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미(카게로우 프로젝트)

파일:Attachment/azami002.jpg
로스타임 메모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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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ze 풀버전에서
600px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Azami_Booklet.jpg
본명아자미(薊)
신장140cm
체중44kg
혈액형???
생일8월 15일
관련곡사신 레코드
days[1]
좋아하는 말×××
성우아라이 사토미

1 개요

薊.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작중 유일한 순혈 메두사.

칠드런 레코드의 PV에서 처음 등장한 검은 머리의 소녀로 처음 등장. '조금은 앞으로 향할 수 있어' 부분에서 웃으며 나온다.4권의 에피소드 '사신 레코드'의 화자로 등장.이 캐릭터에 대한 상세정보가 나오기 전까지는 흑+적이라는 타테야마 아야노와 비슷한 컬러링 때문에 에네마냥 아야노의 AI화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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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곡에서 알 수 있듯 아지랑이 프로젝트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무한 루프의 시작점. 시온의 엄마, 마리의 할머니.[2]

시온이나 마리와는 달리 완전한 메두사이며 따라서 완전한 불로불사의 몸이다. 또한 신화에서의 메두사처럼 머리카락이 뱀으로 되어 있으며[3], 그 뱀 한 마리 한 마리마다 눈에 관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볼에 붙어있는 것은 아마도 뱀 비늘.

불로불사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죽어버리는 인간을 재미 없는 생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인간들 역시 아자미를 무서워했다. 그런데 어느 날 모든 인간이 무서워하는 존재인 자신을 좋아해주는 인간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가정을 꾸리게 된다. 이 때 아이가 생겼다는 언급이 있어 메두사 혼혈인 시온이 바로 아자미와 인간 남성의 딸.

남편이 죽고 자신이 홀로 남겨질 것이 두려워 뱀의 힘을 이용해서 끝나지 않는 세계를 만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뱀'이 언급되는 사신 레코드를 시온의 곡이라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아자미의 노래였다.

3 과거와 그 이후[4]

먼 옛날에는 긴 시간을 어둠 속에서 살고 있었으나, 아자미는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부터 어둠 속에서 빠져나간다.

아자미는 세계를 여행하며 떠돌아 다니며 많은 것을 알게 되었지만 여행의 목표인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그러나 아자미는 계속 여행을 계속하다가,숲 속의 동굴에서 아자미는 인간에게 습격받는다.그 후 아자미는 인간에게 흥미를 가지고 인간들은 자신에 대하여 알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아자미는 그런 기대를 품고 있었지만 인간은 아자미를 계속 피하고 싫어하기만 하였다.

인간에게 실망한 아자미는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작은 숲 안의 매우 조용한 장소를 찾아낸다.그곳에서 살자고 생각한 아자미지만 그런 아자미에게 한 소년병이 말을 걸었다.자신에게 관심을 가진 소년병에게 아자미는 자신이 살 집을 지으라고 시키지만,어느새 아자미는 츠키히코라는 소년병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와 결혼해 딸 시온을 낳게 된다.

츠키히코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루프세계 아지랑이 데이즈를 창조하려 했으나, 츠키히코를 데리고 아지랑이 데이즈 세계로 들어가기 바로 직전 알려진 설정이 2가지였는데, 애니에서 나와서 공인된 것으로 보이는 것은 츠키히코가 납치되었다가 돌아왔지만 아자미는 자신이 있어서 츠키히코와 시온이 불행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홀로 아지랑이 데이즈로 들어간 것으로 되었다. 괴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딸,손녀 모두 인간의 손에 처참히 죽어버렸기 때문에[5] 인간에 대해 깊은 불신을 가지고 있다.

츠키히코와 아지랑이 데이즈에 들어가려던 직전에 습격받은 것 때문에, 자신(괴물)이 인간에 대해서 관여하면 불행해 질 것이라 여겨 혼자서만 아지랑이 데이즈의 루프에 들어가버린다. 그 이후 시온과 마리가 8월 15일, 인간의 손에 츠키히코가 죽었던 것처럼 사망해버리자 처참하다고 느낀 아자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총괄 능력에 가장 적합했던 목숨인 손녀 마리를 살려내 아지랑이 데이즈의 루프 총괄 능력인 '눈을 합치는' 능력을 건네버린다.

8월 15일에 죽은 생명들을 끌어내 총괄 능력을 넘겨버린 뒤 잠적. 실질적으로 현재 현실을 아지랑이 데이즈화 시키고 있는 것은 총괄 능력을 이어받은 마리인 것이다.

아우터 사이언스와 애니 10화의 묘사로 보면 왠지 모르게 눈을 맑게 하는 뱀에 의해서 포박되어 있다. 총괄하는 여왕뱀을 가지고 있을 때마저도 사실 아지랑이 데이즈 자체가 능력 자체는 아자미에 의해서 만들어졌지만 세계의 주인이 눈맑뱀이어서 그런듯. 특히나 눈맑뱀이 가망이 없는 소원을 비는 자에게 깃들어서 소원을 불완전하게 이뤄주는 것으로 자신의 존재를 유지시키는걸 생각하면 애초부터 아자미를 갖고 낚아서 가둬놓은듯 하다.

4 메카쿠시티레코즈에서의 캐릭터 설명

출처

아자미

다수의「」의 힘을 태어나게 한 「메두사」.

인간에 대해서 「어리석은 존재다」라고 내려다보고 있었지만, 츠키히코를 만나 시온을 낳은 것으로「눈을 거는」 뱀[6]을 만들어 내, 애정의 마음을 얻게 된다.

하지만 그 마음으로 부터 수명이 다른 츠키히코와 이별하게 될 공포를 품게 되게 되어,

모든[7] 「뱀」의 능력으로 「아지랑이 데이즈」를 만들어낸다.

그 중 가족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려 했지만, 그 직전에 집을 습격당해,

「자신이 인간에 관여하는 일은 불행을 부른다」고 생각하게 되어, 「아지랑이 데이즈」의 안에 홀로, 영원히 사는 길을 택한다.

하지만 딸 시온, 손녀 마리가 인간에게 살해당했을 때, 너무나도 처참한 일이 생겨버린 것에 참지 못했고,

마리를 「아지랑이 데이즈」에 끌여들여, 유일히 마리에게 목숨으로서 적합한 총괄능력인 「눈을 합체시키는」 뱀을 전해주게 된다.

마리의 생명은 구해지지만, 시온은 목숨을 잃는다.

아자미 자신도 총괄능력을 잃어버리게 되어,「아지랑이 데이즈」에 대해서 마리가 죽은 날인「8월 15일에 죽은 생명을 끌어모은다」라는 지시를 멈추는 것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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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로스타임 메모리에서의 아자미.
칠드런 레코드 앨범 자켓은 왼쪽의 일부분이 주황색 스티커로 가려져 있는데, 포장 비닐을 벗겨내면 아자미의 눈과 함께 그냥 CD 모양인 줄 알았던 동그란 무늬가 자기 꼬리를 문 뱀의 형상임이 드러난다. 즉 아자미가 세계를 계속해서 루프시키고 있음을 나타낸 것.위 사진은 로스타임 메모리의 장면인데 자세히 보면 눈 안에 둥그런 뱀의 형상같은 것이 보인다.

기분 나쁘게 웃는 표정, 깔보는 말투가 특징적이다. 체형은 로리. 그래서 이따금씩 로스타임 메모리의 아자미 등장 장면에서 '왔다, 로리바바[8]ㅋㅋㅋㅋ' 같은 코멘트 날아간다.

해체신서에는 간략하게, 이 세계관의 유일한 이레귤러라고. 판타지 같은 세계 속의 존재라고 한다.

성격은 츤데레다. 그 근거를 대자면.


소설 4권에서 자기한테 구애하는 츠키히코를 이해하지 못한채로 반쯤 억지 부리듯 집을 지으라고 명령하였으나 하란다고 진짜 하는 츠키히코한테 알게모르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집짓기 시작한 1032일째
지붕위에서 작업하던 츠키히코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떨어질뻔한걸보고 간담이 서늘해져서 달려감

한 팔로 매달려있는 츠키히코가 태연한 표정으로 실실거리면서 왜 그러냐 묻자 마구 화를 냄

1058일째
식량이 떨어져서 츠키히코가 잠시 마을에 있는 집에 다녀오기로 했으나 밤이 되어도 안돌아오자 늦다고 투덜투덜

무슨 일이라도 있나 투덜투덜거리면서 무슨 일이 있는건지 유추하기 시작.

도망친건가?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점차 츠키히코의 진심(함께 있고 싶다는)을 깨닫고 왜 3년간 츠키히코가 삽질을 하며 자기 요구에 순순히 따랐는지도 깨달음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하는 말이 "......빨리 돌아와, 바보 자식."

1059일째
다음날 아침, 상처투성이로 돌아온 츠키히코를 보고 놀라서 울어버림.

아름답니 뭐니 칭찬하는 츠키히코에게 당황하면서도 고맙다며 말함.

대충 상처투성이가 된 경황을 듣고는 마을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이해하고는 빡돌아서 깽판을 놓으려함. 츠키히코가 막아서 그만뒀지만.

떨어지기 싫다며 독백하던 와중, 갑작스런 프로포즈를 받고 승낙.

소설 4권에서 밝혀진바에 따르면 처음엔 이름이 없었다고 한다. 아자미란 이름은 츠키히코가 자신이 지은 집의 외벽 아래에 피어있는 꽃(엉겅퀴)의 이름을 따서 지어준 것. 가시를 품고 있으나 실상은 여리기 그지 없는 식물이니 어찌보면 잘 어울릴는 꽃이다.

근데 또 이상한게 이름을 짓기 이전, 츠키히코가 지붕에서 떨어질뻔한 것에 화들짝 놀라 달려온 아자미를 보고 제대로 이름을 부르며 왜 그러냐 묻는 대목이 있다. 정황상 보면 아자미란 이름은 그보다 후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어쩌면 그냥 단순히 진이 실수한게 아닐까 추정된다. [9]

우와- 위험했군. 어, 아자미. 왜 그러나.
이 바보 자식 까불지 말게! 너처럼 약한 생물이 왜 이리 조심성이 없는가!

이 대목이 바로 그 부분.

'코자쿠라 아자미'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성은 시온의 남편의 것이므로 시온과 마리가 그 성을 쓴다.아자미는 그 성을 쓰지 않고 츠키히코와 혼인했으니 아마도 츠키히코의 성을 따를 것이다.

가슴이 없다고 한다. 빈유가 아니라 무유다.

2차 창작에서는 쿠로하랑 엮이는게 메이져. 이미 공식으로 남편인 츠키히코도 있는데 어째서인지 쿠로하랑 어울리는게 더 많다.

로리체형이다보니 상당히 귀엽게 그려지는 편이 많다.
  1. 아사히나 히요리의 곡이기도 하며, 카게로우 프로젝트의 애니메이션판인 메카쿠시티 액터즈의 엔딩곡.
  2. 보카로Plus vol.7 카게로우 프로젝트 항목 인물 관계도에 마리―母 시온,祖母 아자미라고 나와있다.
  3. 일러스트에서는 마리나 시온처럼 그냥 구불구불한 검은 머리이다. 설정상으로만 뱀.
  4. 소설 4권에서의 사신 레코드,메카쿠시티 액터즈 C파트 괴물 이야기에서
  5. 세컨드 엘범 책자의 츠키히코 캐릭터 설명에는 오히려 인간들이 츠키히코를 구해주려는 것으로 묘사됐다. 자세한 것은 츠키히코 항목 참조
  6. 아야노가 얻은 바로 그 능력.
  7. 총 10개
  8. ロリ+ババ,겉으로는 유아체형이면서 실제로는 나이가 심하게 많은 캐릭터를 일컫는 단어다. 좀더 알기 쉽게 표현하자면 '로리할망구'라고 해야할까.
  9. 아니면 츠키히코가 엉겅퀴를 보고 어울린다고 생각해서(아니면 자기 마음대로)아자미라고 부르던 것일수도 있다. 그 뒤에 아자미가 꽃 이름을 물어봐서 아자미에게 알려준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