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가쿠보 모모

茜ヶ久保 もも

토오츠키 학원 십걸 평의회
제 1석제 2석제 3석제 4석제 5석
츠카사 에이시코바야시 린도메기시마 토스케아카네가쿠보 모모사이토 소메이
제 6석제 7석제 8석제 9석제 10석
키노쿠니 네네잇시키 사토시쿠가 테루노리에이잔 에츠야나키리 에리나

1 소개

식극의 소마의 등장인물.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 3학년으로 토오츠키 학원 십걸 평의회 제4석. 1년만 더 지나면 합법로리

십걸은 물론이고 현재 등장한 토오츠키 학생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단신. 머리 스타일은 보라색 단발머리가 마치 고양이 귀처럼 손질되어 있는 다소 특이한 형태.

외모에 걸맞게 어린애같은 성격. 처음 보는 상대와 눈을 보고 대화하려면 최소 한 달은 걸릴 정도로 낯을 많이 가린다. 작은 일도 마음에 안들면 짜증을 표하며 자신의 격에 맞다고 판단되는 상대가 아니면 승부하기 싫어한다. 그래도 대놓고 상대를 얕잡아 보는 악취미는 없다.

2 행적

단풍놀이 내내 계속 너구리 인형(모모가 붙인 이름은 우로부치)을 만지고 있었으며 이 때는 별다른 대사가 없었다. 월향제 고지대 에리어에서 10석이자 기대 받는 유망주인 나키리 에리나와 1석인 츠카사 에이시를 제치고 첫 날 매상 1위를 기록했다.

151화에서 1차 폐부 식극 작업에 참여하기 직전에 부치의 얼굴을 잡아당기며 월향제 때 고지대 에리어 매상 1위였으니 부전승 처리하면 될 것을 괜한 짓 시킨다고 툴툴 거린다.

이후 153화에서 센트럴의 폐부작업과 관련된 식극에 에이잔과 함께 참전. 섬세한 기술과 화려한 미적 센스로 학원 당대 최고의 파티시에로 십걸에 올라온 실력자로 밝혀진다. 빵을 구울 때, 들고 있던 인형의 손을 때어내서 오븐장갑으로 써먹는다.

155화에서 성격이 더 드러나는데, 진짜 낯을 많이 가린다. 그에 대해 합숙은 어떻게 통과했냐라는 소마의 질문에 눈을 피하면서 소곤소곤 답변[1]을 하는데 결국 못 알아듣는다(...). 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본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대화를 활발하게 나누는 아리스와 소마를 보고 뾰루퉁하는 걸 보면 무시당하는건 별로 안 좋아하는 듯.

157화에서 쿠스노키 렌타로의 '연어 콩피 플랑'을 먹고 팬티[2]만 남기고 벗겨졌다.반면에 쿠로키바의 음식을 먹었던 메구미는 브래지어가 남아 있어서 아마 쿠로키바의 패배? 노브라 일지도 모르잖아

하지만 이후 연어의 감칠맛을 더 우수하게 살린 쪽이 쿠로키바의 요리인 것으로 판정나서 십걸 제 4석의 방어력 식감 < 메구미의 방어력 식감인 것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센자에몬의 훈도시를 벗길 때부터 알아봤다

172화에 재등장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싫다고 울먹거리면서 때를 쓰는데 5석인 사이토 소메이에게 끌려간다. 이때 무섭다고 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응?
  1. 내가 왜 그런 사연까지 알려줘야 되느냐는 내용이었다.
  2. 팬티에 부치 얼굴이 그려져 있다.