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렉

1 그란디아 2의 등장 캐릭터

17bd90f967681eec941acc8ea6f6edaa.jpg
マレッグ.

성우는 故 고리 다이스케/최석필/Peter Lurie.

1.1 개요

"그르르르…"

수인들이 모여사는 열대 지방 부락, 나난 마을의 장로. 사자형 수인이다. 마을을 파괴한 '파멸의 마인' 멜피스를 쫒아 북쪽으로 내려왔으며, 멜피스의 동생인 류도를 멜피스로 착각해 보스로 첫 등장, 이후 멜피스를 쫒는 일행들과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거대한 덩치에 흉포해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의외로 배려깊고 마음 따듯한 멋진 남자. 사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전원 개념충만형이지만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특히 다른 캐릭터들이 우왕자왕할때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인격적으로도 아버지처럼 모두를 이끄는 리더는 아니지만 모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갈등을 해소하는 어머니틱한 서포트 리더다.

남녀문제에도 민감해서 서로 속으로는 좋아하면서 겉으로는 탱탱거리는 류도엘레나를 짝지어 주는, 수인 캐릭터치곤 놀라운 눈치를 자랑하기도 한다.

엘레나는 처음엔 흉포한 외모에 겁을 먹지만 곧 마음을 열고, 티오는 생명을 구해주어 그녀의 마스터가 되기도, 로안과는 그럭저럭 잘 지내는 사이인데 크게 친근하다는 묘사는 잘 안나온다. 나름 친근하기는 한 모양이지만… 리더인 류도와는 그야말로 굳건한 신뢰관계로, 마렉의 죽음에 가장 절망한 사람도 류도였다.

여담으로 식사 모션을 보면 살코기를 들고 찢어서 먹고, 맥주를 통째로 들이키는 호쾌함을 보여준다.

1.2 성능

파티 최고의 탱커이자 데미지 딜러. 민첩과 마법이 영 꽝인대신 평타와 스킬 하나하나가 강력하고 차원의 부츠가 나오기 전에 차원의 도끼[1]가 나오기 때문에 여러모로 쓰기가 좋다. 전멸기나 즉사기를 맞아 다른 캐릭터가 다 누워도 홀로 꿋꿋이 버티며, 평타데미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귀신의 호부나 수라의 혼만 장착해주면 류도 따윈 저리가라 할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단 마법엔 좀 약하다.

유일한 단점으로, 열심히 투자해줬더니 후반에 사망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 그렇다고 키우는데 주저할 필요는 없다. 이 게임의 특성상 경험치를 특정 캐릭터에게 몰아준다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레벨업은 어차피 다 같이 하게 되기 마련이고, 장비는 마렉 사망 후에는 그대로 인벤에 남아있으니 팔면 된다. 유일하게 개인 육성을 하는 부분이 SC인데 마렉에게 사용한 SC는 마렉 사망 후 그라나사벨 추적 지점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미산가라는 보따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아이템을 사용해서 마렉이 사용한 SC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니 쓸 수 있는 동안에는 충분히 키워서 써먹도록 하자.

1.3 기술

  • 수아단(獣牙斬) - 도끼로 적을 벤다.
"수아-단!"(うぉ~ッ、獣牙 斬ッ!)
SP26/캔슬기/대인기. 등장시부터 2렙인 기술. 빠른 만렙이 절실히 필요하다. 플레이어 캐릭터 6인의 캔슬기 중 가장 높은 데미지를 자랑한다.(가장 낮은 데미지는 밀레니아) 만렙시 1800-2100사이의 데미지를 주며 발동도 순간. 짭짤한 데미지, 순간발동, 캔슬효과 뭐 뺄 게 없는 캔슬기중 최고. 다만 여러타겟을 한 번에 캔슬시키는 티오의 연화에는 활용성 면에서 약간 밀리지만 도찐 개찐.
발동하면 마렉이 울부짖으며 적에게 달려가, 한바퀴 돌면서 적을 도끼로 올려친다.
  • 수왕금강격(獣王金剛撃) - 적을 부수는 수왕의 공격.
"수왕! 금강격!"(獣王 金剛撃ッ!)
SP44/뎀딜기/대인기. 역시 뎀딜기 중 가장 높은 데미지. 유일하게 류도의 검무 자전은 대강 비슷한데 뭐…만렙시 2200-2500사이의 데미지를 주며 발동은 만렙시 약 3초 정도. 마렉이 원래 졸개 상대로는 평타, 보스 상대로 몸빵+물뎀+필뎀으로 한놈씩 족치는 것 위주로 운영하기 좋고 마법이 약간 떨어지는 편이라 올려두면 상당히 좋다.
발동하면 마렉이 울부짖으며 적에게 달려가, 공중에서 두 번 회전하며 적을 내려친다.
  • 수왕 폭염진(獣王爆炎陣) - 불을 내뿜는 수왕의 특기.
"수왕! 폭염진!"(うぉ~ッ、獣王 爆炎弾ッ!)
SP52/뎀딜기/대군기. 마렉의 진정한 능력이라고 할수 있는 필살기. 대군기면서 SP를 뎀딜기 비슷하게 먹는 것부터가 좀 사기고, 데미지도 졸개 상대로는 써주기도 아까울 만큼 강력하다. 대략 4000-4200정도. 딜레이는 만렙시 약 3초. 이와 비견될만한 대군기는 류도의 천마용진검 정도인데 천마용진검은 SP를 99씩이나 처먹기 때문에 효율이 비교도 안된다.[2] 단점은 범위가 자기 주변 범위라는 점. 사실 자기 주변치고는 범위가 워낙 넓은 편이라서 마렉이 웬만큼 구석에서 사용하지 않는 한 맵상의 적들은 모두 얽어넣을 수 있기에 그리 큰 문제는 안 된다. 또한 필살기치고 화속성이라는 점도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발동하면 마렉이 도끼를 허공에 돌리며, 붉게 달아오른 도끼를 땅에 찍어 기점을 중심으로 주변에 원형의 화염을 폭발시킨다.
  • 사자의 포효(獅子の雄叫び) - 아군의 사기를 높이는 수왕의 포효
"우어어어어어어!"(我が魂の叫びに答えよ、がぉ~ッ!)
SP18/버프기/대군기. 아군 전체에게 공격 능력치를 1씩 더한다. 다시 말해 공격 패러미터 능력치가 10퍼센트 상승하는 것. 중복가능. 마렉을 포함한 전 플레이어블 캐릭터 스킬 중 단연 1순위 쓰레기 기술. 유일한 장점으로 수아단만큼도 안되는 낮은 SP를 요구하긴 하는데…이런거 쓸만큼 SP가 넉넉한 마렉도 아니고, 쓰자면 못쓸

것이야 없다만 티오의 '별들의 속삭임'이 아군의 전체 능력치를 10퍼센트씩 상승시켜주기 때문에(…)쓰려면 그쪽을 썼지, 이쪽은 글쎄다….

발동시 마렉이 하늘을 향해 포효하며, 불기둥이 솟구쳐올라 아군 전체에게 공격+1의 버프를 건다.

1.4 등장 및 활약

"마인의 냄새다… 이 냄새는!"

"겨우...찾았다...! 이 원한, 온몸으로 느껴봐라!"

빛의 현자 제라 이노센티우스를 만나기 위해 센트하임 법국으로 가던 중 베이크 원야에서 노숙하던 류도엘레나, 로안앞에 갑자기 사자형 수인이 등장. 뭔지 모를 '원한'이라는 소리를 하며 문답무용으로 류도를 공격한다.

마렉의 체력이 상당히 높고, 귀신의 눈물을 장비했는지 평타도 3대를 친다. 마렉은 류도만 공격하므로 류도를 보호하면서 엘레나와 로안으로 때리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실로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류도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일행의 다구리 합동 공격으로 쓰러뜨리게 되고, 곧 정신을 차린 수인은 곧 일행에게 자신의 이름은 마렉이며, 마을을 파괴한 파멸의 마인 '멜피스'와 류도의 냄새가 너무나 비슷해서 불문곡직 공격한 것이라 말하며 사과한다.

이때 류도는 뭔가 그 파멸의 마인과 관계가 있는듯 민감하게 반응하고, 마렉은 곧 마인 멜피스의 냄새는 주변사람을 흉포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이야기를 남기고 사라진다[3].

이후, 엘포트를 타기 위해 지나치던 마을에서 가단, 즉 바르마의 혀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던 일행과 마렉은 다시 마주치게 되고, 마렉은 바르마의 혀, 즉 가단의 냄새 역시 파멸의 마인이 풍기는 냄새와 비슷하다고 하며 그 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일행과 길을 같이 하게 된다.

1.5 중반

"사람에게는 따듯한 마음이라는 게 있지. 곧 알게 될거란다, 티오여."

이후 일행들과 바르마의 혀 사건, 바르마의 눈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일행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든든한 존재로 자리매김한 마렉, 그리고 곧 어둠의 후예들 사건-사이람 왕국에서 그렇게도 찾아 헤매었던 파멸의 마인 멜피스와 조우하게 된다.

당시 멜피스는 바르마의 손톱을 해방시킨 상태로, 이 손톱이 빙의되어 있던 빙의체는 사람이 아닌 자동인형(오토마타)였는데 주변이 무너져내려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마렉은 이 자동인형을 구해서 들고 도망친다.

그 인형의 이름은 바로 티오. 티오는 자신을 구해준 마렉을 자신의 마스터라고 여기고 그에게 명령을 요청하지만 마렉은 그녀에게 '스스로의 마스터가 되어라'라는 명령만을 내릴 뿐. 그러나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티오는 마스터라고 생각하는 마렉을 따라다니며 명령을 해석하겠다고 결정하게 된다.

직후 손톱을 빙의시킨 파멸의 마인 멜피스와 격돌하고, 바르마의 힘에 일순 위험해지지만 그를 따르기로 한 티오의 조력 덕에 위기를 넘기고 멜피스는 도망쳐버린다.

검사 마을에서 다시 한 번 멜피스와 격돌, 쓰러뜨리면서 마을의 원수를 갚는다. 이 후 촌장에게 보고 차원으로 고향 나난 마을로 일행을 이끈다. 마렉으로선 임무를 다했지만 바르마를 멸하지 않으면 또 다시 파멸이 일어날 것이므로 그라나 샤벨을 찾는 모험에 계속 합류한다.

1.6 임종

여행 끝에 그라나 사벨을 얻고 난 이후 센트하임 법국으로 도착하지만 제라 법황이 엘레나를 납치하여 바르마의 날개의 밀레니아를 꺼내 바르마의 부활을 계획하게 된다. 이를 위해 바르마의 달로 떠나면서 류도 일행은 엘레나의 구출을 위해 바르마의 달로 따라간다. 이후 바르마의 달에서 도망칠때, 밀레니아를 구하지 못한 책임감에 멘붕한 류도를 정신차리게 하나, 후퇴 도중 바르마 모스의 습격으로 치명상을 입고 만다.

그라나스여… 내 처음으로 기도하지. 만약 당신이 진짜로 존재한다면, 이 녀석을 날려다오! 진실의 이름 하에!

폭풍간지의 대사와 여태까지 쌓아온 호쾌함이 시너지를 이루면서 동료를 위해 희생까지 하는 모습 때문에 그란디아2 최고의 간지캐로 등극했다. 이게 마렉의 유언이 되어버렸고 달려드는 바르마 모스와 바르마 마그나에 의해 죽는다. 나머지 류도, 엘레나, 티오는 그라나 샤벨에 탑승하여 겨우 도망친다.[4]

마렉을 잃은 시점에서 티오는 '별들의 속삭임' 스킬을 획득하고 돌아온 사이람 성에서 로안과 재회한다. 결국 바르마를 멸하고 세계를 구한 이후 에필로그에서 그의 고향 나난 마을에 마렉을 기리는 비석이 있고 로안이 티오의 팬던트를 걸어주며 추모한다.

1.7 기타 대사

  • 화염 속성 마법 사용시

赤く燃え盛る炎よ、我が身に宿れ!
生まれいずる業火、思い知れッ
ぐぉぉぉッ、焼き尽くせッ!

  • 바람 속성 마법 사용시

空渡る輝く風よ、我が刃となれ!
吹き渡る風の刃よ、切り刻めッ
ぐぉぉぉ、吹き飛ばせッ!

  • 물 속성 마법 사용시

命育む大海のうねりよ、恵みを我に!
負けるわけにはいかん
うぉぉぉッ 命の息吹を!
ぐぉぉぉッ 眠れッ!

  • 번개 속성 마법 사용시

天空に住む雷鳴の竜よ、怒りに答えを!
轟く雷鳴よ、貫けッ!
ぐぉぉぉッ 撃ち抜けッ!

  • 대지 속성 마법 사용시

山と地と丘の鳴動よ、我に力を!
大地の怒り、受けてみよッ!
ぐぉぉぉッ 大噴火ッ!

  • 취설 공격마법 사용시

厳しき白銀の冷気よ、我が手に集え!
北海の冷気よ、封じ込めよ
ぐぉぉぉッ 凍りつけッ!

  • 숲 속성 마법 사용시

野山を満たす深緑よ、我が声を聞け!
深縁の秘めたる力を知れ!
ぐぉぉぉッ 森の力よ!

  • 폭염 속성 마법 사용시

全ての生命の源よ、爆裂の力を示せ!
命に仇なす者よ、砕け散れッ!
ぐぉぉぉッ 木っ端微塵ッ

  • 마법 사용시 랜덤으로

自然の力を感じるのだ
理に従うのだ!

  • 도구 사용

そりゃぁ!

  • 起き上がり

ぬうッ、ゆるさん!

  • 퇴각

この勝負、ひとまずお預けだ

  • 전투불능

ぐッ・・・不覚・・・

  • 전멸

ぐうぅ、情けないわ、ワシがこんなところでやられるとは

  • 전투 승리 무사

ぬるいわ! 出直してこい!

  • 전투 승리 보통

我が刃の前に切れぬものなし!

  • 전투 승리 고전

ぬぅ、手強い相手だったな

2 마비노기 영웅전의 등장 NPC


파일:Attachment/b0016713 4cb28a77d866f.png
나라별 이름
마비노기 영웅전마렉
VindictusMarrec(마렉)
일본판マレック(마렉)

여어
신참 정신차려[5]

성우는 이호산. 일본판은 후지와라 케이지. 전투 시 모습은 리시타. 미궁이 파괴될지도 모르는 파괴신 이자 스킬마스터

칼브람 용병단의 용병. 용병단 사무실 입장시 가장 먼저 반겨준다. 왕국 기사단을 싫어한다. 사실 어렸을 때는 그 누구보다 기사가 되고 싶어했지만, 소꿉친구이던 카단이 승승장구하여 기사단장이 되자 약간 자격지심이 든 듯.[6] 카단을 싫어하는 듯하면서도 친구로 여긴다.

외모는 알려져 있지 않다. 어릴적부터 헬름을 벗지 않아, 소꿉친구들마저 그의 얼굴을 잊은 듯하다. 심지어 잘 때도 안 벗고 그냥 잔다고... 트레보? 헬멧을 벗기려고 했던 케아라와는 그 후 일주일 간 아무 말도 안 했다고 한다. 항간에선 마렉이 여자일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케이라와의 관계에서 플러그가 꽂혀있으나 정작 자신은 눈치 못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사인 드윈과는 아무래도 티격태격하는 사이인데 은근히 서로 챙겨준다.[7]

얼음계곡 스토리 초반에 예티의 뿔과 드윈의 보고서를 로나운 성주에게 가져다 주라는 심부름을 받았는데, 뿔만 챙기고 보고서는 두고 갔던 것을 보면 준비성이 부족한 사람인 듯 싶다. 그러니깐 친구한테 밀리지... 잡담을 해보면 침묵의 기사단인 사람들을 의심하고 있어서 후에 제거당할 수도 있는 떡밥이 있다.

마렉의 비밀 스토리를 해보면 밝혀지는 사실에 따르면 어릴적에는 머리카락 색이 붉은색이었으나 지금은 옅어져서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통풍도 안되고 무거운 투구를 계속 쓰고 있는게 두피에 좋을리 없다. 그것도 어렸을때부터 다른사람이 머리카락색을 모를정도로 계속 쓰고 다녔다면 탈모일 확률이 높다.(...) 헬멧을 벗는것을 극히 꺼리고 머리카락 색을 물어볼때 그냥 알려줘도 되는것을 괜히 화내는걸 보면 더더욱 의심이 드는 부분. 머리 색도 옅어졌다고만 했지 결국 무슨 색인지 안 알려줬다.아마도 마렉 살색

클로즈 베타 때는 입도 험한 편이었지만 프리미어 오픈을 하며 말이 많이 순화되었다. 일단 이런저런 퀘스트를 주거나 스킬 북을 주기도 하고 보조무기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보는 얼굴이었으나, 스토리 개편을 하면서 개그성 파트가 게렌에게 옮겨가고 스킬 등도 자동습격으로 바뀌어서 얼굴 보는 횟수가 좀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모든 직업들이 애한테서 기술을 배웠기 때문에 콜헨의 최종병기 올 스킬 마스터 마렉으로 불렸다.

약속의 검 스토리를 해보면 이 녀석도 츤데레. 그리고, 누군지는 몰라도 2010년 8월 서코에서 이걸 소재로 여성향 소설을 낸 듯하다.후덜덜.

ep 10 이후 카단과 티이를 잊어버리며, 낡은 약속의 반지[8]를 클로다에게 가져다주라며 플레이어에게 심부름을 시킨다. 그리고 클로다는 "소꿉친구는 우리 둘 뿐이다"고 하고...

그리고 시즌3 포벨로 대평원 전투에서 아이단과 함께 사망. 존재가 지워진다.[9] 하지만 EP4에서 엘쿨루스의 잔재로 인하여 다시 살아난다.살아나자마자 기사단의 요청에 의해 다시 출전하려하지만 플레이어가 명단을 빼앗아서 마렉대신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커버시켰다.

그렇게 챕터2로 넘어가게 되면서 로흘란 평원으로의 진격을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레 용병단이 후방으로 빠진 것에 대해[10] 항의하지만 아이단이 재제하여 일단 넘어가게 된다. 그렇게 후방으로 빠진 후 플레이어와 함께 노닥거릴려고 하지만 플레이어는 이미 전방에서 신나게 구르고 있던 상황이라 바쁘다며 넘어가자 툴툴댄다. 그러다 플레이어의 임무가 종군 무녀 호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용병단을 후방으로 빼낸것이 플레이어 였음을 알아차리게 되며 그동안 보인 플레이어의 이상 행동과 이 모든 것들이 플레이어 혼자서만 전방으로 나서며 공을 가로채기 위한 것이냐며 화를 내며 묻는다.

그렇게 서먹한 상태로 플레이어는 출전을 하게 되고 플레이어와 세르하가 평원 끝에서 격렬한 전투 끝에 실종되었다고 케아라가 급하게 소식을 전하지만 묵묵부답인 상태

2012년 8월 16일, 마렉의 투구를 만든 용자가 등장했다. 아모캣 죽는소리좀 안나게 해라

3 그 외 마렉이란 이름을 가진 인물

4 마레기의 약어

물론 위의 셋과 비교하긴 참 뭐하니...
  1. 공격 시 워프 이동.
  2. 데미지는 천마용진검이 조금 더 나오지만…
  3. 아마 바르마의 뿔이 가진 특성일지도 모른다. 비슷한 예로 바르마의 혀가 빙의되었을때 주변사람이 전부 '맛'을 잃어버렸던 적도 있다.
  4. 부서진 그라나 샤벨 주변을 탐색하면 '미산가'라는 마렉의 SP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얻게 된다.
  5. 프롤로그에서 첫 등장 때 "신참, 정신 차려!"라고 말하며 플레이어에게 어깨빵을 날리는 용병이 마렉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나 잠시 후 아이단이랑 티이와 대화할때를 들어보면 확연히 다르므로 다른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신참 운운하는 것을 보면 게렌일 수도 있다. 그 예로 시즌 3 로체스트 성탑에서 게렌이 신참 정신차려!를 외치는데, 튜토리얼과 목소리가 비슷하다. 만약 같으면 수정바람.
  6. 그래서인지 기사만 보면 틱틱댄다. 드윈과 다투는 근본적인 이유로 보인다.
  7. 우리 모두를 죽여도 part2를 깨고 콜헨에서 잡담을 해보면 어색하게 다른 화제로만 이야기하려는 듯이 보인다. 물론 사실을 모를 수도 있겠지만...
  8. "소꿉친구들의 영원한 우정을 위해"라고 씌여있다. '약속의 검'이벤트때 받은 그 반지다. 카단, 티이, 마렉, 클로다, 이 네 사람이 하나씩 가지고 있던 반지...
  9. 에린이 강림했기에 사람들은 슬퍼해선 안된다. 따라서 죽거나 사라진 자들의 기억은 다른 사람에게서 지워지고 그 흔적도 뭉개진다.
  10. 플레이어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인 용병단과 트레저 헌터 사람들을 죽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 손을 썼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