤 에피소드의 떡밥이라고 생각했으나...

스토리 세부 개편때 이 부분이 삭제됐다. 스토리상 정말로 라이칸슬로프와의 악연이 있었는지, 아니면 트롤맵을 디자인하면서 뭔가 충돌이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어쟀거나 스토리가 삭제됨으로써 이 부분은 흑역사 취급 받게 되었다.

용병단 구석에 처박혀 있는 엘더나이트 세트의 전(前) 착용자로 드러났다. 이 세트는 손질하고 잘 닦아서 플레이어가 가져간다. 그리고 상점으로. 엘더나이트가 상당한 고위급 기사였고 약빨이 있긴 하지만 혼자 마족 부대를 쓸어버린 스펙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의 인물. 멸살 직후 벗어던졌던 그 갑옷이다. 벗어 던지면서 왕국기사로서의 직위도 같이 버렸다. 유저들은 그가 사용했던 검과 갑옷 모두 상점 혹은 거래소에 판매... 마렉한테..

분명 강하고 좋은 사람인데, 이상할 정도로 잘 맞아 쓰러지신다.[2] 튜토리얼에서는 놀 궁수의 기습에 부상을 입고 쓰러지셨고, EP 6에선 불타는 콜헨에 습격한 많은 마족들을 엄청 후린 레벨 낮은 장비만 가지고도 마족들을 열심히 썰어제끼시다가 결국은 쓰러지고, 뒷정리는 플레이어들이 하게 된다. 다행히 튜토리얼 때처럼 심한 부상은 입지 않은 듯. 완전히 찍어 내렸더만.

그래도 한때의 엘더나이트 세트의 주인, 오르텔 성의 성주 잉켈스의 신용, EP 6의 동영상 등등을 보면 실력 자체는 매우 뛰어나며 플레이어에게 조언도 해주는 간지폭풍 대장이다.

EP 8에선 오르텔 성으로 출격하기 전에 플레이어를 불러서 자신은 약하고 자격이 없으니 일을 대신 마무리 지어지길 부탁한다.

후의 카단과의 대화를 봤을 때(아이단 아저씨라고 불렀다.), 카단과도 친분이 있고 지주 역할을 하는 듯.

애처가딸내미바보였으나, 가족들의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 자신의 목숨도 끊어졌다고 표현하며 마족과의 전투에서 그 증오를 담아 베는 자이다. 마렉과 플레이어의 잡담 중 마족과의 전투에선 다른 사람이란 느낌이 든다는 평을 한다.

예전에는 마족을 구해준 일이 있는 것 같다. '최고 기사'타이틀을 획득 후 잡담을 하다보면 이런 말을 한다.
"마족과의 전투에서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자비심이네. 마족들은 교활하고 잔인하며 간악하지. 목숨을 구해준 은인의 등 뒤에……칼을 꽂는 짓을 서슴지 않는 놈들이네."

침묵의 기사단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하다. 드윈이 침묵의 기사단에 대한 법황청의 공문을 읽어줬을 때 계속 말줄임표로만 일관했으며, 플레이어에게도 신경쓰지 말라는 식으로 말했던 것을 봤을 때, 엘더나이트 갑옷 때도 그렇고 은근히 대놓고 떡밥을 날리는 아이단의 특성상 적어도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뭔가 관련성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2 시즌 2

플레이어가 용병단이 아닌 트레저헌터의 길을 택하는 분기이므로 등장이 거의 없다.

1.3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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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 망각의 낙원 프롤로그에서 마렉과 함께 존재가 사라진다. 포벨로 평원에서의 마족과의 대전에 칼브람 용병단이 징집되어 게렌죽음의 신을 때려잡은신참 플레이어를 로체스트 후방에 두고 마렉 등 나머지 용병단과 함께 참전하고 이후 참전한 인원들과 함께 존재 자체가 잊혀진다. 마렉과 아이단은 전투에서 사망했고 슬퍼할 수 없는 에린의 특성상 전사자들은 존재 자체가 잊혀진 것. 덕분에 칼브람 용병단은 용병단장 없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되어버린다. 플레이어는 전투의 흔적을 탐색해 아이단의 검과 마렉의 투구를 찾고, 그곳에서 키홀과 마주치게 된다. 이후 EP4에서 엘쿨루스의 잔재로 게렌을 제외한 칼브람 용병단 전원이 부활할 때 복귀.

참고로 시즌3 초기엔 아이단이 용병단에서 없어져버려 아이단 관련 퀘스트 진행에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이후 드윈이나 티이처럼 마찬가지로 사라진 NPC처럼 회색으로 대체하는 패치가 이루어졌다.

2 디아블로 시리즈의 등장 인물

레오릭 왕의 장남이자 디아블로 1의 주인공.

  1. 이 때 마을을 습격한 마족들이 라이칸스로프들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예상되었다.
  2. 어쩌면 블러디셰이드를 복용한 후유증때문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